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창고/20112019. 1. 25. 14:58

2011.02.16 20:30

내일 8자 연석회의 <현대 비정규직 노예제도 철폐> 제 1 과제로

원시 조회 수 611 댓글 1 ?

진보진영 대표자 연석회의 [8자회담] 워크숍이 2월17일(목) 진행될 예정이다.  8자 연석회의가 새 진보정당 논의를 목적으로 모였지만, <공동행동>을 하기로 했으니까, 실제적인 정치적 목표를 이번 기회에 달성하기 바란다. 


진보신당 당원들은 <진보정치대통합과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을 위한 진보진영 대표자 1차 연석회의: 8자 연석회의>

에 적극적으로 능동적으로 참여하면서, 진보신당의 정치적 내용들을 주장 설득해야 한다. 


(1) 현대 자동차 비정규직 문제 해결이라는 한 사업장이나 울산이라는 한 도시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전국적 전 산업의 영역에서 비정규직 임금 노동자 철폐를 전 사회적 협약으로 승격시켜야 한다. 


(2) 특히 간접고용 (파견, 사내하청-현재 울산 현대자동차 동성기업, 용역위임 : 홍대 청소노동자 ) 비정규직 임금과 사회적 대우 차별 폐지. 특수고용 (개인도급: 재능교육 교사, 보험사 직원 등: 가내노동자들)에 대한 사회적 이슈화를 통해서 도시공간에서 계급계층 차별을 없애 나가야 한다. 아울러 이들이 가입할 수 있는 노동조합 (일반노조 등)에 대한 적극적 지원과 지지 연대를 표명해야 한다.


대법원과 서울고등법원에서도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노동자가 "2년 이상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인정"한 (자유 대한민국 공화국 ) 법적 판결을 내렸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여철 현대자동차 부회장은 <대법원 상고와 헌법소원>등 모든 가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선언하고, 전경련과 경총의 가세를 호소했다. 


윤여철 현대자동차 부회장의 발언의 정치적 의미는 무엇인가? 첫번째, 현대자동차 사측도 이번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이, 단순히 현대자동차 1개 회사 문제가 아니라, (총) 자본 대 (총) 노동의 대립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그래서, 현대자동차 사측은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대화 테이블조차도 거부하고 있고, 대법원, 고법 판결조차도 무시하고 있는 것이다. (참고자료: 진보신당 울산 조승수 의원실 사무국장: 이동익 인터뷰:  http://bit.ly/fy2r6S )


현대자동차 자본측과 전경련/경총의 <대법원 상고와 헌법소원> 불사작전이 노리는 것은, 노동자(정규직)대 (비정규직) 노동자 갈등을 조장하는 것이고, 법정 싸움을 지리하게 끌고 가면서, 장기전을 치름으로써, 정규직 노동자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분열의 틈이 커지기를 기다리는 것이다. 향후 선별적 해고통보와 파업 손해배상 청구 등도 이어질 것이다. 




진보정당 탄압용 당 간부 검찰 송치 비판 - 정치자금법 개혁해야 ... 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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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 2011.02.16 20:33

"2년 이상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인정"  입력시각 : 2011-02-10 21:17 




비정규직 노동자도 2년 이상 일하면 정규직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다른 하청업체 근로자들에게도 정규직 전환의 길을 터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지난 해 말 한 달 가까이 파업에 돌입했던 현대차 비정규직 노조. 




하청 업체를 통해 고용된 근로자들을 정규직으로 인정해 달라는 요구였습니다. 


같은 처지로 지난 2002년 현대차 하청업체에 입사했다 해고된 최 모 씨는 정규직이 아닌 근로자로 부당하게 해고 됐다며 소송을 냈습니다. 




대법원까지 거쳐 다시 서울고등법원으로 돌아온 재판에서 해고는 위법하다는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재판부는 최 씨가 공장 생산 라인에서 정규직 근로자들과 함께 일했고, 출퇴근과 구체적인 작업 지시 등을 현대차에서 직접 받았다고 판단했습니다. 따라서 최 씨 근무 기간이 2년이 넘어 자동적으로 현대차 정규직으로 바뀐 만큼, 하청 업체를 통해 최 씨를 해고한 것은 부당하다는 것입니다. 




[인터뷰:손철우, 서울고등법원 공보판사]


"원고들이 사내 하청업체에 고용됐더라도 파견 기업으로부터 직접 노무 지휘를 받았고 2년 이상 일하였으므로 직접적인 고용 관계가 인정된다는 판결입니다."


이번 판결은 현대차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낸 1,900여 건의 소송 가운데 첫 승소 사례로 기록됐습니다.




[인터뷰:김형우, 전국금속노동조합 부위원장]


"현재 불법 파견으로 일하고 있는 대다수의 사내 하청 비정규직들이 사실은 정규직이라고 판결했기 때문에..."


이에 대해 현대자동차 측은 이번 판결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즉각 대법원에 재상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결과를 다른 비정규직 근로자들에게까지 일괄 적용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이영규, 현대자동차 이사]


"대법원에서 지난 2006년도에는 하도급계약이 근로자 파견계약이 아니다는 판단을 내린바 있기 때문에 현대자동차는 대법원에 상고하여 확정 판결을 기다리고..."


재상고까지 이어진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인정 소송의 최종 판결이 어떻게 내려질지 관심입니다. 




YTN 박조은입니다.

Posted by NJ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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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창고/20112019. 1. 25. 14:53

2011.02.21 14:43


[진보정당 포기론] 퓌러 리론가 <최병천> + <회사원>의 자기 모순

원시 조회 수 1724 댓글 2 ?

교묘하다. <진보적 열정 : 막스 베버 용어로 '혁명적 열정': 베버에 따르면 혁명적 열정은 위험한 것임. 별로임>이 그윽한 순진좌파 당원들이 ' 아 글쎄, 도로 민노당은 안되는데, 이왕 새로운 거 하려고 칼 들고 나왔으면, 바람든 무라도 썰어야 할 것 아니냐?'  확인 작업이라도 있어야 할 것 아니냐? 이런 주장들이 나오니까. 퓌러 리론가 최병천님과 <회사원>은 "도로 민노당 반대" 데모의 선봉에 서며, 퓌러를 자처하다. 




마치 <주대환과 아이들> 선동부대마냥, 신이 났다. 이상이-아이돌도 아니고, 세씨봉 아자씨들 율동부대이다. 아직도 "욱 하는 거 못 고치신 우리 컬트조도, 퓌러 리론가 최병천, <회사원>의 환호작약에, 칭찬에" 좀 닭살 돋았다. 




왜 <주대환과 아이들, 태지와 아해들>은 진보신당을 그렇게 사랑할까? 빤스 사이즈는 완전히 민주당표 인영인데, '이거 말할 수도 없고, 리인영 빤스 사이즈 딱 내 것인데, 동네 나발 불 수도 없고, 그렇다고 울 식구들에게 말하자니, 건물 월세비는 안나오고' 




왜 진보신당을 너무나 너무나 사랑하는 것일까? 말랑말랑하니까 ? 보드라운 우리 형주 궁둥이 속살 같으니까? 보기만 해도 끌리는가? 노동자 데모 어쩌고 팔뚝질보다는 <정치를 발견>하고, <국회의원 에티켓> 좀 갖춘 진보신당이 말랑말랑해 보이니까. 




퓌러 리론가 최병천씨의 자기 모순, <회사원>의 기계적인 분류와 "가치 중립적이지, 전혀 않은" 분류법의 자기 모순은?




민주노동당과 통합은 반대하고, 오히려 <민주당>과 합쳐서, 그 안에 월세내고 살자는 것이다. 아예 주저 앉자는 것이다. 




그러나, 민주노동당 이정희 역시, 2012년 대선에서, <진보정당> 후보는 내지 말고, <민주당>과 같이 하자는 것이다. 2012년 총선 때도 마찬가지이다. <도로 민노당 반대> 외치고 있는 <주대환과 아이들: 최병천 회사원>의 2012년 길과, 민주노동당의 길은 <민주정부수립> <무조건 정권교체>라는 삼각지에서 합류하게 되어 있다. 




<주대환과 아이들>이 발표한 신곡 <삼각지에서 12시에 만나요, 헤어지는 척 도로 만나요> 


  


self_refutation_joo_boys.jpg 






2.




퓌러 리론가 최병천과 회사원의 정치적 주장은, 진보정당 포기론이다.




그런데, 진보신당 서울시장 부위원장에 간에 기별도 안가는 반대표를 받고 당선도 된다.




지난 3년간 <생태,평화, 평등, 연대> 진보재구성의 부작용이다. 도닦는 친구의 전문용어로"에러다"


Posted by NJ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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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창고/20112019. 1. 25. 14:51

2011.02.21 20:00


(잠시) 정말 일 잘하는 이쁜 <미경> 아줌마 서약서를 들고 오다

원시 조회 수 1419 댓글 2 ?

http://bit.ly/eS5Xjx : 겉은 첨단 디지털, 속은 옛 구로공단: 남성 70%-여성 90% 비정규, 월 90만 원

노조-정당사회단체 '노동자의 미래' 출범…지역 비정규직 조직화


위 기사를 읽다. 산업구성이 바뀜에 따라서, <디지털> 단지로 변모한 것 같다. 시간이 많이 흘렀다. 지난 3년 내내, 내 고민 중에 하나는, 노동자들 (공장, 사무직 모두)이 어떻게 하면 하루에 10분이라도, 당 게시판에 글 쓰고, 당 뉴스를 접하게 하느냐였다.  잘 안되고만 느낌이다. 2011년인데, 월 90만 원 (최저임금 시간당 4320원, 주 45~50시간 노동시간, 60시간 일해서 120만 원 130만 원) 이면, 그간 물가상승률을 고려하면, 그 많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변한 게 많이 없다. 상대적 박탈감은 오히려 더 클 것같다.


여름에 잠시 일한 회사가 있었다. 미경이 아줌마는 1층 책임반장이었다. 회사마다 꼭 한 사람씩은 일벌레가 있고, 사장의 절대적인 신임을 받는 경력 20년~30년 된 노동자가 있다. <미경>이 아줌마도 그 전형이었다. 고등학교 수학 선생님보다 더 예뻤다. 여느 아줌마와 달리 마른 편이었고, 젊었을 때는 더 이뻤을 것으로 추측된다. 하루는 서류 몇 장을 가져오더니, 모나미 볼펜을 주면서 뭘 쓰라고 한다. 읽어보니까, <노동 계약서>였다. 그런데 7~8개 조항으로 이뤄진 "서약서"였다. 자세한 것은 기억이 다 안 나는데, 전부다 "뭔 말을 잘 듣고, 잘 따르고, 잘 지켜라."는 것이었다. 마지막 맨 문장은 "순종할 것을 맹세합니다"로 끝났다. 


당시에는 전자부품 회사들이 구로공단에 많았다. 우리 회사는 컬러 텔레비전 브라운관에 들어가는 코일을 만들었다. 이 코일은 빨간색 퍼짐 현상을 방지해주는 역할을 한다. 근데 많은 회사직원들(노동자들)이 이 코일이 무슨 역할을 하는지 몰랐다. 물어봐도 아는 사람들이 몇 되지 않았다. 70여 명 일하는 중소기업체였다. 사장은 얼굴 한번 보지 못했고, 검정 그랜져 차가 회사 마당에 가끔 주차되었다. 하도급업체 사장은 정말 할 일이 많다고 했다. 은행대출, 거래처 로비, 사내 노사관리 등. 지금은 거래처가 한국회사 일수도 있는데, 이 회사 거래처들 중에 하나는 일본 전자회사였다. 


하루 일당 (6300원, 시급 780원 정도) 이었다. 일을 잘하면, 매 3개월마다 일당 300원씩 인상된다고 총무과장이 면접할 때 이야기해줬다. 대강 계산해보니까 한 달 기본급이 20만 원이 채 안 되었다. 200시간을 일해서 19만 원 정도를 받는다는 것이다. 총무과장이 면접 때 이런 요지의 이야기를 했다 "이제 네가 부모님께 효도할 나이가 아니냐? 꼭 돈이 많아야 효도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요새 대학에 보내려면 한 달 30만 원은 있어야 한다.  시골서 농사지어서 30만원 만들기가 어디 쉬우냐? 착실히 열심히 잘 하고 있어라." 이 총무과장이 하도 진지하게 말을 해줘서 아직도 그 검정 안경이 생생하다. 


