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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소유권2

정의당 위기 원인은 무엇인가? 2012년 통합진보당 패배 이후, 비일관적 지도부 행보. 노동 개념의 변화와 분화 포착 부족, 정치 실천과 조직화 실패 1987년 김영삼, 김대중, 김종필, 노태우(전두환)가 합의한 제 6공화국 체제가 담지 못한 내용 '노동' '자본주의 소유제도'의 변혁이야말로 민주노동당에서부터 정의당까지 '진보정당'의 과제였고, 숙제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노동 개념의 변화, 엄청난 속도로 분화하는 '직장' '일' '노동' 숫자들,양과 질적 변화를 포착하지 못했다. 2012년 통합진보당의 패착, 다른 꿈을 꾼 유시민-이정희-노회찬(심상정)의 정치적 판단 오류, 그 이후 '노동' 개념, '노동자의 자유와 정의'와는 전혀 무관하거나, 오히려 반대인 막스 베버 Max Weber를, 통합진보당 '패착'의 해독제로 사용했다. 통합진보당 2012년 해체 이후, 정의당 지도부는 갈지자를 걸었고, 갈팡질팡했다. 1) 정작 정당 연구를 해야 할 .. 2022. 7. 7.
좋은 보도. mbc 뉴스. 소수의견. 시각장애인 한혜경 - 지하철 점자에 껌붙이지 마세요. 나경원 화보와 시각 장애인 한혜경의 정치 제안 (1) 패스트 트랙 몸싸움 속에서 우리는 나경원 투사 화보를 감상하게 되었다. 나는 나경원이 한나라당 국회의원으로 등장했을 때, 엘리트 보수상품이라는 전형적인 관점을 가지고 있었지만, 여성동아에 나온 '장애인 엄마'라는 감동적인 인터뷰에 눈시울 적셨다. 그런데 그 후 성신여대 심화진 총장과 나경원 의원이 공모하여 딸 김유나씨를 부정입학시켰다는 뉴스타파 보도를 보고 그 눈물을 거둬들여야했다. 보수파라고 해서 나경원과 같은 부정을 저지르지는 않는다. 그런데 사회 정치적 문제를 개인적 권력과 돈으로 해결하려는 나경원 스타일은 비판받아 마땅하다. 그러나 이런 손쉬운 선택은 다만 보수파 나경원의 행태만은 아니다. 혁신파, 중도파도 일상에서는 예외가 아닌 게 우리 실생.. 2019.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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