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치/민주당2020. 4. 15. 20:12

Nakjung Kim shared a link.


April 10 at 4:43 AM


열린민주당은 하락하게 되어있다. 열린민주당을 찍는다? 민주당 지지자들이 열린민주당을 찍으면, 더불어시민당 김홍걸 14번은 떨어진다. 미래한국당,더불어시민당,열린민주당 등 위성정당 괴뢰도당이 탄생부터 가지고 있던 범죄성의 딜레마이다.


어부지리 기회주의자들, 손해배상가압류 법안 철폐도 반대한 국민의당과 안철수, 국민의당도 3% 미만으로 0석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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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민주당2016. 4. 8. 23:42


1. 문재인은 광주에서 지지를 받지 못하면 정계 은퇴하고 대선에서 출마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문재인이 강도높은 발언을 한 이유는 무엇인가? 광주에서 국민의당이 더민주당을 이긴다면 총선 이후부터 대선까지 더민주는 새누리당 뿐만 아니라 국민의당과도 다시 경쟁해야 하기 때문에 이중적인 부담을 안게 될 것이다. 따라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당에 밀리고 있는 더민주가 역전하기 위해서 문재인은 ‘정계은퇴, 대선 불출마’까지 선언한 것이다.


문재인의 광주 방문에서 대다수 광주 시민들이 열렬히 환영하는 것을 봐서는, 문재인의 ‘결단적 발표’가 어느정도 효과는 있을 것이다.


2. 문재인은 광주 시민들과의 ‘소통’ 의지를 보여주면서, 동시에 국민의당을 비판했다.


연설문의 구조는 다음과 같다. ‘못난 문재인’이 광주시민에게 너무 늦었지만 야단 맞으러 왔다. 더민주당과 문재인의 능력 부족으로 광주시민들과 불신과 오해가 생겨났다. 그렇더라도 국민의당처럼 광주를 볼모로 자기 이득을 추구하는 정당을 선택하지 말고, 부족하더라도 더민주당을 지지해달라.


 문재인은 87년 6월 항쟁 당시 부산에서 노무현과 자신이 어떻게 광주항쟁을 부산시민들에게 알렸는가를 광주 시민들에게 다시 상기시켰다. 하지만 2017년 정권 교체를 위해서는 호남과 친노만으로는 부족하고,80년 광주 정신을 실천하는 호남 바깥 세력들과 손을 잡아야 한다.


3. 문재인의 사과 발언.


문재인은 노무현 정부 하에서 ‘대북 특검’ 문제에 대해서 사과했다.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이 ‘광주가 정치적 고향이다’고 말했다고 해도, 광주 현지 시민들의 속 마음까지는 다 아는 것은 아니었다고 말하고, 노무현 참여정부 역시 광주 시민 기대에는 다 부응하지 못했다고 사과했다. 


4. 문재인의 해명과 광주시민들에게 ‘요청’


문재인은 광주 시민들에게 국민의당 소속 의원들과 안철수가 주제화시킨 ‘호남홀대론’이나 ‘호남차별’에 대해서도 솔직한 의견을 표출했다. 80년 광주 항쟁 이후 광주정신을 부산에서 실천해온 자신에 대해서 ‘호남 홀대론’을 펼치는 건, 치욕이고 인생에서 아픔이라고 말하며, 광주시민들이 이것만은 철회해달라고 부탁했다. 


5. 평가 


익히 알려졌다시피 문재인은 노무현의 청와대 민정 ‘왕수석’을 끝으로 정계은퇴를 하고자 했다. 광주 시민들도 문재인이 개인적 정치적 ‘야욕’이 없다는 것을 아주 잘 알고 있는 듯 했고, 문재인의 우체국 다방 연설 역시 진정성 전달이라는 측면에서는 성공적이었다. 그리고 광주 방문이 늦었지만 잘 한 결정이었다는 게 대다수 여론같다.  

     

6. 한국 민주주의 발달사라는 관점에서 : 국민의당이 광주에서 지지율이 높다는 것은 민주주의 후퇴다 


518 민주화의 상징 광주에서 안철수 국민의당과 기운빠진 ‘리버럴’ 더민주당이 경쟁하는 건 한국 정치 퇴보를 반증한다. 1997년 IMF 외환위기 이후 한국에서 민주주의와 민주화란 노동소득, 부동산과 금융 자산의 불평등을 줄여나가고, 시민들이 법률을 직접 만들어 나갈 기회를 더 넓히는 것을 말한다. 