<미경> 아줌마 서랍에는 반창고, 아스피린, 여성노동자들이 많아서 생리통 약, 머리핀, 과자 등 없는 게 없었다. 뭐가 좀 필요하면, 다들 왕언니 <미경> 아줌마를 찾았다. 이렇게 일만 일만 하는 사람도 있었다. 물량 갯수, 몇 박스 달성 확인하고, 자기가 일하고, 다른 조 일하는 것도 도와주고, 나도 아스피린 한 개 얻어 먹은 적이 있다. <미경> 아줌마는 점심식사도 엄청 빨리 했다. 후루룩 후루룩.


 -

원시 2011.02.21 20:13

4년 전에, OECD 국가 노동자들의 파업 (공기업, 사기업 모두) 비교 자료를 읽었다. 캐나다는 인구 3천 1백만인데, 파업 횟수가 한국 (5천만) 보다 많았다. 한국은 파업할 수 있는 회사들과 노조들만 파업을 한다고 자료에 나왔다. 그니까 위와 같은 70명 노동자 회사같은 곳은 파업이나 노동자투쟁이 정말 일어나기 힘들다. 한국이 강성노조로 세계에서도 유명하지만, 그만큼 노동자 내부 격차가 크고 심각하다는 것이다. 




아니 파업이나 투쟁에 앞서서, 그런 말보다는, 현실을 직시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비정규직 노동자가 <계약서>에 자기가 비정규직 노동자인 줄도 모르고 <서약서>에 도장찍는다. 당에서 무슨 일부터 시작해야 할까? 




요즘은, <사회운동 정당>이다 아니다, <대중정당>이다, 의회주의냐 아니냐, 정치를 발견했냐 안했냐, 원리주의자지, 고립주의자지, ..., 대화는 이어지지 않고, 무슨 말을 해도 글자 그대로 전달되는 법도 없다. 




정치에 앞서, 무슨 혁명 개량에 앞서, 은폐되기 쉬운, 가려지기 쉬운 현실, 일만 일만 하는 사람들의 삶을 조명하는 것 자체가 소중하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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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 2011.02.21 20:15

새로운 진보정당, 정당간 통합......뭐가 어떻게 달라질까? 사람들을 노동자들을 청년당원들을 <동원>대상으로 간주하지 않게 될까?


 민주노동당 2007년 대선 몰락, 아니 많은 사람들은, 당원들은 모른다. 민주노동당은 2004년 국회의원 10석을 얻는 과정부터 위기-다이나마이트 탑재 <사랑방 정치> 정당이었다. 여기 당원들도 언론들도 <북한 문제, 종북문제> <패권주의, 정파싸움> 이런 자극적인 거 몇 개 다루지만, 과거 민노당의 간-암 증세들에 대해서, 또 현재 이 <진보신당>의 문제들에 대해서 은폐되어 있는 게 많다. 


2008년 <진보신당>은 정말 다를 줄 기대했다. 노동자들을 돈이나 내고, 투표해주는 "수동적, 피동적" 동원 수단으로 간주하지 않는 일.하.는.사람들의 정당일 줄 알았다. 민주노총 전 이수호위원장처럼 400만표, 600만표 몰아줄께. 그런 거 안했으면 했다. 진.보.신.당. 홈페이지 3년이 지났다. 노동자들, 공장이건 사무실이건, 여성이건 남성이건, 노동자들의 희.로.애.락 이야기는 거의 없다. 


실제로 노.동.자. 노동자 많이 이야기하지만, 그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에 왔을 때, <진보신당 하루 뉴스 5분, 10분>짜리도 볼 수 없고 들을 수 없다. 이 직장인들은 피곤하다. 그럼 이들을 취재해서라도 노.동.자들 목소리가 당 1면에, 당게시판에 가득차 흘러야 한다. 언젠가 당을 만든다면, 

Posted by NJ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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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창고/20112019. 1. 25. 14:49

2011.02.22 12:35


[석패율제 비판] 한나라-민주 동맹, 진보정당 신진세력 싹 자를 수 있다

원시 조회 수 1201 댓글 2 ?

정책위에서는 시급히 민주당 (천정배), 한나라당 (안상수)와 담판을 지어야 한다. 석패율제 도입 반대해야 한다.




흐리멍덩한 민노당 이정희, 진보신당 심상정 등, 설계도도 없는 부실공사 안, 2012년 <연립정부> 외칠 때가 아니다.




민주당, 한나라당과 협상하려면, 지금 민주당 한나라당이 도입하려고 합의본 "석패율제" 대신, 대통령선거에서


<결선 투표> 실시를 주장하고, 2012년 대선에서 진보정당 후보가 사퇴할 필요가 아예 없게 만들어야 한다.




두번째, 석패율제는 영남에서 민주당 의석 5석, 호남에서 한나라당 3~ 4석을 안정되게 확보하겠다는 민주-한나라당들만의 잔치이다.




1. 신이 난 민주당, 한나라당: 진보정당들이 지지부진한 사이에, 한나라당, 민주당, 신이 났다. 영호남에서 나눠먹기하기 위한 일본식 "석패율제" (골자는 지역구에서 낙선한 10%이상 득표자를 비례에 등재해서 당선이 가능하게 함) 도입 추진 => 결과예측 : 한나라당은 호남에서 약 5명을, 민주당 등 야당도 영남에서 5명을 배출: 진보정당 지역후보들 중에 10%득표율을 넘는 후보 숫자가 많지 않기 때문에, 큰 혜택없을 것이다. 




[문제점] 비판은 정책정당으로 발전하고, 지역 이기주의/독식을 방지하기 위한 가장 좋은 선거제도는 "비례부문 비율의 확대"이다. 일본식 석패율제가 아니다. 




[진보정당의 정치개혁]  4가지 정치개혁 http://bit.ly/dGhYVB  과 더불어, 100만 민란이 아닌, 1천만 서명운동으로 전개해야 한다.  왜 진보신당에서는 데모를 안하죠? 의미가 없나요? 




1) 프랑스식대로, 의회 선거와 대통령 선거에서 모두 <결선 투표>를 도입한다.


2) 민노당 때부터 주장했던 <독일식 정당 명부 비례 대표제> 등과 같이 비례대표 국회의원 숫자를 늘여야 한다. 


3) 시의원 구의원 도의원 선거구 획정을 <비례대표제>에 근접하게 해야 한다. 1선거구 2인 당선제는 폐지해야 한다. 


4) 현행 정치 후원금 제도나 지구당 폐지 등과 같이 소수 정당의 진입을 오히려 가로막는 제도들을 철폐해야 한다.




2. 원칙적으로 국회의원 숫자를 50~150명 정도 늘여야 한다. => 그 이유에 대해서는


 http://bit.ly/fFL363   (국회의원 숫자 늘려야 한다 + 선거제도 개혁 방향) 


http://bit.ly/gN22VM  (댓글 칸에, 선거제도 발표를 한 연구자들의 견해를 모아놓았음)  -> 당원들의 관심을 촉구합니다.


 


3. 299명 의원 늘이기, 여론이 좋지 않으면, 현행 지역구 의원 숫자를 축소하고, 비례 의원 비율을 높이는 방향 ( 56석에서 100석으로 1단계, 2단계는 150대 150 1:1 비율로, 제 3단계는 국회의원 숫자를 늘여서 500명까지 늘이고, 지역대 비례를 250대 250 명 수준으로 만들어야 한다 )




=> 민주당과 한나라당과 당장 교섭에 나서야 한다. 석패율제 도입 반대하고, 비례대표 숫자를 늘여야 한다. 




한나라당 정운천 전북 전주를 노리다. 염경석 타도를 외치다.




1.


민주당_한나라당_영호남_진출용.jpg 




2. 전북 전주에서 한나라당 <정운천>, 지난 도지사 선거에서 10%를 넘긴 자신감인가? 염경석을 몰아내고, 진보정당을 호남에서 제끼겠다는 의지 표명이다. 광주에서 <윤난실>의 진출을 막겠다는 것이다. 






한나라당_석패율제_전북_정운천.jpg 








3.  일본식 석패율제 누가 주장했나?




1) 민주당의 당론


2) 김만흠 (한국 정치 아카데미) - 진보적이지 않음. 현 민주당 자문 역할을 함. 




민주당 구성원들을 살펴보니 흥미로움. 




특징. 친미-지향의 NGO (미국 민주당 복사판 정책 주장할 가능성이 높음) 

Posted by NJ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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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창고/20112019. 1. 25. 14:47

2011.02.22 15:43


대변인실 + 정책위의장님/ 석패율제 도입 논평 해설 부탁드립니다.

원시 조회 수 413 댓글 3 ?

아래 글 확인 바랍니다. 댓글 남겨주시면 지우겠습니다. 민주당-한나라당이 추진하고자 하는 <일본식 석패율제> 논평 및 해설 바랍니다. 민주당의 미국식 오픈 프라이머리 제도야 특정 정당에서 하는 것이니까, 자기들 살자고 하는 것이지만, <석패율제> 도입은 진보정당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선거제도 한번 바꾸면 또 바꾸기 힘든데, 정치개혁했다고 민주당-한나라당이 선전하는 결과만 낳으니까요.




http://bit.ly/f8N8kl  






* 우리가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은, 최소한 아래와 같습니다. 최대치는 위에 제안했습니다.  




국회 일치를 위한 정치포럼(대표 김성곤 의원), 대통령 소속 사회통합위원회, 한국정당학회는 공동으로 ‘지역주의 극복과 사회통합을 위한 국회의원 선거제도 개선’ 토론회가2010년 11월  8일 개최됐다.




발제를 맡은 김용복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지역정당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비례대표의 비중을 높이고, 권역별로 비례대표를 선발한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비례대표의 효과를 3분의1이나 2분의 1 수준으로 확대해야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현실적으로는 현재 54석인 비례대표 의석을 46석 정도로 증원하여 100석으로 하고 총 의원수를 345석으로 하는 방안이 가장 현실적이라고 김 교수는 주장했다.




김영태 목포대 정치학과 교수는 독일식 정당명부제의 도입을 주장했다. 김 교수는 현행 다수당선제에 대해서는 “승자독식의 문제로 갈등과 대립을 심화시킨다”고 비판했으며 중대선거구제 도입에 대해서는 “과거 일본의 경험에서 나타나듯 파벌정치의 양산, 선거비용의 증대로 인한 금권선거와 부정부패, 소지역주의 만연 등 선거문화의 악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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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

이재영 2011.02.23 14:00

정책위에서 논의해보려 합니다. 며칠 안에 검토 마치고 간략한 입장을 내놓으려 합니다.


 댓글

이재영 2011.02.23 23:00

2월 24일 목요일 대표단 회의 보고자료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댓글

원시 2011.02.24 17:09

이재영의장/감사합니다.  내용을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NJ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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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창고/20112019. 1. 25. 14:44

2011.02.24 19:29



한국 진보정당들과 <임춘애 현상>

원시 조회 수 1748 댓글 1 ?



<임춘애 현상>이란? 언론과 정치가 만들어 낸 대중조작의 일종으로, 지배체제의 정당성을 알리기 위한 한 수단이다. 그러나 이러한 수단은 영구적이지 않고, 그 값어치가 없어지면, 대중 앞에서 다시 단죄를 받고 사라진다. 이러한 사실 왜곡과 과장을 동원한 <영웅화>와 도구화, 그리고 대중들의 <망각>의 일상화를 가리켜 "임춘애 현상"이라고 한다. 이러한 현상은 우리 주변에서 과거에도, 현재에도 찾아 볼 수 있다. 


 


[해설] 임춘애 현상: 1986년 고등학생 임춘애는, 라면 먹고 훈련, 헝그리 정신으로 아시안 게임에서, 육상 불모지에서 3관왕을 차지, 전 국민의 영웅이 되고, "라면먹고 훈련했다. 우유 마시는 친구들이 부러웠다"는 신문보도로 국민들의 눈시울 뜨겁게 했다. 이렇게 대중들에게 각인되었다. 그 이후, 1988년 올림픽 게임에서 예선탈락했고, 아시안 게임 격려금으로 먹고 살만 해지니까, 살도 찌고 훈련도 게을리 한다는 여론의 몰매를 맞고, 사람들 기억 속에서 사라져갔다. 




