이거 괜찮다. 이런 우직함에서 '창조'를 보다. 스티브 잡스 흉내보다 백배낫다. 브랜든 스탠튼 사진작가가 뉴욕에서 1만명을 길거리에서 인터뷰하면서 물었다. "살면서 자기한테 좋았거나 특별했던 그런 사건들은 무엇인가? unique "
- 낯선 사람들 사진찍기와 대화 시도, 브랜든 사진작가 자신도 처음에는 '낯선 사람들이 사진 촬영을 하게 해줄까? 긴가민가 했다고 한다. 그러나 브랜든이 취지를 몇 분 동안 설명해줬더니, 어느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던 '내밀한 개인적인' 자기 이야기들을 하더라는 것이다. 브랜든 페이스북에 뉴욕 사람들 인터뷰와 사진을 올렸고, 1천 600만 사람들이 '관람'했으며, 440만 명이 그의 블로그를 구독하고 있다.
사진작가에서 정치의 '진수'를 보다. 철학은 70억 인구의 심장에 담긴 이야기들을 '개념'으로 추출해내 자기 성찰의 기초자료로 쓰는 실천이다. 정치는 그들의 희로애락이 자기 잠재력의 실현으로 될 수 있는 법,제도,관행,대중적 의식들을 만들어 내는 '집합적' 노력이다.
출처: 미국 PBS 텔레비젼
사진작가: 브랜든 스탠튼 (Brandon Stanton )
페이스북 주소:
질문자 : 야 이거 놀랄 일 아니냐? 길거리 낯선 사람이 자기 이야기를 당신과 하려고 한다는 것
자체가?
브랜든 : 이야기할 때마다 그렇다.
브랜든: 처음 시작했을 때는, '야 낯선 행인들이 사진이나 찍게 해주겠어?' 의심도 했다.
지금까지 사진도 많이 찍고 대화도 많이 나눴다. 그래서 지금은 그냥 행인들에게 다가가서 몇 분 동안 무슨 이야기를 할까 기대도 하고 그런다.
우리들이 나눈 이야기는, 행인들이 몇 년 동안 아무에게도 털어놓지 못한 정말 개인적인 내밀한
이야기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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