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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2

호머 헐버트. 1863-1949, 한국 독립을 위해 싸운 미국 언론인, 선교사. 한글 띄어쓰기 기원 (헐버트, 주시경) 독립신문 적용. 한글 최초 교과서 '사민필지' 우리말 띄어쓰기와 마침표 기원. 1896년 독립신문 제작시 적용. 호머 헐버트가 한국어에 기여한 점. 언론보도. Homer B. Hulbert 한글을 사랑한 첫 외국인, 헐버트 2015년 10월 05일 시 분 댓글 1443년 세종실록의 기록에는 '임금께서 언문 28자를 친히 만드셨다'는 내용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조선의 4대 임금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했다는 기록. 그로부터 3년 후, 세종대왕은 글자를 지은 뜻과 사용법 등이 풀이된 훈민정음을 반포했습니다. 하지만 훈민정음을 비롯해 허균의 홍길동전 최초의 한글조리서 음식 디미방 등을 살펴보면 지금과 다른 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바로 당시에는 띄어쓰기가 없었다는 사실! 그렇다면 지금의 띄어쓰기는 언제부터 시작 된 걸까요? 놀랍게도 그 해답은 미.. 2023. 3. 18.
학습과 기억력, 에빙하우스의 '망각 커브' 앞으로는 읽는 총량보다는 읽고 난 후에 '메모'와 기록에 더 신경써야겠다. 급반성하다. 기억력만 믿고 영어나 독일어로 된 자료들을 한국말로 번역해서 요약하거나 통째로 옮겨놓지 않으면, 31일 후에는 20%만 남고 80%는 다 도망가버린다는 것 아닌가? (에빙하우스의 망각 커브에 따르면). 요즘 비-영어권 사람들이 다 그렇겠지만, 영어자료나 해당 언어로도 보관해야 하고, 한국에 필요한 것은 일일이 다 번역해서 다시 한국어로 기록해야 한다. 영어나 다른 언어들도 그렇지만, 한국어 역시 성장과정에 있다. 또 한국말로도 완벽하게 어떤 생각들을 표현하고 싶기도 하다. 이건 고등학교 때부터 갖게 된 오래된 생각이다. 생각과-언어와의 완벽한 일치에 대한 '이상'이라고 할까? 그런 것이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에빙하.. 2015.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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