참고자료: 1986년 아시안 게임, 여자 3000 육상에서 금메달, 마지막 질주 장면, 인터뷰  




 : 




스포츠는 정직한 편입니다. 관중들 앞에 다 드러내놓고 보여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스포츠는 대부분 잘 하는 사람이 존경받고, 못하는 사람이나 진 사람은 그 잘 하는 사람을 존중해줍니다. 나쁜 정치에서는, 조폭들처럼 패거리를 만들어서, 승부가 났는데도, 인정을 하지 않고, 패거리로 뒷통수를 까거나, 살짝 뒷말을 흘려서 집단 왕따를 준비합니다. 




임춘애를 좋아하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달리기를 저보다 더 잘 하기 때문입니다. 3000 m, 3 km 달리기를 9분 11초인가요? 이게 보통 어려운 게 아닙니다. 고 3때 체력검사에서 1,000 m 달리기 기록이 3분 35초 정도되는데, 그 속도로 3km 를 달려도 10분 넘어가고, 실제로는 12분도 더 넘을 것이기 때문에, <임춘애> 앞에서 그냥 무릎 꿇었습니다. "선생님"





최근 임춘애에 대한 인터넷 반응들: 구글 <리얼 타임: 현 시각> 





twirebox‎ @zective 물 드삼. 임춘애 아삼? 임춘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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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임춘애를 모른단 말이냐? ^^




choonae_1986.jpg 






imsooorryBUT‎ 임춘애선수가 행운의 금메달을 주웠다고 말하지만 임춘애도 그런 금메달을 주을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게 두번째로 열심히 뛴것이다.. 그렇지. ...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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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inYesGain‎ @hankidong 다시 읽어보니 난 임춘애 얘기의 반대넹...유산소운동은 안하고 근력운동만 하니까...암튼 내 몸은 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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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kidong‎ 웨이트트레이닝 없이 유산소운동만으로는 절대 탄력있는 몸을 유지할 수 없다. 임춘애선수가 핫바디란 말을 들어본 적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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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yorkqueen212‎ 꼭 임춘애 동네 아줌마랑 부딪힐땐 수중에 카메라가 없단 말야. 중국집, 횡단보도 기타등등 맨날 이런데서 마주쳐. 딸래미 이쁘다고 자랑할려고 맘 바꿔서 나온 모냥. ... -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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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four‎ @mbc_dreamradio 라면 선생님께선 일찌기그옛날 본인의영향으로 임춘애선수를 금메달리스트로만든경력이있으신데요 그때얘기를 자세히듣고싶네요....

Twitter - 2 days ago - Full conversation

mypolo99‎ 임춘애 딸 공개 '걸그룹 뺨치는 미모'...심은하 닮은 스타의 딸은?

임춘애 딸 공개 '걸그룹 뺨치는 미모'...심은하 닮은 스타의 딸은 ...‎ - v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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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ple28‎ 걸그룹보다 더 예쁜임춘애 딸 공개 goo.gl/fb/t97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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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nemaboy81‎ 임춘애씨 남편이 K리그 심판인 이상용씨라니!!! 따님도 이쁘시던데 ㅎㅎ 이상용심판....호감으로 급반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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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polo99‎ 임춘애 딸 공개 '걸그룹 뺨치는 미모'...심은하 닮은 스타의 딸은?

임춘애 딸 공개 '걸그룹 뺨치는 미모'...심은하 닮은 스타의 딸은 ...‎ - v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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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춘애는 왜 이쁜 딸이 있으면 안되냐?

2011.02.18 19:01

나의 <춘애>에 대해서

원시 조회 수 1858 댓글 0 ?

임춘애는, 라면 먹고 훈련, 헝그리 정신으로 1986년 아시안 게임, 육상 불모지에서 3관왕, 이렇게 대중들에게 각인되었다. 그 이후, 1988년 올림픽 게임에서 예선탈락했고, 아시안 게임 격려금으로 먹고 살만 해지니까, 살도 찌고 훈련도 게을리 한다는 여론의 몰매를 맞고, 사람들 기억 속에서 사라져갔다. 




임춘애... 어떤 당원들은 기억하고, 어떤 당원들은 잘 모를 수도 있겠습니다. 




라면 먹고 훈련하고, <헝그리 정신> 발휘해서, 1986년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 3개를 땄다고 언론에서 보도되어서,


우리 국민 다 울고 말았습니다. 임춘애는 우리 모두에게 <나의 춘애>였다. 요새로 치면 <나의 김연아>였습니다. 시대상이 달랐을 뿐입니다만. 




임춘애 선수는 뭐하고 살까?  궁금해지다.










lim_choonae_1986.jpg 






지난 북경 올림픽 전 인터뷰  : 임춘애는 뭐라고 말했을까? 










2.




986년 아시안게임 육상경기에서 세 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며 육상의 불모지 한국에서 국민적인 영웅이 되었던 '라면소녀' 임춘애는 당시 우승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라면 먹으면서 운동했어요. 우유 마시는 친구가 부러웠고요."


이 같은 사실이 전해지자 많은 국민들은 안타까움과 기쁨의 눈물을 흘렸던 일화는 지금도 아련하다.(하략)


라고 시작하기 때문입니다다. 이 "라면 먹으면서 운동했어요, 우유 마시는 친구가 부러웠고요."라는 인터뷰는 1986년 아시안게임 육상 3관왕에 빛나는 임춘애 선수를 나타내는 말입니다, 영화 '넘버쓰리'의 '송강호'가 생각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오늘 강조하고싶은 것은 이 헝그리 정신에 관해서야 헝그리....배가 고프다는 뜻이지

헝그리.. H.U.N.... 뭐 니들 일주일째 짱깨 컵라면 만으로 이렇게 때우는 거 잘알어.

물론 흰쌀밥에 고깃국 먹고 싶겠지..응?

그걸 참는 것도 일종의 훈련이야 훈련..응?

니들 한국복싱이 왜 잘나가다가 요즘 빌빌 대는 줄 아나..?

다 이 헝그리 정신이 없기때문이야 헝그리 정신이.옛날엔 말야

다 라면먹고두 진짜 라면만 먹고두 챔피언 먹었어

홍수환..홍수환..어..엄마 참피언 먹었다...다 라면먹고.....

또 복싱뿐만이 아냐..응? 그 누구야.....현정화..현정화 걔고 라면먹구...

라면만 먹고두 육상에서 금메달 3개씩이나 따버렸어....


임춘엡니다 형님....



나가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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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원시 2011.02.24 19:35

임춘애, 언론에 의해서 잔혹사 당한 한 인간, 스포츠인, 한 여성에 대해서 잠시 생각해보다.


대중과 국민들이 만들어낸 <임춘애> 이미지는 무엇이었을까?




---------------





"반은 남자 반은 여자…의혹 눈초리

세 차례 극비리 성별검사 당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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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춘애는 가슴속에 간직해 온 케케묵은 얘기들을 늘어놓으며 연방 웃었다. 부끄럽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하고 그런 모양이었다. <용인=홍찬일 기자 hongil@sportschosun.com>

아시안게임 뒤 두차례…체육과학연구원서 '최종 여자인정'

초등대회 정강이 염증으로 꼴찌…성난 호랑이 코치 '30분 구타'

잇단 한국신 덕 뒷문으로 태극마크…태릉선 '왕따'


 ▶엄마도, 아이도 쌍둥이

 일란성 쌍둥이 엄마 임춘애는 이란성 쌍둥이다. 성남 상원초 3학년 때 쌍둥이 오빠와 함께 육상을 시작했다.


 "막내가 태어나기 전까지 오빠는 3대 독자였어요. 어른들의 대접부터 달랐죠. 같은 집에 살면서도 오빠는 엄마 품에서 컸고, 저는 할머니 손에 자랐을 정도예요."


 복싱 등 운동에 다재다능했던 아버지의 유전자를 고스란히 받았는지 오빠는 처음부터 탁월했다. 한데 머잖아 운동을 접고 말았다.


 "쌍둥이가 운동한다고 아이들이 많이 놀렸어요. '얼레리 꼴레리, 임춘애는 임 표와 결혼한대요' 하고요. 창피하다고 오빠는 운동을 안 했어요. 선생님에게 맞으면서도 기어이 포기하더라고요."


 임춘애는 6학년 때 소년체전 600m에서 3위에 오르며 화려한 미래를 예고했다. 친구들의 놀림만 없었어도 한국에는 쌍둥이 육상스타가 탄생했을지도 모를 일이다.


 ▶호랑이와의 질긴 인연


 초등학교 3학년 애송이 임춘애에게서 싹을 발견한 건 훗날 '아시안게임 3관'을 조련한 김번일 코치였다. 한데 뽑아만 놓고 곧장 실업팀을 맡아 떠나버렸다. '트랙의 난폭자'란 별명을 가진 그 '호랑이'를 다시 만난 건 성남여중 3학년 때였다. 그는 경기도 순회코치가 돼 있었다. 그때부터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훈련을 해댔다. 모든 스케줄이 남자 선수들과 같았다.


 "남자들 따라다닌 덕분에 많이 늘기는 했어요." 1m50밖에 안 되던 키가 성보여상에 진학하면서 1m57로 껑충 자랐고, 더불어 기량도 몰라보게 좋아졌다.


 "연습 중에 3000m에서 비공인 한국신기록을 세웠어요. 누구보다도 김번일 선생님의 기대가 컸죠. 큰 기대를 업고 춘천 전국대회에 나갔는데 중간에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정강이에 생긴 염증이 문제를 일으켰어요."


 신기록은 고사하고 꼴찌를 했다. 독이 오른 호랑이에게 양쪽 뺨을 30분이나 맞았다. 다음날 1500m 우승으로 만회했지만, '30분 구타'는 그녀의 가슴에 짙은 멍을 남기고 말았다. "그 선생님 나중에 목사님 되셨거든요. 성직자 되실 분이 어쩌면 그렇게 독했는지 모르겠어요."


 ▶호랑이의 지옥훈련


 참 많이도 뛰었다. 매일 수원 광교산을 1시간씩 뛰었고, 운동장에서는 쉼 없이 트랙을 돌았다. 그 와중에 맞기도 많이 맞았다. 나중엔 안 맞으려고 뛰었다.


 "제가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따고 나니 어느 신문에서 '임춘애는 혈액에 산소를 공급하는 기능이 뛰어나 지치지 않으며, 빨리 회복한다'고 썼더라고요. 환장하는 거죠. 나는 숨이 끊어질 듯이 힘들어 죽겠는데. 그런 기사 보면서 정말 기가 막혔어요. 저는 회복이 절대로 빠르지 않았거든요."


 그야말로 지옥훈련의 연속이었다. "도로를 뛰면 호랑이가 오토바이 타고 따라왔어요. 언덕을 오를 때 너무 힘들어 걷고 싶어도 뒤에서 오토바이로 밀어대는 통에 그럴 수도 없었어요."


 임춘애는 늘 대회를 기다렸다. 연습 때는 뛰고 또 뛰어야 하지만 대회에 나가면 한 번만 뛰면 되니 너무 편했다. 남들은 출전을 앞두고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임춘애는 등수를 더나 편안함을 즐겼다. 그래서 '시합선수'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늘 기운이 없었어요. 그래선지 연습 때 항상 정신상태가 틀려먹었다는 꾸지람을 들었어요. 나중에 동기들이 그러더군요. '너는 말도 없이 만날 땅만 보고 다녔어'."


 ▶이유 있는 반항


 성보여상 2학년이던 86년 5월에 서울아시안게임 대표선수 최종 선발전이 열렸다. 선발전을 목전에 둔 임춘애의 마음은 '해보자'가 아니라 '관두자'였다.


 "선생님은 무섭고 훈련은 고되고.... 정말 견디기 힘들었어요. 특히 월요일은 죽는 날이었어요. 오죽하면 다들 '공포의 월요일'이라고 했을까요."


 월요일은 '4000m 인터벌 트레이닝'이 있는 날이었다. 300m를 50초 안에 달린 후 곧바로 100m를 50초 안에 달리는 방식이었는데 이 세트를 10회 반복했다. 한데 시간 내에 주파하기는 거의 불가능했다. 호랑이가 조합한 세트였으니 오죽했을까. 당연히 목표달성 못 하면 가혹한 벌칙이 따랐다. 맞아야 했고, 더 뛰어야 했다.


