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정의당 대선후보 토론회(sep16). 전체 소감 (1). 심상정을 찌르다가 중도하차한 황순식,김윤기,이정미.
대안: 황순식-김윤기-이정미 후보는 ‘하회탈’을 쓰고 나와야 한다. 심상정 후보를 찌르려다가 서로 아는 얼굴이라서 마음이 약해진 황,김,이 후보임. ‘하회탈’을 쓰고 나와서 푸욱 찌르는 ‘영화’ 연출한다는 심정으로 토론해야 한다. 영화 찍는데 중간에 대사 까먹은 ‘순식이 형’은 좀 거시기하고. 이유: 정의당 대선후보 흥행을 위해서 토론회 전체소감은 내용을 떠나서, ‘황순식,김윤기,이정미’ 도전자는 왜 심상정을 찌르려다가 말다, 움찔하는가? 깊숙이 푸욱, 아픔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날카롭게 푸욱 예리하게 찔러야 한다. 심상정은 어떻게 해야하는가? 영화 의 황정민 역할이다. ‘드루와 드루와 Do it’ 그러면서 황순식,김윤기,이정미의 칼을 적극적으로 받아야 한다.심상정 후보는 3명 도전자에게 신경질 내서는 ..
2021. 9. 17.
윤희숙 (국힘), 정세균 (민주) 사퇴를 보며. 辭退 (사퇴)가 죽을 사(死)가 아니라는 것. 윤희숙 사직 찬성 188표 중, 국힘 100표, 나머지 88표.
사퇴할 수 있는 사람은 얼마나 복이 많은가? 세상에는 사퇴할 '선택지'도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니까. 辭退 (사퇴)가 죽을 사(死)가 아니라는 것을 다시 발견했다. 지금까지 왜 ‘사퇴’를 ‘죽을 사’로 알았는지, 또 헷갈렸다. 사 (辭)가 사전할 때 ‘말씀 사’ 뜻으로 많이 쓰이지만, ‘거절하여 불응하다’는 뜻도 있어, 사직,사절,사퇴로도 쓰인다고 한다. 그러니까 사퇴란 ‘뭔가를 거절하는 행위’이다. 사퇴란 ‘뭔가를 거절해 뒤로 물러나다’는 뜻이다. 코로나 시대에 뭔가를 사퇴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복받은 일인가? 배고프고 허기진 사람들에게는. --- 윤희숙 의원 사직 안건. 재석 의원 223명 중 찬성 188명, 반대 23명, 기권 12명으로 가결. 188 찬성표 중, 국민의힘을 제외한 찬성표는 88표..
2021. 9. 13.
치매( 癡呆) 대체 단어. dementia 디멘셔 - 인지력 축소증 (認知力 縮小症) 인지력 축소 증후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공적 행복' 주제들 중, 시대정신을 표현한 단어는 '몸 (body)'이다. 몸에 대한 '정치철학적, 사회학적, 의학적', 예술적' 접근이 필요하다. 예를들면, 알츠하이머, 혹은 잘못된 '비속어'지만 '치매'에 대한 진보정당의 입장과 대안은 무엇인가? dementia '디멘셔'를 일본인들이 '치매 癡呆 (어리석을 치, 어리석을 매'라고 번역했는데, 이 단어를 들을 때마다 적확한 '단어'가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됨. 최근 일본도 '인지증'이라고 병명을 바꿈. 인지력 축소증 (認知力 縮小症)이 우리 명사 단어에 적합할 것 같다. 디멘셔 영어 단어 뜻을 우리말로 가장 잘 표현하는 단어가 "인지력 축소증"이다. 기억능력이 훼손당하고, 언어구사능력 감퇴(실어증), 복잡한 행동을 하..
2021. 9. 5.
사람얼굴을 한 귀여운 강아지를 만나다. 강아지 품종, 종류 - 키숀드Keeschond
지하철 안에서 조그마한 강아지인데, 사람 얼굴을 하고 있었다. 나와 눈이 마주쳤다. 다른 열차 칸에 강아지가 있다가, 나와 눈이 마주쳤을 때, 손짓을 하니, 내 쪽으로 왔다. 양 다리 사이로 녀석이 몸을 들여넣더니, 재롱을 피웠다. 남의 강아지라서 만지지는 않았다. 옆 칸에 있던 주인이 와서 "5개월된 키숀드"라고 설명해줬다. 지하철 안이라서 케인죤인지, 키존인지 헷갈렸다. 나중에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Keeschond 키숀드 라는 종류였다. 늑대인간과 너무 비슷하게 생겨서 깜짝 놀랐다. 5개월짜리라서 그런지 뭐든지 신기해 하고 호기심이 많아 보였다. 강아지는 몽골 지역, 중앙 아시아 초원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도시에서 강아지를 키우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고,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집안에 오래 두..
2021. 9. 5.
생태 - 반자본주의 운동, 노동조합내 노동자의 직접 참여정치 강조 (1980-1986년 독일 녹색당 사례)-
2008.03.04 03:04 [원탁평가 3] 생태 - 반자본주의 운동, 노동조합내 노동자의 직접 참여정치 강조 (1980-1986년 독일 녹색당 사례) 원시조회 수 3451 댓글 3 조회 수 3451?수정삭제 현재 2008년 독일 녹색당보다는, 70년대 말, 80년대 말까지의 녹색당의 정치활동이, 우리가 새로운 진보운동을 펼쳐나가는데, 유의미한 참고 자료들을 제시해 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새로운 진보정당 운동을 펼쳐나가는데 있어서, 노동= 평등, 생태=환경보전이라는 단순 이분법이 아니라, 노동과 생태, 평등과 생태적 가치들이 결합되어 있다는 것을 우선 초점에 더 맞춰야 할 것이다. 지금 당연히, 새로운 진보정당은 살벌한 약육강식을 강요하는 이명박식 자본주의 “자본주의에 친절한 명바귀 정부 busine..
2021.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