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07 현재로서 당이 살 길 3가지
2011.12.07 00:34[제안] 현재로서 당이 살 길 3가지 원시 조회 수 1741댓글 5 ?당원 숫자 1만 4천명, 적은 게 아닙니다. 문제는 양이나 숫자가 아니라, 팀워크라고 봅니다. 공개경쟁하시기 바랍니다. 자기 실력 검증받아야 합니다. 당에 좋은 말들은 많습니다. 김상봉 당원께서 "우리들보다 더 실력있는 당원들 모셔와야지.우리보다 못한 사람들 데려와 봐야 소용없어요" 라고 강연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진보신당의 "실력"에 대한 측정, 합의가 있어야 합니다. 다 각자 그 기준이 달라서는 곤란합니다. 일에는 순서가 있습니다. 진보신당 당원들이 착각하고 있는, 아니 의도적으로 그러는 게 아니라, 착시 현상, 자아도취적인 게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아마 당 바깥에 가면, 다 존경받고, 똑똑하고, 또 ..
2019. 1. 24.
2011.12.22 노회찬 심상정 탈당 이후, 진보신당, 왜곡된 <평당원주의>는 어디서부터 출발했는가?
2011.12.22 12:28 진보신당, 왜곡된 는 어디서부터 출발했는가? 원시 조회 수 1541댓글 4 ? 사실 극단적으로 단순화시키면, 진보좌파 정당원은 구청 직원이 되는 것입니다. (*조금 수정: 구청 공무원역할이나 거의 다름이 없는지도 모릅니다. ) 물론 전제 조건이 있습니다. 한가지 사례를 듭니다. "통합진보당" 노회찬, 심상정, 조승수 등이 그렇게 좋아하는 단어 "집권의지" "수권능력"을 말합니다. 바로 이 "수권", 구청이든, 군청이건, 시청이건, 동사무소건, 우리가 집권하게 되면, 바로 "진보좌파 표(브랜드)" 구청 직원, 좌파형-공무원이 되는 것입니다. 공적 행복을 위해 일하는 공무원 말입니다. 그런데, 과거 민노당, 진보신당 지난 3년, 당원들이 좌파-공무원이 되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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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3 설문조사 결과 발표: 진보신당과 가장 유사한 정치단체,정당,개인은?
2011.12.23 12:02설문조사 결과 발표: 진보신당과 가장 유사한 정치단체,정당,개인은?원시 조회 수 1692댓글 1 ?[선택 2012]진보신당 철학/노선과 비슷한 사람,정당,단체를 골라주세요 지난 12월 5일에 당게시판에서 실시했던 설문 조사 결과입니다. dec23_진보신당_철학과_유사한_정치단체들1.jpg dec23_진보신당_철학과_유사한_정치단체들_정당2.jpg 사회당 37% , 청년 유니온 17%, 노동운동가 + 교육단체 14%, 통합진보당 미합류 (김소연 등) 11%, 녹색당 7%, 아시아 이민자 이주 노동자 4% 진보교연 2%, 참여연대 2%, 진보적 언론노조 1%, 진보적인 영화인 1% 이런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표단과 중앙당에서도 12개 조직에 좌파연석회의를 제안했다고 하는데요, [..
2019. 1. 24.
2012.02.19 자기가 할 수 있는 거, 하고 싶은 것만 하는 게 진보인가?
2012.02.19 09:37 자기가 할 수 있는 거, 하고 싶은 것만 하는 게 진보인가?원시 조회 수 952댓글 0 ?1. 혹시 처음 운동을 시작한 분들, 달리기, 마라톤, 등산, 축구, 에어로빅, 요가, 아니 굳이 초보자가 아니더라도, 처음 10분이 굉장히 힘듭니다. 속이 미슥거리고 구토가 나올 것 같고, 등산도 처음 30분이 굉장히 힘듭니다. 그런데 이 고비만 넘기면, 몸이 많이 풀립니다. 진보신당 지난 3년, 4년 보면, 아니 홍세화 대표 체제 이후도 크게 변화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잘못된 비유인지, 적절한 비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진보신당도 이 처음 고비, 등산 30분, 축구 경기 10분, 이 고비를 넘지 못하고, 아니 도전해보지 않고, 그냥 자기가 할 수 있는 일, 하고 싶은 일, 익숙해진 일..
2019. 1. 24.
2012.10.24. 한국 대선의 특징 - 총선과 대선 권력균형 + 좌파염소 리더쉽
2012.10.24 16:07 한국 대선의 특징 (2) 총선과 대선 권력균형 + 좌파염소 리더쉽 원시 조회 수 675댓글 0 ? 1~6번 앞에 글은 현재 시점에서, 뒤에 글 (2011년) 1~6번까지 글 주제에 대한 해설 및 해석 글임. 1. 한국 좌파와 사회주의자들의 정치적 무능 - MB 이명박 정권이 87년 민주화 운동이후, 사회적 합의를 이뤄놓은 절차적 민주주의 (언론,출판,집회,결사,사상의 자유) 파괴에 대항할 때(KBS, MBC,YTN,국민일보 파업 , 국가보안법 등) , '민주당'과의 차별성을 낼 수 있도록 '미디어 전'을 수행하지 못함. 종합편성에 대한 정치경제적 접근 부재 및 해당관련 사람들의 조직화 사업 못함 => 이런 문제점들은 향후 좌파의 성장에 악재임. 2. 통합진보당, 진보정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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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9 ‘고려당 빵집’이 아닌, 지속가능한 조직적 당 시스템
2012.12.09 03:13 안효상, 금민님/김순자 탈당, 후보강행:정치적 오판입니다.철수했으면 합니다. 원시 조회 수 5018댓글 7 ? 본 글에 앞서서 왜 안효상, 금민님 앞으로 글을 쓰게 되었는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당원들마다 각자 하고 싶은 일이 있을 것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일은 대중적 인지도 측면에서 노회찬, 심상정을 능가하는 사람들을 6년 안에 10명, 12년 안에 25명, 16년 안에 40명을 배출해낼 수 있는 당의 시스템[철학,정치기획,정책의 정치화, 정치실천의 정책화, 대 주민 의사소통 정치미디어, 리더쉽 컨설팅 등] 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불가능한 일은 아니고 실제 가능한 일입니다. “진보신당은 집권의지가 없다”고 욕설을 내뱉거나 비난한 사람들과 기싸움이나 하자는 게 아닙니다.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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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30 당 기관지, 월간좌파, 가장자리, 미르, 탐구생활, R, 레디앙 등 매체 비판 및 대안 .
2013.05.30 15:43 당 기관지, 월간좌파, 가장자리, 미르, 탐구생활, R, 레디앙 매체비판 및 대안원시 조회 수 1045댓글 2 ? 그간 당게시판, 페이스북을 통해서 위 매체들에서 발행되거나 예비호들을 보고 든 생각입니다. 주체,성격,목표가 다 다르지만, 향후 에 대한 토론을 하자는 취지에서, 종합적인 비판을 비관적으로 해보겠습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freiheit0207 에 대강 올린 내용입니다. 우선 진보신당만 놓고 본다면, 통합진보당 파괴 분열 해체 이후에, 여러분들도 사회당이었건, 통합쪽이건, 독자건 나름대로 자부심을 가지고 당 운동을 하고 계실 것입니다. 그런데 현재 통진당은 3%, 진보정의당 1%, 진보신당(과 녹색당은 지지율이 안잡힘)...이..
2019.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