 "하루는 수업을 마치고 운동장으로 버스 타고 가다가 안 내리고 안양 종점까지 가버렸어요. 그만두자고 결심했던 거죠. 날이 어둡도록 종점에 앉아 있다가 밤늦게 집에 들어갔더니 선배들과 선생님들이 찾아와 설득하더라고요. 호랑이 때문에 포기하면 안 된다면서요. 물론 호랑이는 안 왔죠." 다음날 운동장에 가서 빌었다. 어쩐 일인지 호랑이는 안 때렸다. "나는 널 용서 못 하지만, 하느님은 용서하실 것"이라는 아리송한 말만 던진 채.



 ▶태릉선수촌 왕따


 팀 무단이탈 사건으로 대표선수 선발전에는 못 나갔다. 정신상태가 엉망이라고 판단한 호랑이의 결정이었다. 한데 6월에 열린 전국체전 3000m와 1600m 계주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3관왕에 올랐고, 7월 비호기대회에서 1500m 한국신, 800m 대회신 등 2개의 신기록을 작성했다. 육상계에 일대 혼란이 일었다. "무조건 대표선수로 뽑아야한다", "규정에 어긋난다".


 결국 7월 말에 태극마크를 달았고, 8월 초 호랑이와 함께 태릉선수촌에 들어갔다. 예상대로 찬밥이었다. 선발전을 거쳐 이미 들어와 있던 선수들 눈에 '뒷문'으로 들어온 호랑이와 임춘애가 곱게 보일 리 만무했다. 훈련도 따로 하고, 밥도 따로 먹었다. "너희 어디 잘하나 두고 보자"며 대놓고 눈을 흘겼다. 완전히 '왕따'였다.


 "가시방석이었어요. 언니들이 말도 못 붙이게 했고, 어쩌다 마주치면 째려봤어요. '두 달만 버티자'고 마음먹으며 피해 다녔죠."


 ▶"너보고 중성이래"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모든 선수는 기본적으로 성별검사를 하게 돼 있다. 물론 임춘애도 했다. 한데 800m 예선을 마쳤을 때 얄궂은 얘기를 들었다. 나란히 800m에 출전한 동기가 귓속말로 그랬다. "다들 아는데 너만 몰라. 너보고 중성이래. 반은 남자 반은 여자. 그래서 성별검사를 다시 받아야 한대."


 충격적인 그 소문은 사실이었다. 아닌 게 아니라 그 길로 가서 성별검사를 또 받아야 했다. 결국, 여성으로 판정받고 800m와 1500m, 3000m를 싹쓸이했지만 찜찜한 마음은 떨칠 수가 없었다.


 "그럴 만도 했어요. 그때까지 생리를 안 했거든요. 깡말라 가슴도 없었고요. 머리는 짧죠, 매일 츄리닝만 입고 다녔죠, 걷는 것도 구부정했죠.... 목욕탕에 가면 주인아줌마가 남탕으로 가라고 했을 정도니까요."


 문제는 그 정도에서 그치지 않았다. 전문가들 눈에는 아무래도 미심쩍었던 모양이다. 달포쯤 지났을 무렵 한국체육과학연구원에서 불렀다. 영문도 모르고 들어가 거기서 다시 성별검사를 '당했다'. 메달 때문에 입을 다물고 있던 전문가들이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자고 마음먹었던 것 같다.


 최종적으로 여자로 인정받았고, 이화여대 3학년 때까지 운동을 계속했다. 기본검사 외 나머지 두 차례 성별검사는 모두 극비리에 진행됐고, 지금까지 비밀에 부쳐져 왔다. 임춘애가 "이런 얘기 해도 되나? 아무도 모르는 얘긴데..."하며 망설이다 들려준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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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춘애의 학창시절은 고통의 연속이었다. 깡마른 소녀가 감당해 내기에는 훈련이 너무도 가혹했다. 그 지옥훈련이 아시안게임 3관왕이라는 영광을 빚어내긴 했지만.



 

Posted by NJ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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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창고/20112019. 1. 25. 14:41


2011.02.26 13:58


[대선] 민노 <김창현 안>보다 더 못한 심상정 <연립정부>

원시 조회 수 1093 댓글 10 ?

어제 쓰다 만 ( 민노당 김창현 기고 비평 : http://bit.ly/i0ZMiC , http://bit.ly/fCFWwx) 이야기를 조금 더 하겠다. 김창현 민노당 울산시당 위원장은, 프레시안 기고글에서 2012년 대선 방침과 관련, 민노당 이정희 대표와는 다른 뉘앙스를 풍겼다. 이정희 대표는  "묻지마, 2012년 정권교체, 국민의 명령" "야당 후보단일화 = 진보정당 무후보론" "야당 연립정부 구성" 을 주장한다. (*참고: 민주노동당 내부, 크게 <대선> 방침 2가지 입장들에 대해서:  <진보연합 기반 강조> 대 <국민명령 정권교체>  :  http://bit.ly/fif8ff ) 




민노당 <김창현 안>은 "나는 (2012년 대선에서)  연립정부 노선이 지금 우리가 선택해야 할 최선의 대선 전략이라고 생각지 않는다."고 했다. 최소한 2011년 2월 지금 선택해야 할 최선 노선은 아니다 고 밝히고 있는 것이다.  물론 <김창현 안>에 대한 해석은 몇 가지로 가능하다.  따라서 <김창현 안>은 "연립정부 안을 주장하지 않았고, 진보정당 후보 완주론이라고 해석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진보신당 <심상정 안: 연립정부 구성= 후보를 내지 않는다는 조건같음> 보다는 정치적으로 한 수 위라고 본다.




우리가 지금 굳이 2012년 대선 노선을 발표할 필요가 있고, 암시를 줄 필요가 있는가?   




<연립정부> 구성에 대해서, 글쓴이는 원칙적으로, 2012년 이후 민주당 정부가 들어선다고 가정했을 때, 중앙 정부 차원에서 <연립정부>에 들어가는 것은, 진보정당의 미래와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에 대한 이유는 일차적으로 http://bit.ly/hH9KY4 에서 밝혔다. 무조건 길거리 떨어진 지갑 줍는 태도 (2004년 민노당 10석 총선의석)는 버려야 한다. 계산 좀 하고, 다른 나라 사례들도 연구해볼 필요가 있다.  10만 인구규모 시, 100만 인구 규모 광역시 하나 제대로 운영해보지 않은, 구청 하나 모범으로 만들지 못하고, 지방차원에서라도 '연립정부' 모델도 못 만들고 있는게 우리의 현 조건이고 능력이다. 




이러한 진보정당 성장 전략과 발전 경로에 대한 아무런 대책도 없이, 자기들이 <청와대 직원>이 되거나, 연립정부에 참여해서 <장관>이 되는 것이, 복지국가를 건설하는 지름길이라고 외치는 것은, MB의 "내가 왕년에 해 봐서 아는데..."의 변종일 뿐이다. 아무리 좋게 봐줘도, 행정-관료주의적 케인지안적 발상 정도 된다. 




선거공학이라는 차원에서 보기로 하자. 




진보정당 사람들은, 자칫하면 <선거공학> <정치공학>이라는 말을 부정적으로 쓰는 것 같은데, 이런 태도는 프로야구 만들어 놓고, "주먹 야구"하자는 정신이다. 불필요한 수녀-스님 사회주의적 태도이다. 오히려 이러한 소극적 태도가 막스 베버가 우리의 스승이다 <이제 정치를 발견하자> <정치가 선차성>이다. <진보가 문제가 아니라, 정치가 문제다> 이러한 시대착오적인 복고풍이 새로운 3월의 교과서인양 설레발치게끔 만들어준다.  




세계 어느나라에 물어보라. 막스 베버를 비판적으로 수용한 프랑크푸르트 학파나, 루카치를 제외하고, 미국식 기능주의 (funtionalism)이나 행태주의 (behaviourism), 혹은 최장집-임혁백 노선인 로버트 달 (선진국형 폴리아키, 다원주의적 민주주의) 론이, 과연 정치적인 진보이고, 우리가 찬양할만 루트이고 길인지? 




여튼, 진보정당도 <선거 여론> <선거 공학>에 대한 토론 자체를 무시할 필요는 없다. 2012년 총선, 2012년 대선, 예측을 굳이 하자면, 한나라당, 비-한나라당 어느 한 쪽이 총선도 이기고, 대선도 이기는 경우는 오지 않을 수 있다. 


우리는 이런 경우를 가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참고:  http://bit.ly/gwuTOK  총선과 대선 <선거 공학>, 권력 균형 국민 투표 행태에 대해서 고려해야 한다. 한나라당, 민주당 (혹은 야권) 어느 하나 싹쓸이 현상이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에 대해서.우리 진보정당이 지금부터 2012년 대선 후보와 정책들을 포기할 필요가 어디에 있는가? 대선 선거 직전 자정 12시 이전, 11시 55 분에 결정해도 안늦는다. 무슨 엄청난 격변의 계기가 있다면 말이다. 




부언/




아울러, 사회당, 민노당, 진보신당, 총선에 나가서 당장 당선권에 있지 아니하는, 수많은 미드필더들, 젊은 정치인들 (45세 이하 - 20세) 은 무엇을 할 것인가? 선거율동? 총알받이용 출마? 이제 그만 해야 한다.  2014년 자기 동네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 지금부터 준비하자. 당신들 정치적 밥그릇, 진보밥그릇은, 임진왜란 시절도 아니고, "의병"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사회당, 민노당, 진보신당에 결여된, <사무라이 정신> :  사무라이가 동네를 쳐들어온 강도떼들을


동네 주민들과 연대해서 싸운다. 그러나, 그 7인의 사무라이들 중에 네 다섯은 죽고, 마지막 살아남은


사무라이가 동네 주민들, 겁쟁이 주민들에서 용감한 주민들로 변했으나, 죽은 자들 무덤에서


마지막으로 한 말이 있다. 그 말은 무엇인가? 





 Prev 영화 <알제리 전투>, <사막의 사자: 오마 목타르: 리비아> [전국위원 앞] 6-3 북한 관련 (1)안 (2)안 선택할 문제가 아닙니다. 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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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0'

정관용 2011.02.26 14:19

연립정부론에 대한 리더의 생각이 어떤가를 비교하는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부탁하고 싶은 사항은 글을 좀 간명하게 올려주면 좋겠습니다.


연합정부론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막스 베버니 최장집이니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연합정부론을 지지할 수 있는 입장입니다.


연합정부론의 반대 논거는 독자후보 완주론입니다.


결국 이는 그동안 비판적 지지에 대한 나쁜 기억과 독자적 세력의 구축이라는 조건 때문이라고 봅니다.


 


연합정부론만을 달랑 언급하면 당연히 반대하는게 맞겠죠.


연합정부를 구성하기 위한 전제조건이 있어야 합니다.


민주당이 비례대표제의 확대와 대선 결선투표제를 하겠다면 연합정부에 대해서 반대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협력을 하는 대신에 우리가 얻는 것이 있으면 이는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그것을 미리 밝힐 필요도 있고요.


 


민주당과 진보정당이 각자 대선후보를 완주시키고 연립정부에 참여하지 않고 비례대표제의 확대나 대선 결선투표제의 변경이 없는 그런 독자후보 완주의 현실보다는 대선후보를 포기하고 현실적 제도변경을 받아내는 것이 진보정당에게는 훨씬 좋다고 봅니다.


그런데 달랑 연합정부를 구성할거냐 말거냐에 대해서 논쟁하고자 한다면 말하기조차  싫습니다. 


 댓글

원시 2011.02.26 14:34

정관용/  막스 베버와 <정치의 발견>은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 이해가 안되시면 나중에 더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당원들에게 <이순신> <강감찬> <마릴린 먼로> 언급하면서 아는 척 하고자 하는 게 아니니까, 오해 말기 바랍니다.




연합정부론의 반대 논거는 <독자 후보 완주론>이 아닙니다.  위 글의 논지는, 지금 <대선 후보 전술>을 후보를 내지 말고, 정권교체, 연립정부로 축소시키지 말라는 것입니다. 




아울러, 정관용 당원의 주장 제안 동의합니다. 비례대표제 확대 (이게 웃긴 게 독일식 ) , 결선투표제 (이건 프랑스식인데), 참 우리가 너무 쉽게 제도를 도입하자고 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만, 이러한 절충주의적 태도를 취할 수 밖에 없는 절실함이 있습니다. 