1997년 12월 김대중 대통령이 당선된 이후, 광주와 호남에서는 제 2의 실질적인 민주화 운동이 펼쳐졌어야 한다. 만약 80년 광주정신이 하나의 보편적인 정신이고 호남 바깥으로 퍼져나가야 한다는 것에 동의한다면.


이런 맥락에서 볼 때, 경제 불평등 해소나 서울-지방간의 양극화와 격차를 없애고 균형발전을 해야 할 시기에, ‘반문 정서’를 퍼뜨리는 국민의당이 광주에서 실질적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진보정당보다 더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사실은 민주적이고 진보적인 시민들, 현행 진보정당들은 뒤돌아보고 반성해야 할 점이다.




(문재인 전 대표가 김홍걸 위원장과 함께 광주 충장로 우체국 앞에서 연설하고 있다) 





문재인 환영 인파, 선물 공세를 하고 있는 광주 시민들을 볼 수 있었다. (아래 사진)






(문재인과 셀카를 찍으려는 광주 시민들이 많았다. 특히 여성들의 환호와 열기는 뜨거워보였다)




(광주 충장로 우체국 앞 연설에 앞서, 광주 518 묘역을 김대중의 3남 김홍걸 위원장과 함께 문재인이 참배하고 있는데, 결연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그만큼 더민주당의 리더십이 위기에 처해 있음을 알 수 있다.) 




Posted by NJ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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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치적으로 양지쪽에 있을 때 너무 호남인을 홀대한 역사적인 사실을 은폐하지만 호남인들 사이엔 뼈속까지 파고들어
    있다

    2016.04.20 22:04 [ ADDR : EDIT/ DEL : REPLY ]
  2. 정치적으로 양지쪽에 있을 때 너무 호남인을 홀대한 역사적인 사실을 은폐하지만 호남인들 사이엔 뼈속까지 파고들어
    있다

    2016.04.20 22:04 [ ADDR : EDIT/ DEL : REPLY ]
  3. 오뚜기

    호남이 나를 인정안하면 정계은퇴까지 한다고
    했는데요
    오늘날 호남정치를 분당으로 몰고간 장본인이
    바로 돌아가신 고 노무현 전대통령과 문재인후보
    라고 생각합니다ᆞᆞ
    호남에서 조건없이 밀어주었는데ㅡ이제는 아닙니다 ᆞ
    야권세력을 갈라놓은 장본인이기 때문에 대통령이 될 수 없습니다 사퇴하시고 반성해야 합니다

    2017.02.01 09:09 [ ADDR : EDIT/ DEL : REPLY ]

한국정치/민주당2016. 3. 31. 15:39

이 인터뷰에서 빠진 부분은, 안철수 역시 대권 도전 권리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프랑스 대통령 선거제도처럼, 한국 역시 대통령제를 채택하는 한, 2차 결선투표 (run-off)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 이렇게 되면, 안철수 역시 향후 모든 대통령 선거에서 후보단일화 압력없이 대선 출마가 가능하다. 

http://futureplan.tistory.com/527 (1987년 대선에서 프랑스식 대통령 결선투표제도가 있었다면, 김영삼이 당선되었을 것이다) 


1.안철수와 국민의당 비판 이유

- 국민의당과 안철수는 정치적 정체성이 불분명하다. 

- 수도권에서 국민의당이 야권 연대를 하지 않아 새누리당에 어부지리를 가져다 주기 때문에, 안철수와 국민의당은 이적행위를 하고 있다.

- 안철수의 대권 욕심 때문에 총선에서 야권연대를 거부하고 있고, 새누리당 표 보다는 야권 표를 더 분산시키고 있다.


2. 정의당과의 연대에 대해서, 더민주당이 실수를 저질렀다.

- 정의당(심상정 대표) 쪽과는 더민주당이 상대적으로 연대하기 쉬운데도 김종인 지도부가 제대로 정리하지 못했다. 

- 정의당과의 선거 연대 재정비가 필요하다.


