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호무역주의3

경향신문 컬럼. 우석훈의 한덕수 총리 평가 문제점. 2022년에는 ‘검은 세력의 비호자 로비스트 한덕수 비난’, 2024년에는 통상전문가 한덕수 밖에 없다로 급선회. 우석훈의 한덕수 총리 평가 문제점. 2022년에는 ‘검은 세력의 비호자 로비스트 한덕수 비난’, 2024년에는 통상전문가 한덕수 밖에 없다로 급선회.  우석훈은 2022년에는 한덕수가 정치권력과 경제권력을 이어주는 로펌 로비스트이기 때문에 총리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2024년 11월 24일자 경향신문 컬럼에서, 우석훈은 트럼프 보호무역주의에 대응할 적임자는 ‘통상전문가’ 한덕수 총리라고 칭송하며, 총리직을 유지하라고 주장했다. 2022년에는 우석훈은 한덕수를 정경유착의 검은 세계의 로비스트, 경제민주화의 시대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밀실행정’의 대장이라고 격하게 비판했다.  우석훈의 주장이 별 설득력은 없다. 한덕수 이외에도 통상전문가는 많다. 2016년 트럼프 ‘보호무역주의’에 한국도 어느정.. 2024. 11. 27.
미국과 중국의 관세 전쟁, 무역 전쟁 원인 (1) (마이클 로버츠) 미국 산업에 유리하지 않을 수 있다. 2019년 중국과 미국 무역전쟁 개시. 2024년 5월 14일자. (마이클 로버츠 작성) 조 바이든이 중국 전기자동차에는 관세 100% (4배 인상) 태양 전지에는 2배 인상, 리티윰 이온 EV배터리에는 관세 3배 인상안 발표. 이 관세액은 연간 180억 달러(25.2조) 중국 상품과 맞먹는다. 트럼프 1기 정부는 중국 상품에 3000억 달러 (420조원) 관세를 물렸다.  중국은 세계 최고 전기자동차 생산국이자 기술혁신국이다.  중국산 자동차는 품질면에서 유럽제품보다 더 낫고, 가격도 더 싸다.  조 바이든의 의도 (미국 정부)는 중국의 경쟁력을 잠시 잠재우고, 미국 국내 전기자동차 생산을 장려하고자 함이다. 그런데 중국산 전기자동차의 미국 시장 점유율은 단지 2%이다. 위 신규 관세 부과 대상 상품들.. 2024. 11. 26.
미 대선 평가, 마이클 무어 , 민주당 텃밭 뺏긴 이유 (미시건,오하이오, 펜실베니아 주) 미국 경제, 살림살이 2008년 금융공황 이후, 피부로 나아지지 않았다. 전통적인 산업 도시, 노조 강세 지역 노동자들도 힐러리 클린턴을 대안으로 생각하지 않았다. 공화당, 민주당 기존 정치에 '염증'을 내버렸다. 한마디로 '저항 투표' 성격이 강하다. - 산업도시들 주민들이 1990년 이전 상대적으로 지금보다 더 잘 살았고, 안정된 직장이 있었던 시절을 그리워했다. 도널드 트럼프의 '반 자유무역 anti Free trade' 노선, 일자리 되찾아 준다는 것에 투표한 노동자들이 늘어났다. 마이클 무어가 전통적인 민주당 텃밭이었던 미시건, 오하이오, 위스컨신 주에서 트럼프가 힐러리 클린턴(민주당)을 앞서고 있는 이유들을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 수십년간 이 지역 노동자들 살림살이가 계속해서 악화되었다. .. 2016. 11. 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