정관용님이 제안한대로, 1) 국회의원 선출 방식 (선거제도)를, 일본식 석패율제가 아닌, 독일식 정당명부 비례대표제와 같이 <비례 부분>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2) 대선, 자치단체장 선거에서 프랑스식 "결선 투표, 제 1차 선거에서 50% 이상 승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제 2차 라운드에서 1위와 2위가 다시 결선투표를 하는 " 것을 도입한다면,




2012년 대선에서, 진보정당과 <민주당+국참당등> 과 타협을 해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정관용님과 같은 주장을, 당직자 1 분께서 <혁명 하자는 것이냐? 진보정당이 지금 선거제도를 바꿀 수 있는 힘이 있느냐?> 이런 평가를 했습니다. 제가 몰라서 묻는데요, 혁명입니까 ?이런 타협안이? 




그럼 우리는 어디로 가야합니까?






 댓글

정관용 2011.02.26 14:39

중앙정치와 지방정치에 대해서 각자의 선호도가 있을 것 입니다.


그러나 진보정당이 수권정당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어느 하나도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중앙정치와 지방정치는 그게 상호보완적이지 어느 한 쪽에 몰빵을 할 그런 사항이 아니라고 봅니다.


젊은 세대의 정치적 훈련과 경험은 다양한게 좋으며, 그리고 꼭 정치현장이 아니라도 된다고 봅니다.


 


진보신당은 총선과 대선도 포기해서도 안됩니다.


대선을 포기한다면 연합정부론 논의 자체도 무의미하죠.


 댓글

원시 2011.02.26 14:43

정관용/ 중앙정치와 지방정치를 다 해야지요.  선호도 문제가 아닙니다. 




예를들어서 묻겠습니다. 정관용님은 총선 출마자인가요? 아니면, 대선?, 아니면 시의원이나 구의원 도의원, 구청장 후보를 하는가요? 




총선 출마자들은 총선 출마자대로, 대선은 대선대로 준비를 지금부터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정관용님, <수권 정당>이 되기 위해서는 뭐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세요?


청와대에 앉아서 회의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갖춰져야 하는가요? 평상시 생각해오신 게 있으면 알려주세요.








 댓글

정관용 2011.02.26 14:44

진보정당이 직접 선거제도를 바꿀 수 있는 힘이 없죠. 그렇기 때문에 정치력을 발휘하자는 의미이죠.


힘이 없기 때문에 아무런 조건없이 연합정부를 구성하자는 말은 그야말로 자리 하나 차지하자라는 의미인데 그런 말을 하는 정치인은 별로입니다.


 댓글

원시 2011.02.26 14:53

저도 정관용님과 똑같은 생각입니다. 


불가피하게, 선거법, 국회의원 지역구/비례대표 조정은, 지금 한나라당 민주당의 동의없이면 불가능합니다. 

2004년 총선 전에도 비례의석이 10명이 증가되었지 않습니까? 그건 당시 민노당의 힘으로 한 게 아닙니다.

그래서 민주당이건 한나라당이건 <정치적 타협>을 해야 하고, 

그 타협을 이끌어내는 정치 행동과, 대 국민 여론전은 우리 몫이니까요. (아 이걸 정관용님에게 알려드릴 필요가 없이, 너무 상식적이서...이해해주세요 여튼)


그런데, 문제는, 2010년 6.2 선거에서 경기도지사 후보 심상정 전 대표의 경우, 아무런 조건없이, 미래에 이런 선거제도라도 고쳐보자? 이런 조건도 없이 그냥 사퇴만 했지 않습니까?  <정치가 전혀 발견되지 않은 현장>이죠.



<연립정부> 구성에 대해서는, 면밀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봅니다. 위 본문과, 쟁토방에 올려놓은대로요.


혹시 자료가 있으면 알려주시면 검토해보겠습니다.



 댓글

정관용 2011.02.26 14:47

뭐 그걸 댓글로 다 이야기하라는 말은 좀 그렇습니다.


그러기전에 좀 뒤져보세요.


 


무엇보다도 지금 진행되고 있는 진보대통합이 선결적 과제라고 봅니다.


 댓글

원시 2011.02.26 14:55

아뇨. 자료가 별로 없습니다. 정관용님이 아는 주소나 자료를 알려주세요. 다 적으시라는 게 아니라. 




하하..별 내용이 없네요 그럼. <진보대통합> 한다고 해서, <수권정당>이 당장 되는 것은 아니죠. 


=> 에이~~ 실망인데요...기대 엄청 했는데...


 댓글

정관용 2011.02.26 15:13

요즘은 게시판에도 잘 안오지만 진보정당 쪽에 몸담은지는 10년이 넘었습니다.


원시님은 게시판에서 구당시절부터 본 것 같은데 아직 내가 누군지 모른다면 평상시에 나에게 별로 관심이 없었던것이겠죠. 


진보대통합된다고 당장에 수권정당된다고 아무도 생각하지 않는데,


그렇게 생각하는 님이 너무 오바하는건 아닌가요.


실망하여도 실망하지 않습니다.


 댓글

원시 2011.02.26 15:20

농담이니까, 심각한 이야기로 받아들이지 마세요. 위 댓글과 정관용님의 의견  잘 읽었습니다.  

Posted by NJ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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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2019. 1. 25. 14:36

2011.03.08 21:26


전국위 후기(1) 새 진보당 자격조건 (총선 비례: 국민참여제로 선출)

원시 조회 수 1066 댓글 9 ?

아래 제안은, 8자 연석회의에서 다뤄져야 할 정치적 내용이다. 아울러, 다른 정당들이나 단체가 하지 못한다면, 진보신당이라도 반드시 해야 한다.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을 위한 8자 연석회의, 2012년 비례대표 선출 방식, 핵심 의제들 중의 하나로 만들어야 한다. 


진보신당을 비롯한 모든 진보정당의 당원들의 눈은 <2012년 총선 비례대표 후보들의 자격> <진보정당 국회의원의 자격>을 향해 가 있어야 한다. 정조준해야 한다. 눈을 부릅뜨고 <인물>을 발굴해야 한다. 




더 이상 표만 찍는 멍청이 투표 기계가 되어서는 안된다. 당원은 로봇투표 기계가 아니다.




1) 역사적 교훈 (2004년, 2008년) 


http://bit.ly/gKsTSE  <2003년-2004년 민주노동당 민주주의 보고서>에서 밝혔듯이, 2004년 총선 10석 획득과정은 현재 진보신당, 민주노동당 분열과, 또 정치적 비극의 출발점이었다. 아울러 한국 진보진영의 쇠퇴, 민노당/진보신당/사회당의 계파정치의 활성화, 정파집단의 개인소유화 동창회화 과정이었고, 노동운동과 정당과의 협조관계 왜곡의 출발지점이었다. 




2003년, 2004년 상반기까지, <NL> 파와 <PD>파의 비례대표 선출 담합 (1인 2표제 실시 => 최악의 투표 방식임: 당론은 독일식 정당명부 비례대표제를 주창하고, 당내부는 승자독식 담합을 함)을 비판했다. 돌이켜보면 외로운 투쟁이었다.   정파 밀약(짬짜미)구조 (속칭 PD파는 심상정 단병호,  NL파는 이영순 천영세만 국회로 들어가면 목표달성이라고 가정하고 1인 2표제를 실시했으나,  결과는  노회찬 8번까지 당선되는 희비극이 연출됨)는 2007년 민노당 분열의 씨앗이 되었고, 현재까지 제도권 정당의 확대와 풀뿌리민주주의 (실 생활 진보의 제도화 과정) 이 둘을 선 순환시키지 못한 채, 노조, 시민단체, 진보정당 이 3자 모두 쇠퇴해가고, 노령화되는 비극의 출발점이 되었다. 




진보정당의 쇠락사는 <임춘애 현상>이다. 임춘애 현상은,  1986년 고등학생 임춘애는, 라면 먹고 훈련, 헝그리 정신으로 아시안 게임에서, 육상 불모지에서 3관왕을 차지, 전 국민의 영웅이 되고, "라면먹고 훈련했다. 우유 마시는 친구들이 부러웠다"는 신문보도로 국민들의 눈시울 뜨겁게 했다. 이렇게 대중들에게 각인되었다. 그 이후, 1988년 올림픽 게임에서 예선탈락했고, 아시안 게임 격려금으로 먹고 살만 해지니까, 살도 찌고 훈련도 게을리 한다는 여론의 몰매를 맞고, 사람들 기억 속에서 사라져갔다. 




2) 2012년 총선의 정치적 의미: 진보정당 내부 세대 정치 관점에서 




80년 광주 세대의 마지막 진보정치 기회이다. 민노당, 진보신당, 사회당에 흩어져 산재하는 <동창회 사적 계>인 정파가 밀어주는 <비례대표 후보> 선출이 아닌, 다른 형식을 고민해야 한다. 




2008년처럼, 민노당도 비례후보 1번으로 여성 장애인 대표를, 진보신당도 비례후보 1번을 여성 장애인으로 배치하는 이러한 비생산적인 경쟁방식은 정치적으로 현명하지 못하다. 


 


노동자들, 그리고 전 국민들도 감동을 받고, 고개를 끄덕일 정도로 <진보정당 비례대표 후보 선출과정>을 투명하게 해야 한다. 




3) 제안


예시 1> 진보정당 10대 정치과제를 설정하고, 예시 2> 예비내각, 예시 3> 국회상임위 등을 설정한다. 




예> 분야: 노동부 : 비정규직 임금 노동철폐를 수행해 낼 수 있는 적임자를 민노당, 사회당, 진보신당 당원들이 추천한다 




=> 10명, 5명 정도로 압축한다. 


=> 토론회를 거친다 (2 ~ 3 차례) 


=> 당원 자격이 있는 당원들 (민노당, 사회당, 진보신당)이 투표한다 (35% 반영)


=> 정책 평가단 (실제 진보적인 사회단체를 대표할 수 있는 사람들 20명 ) (15% 반영)


=> 위 당원 투표, 정책 평가단 점수 확인 후 => 국민 선거인단에 투표를 부친다 (50% 반영) 




반드시 들어가야 할 분야와 주제 -> 현재 우리 국민들이 가장 고통받고 있는 문제와 주제들 




(예: 민생현안 6대 과제 등)


1) 노동 


2) 도시 주거 (아파트, 전세 월세, 집값 등) 해결책 


3) 교육 (입시, 사교육, 대학 정책 등) 


4) 건강 (사보험 급증 문제, 빈부 격차의 의료서비스 격차로 이어지는 차별 철폐, 병원의 자본주의 이윤추구 비판등)


5) 장애, 이주민 등 소수자 운동 대변


6) 남북 군사적 갈등 해소와, 한반도 평화 정착, 6 자회담 등 평화 통일 외교 가능자 


7) 농업-녹색-초록 운동과 연결 (생태 운동의 네트워크 총 가동) 지난 20년 운동의 결과물을 대변할 자 


8) 여성 : 말이 필요없음. 개인 부담으로 다 떠넘긴 출산, 육아, 학교/ 직장내 차별 해소, 폭력반대 안전한 생활 공간확보 등 


9) 대안의 경제: 경제평론가 수준이 아닌, 실제 진보정당의 정책들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는 후보군들을 이 기회에 공정경쟁을 시켜야 한다. 




4) 무엇을 할 것인가? 




2004년, 2008년과 같이 정파와 정당 내부에 밀실(짬짜미) 형식으로 끝나 버리면, 새로운 진보정당의 의미가 없어진다. 지금도 많은 당원들, 민노당, 진보신당, 사회당 등, 그리고 8자 연석회의 참여주체들도, 왜 한국에서 진보정당이 쇠락하게 되었는지, 그 원인들에 대해서 제대로 분석이 안되어 있거나, 그 원인들에 대해서 <합의>가 되어 있지 않다. 




지금 진보정당들이 어려우니까 <통합>하면 시너지효과가 날 것이다. 수세적이고 수동적으로 새 진보정당을 만들면 <올드 보이 올드 걸들의 귀환>으로 끝날 것이다. 반성도 성찰도, 미래 비전도, 젊음 진보에 대한 미래투자도 기대하기 힘들다.




세가지 고려 사항 




(1) 현재 민노당,진보신당, 사회당은 이미 <제도권 정당>이고 <정치적 기득권 세력>이다. 특히 그 안에 존재하는, 정파들과 개인 정치가들은 국민들에게, 민주당이 무능한 야당이라는 비난을 받듯이, 동일한 비난을 받고 있다는 것을 더 뼈저리게 인식할 필요가 있다. "너희들도 밥그릇 앞에서는, 권력 앞에서는, 같은 편끼리도 제대로 나눠서 먹지도 못하고, 맨날 싸우고, 뒤에서 찌르고 <비열한 거리>를 연출하지 않았느냐?"는 준엄한 국민들의 심판이 있다는 것이다. 2007년 대선 실패의 가장 큰 이유이다. 