3. 김홍걸의 정치 참여에 대해서 이희호 여사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 이희호 여사는 특정 정치인을 지지한 적이 없다.

- 어머니 이희호 여사는 김홍걸의 정치 참여를 예전에 반대했으나, 최근에는 반대하지 않는다.

권노갑 박지원에 대해서, 만약 김대중 대통령이 살아있었다면, 호남을 고립시키지 말고, 다른 지역과 연대하라고 말했을 것이다. 그런데 이들이 반대로 호남을 분열시키고 다른 지역과 연대를 하지 않기 때문에 김대중을 계승하고 있다고 보기 힘들다.


- 20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는 이유는 ? 아직 국회의원 직에 도전할 준비가 덜 되어 있다. 


 
: 3/28(월) 김홍걸 "연대하면 제명한다는 安, 새누리가 큰절 할일"
번 호6299글쓴이뉴스쇼(뉴스쇼)날 짜2016-03-28 오전 7:53:09
조 회403추 천1첨 부 
*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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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3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


 

-安, 대권욕심에 협박 정치
-어머니께서 安에 호감 표한 적 없어
-아버지, 동교동계 행보 개탄하실 것
-더민주, 정의당 연대에 다시 나서야


"자기 지역구에서 개별적으로 후보단일화를 한 후보가 있다면 출당이나 제명을 하겠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이렇게 선언을 했습니다. 즉 당대당의 야권연대는 물론이고 지역구별 후보간 야권연대도 절대 안 된다는 얘기죠. 주말 사이 정치권에는 여러 가지 일이 있었습니다마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의 이 발언이 나오면서 일여다야 구도에서 지역구별 연대라도 기대했던 다른 야당들은 지금 속이 바싹바싹 타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어제 더불어민주당 김홍걸 국민통합위원장이 안철수 대표를 향해서 이적행위자라고 강하게 비판을 하고 나서서 큰 이슈가 됐습니다. 도대체 무슨 뜻으로 이런 강한 표현을 썼을까요. 직접 만나보죠.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으로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김홍걸 국민통합위원장 연결이 돼 있습니다. 김 위원장님, 안녕하세요. 

◆ 김홍걸> 네, 안녕하세요. 

◇ 김현정> 사실 더불어민주당에 입당을 하고 나서 불출마 선언하시고 언론 인터뷰도 거의 안 하시고 해서 ‘조용조용 지내시려다보다’ 이렇게 생각을 했었는데, 어제 안철수 대표를 향해서 “이적행위를 하지 마라” 강한 어조로 비판을 하셔서 좀 놀랐어요. 

◆ 김홍걸> 안철수 대표가 연대를 거론하는 것조차 거부하고 있지 않습니까? 

◇ 김현정> 그렇죠. 

◆ 김홍걸> 연대를 하지 않으면 새누리당에게 어부지리를 줘서 특히 수도권에서는 많은 의석을 잃게 되는데요. 그러면 아예 “나는 새누리당 도와주러 나왔다”고 솔직히 얘기를 하든지. 말로는 스스로를 야당이라고 부르면서 여당을 도와주니까 이적행위라는 말이 나오는 겁니다. 정치권에서는 요즘 우스갯소리로, 어부지리로 당선 가능성이 높아진 여당 후보들이 안철수 대표 찾아가서 큰절을 해야 된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김현정> 그 정도. 하지만 안철수 대표의 주장은 이런 거 아니겠습니까? ‘지금 대한민국의 문제가 풀리지 않는 근본을 따져보면 거대 양당 때문이다. 이 당 아니면 저 당밖에 없으니까 이번 총선에서는 국민의당이 교섭단체 이상을 획득을 해서 제3당으로 탄생을 하면 대한민국이 바뀔 수 있다, 혁명적인 변화가 올 거다’, 이렇게 계속 주장을 하고 있는 건데요. 

◆ 김홍걸> 먼저 국민의당 정체성이 불분명한 것이 문제인데요. 안철수 대표가 전에 인터뷰에서 국회선진화법을 개정하겠다고 했고, 테러방지법 문제 때도 처음 시작했을 때와 태도를 중간에 바꿔서 양비론으로 나오고 그러지 않았습니까? 그러니까 국민들 입장에서는 선명한 야당인지 믿기가 힘든 거죠. 

