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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자유5

KBS 언론자유 파괴 시대. 전두환 찬양 땡전 9시뉴스에서 땡윤 뉴스, 박장범은 왜 '파우치 박'이 되었는가? ‘파우치 박’과 ‘꺼삐딴 리’의 무한 악순환. 대통령이 KBS사장을 임명해서는 안된다. KBS 사장이 기자의 보도와 PD의 제작을 통제하는 것을 제도적으로 금지해야 한다.  KBS 박장범 사장 임명 과정, 현행법은 악법임.  선출 과정. KBS 이사회가 임명 제청 후, 국회 인사청문회 실시, 대통령이 임명. 김건희 디올백을 ‘조그만 백 파우치’라 명명해, ‘파우치 박’으로 알려진 박장범 땡윤 kbs 앵커를 KBS이사회가 사장으로 임명제청한 상태임.KBS 이사회는 (야권 4명 + 여권인사 7명)으로 구성되었음. 이사회에서 야권 4명은 기권, 여권인사투표로 박장범을 임명제청했음. 임기는 2027년 12월 9일까지임.KBS 언론인 500여명이 박장범 사장 임명에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음. 전광용의 소설 '꺼삐.. 2024. 11. 5.
칸트에 심취했던 윤석열. 칸트는 '언론,사상의 자유' 주창자인데,윤석열은 '언론을 뜯어고치겠다' 군주비판했다고 언론억압하는 건 칸트와 모순. 윤석열 당선인은 다시 칸트에 심취하기 바란다. 칸트에 심취했던 윤석열. 칸트는 '언론,사상의 자유' 주창자인데,윤석열은 '언론을 뜯어고치겠다' 군주비판했다고 언론억압하는 건 칸트와 모순. 칸트는 '권력자(당시 군주)의 명령에 굴복하지 않는 용기와 결단력'이야말로 공공 대중의 이성의 기초라고 말했다. 이런 언론 사상의 자유야말로 근대 민주주의의 기초이고, 윤석열이 제일 좋아하는 단어 '헌법 정신'의 토대이다. 헌법정신의 토대를 스스로 허물지 말고, 한 때 심취했던 '칸트'로 잠시나마 돌아가는 여유를 가져야 한다. 김건희씨의 어록 중에 "삶은 무엇인가?"하고 클래식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달라. --- 1784년 독일 (당시 프러시아) 칸트의 "계몽이란 무엇인가?" 첫 문장은 다음과 같이 시작된다.. 2022. 3. 13.
언론의 자유와 '돈 벌고 이윤 챙기는' 자유에, 그리고 조, 중, 동 및 MB 방송장악 시도 2008.07.07 02:11Re: (이야기거리들) 장기적으로 보면 손해일 수도원시 조회 수 762댓글 4?언론의 자유와 '돈 벌고 이윤 챙기는' 자유에, 그리고 조, 중, 동 및 MB 방송장악 시도에 대해서. 몇가지 드는 생각 적어봅니다. 1. 조, 중, 동아 다음 뉴스 공급, 중장기적으로 보면 누가 손해일까요? 다음 주가가 약간 하락할 가능성이 있겠군요 (시장 조사를 조금 해야겠음다) 만약에 조, 중, 동이 다음 포털에 기사 공급을 하지 않는다는 선언을 하면요. 그런데, 중장기적으로 보면, 뉴스 회사가 '자기 상품'을 팔지 않겠다고 하고, 판매망을 줄이겠다는 전술인데, 과연 성공할까요? 물론 조, 중, 동은 '대기업'이고, 다음 포털을 '하청회사'로 간주해서, 외주나 물량을 안주겠다는 것인가? 2. .. 2017. 9. 30.
홍석현 대선 출마설, jtbc 손석희 사장에게 전권을 준 이유 첫번째, 홍석현 대선 출마설은 좀 의아하다. 최순실-박근혜가 부정부패로 파면당했는데, 1997년 삼성 X파일 뇌물 사건의 주인공인 홍석현 jtbc 회장이 대선에 출마한다는 것은 시의적절하지 않아 보인다. 참고기사: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3182223001&code=910100 두번째는 홍석현 회장이 대선에 실제로 출마하면 소속 정당과 무관하게 민주당 문재인 후보에게 이롭지 못할 것이다. 노무현 참여정부는 2005년 삼성 X파일 사건을 제대로 조사하지 않았다. 오히려 노무현 전대통령도 1992년 대선 당시 김기춘 초원 복집 도청사건 때와 마찬가지로, 도청이 정경언 유착보다 더 중요한 문제라고 말했다. 1992년 대선 당.. 2017. 3. 19.
1784년 칸트의 절규 vs 황우석 사건 진실 알린 한학수 PD 스케이장 관리로 발령나 최승호 PD (뉴스타파) 페이스북에 따르면, 영화 실제 모델, 한학수 PD가 스케이장 관리직으로 발령이 났다고 한다. 한마디로 쫓겨난 것이다. MBC 안광한 사장이 "보도와 시사는 전문성과 심층성을 높여 경쟁사와 차별이 되는 브랜드 명성"을 꾼꾼다는 1월 1일 신년 인사를 했는데, 한학수 PD, 최승호 PD 쫓아내고 해고하고 어떻게 전문성과 심층성을 높이자는 것인지 앞뒤가 맞지 않는다. 연말에 본 한국 영화 장면은 1784년 칸트의 외침과 너무나 흡사하다. 그 말은 이명박 정권 이후 한국 언론 현주소는 220년 전 프랑스 혁명 이전 왕권 체제로 회귀한 것과도 비슷하다는 것이다. 한때 탈-계몽주의를 이야기하기도 했는데, 이제는 탈-탈계몽을 이야기 해야 하나? 씁쓸하다. 1784년 독일 (당시 프러시아) 칸.. 2015.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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