그래서, 민노당, 진보신당, 사회당 각 정파들은 <2012년 총선 비례대표 후보들>에 영향력을 행사하지 말아야 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1) 당원들 참여 2) 정책 평가단 3) 국민 선거 인단 (*돈이 정말 없으면, 여론 조사라도 정확하게 해야 한다) 이 3 주체에 맡겨야 한다.




(2) 그리고, 2004년에 재정, 돈이 없어서, 현행 비례대표 59석 중에서, 16명 정도밖에 비례후보로 등록하지 못했다. 


한나라당, 민주당과의 경쟁에 나설려면, 실제 이 선거 비용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방도를 짜내야 한다. 당원들에게 해답을 구하고, 집합적인 노력을 기울일 때이다.  실제로 <비례대표 후보단>을 진보정당답게 만들지 못하면, 2012년 총선에서 1개의 정당을 만들어손치더라도, 큰 정치적 의미는 없게 된다. <임춘애 현상 >의 반복이 될 것이다. 




(3) 선거 제도 개혁해야 한다. 지금 심상정 <연립정부안>, 노회찬 <가설정당> 외칠 때가 아니다. 민주당과 한나라당과의 선거제도 협상, 정당법 타협에서, 총선과 대선에서, 총선은 비례대표 확대와, 대선에서 "결선투표"제도 도입을 진보정당 안으로 내걸어야 한다. 대 국민 홍보를 해야 한다. 노회찬 전 대표는 <오마이 뉴스> 마지막 토론에서 말한 <선거제도>만 개혁한다면, ....., 이 단서 조항을 더욱 더 분명하게 말해야 한다. <선거제도>개혁은 언급했는데, 그건 기사에 나오지 않고, <가설정당>만 두둥실 나와버려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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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9'

원시 2011.03.08 21:28

위 제안 배경 




전국위원회를 보고 나서 드는 생각 몇가지.




 http://bit.ly/gwLVpo  [제안] 새 진보정당 건설 8자 회담이 다뤄야 할 주제들에 이어서




1. 새 진보정당 건설을 위한 8자 연석회의에서 다뤄야 할 주제




<북한>, <대선 방침>, <패권주의 극복과 당의 민주적 운영> 등으로 제한되어서는 안되고 다른 중요한 주제들도 다뤄야 한다.  그 주제들 중에 하나가 바로 2012년 진보정당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출이다. 




2. 진보신당 전국위원회에서 수정통과된 <선거제도 개혁> 안건의 핵심은,  <총선에서 비례대표제 확대 방향으로 선거제도 개혁, 대선에서 결선투표제를 정치 협상안으로 제출>이다.  


http://bit.ly/h27CX1 ( 당내 복지파인 회사원-정해춘 비판) 글에서 잠시 설명했듯이, 1954년 모리스 두베르제가 고민한 것은 <선거체계>와 <정당체계>와의 관계들이다. 세가지 사례들이 있는데, 즉  [1] 단순다수표라고 번역된 "승자 독식" [2] 비례대표제 PR [3] 결선투표제 (a majority vote on two ballots)와 정당체계와의 상호관계이다. 




몇 차례 당게에서 설명을 했지만, 프랑스는 한국과 가장 유사한 대통령제를 채택하고 있다. 하지만,의회선거, 시장 선거, 대통령 선거에서 모리스 두베르제가 분류한 "결선투표제 (1차 선거에서 과반수 넘는 승자가 나오지 않으면, 2차 선거에서 1차 라운드 1위와 2위가 다시 결선을 치르는 선거제도)"을 채택하고 있다. 




반면, 독일은 바이마르 공화국 이후로 몇 차례 선거제도가 수정되면서, 소위 의원내각제 (대통령은 형식적인 국가대표임)이고, 총선에서 다수당 대표가 수상 (칸츨러 Kanzler :현재 메르켈)이 된다. 독일은 소위 지역+비례 혼합, 정당명부 비례대표제를 실시하고 있고, 네덜란드의 경우는 순수 비례대표제이다. 




현재 민주당과 한나라당은 호남과 영남에서 의석을 차지하기 위해서 "일본식 석패배율제 (독일처럼 비례와 지역 모두 한 후보가 등록할 수 있음)"을 채택하고자 한다. 한국 진보정당에게는 불리한 제도이다. 




3. 두베르제가 분류한 "결선투표제 (프랑스식)" 이건, 국회의원 선거방식으로 독일식 정당명부 비례대표제이건, 불가피하게 한국 진보정당은 이 둘을 절충하는 방식으로 현재 선거제도와 정당체계를 바꿔야 한다. 




민주당과 한나라당과 줄기차게 협상해야 한다. 노회찬 전대표가 참석한 <오마이 뉴스> 주관 토론회에서도 김의겸 한겨레 신문 기자가, 비례대표 국회의원은 30석 정도는 민주당이 모두 <진보정당>에 양보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했다.그러면서 그 다음날 한겨레 신문은 노회찬 대표의 <가설정당>안을 새로운 뉴스로 실어주었다. 




진보신당 전국위원들의 <선거 제도 개혁안> 수정통과를 환상적, 몽환적 유토피아적이라고 비난하는 사람들은, 노회찬 <가설정당>, 심상정 <연립정부>안에 대해서는 뭐라고 말할 것인가? 현실적? 제도권 정당을 만들어 놓고, <선거제도>와 <정당법> 등 게임규칙들을 바꾸지 않겠다고 하면, 당신들이 그렇게 비난하는 <운동권 정당>, <정치를 모르는> <정치를 발견하지 않으려는> <정치적 미성숙한> <윤리적 정당성만 앞세우고, 정치적 책임은 못지는> 그런 사람들에 그치라는 이야기인가?  ( => 이는 나중에 다시 상술하고 왜 이런 태도가 문제되는지 비판하겠다. ) 



 댓글

원시 2011.03.08 21:50

전국위원회 시청 개인 소감:




지난 10년간 시청한 전국위원회 기록, 시청물 중에서, 즉  민노당, 진보신당 생긴 이래, 70점을 넘긴, 그나마 회의내용이 충실한 전국위원회였다고 봅니다. 과거 2004년 (국회의원 10석 생긴 이후, 민노당내 모든 당내 당직자,공직자 후보 선거에서, 불공정 편파 게임, 비열한 거리 연출) 이후, 당내 토론들이, 정말 최소한 이번 진보신당내 <전국위원회>와 같은 토론과정이었다면, 


지금 한국의 진보정당은 20% 넘는 지지율을 획득했을 것이라고 감히 추측해 봅니다.  




아직도, 민노당, 진보신당,사회당 당원들조차도, 한국의 진보정당 역사를, 내부 위기 원인들에 대해서 많이 알지 못하고 있는 게 안타깝습니다. 




다가오는 대의원대회도 당 대의원들이 충실하게 준비해서, 2주 전인가요, 그 전국위원회 회의와 같이 내용있는 토론이 되었으면 합니다. 




 


 댓글

삼출이와 대치 2011.03.08 22:04

잘 읽었습니다..


 댓글

원시 2011.03.08 22:08

대치님/ 




위 글은 <통합>이냐 <새 정당>이냐, 그 논의를 떠나서, 실제로 주어진 정치일정에서, <진보신당> 당원들이 미리 미리 생각해볼 정치주제라고 생각되어 제안드립니다.




전국위원회, 당 대의원 대회, 8자 연석회의 내용들에 대해서, <진보신당> 당원들이 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토론을 해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런 회의들에 직접 당원들이 참여하지 않으면, 상층 몇 몇 정치 협상과 언론플레이에 그치고 말 것입니다. 




어려운 조건에서도, 거리에서, 지역에서 고생이 많은데, 당게시판까정^^ 삼출이와대치님의 노고가 많습니다만, 언젠가 꼭 결실을 맺을 것입니다. 


 댓글

원시 2011.03.08 22:14

당원들에게, 위 글에 대한 비판이나 이견 주시기 바랍니다. 




토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나경채 2011.03.08 22:41

당게에 자주 못오는데 좋은 의견 잘 보았습니다.


비례후보 선출방식에서 50%를 국민선거인단에게 권한을 주는 방식... 뭐랄까,,아직은 제 생각이 뚜렷하지 않지만 이렇게 하면 명망성 중심으로 선택될 것이 유력하지 않을까요?


우리 당원들 중에는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열거한 분야나 또는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국회의원으로서의 의정을 훌륭하게 잘 소화할 수 있는 분들이 많은데 국민선거인단 방식은 이 점에 대해 보완하지 않으면 걱정이 되는 방식일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선거제도를 포함하여 정치관계법에 대한 폭넓은 합의를 이루고 이를 관철하기 위한 당의 전략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100% 공감합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새로운 진보정당 논의와 무관하게라도 민주노동당 등과 공동으로 TF를 꾸려서 활동을 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원시 2011.03.08 22:58

조금 거칠게 쓴 것인데, 조금 더 의견을 드리면, 




비례후보 추천을, 정파 대표가 아니라, 정당 당원들이 하게 되어 있습니다. -> 그래서 2004년, 2008년처럼 정파 내부 추천이 아니라, 전당원이 참여가능한 후보 추천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10대 해결과제, 20대 정치적 해결과제가 <가치> <이념>에 따라서 선정이되고 나서, 그 다음에 인물들을 발굴해야 합니다.


 


오해: 국민들 여론으로 후보를 만드는 게 아닙니다. 후보들은 당연히 당원들이 만들어내는 것이고, 국민참여 방식은, 1) 당원들의 후보 추천과 <평가>가 끝난 이후에,


2) <평가단> 당원이 아닌 단체나 무슨 무슨 전문가 그룹 등으로 이뤄진 평가단의 채점이 끝난 이후에,


3) 국민 참여 선거인단의 투표를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민주당, 한나라당과의 차별이 있느냐 없느냐, 진보정당의 정책들을 구현할 인물들이냐 아니냐에 따라서, 승부가 난다는 것입니다. 




당원들이 비례대표 후보들을 추천하기 때문에, 기존 정파, 기득권을 가진 정파나 리더들이 <정치적 기득권>을 버려야 한다고 제안드리는 것입니다. 이게 안되면, 새로운 진보정당이라고 보기 힘듭니다. 




8자 연석회의에서 반드시 진보신당 대표들이 나가서 이야기해야 하는 내용이라고 보고,


<진보신당> 당원들은 적극적으로 눈을 크게 뜨고 참여, 감시, 평가해야겠습니다.  


 댓글

원시 2011.03.08 23:39

보충 1> 정치 정당법, 선거제도 개혁에 대해서는, 남의 나라 좋은 것은 다 절충해서 하자는 것인가?


[정치개혁 협상안] 국회의원 70~150석 늘려야 한다 / http://www.newjinbo.org/xe/1028041


에서도 지적했듯이,




프랑스식 대통령제  - (현재 한국과 유사) 의회선거, 지자체, 대통령 선거 모두 "결선투표제"임 


독일식 의원내각제  - (의원내각제, 다수당 수당제, 연립내각 구성가능) 지역 비례 혼합식, 정당명부 비례대표제




이 두 가지 모두, 우리가 원하는대로, <민주당> <한나라당>이 협상에 임할까요? 당연히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나, 선거제도 개혁안을 협상안으로 들고 나가는 것이 <민주당 양보해라 양보해라, 혹은 2010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보여준 민노당의 일방적인 민주당 편들기> 보다는 낫다는 것입니다. 




한국에서 진보정당이 살아남기 위해서, 집권의 전제조건, 필수조건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프랑스식이건, 독일식이건, 선거제도를 연구해서, 게임 규칙을 바꿔야 합니다. 이번 2012년 총선, 대선에서 우리가 쟁취해야할 정치적 목표입니다.







 댓글

원시 2011.03.08 23:44

보충 2> 




<민주당>, <한나라당>이 프랑스식 결선투표제나, 독일식 "지역 비례 균형 혼합식, 정당명부 비례대표제"를 수용하지 않을 것이다?




환상을 깨라 !, 너무 순진한 발상 아니냐? 만약에, 제가 민주당, 정말 <한나라당>정치인이면, 당장에 <국민투표>에 부치겠습니다. 그럼 결과가 어떻게 될까요?  현재 한국 국민 투표 성향에 따르면, <독일식 정당 명부 비례대표제>는 국민투표에 통과하기 어렵고 (왜냐하면 한나라당 유권자나, 민주당 코어 유권자들이 반대할 확률이 높음), <프랑스식 결선 투표제>는 50대 50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예측들을 모르고, 이상주의적으로, 선거제도개혁과 타협안을 주창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나라 실제 사례도 있는데, 기밀에 부치겠습니다. 




현실은 곧, <일본식 석패율제도> 반대 투쟁에 나서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민주당 당론이고, 한나라당도 찬성하고 있으니까요. 

Posted by NJ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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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창고/20112019. 1. 25. 14:29

2011.03.08 22:51


콩사탕<모텔,빤스>, 진중권<빨간X지>, 언땅 <갈보>에 대한 의견

원시 조회 수 1842 댓글 9 ?

먼저 하나 꼭 언급해야 할 사항은, 누군가 말했듯이, 오프에서 직접 만나서 다들 이야기하고 살아온 속내, 진보정치에 입문하게 된 동기들을 들어보면, <진보정당의 자격> 미달인 당원들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진보신당 온라인 정당, 미디어 정당, 기대 많았는데, 사실 거의 참패로 끝났습니다. 




<인터넷 TV>, <인터넷 라디오> 만든 목적은, 노회찬 심상정 세대가 아닌, 차세대 진보정치가 주자들을 전국에서 키우기 위함이었는데, 당 안으로 <제도화>되지 못했습니다. 안착되지 못했습니다. KBS, MBC 언론사들  절대로 먼저 와서 <진보신당 뉴스없냐고> 묻지 않습니다. 




진보신당, 당원들과 당원들이 싸우게 만든 현상들, 마치 4거리 고장난 신호등 때문에, 차들이 얽히고 섥히고, 부딪히고, 거리로 쏟아져 나와 삿대질 하고 싸우고, 사람들은 상처입고, 119는 출동해서 온 동네는 난리치고, 사람들은 지나가다말고 구경하고...ㅜ.ㅜ    <시스템>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 말은, 그건 우리 당이 친목단체처럼 친한 사람들끼리 언니 누나 오빠 형 선배 아우 부르고 좋아하지 않더라도, <진보정치>나 공적 행복, 노동자 해방을 위해서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면, 그 <시스템>하에서 같이 일하기 위해서 모인 것 아닙니까? 




좋은 동기를 가지고 <진보정당>에 오신 분들, 일할 수 있는 같이 머리를 맞대는 <시스템>이 없어서, 3년 내내, 오프 당협에서, 온라인 이 비좁은 <세사게 >에서, 그 선한 동기들보다는, 개인의 약점들과 나쁜 점들만 부각되어 부딪히고 있습니다. 




1. 콩사탕 당원의 심상정 조롱 (이창우 당원 만화 조롱시, 모텔, 빤스 비유), 진중권씨의 <빨간 X지> 표현, 언땅밑에서 심상정 전 대표에 대한 정치적 비난 "갈보" 표현 등은, 정치적 정당에서는 큰 문제가 될 것이 없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정치적 주장이고, 비유이기 때문입니다. 이 세 가지 표현 모두다 정치적 정당에서 자기 정견을 발표하는 형식이라는 것입니다. 그게 저질이건 고질이건 간에. 




2. 그러나, 어떤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가? 


기본적으로는 위 세 가지 표현들이 다 정치적 주장이긴 하지만,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건, 심상정 당원이 그 표현들 (모텔, 빤스벗고, 갈보 등)을 읽고 나서, 성적 수치심이 일어나거나, 인격모독을 느껴서, 법정에 고발하거나, 혹은 정당내 윤리위원회 (당기위같은)에 문제제기를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럼 당장에, 이런 질문이 쏟아질 것입니다. 1 안과 2안은 서로 상충되는 것 아니냐? 문제 해결된 것 하나도 없다. 맞습니다. 문제 해결된 것 하나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1 주장도, 2 주장도 다 타당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3. 가장 좋은 문제 해결방법은, 정치적 해결입니다. 




정치적 문제에서 비롯된 것은 정치적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심상정 전 대표에 대한 (모텔, 빤스 벗고 등) 조롱 표현에 대해서, 심상정 전 대표가, 정치적 받아치거나, 전 대표로서 콩사탕 당원과 맞짱 토론을 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봅니다. 이건 물론 심상정 전 대표에 대한 과도한 기대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최소한, 당게시판에서 "콩사탕 당원 당신의 정치적 비판, 조롱은 이해하겠다. 그러나, 모텔 빤스 등 표현은 개인적인 공격<성적 언어폭력>으로 해석된다"는 의견을 전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쉬운 대목이 바로 이 부분입니다. 물론 제가 서유럽이나 북미 캐나다 등 좌파들의 "성" 문화와 한국좌파와 진보정당의 "성"문화의 차이를 모르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TV 등 미디어 등이나 일상에서 한국기준으로는 받아들이기 힘든 성적 암시를 담은 정치적 조크나 비난, 조롱등이 많으니까요. TV정치토크에서 오럴섹스 용어 (blowjob)은 다반사로 나오니까요.




4. 콩사탕 당원도, 여러차례 재 게시를 한 점은 당원들로부터 지지받기 힘들다고 봅니다. 




심상정 당사자가 아니더라도, (평균적인 의미에서, 여성당원들의 합의나 혹은 다수 의견들에 근거한, 표현 조정요구)에 대해서까지 조롱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남성이건 여성당원이건 간에, "모텔 빤스" 건은 표현을 조금 바꿔라는 요청이 있고, 실제 당원들 중에 성적 수치심을 느낀다고 한다면, 콩사탕 당원도 재고를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이런 것도 정치력 아닙니까? 




5. 왜 4와 같은 주장을 하냐면?




콩사탕 당원의 <모텔, 빤스> 사건이 오히려 더 부각되고, 심상정 전 대표의 정견에 대한 비판/토론은 오히려 부차시되어 버리는 정치적 효과를 낳고 있습니다. 본질과 부차, 선차적과 부차적 사건을 구분하고자 함은 아닙니다. 그러나, 콩사탕 당원이 정작에 이야기하려던 <심상정 정치노선 비판> <이창우 심상정 숭배 조롱> 건은 부차시되어 버리고, 오히려 <성적인 언어폭력>만 부각되어 버리는 효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6. 경기도당 회계 문제, 김XX 해임 건은,




콩사탕 당원, 전 김사무처장, 경기도당 진술서 등을 읽어봤는데요, 이런 사안들은 법정에 가도 해결도 되기 힘듭니다. 안타까운 것은, 사람들끼리 일하다보면 갈등이 생길 수 있고, 분명히 이견들이 발생합니다. 그런데, 서로 "인격적 무시"로 해석되게끔 일처리를 일방적으로 한다거나, 서로 합의된 것을 확인하지 않은 채, "어 내가 언제 그랬어?" 이런식으로, 과거 관행대로 밀고 나가버리면, 신참 멤버나, 과거 관행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소외감"을 느끼게 되어 있습니다.




교훈이 뭘까요? 당을 만든다는 것은, 결국에, 한 사람 한 사람씩, 우리 당의 당직자, 공직자 후보들을 만들 체계적인 가이드나 프로그램들을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 특히 지도부의 책임입니다. 당을 만들어놓고, <안내 지침>을 만들어놓지 않은 상태에서, 당원 숫자만 증가하면 만족해버리니까, 당 안에서 생길 수 있는 수많은 갈등들을 해결하지 못하고 방치해버린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회계문제, 그건 부차적입니다. 충분히 당원들끼도 만나서 그거 해결가능했습니다. 서로 인정하지 못하고, 당의 질서를 다같이 만든다는 주체로 인정하지 못한 상태에서, 이걸 법정에서, 당기위에서 해결이 되겠습니까? 안된다고 봅니다. 




<진보신당> 당내 유권자 숫자가 5천, 6천명입니다. 이런 규모에서, 지난 3년 간 당 안에 일어난 갈등들, 개인간, 당협내 써클간, 불필요한 헤게모니 전투들을 당게시판에서 보면서, 과연, 이게 우리가 만들고자 했던 새로운 정당의 모습이었는가? 뒤돌아보게 됩니다. 




7. 쟈넷 김수경님에게,




고민 글은 보았습니다만,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은 아쉬움이 많이 남고, 정치적으로는 100% 찬성하기는 힘든 과정이었다고 봅니다.  글 속에도 언급했듯이, 최혜영 당원 명의로 한 점은 에러였습니다. 여성위 운영위원이 되고 나서, 처음 한 작업이라서 고민이 많았을 것 같습니다만, 앞으로는 <징계> 위주보다는, <교육>과 <예방>에 더 신경을 썼으면 합니다. 




진보정당의 모든 큰 모임이나 공식적인 행사 (전국위원회, 당 대회, MT같은 모임, 수련회, 교육장 등)에서는 1년에 한 두차례 정도, 꼭 <성 폭력> 예방교육을 모든 행사 이전에 5분, 10분을 해야 합니다. 


아울러, http://www.newjinbo.org/xe/882140 에 올려놓은 <예방교육>과 같은 자료들을, 당 홈페이지에 게재해서, 당원들이 꼭 보도록 유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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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9'

원시 2011.03.08 23:19

위 내용과 무관하게, 하나마나한 소리이겠지만,




<사랑>에 대한 한 정의; 누군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랑이라는 거울은, 사랑을 하게되면, 나의 좋은 점들이, 마치 꽃들이 피어나듯이, 그렇게 사랑이라는 거울에 부각된다" 




어쩌면, 우리 당게시판에는 개인적으로든지, 정치적으로든지 외로운 사람들, 또 상처받은 사람들이 많이 올 것입니다. 물론 정치정당의 일로 온 분들도 있겠지만요. 




<정당> 안에서 무슨 사랑타령이겠습니까마는, 굳이 비유하자면, <좋은 리더쉽>이란, "사랑의 거울처럼, 당원들 각자가 가지고 있는 장점들이 마치 꽃봉오리가 피어오르듯이, 그렇게 서로 장점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게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언젠가 뿌리깊은 정당을 만든다면, 이러한 <사랑의 거울> 앞에서, "입당 선서"의 시를 낭독하게 하고 싶습니다.






 댓글

(토리) 2011.03.09 00:15

원시님이 접한 서구 성 문화가 궁금하군요.

 댓글

원시 2011.03.09 18:25

토리/ 질문을 하실 때, 구체적으로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방금 쓰신 것처럼 정치조크 용인, 제한 범위 등에 대해서 "당신 의견은 뭐냐?"라고 물으셨다면, 당연히 제가 의견을 이야기하거나, 어떤 견해들은 전달을 해 드렸겠지요.




한 줄로 쓰면 뭔 말인지를 알 수가 없습니다. 오해를 불러일으키기 쉬우니까요. 조금 바쁘시더라도, 몇 줄 더 써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는요. 




정색,까칠 그런 거 아닙니다. 오해마세요.


 댓글

(토리) 2011.03.09 11:32

까칠하신 답변이네요. 전 정말 궁금해서 여쭙는 것입니다. 서구의 성 문화와 한국이 다르다고 말씀하셨길래, 그러면 어느 정도 정치 조크가 어떤 문화 맥락에서 용인될 수 있을까, 궁금하고 고민이 들어서 여쭈웠는데 너무 정색하시네요. 그러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댓글

원시 2011.03.09 10:10

토리/ 제가 서구를 어떻게 알겠습니까? 그냥 하고 싶은 이야기나 주장이 있으면 하셨으면 합니다. 무슨 말씀인지 잘 모르겠군요. 위 글 내용에 대해서 비판할 게 있으면 비판하기 바랍니다. 그게 낫겠습니다. 

 댓글

로자 ☆ 2011.03.09 00:55

콩사탕 당원의 죄명이라면 사회가 불륜의 박진감 넘치는 현장으로 여기는 모텔을 사용했고


빤스라는 가장 기본적인 의류를 들먹여 성기를 오버랩 시킨데 있는데 유교적 덕목에 취해있는 한국에선


공개된 장소에서 사람이 많은 곳에서 빤스라고 안하고 속옷이라 하죠.


그러니 풍자를 위해 단어를 사회관습에 걸맞지 않게 차용했으니 '언어 성희롱'이런 류의


죄목을 걸어주고 당기위 제소해야 한다고 봅니다.성폭력은 정말 말도 안되는 죄목이죠.


 


 댓글

원시 2011.03.09 10:28

위 댓글과는 무관하게,


로자 당원께서 제기한, <형평성> 문제는 타당하다고 봅니다. 이번 사건 뿐만 아니라, 실제 당의 규율과 당원이 지켜야할 원칙에 위배되었을 경우, 정치적 판단을 내리는 데 있어서, 치우침이 없이 <형평성>을 유지했는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위에서도 썼듯이, 콩사탕 당원의 조롱/풍자/비난/힐난의 표현이고, 언땅밑에서 당원의 <갈보> 표현도 마찬가지입니다. 문제는, 그 비난/힐난/조롱의 대상인 <심상정> 당원이 느끼는 주관적 감정도 문제가 됩니다. 언어적 성폭력과 성희롱의 엄밀한 차이에 대해서 사람마다 다들 다르게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만, 어려운 문제입니다. 




저도 그 문제가 된 콩사탕 당원의 댓글에, <모텔> <빤스벗고>는 문제될 소지가 있으니까, 그 부분은 빼고 <조롱><비비난> <풍자>를 하든지 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달았습니다. 그 대상이 심상정 전 대표여서만은 아닙니다. 


이 콩사탕 당원의 글이 문제가 된 것은, 게시 이후가 더 문제였다고 봅니다. 정치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야지, 죄목, 징계 등으로 해결될 사항인지는 제가 더 생각해봐야겠습니다.  








 댓글

원시 2011.03.09 10:42

진중권의 <빨간 X지> 표현, 사회주의자들을 비아냥거리는 단어인데요, 내용상으로 동의할 수 없고, 못마땅합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반공 반북 이데올로기가 아직도 사람들 의식 속에 남아있고, 막강한 힘을 발휘하고,  <빨갱이>라는 표현도 여전히 득실거리는 판국에, 하필 진중권씨가 <빨간 X지들하> 이러면, 뭐가 좋겠습니까? 누워서 침뱉기죠.




하지만, 그 개인의 주관적 정서나 태도를 표현한 말인데, 그것까지 못하게 막을 수 있습니까? 




진중권씨의 개인적인 정치평을 하는데 쓰는 단어가 하필 <빨간 X지>여서 안타깝다. 아쉽다. 이것과,


그 개인의 단어 선택과 표현할 자유 문제는 구별해야 한다고 봅니다.   


 댓글

쟈넷 2011.03.09 11:09

 성폭력예방에 징계와 처벌이 주는 효과가 적다는 것이 많이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사전 예방과 교육이 중요한데 앞으로 당내에서 예방과 교육에 치중할 생각입니다.  그렇기에 이번에 제소할 때 여러 분들이 불편했던 건  사실입니다.


여성위원회에서 가장 피해야 할 사안중에 가장 큰 것이 성폭력사건입니다.  그거 개입하고 나면 여성위 사업 다 끝난거라는 전설이 있지요. ㅠㅠ...  그런데 오자마자 여기저기 성폭력 사건만 접하니 참...


의견 감사합니다.

Posted by NJ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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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창고/20112019. 1. 25. 14:21

2011.03.11 20:40

일본 센다이 지진/쓰나미 피해를 보고

원시 조회 수 3996 댓글 6 ?

며칠 전까지만 해도 전 세계 시선은 리비아에서 벌어지고 있는 친-가다피 세력 대 가다피 하야 시민데모의 갈등이었는데, 오늘 뉴스들을 보니까, 일본 센다이 지역에서 시작된 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피해가 거의 모든 뉴스의 1면에 떴습니다.


 


인명 피해만 보더라도 벌써 30여명이 넘게 죽고, 일본 도시들 피해 규모 자체는 아직 자세히 파악이 안되고 있습니다.


석유 화학 공장들이 불타고, 언론에서 가장 우려하고 있는 것은 <원자력 발전소>와 같은 곳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물질 방출, 폭발 같은 대형사고입니다.


 


일제식민통치, 독도영토 분쟁 등 여러가지 정치적인 문제는 있지만,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서는 안타까움을 표명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지금 일본 정치정당들 중에는 일본공산당과 진보신당이 연계가 있나요?


 


아울러, 최근 백두산 화산폭발 가능성, 한반도 역시 화산이나 지진폭발 위험의 예외가 될 수 없다는 발표들이 있습니다. 땅투기, 도시는 물론 읍, 면단위까지 10층 고층 아파트 건설부터 시작해서, 한국 도시안전 불감증, 울산,포항,광양,영광 등 중화학공업 화학단지, 원자력 발전소, 특히 시민감시가 어려운 군부대 등에 대한 안전검점이 요청됩니다.


 


이번 일이 정부나 하는 일이지, 진보정당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예단하지 말고, 각 지역에서 당협에서 자기 동네와 직장에서 <위험요소>에 대한 일상에서 관찰 감시 관심이 <진보정치>의 중요한 내용이 되었으면 합니다.


 


 1. 무서운 쓰나미 공격, 센다이 지역


 



1_earthquake_tsunami.jpg


 


 


2. 가장 피해를 많이 입었다고 보도되는 미야기 지역


 


Worst_Miyagi_Town.jpg


 


3. 도쿄까지 지진 피해가 번지고,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할 정도


 



 


4. 도쿄 오다이바 지역에서 건물에 화재 발생


 



Tokyo_Odaiba_smoke.jpg


 


 


5. 이치하라 지역의 석유정제 공장에 화재가 발생 - 지진의 2차, 3차 피해가 정말 무섭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줌


 



Ichihara_burning_oil_refinery.jpg


 


6.


  센다이 지역의 지진 피해, 거리 시설물들이 엿가락처럼



_damage_Sendai_Street.jpg





Comments '6'

원시 2011.03.1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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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1)

궁금합니다. 혹시 지진 (지질) 관련해서 아시는 당원들은 한반도 지진, 쓰나미 피해 가능성에 대해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불의 고리, 불의 링>  환 태평양 지진 발생이 빈번한 곳에 한반도가 포함되어 있지는 않는데...


분홍색 띠에 포함되는 곳이 지진/화산폭발이 자주 일어나는 곳인데, 한국은 벗어나 있어 보이기는 하는데요.


대륙판들이 움직이고 있으니까, 판들이 서로 부딪히면 그 파장이나 영향력은 한국까지도 올 수 있겠다는 추측은 해봅니다만...잘 모르겠군요.


 


the ring of fire.jpg


 


 


 댓글

강철새잎 2011.03.11 21:08

최근 제주도 연안 지진강도3.5 정도 였습니다.  이번 일본열도 지진 여파가 8.8 이지요?


 


제주도가 3.5 지진강도!  아주 센강도 입니다.  암튼 대한민국은 안전지대가 아니라는것이고 ㅋㅋㅋ 일본이 방패막 하고 있네요?  죄송합니다만  당해봐야 뒤늦게 대처 하겠지요?


 댓글

카르킨 2011.03.11 21:27

전통적으로 지진이라는 것과 화산이라는 것은 지구과학적 지식으로 말하자면... 고딩때 다 배운 내용입니다.


크게... 1. 대륙의 판이 충돌이 일어나는 곳 2. 열섬지대


이렇게 나뉩니다. 


일본의 경우는 유라시아판과 태평양판이 만나는 지점... 그러니까, 


일본의 동부해안에서 얼마 못가면 수심이 몇백미터도 아니고 갑자기 수천미터로 꺾이는데...


그 지점이 태평양판이 유라시아판의 밑으로 밀고 들어가는 지점이라 하겠습니다. 


즉, 유리시아판의 끝에서 텐션이 걸린 상태로 존재하는게 일본열도이고 그 끝을 구부리며 밑으로 내려가는게 태평양판이라 보시면 됩니다.


이 에너지의 원동력은 그 하단부 멘틀의 대류현상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안전하지 못하다 하는 것은 대륙의 판에서도 엇갈려 이동이 일어나는 지점이 있는데


일썰에 의하면, 경북과 충청도로 이어지는 라인이 있다고들도 합니다. 대체로 단층지대라 하겠습니다.


분명한건 이웃나라에 비하면 매우 안전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외에 하와이라든지(하와이의 섬은 일열로 적은섬 좀 더큰섬 매우큰섬 이런식으로 되어 있는데 이것은 멘틀의 이동을 통한 열섬의 이동이라 하겠습니다.) 백두산이라든지 같은 곳의 경우는 그런 형태로 이뤄진 섬 또는 화산이기도 하고 그 섬들은 급격히 형성된 것이기에 경사도가 매우 높고... 이것은 우리가 흔히 아는 쓰나미랑 다른 또 다른 쓰나미를 만들 개연성을 지닙니다. 즉, 급격한 사태로 인하여 무시무시하게 큰 규모로 일어나는 사태로 인하여 그것이 수면에 파장을 만들고 그 파장은 냇물아 퍼져러 멀리멀리퍼져라 건너편에 앉아서 나물을 씻는 우리누나 손등을 간질어주어라... 식으로 파장을 만들어 건너편의 해안가를 닥치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대표적 요주의 진원지는 하와이의 일부가 바다로 추락하는 것이 되겠습니다. 메가 쓰나미 만듭니다.


일예로 칠레에서 일어났던 지진이 60년대에 시속 수백키로로 열몇시간을 달려가 일본을 덥쳐 엄청난 피해를 준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지금과 같은 통신이 발달이 안되어 대책이 없었습니다. 인공위성이니 국제적공조니 등등. 그리고 이번의 경우 쓰나미는 지점에서 진동으로 인하여 그 중앙에 있는 물이 융기를 하게 되고 그 융기가 파장이 되어 360도로 전파되는 상황을 상정합니다. 유체역학적으로 이 에너지는 기본적으로 소멸이 거의 안된다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그 힘이 그대로 전달된다 봐도 무방합니다. 즉, 시작과 끝은 같습니다. 다만, 그 범위가 넓어짐에 따라 분산이 될 지언정. 여튼간에, 일본에서 일어나는 또는 칠레에서 일어나는 기타등등의 태평양에서 일어나는 쓰나미에 기본적으로 남해안의 경우 안전하다 보시면 되는 것은 일본이 방파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매우 드물게 일본의 남부 또는 쓰시마인근의 단층지대에서 일어나는 경우에는 어쩌다 영향을 줄 일은 있을 지 모르죠.


기본적으로 지구의 지각이라는 것은 얕은 곳은 3Km 두꺼운 곳도 십수키로미터 정도의...


비유를 하자면, 생우유를 짜고 끓이고 난 이후에 뜨는 단백질 막과 같은 존재이며 내부는 대체로 각기 다른 일정한 방향으로 대류가 일어나는 형국인지라 그 위에 떠 있는 단백질 막이 그 영향에 따라 힘을 받아 밑으로도 내려가고 충돌을 해서 산 인도판과 아시아판이 만나 에레베스트산을 만들고 마리나해구처럼 어마어마한 깊이의 저점도 라인으로 형성되고 하는 겁니다. 과학실험에서 알콜램프로 하곤 했던 겁니다.


어떻든, 일본에게 지진은 그래서 기본적으로 존재에 대한 숙명이기도 합니다.


분명한건 대륙의 판으로 인한 직접적인 영향은 한반도에 올 수는 없고 그로 인하여 그 힘이 전달되어 단층과 같은 라인에 영향을 주어서 간접적인 방식으로 또는 존재하는 열섬에 영향을 주는 형태는 있을 수 있겠죠.


엄밀히 말하면 세상에 연결이 안된게 없는게 인간사만 아니라 역학도 마찬가지이긴 합니다만... 지면으로선 구분을 짓는게 이성적인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역학은 거시적으로 나비효과같은류의 얘기를 하는데는 여전히 부적절 합니다. 대비는 하는게 옳겠습니다만.


 댓글

로자 ☆ 2011.03.11 22:09

해운대, 그 영화가 단지 상상력이 아니네요. 아효 부산집 걱정 되어요.


어머니 계신데.... 며칠 있따가 또 부산가는데 복덕방에 집 내놓아야겠어요.


자칫 모진 인생 길게 사는데 차질 생기겠어요. 무시무시하네요. 정말.


 댓글

두둥실 2011.03.11 22:28

 이미 논평 올라와 있던데요?


 댓글

원시 2011.03.11 22:48

그랬군요. 잘 하셨네요.

Posted by NJ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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