◇ 김현정> 그렇게 보시는군요. 그러면 혹시 야권연대, 지역구 개별연대도 안 된다고 하는 데에는, 제3당으로 우뚝 서겠다는 것 외에 어떤 안철수 대표의 자기 욕심, 일종의 과욕, 이런 것도 들어 있다고 생각하시는 거예요, 다른 이유도?

◆ 김홍걸> 그러니까 탈당 전부터 좀 억지 주장을 늘어놨고, 정치개혁을 하겠다고 선언한 분이 구태 정치인들을 1명 빼고 대부분 다시 공천했거든요. 그러니까 여당과 싸우는 것보다는 일단 야당을 무너뜨려서 다른 대권 경쟁자들을 제거하면, 혼자 살아남아서 야권의 대권주자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게 아닌가 싶고요. 

◇ 김현정> 야권의 유일한 대권주자가 되기 위해서 지금 이러는 거 아니냐라는 의심을 하시는 거예요? 

◆ 김홍걸> 네. 대선을 보고 하는 것이다 이거죠. 그러니까 탈당 후에도 여당보다는 야당을 훨씬 많이 공격했고 표가 분산이 돼서 이렇게 공멸할 것이 뻔히 보이는데도 자기 당 후보들에게 사퇴하면 제명하겠다고 엄포를 놓는 전무후무한 협박정치를 한 것을 봐도 알 수 있죠. 

◇ 김현정> 대권 욕심 때문이다. 그런데 더민주가 야권 연대에 소극적이다, 이런 반론도 있습니다. 실제로 정의당과 논의가 진행 중인데도 더민주가 사전 통보도 없이 모든 지역에 공천을 마무리해버려서 정의당이 “이건 갑질의 횡포”라고 비판을 하기도 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김홍걸> 그 점은 우리 당 쪽도 반성할 부분이 많다고 봅니다. 정의당 쪽과의 연대는 상대적으로 쉬운 일인데도 그걸 제대로 정리를 못 한 부분은 지도부에도 책임이 있다고 봐야 죠. 

◇ 김현정> 그 부분은 우리도 잘못이다, 더불어민주당도 잘못이다, 이렇게 인정하시는 거군요. 그럼 정의당과의 야권연대는 다시 한 번 뭔가 재정비해서 시작을 해야 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십니까? 

◆ 김홍걸> 네, 그렇습니다. 

◇ 김현정> 어머니 이희호 여사하고 혹시 이런 이야기들을 나누시는지 모르겠어요. 지금의 이 야권분열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어머님은? 

◆ 김홍걸> 분명히 말씀드리는데 저희 어머니는 절대 정치에는 개입을 하시지 않습니다. 

◇ 김현정> 아드님하고는 이런 얘기들이나 대화 정도는 나누실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런 얘기도 일절 안 하세요? 

◆ 김홍걸> 네, 어머니께서 지금 몇 달째 몸이 안 좋으셔서 심기를 편하게 해 드리기 위해서 이런 정치 문제나 골치 아픈 얘기들은 될수록 하지 않고 있고요. 그러니까 누가 그분 뜻이라고 정치적 얘기를 한다면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 김현정> 제가 지금 그 말씀을 들으니까 언뜻 생각나는 게, 한때 ‘이희호 여사가 국민의당을 지지한다더라’ 이런 소문이 돌기도 했었거든요. 

◆ 김홍걸> 저희 어머니께서는 누가 와서 무슨 정치적 얘기를 해도 “그냥 알았다. 당신 소신대로 잘 판단해서 해라” 하는 이런 원론적 답변만 하십니다. 그러니까 제가 가서 입당 문제를 말씀드린다든가 박지원 의원, 권노갑 고문 이런 분들이 그런 것을 말씀드려도 답은 똑같습니다. 그러니까 이래라 저래라 하시지 않는다는 말이죠. 

◇ 김현정> 그렇군요. 

◆ 김홍걸> 그리고 안철수 대표에 대해서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는 것도 전혀 사실이 아니고요. 저는 그분이 안철수 대표에 대해서 특별히 호감을 표시하는 것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 김현정> 알겠습니다. 소문은 그냥 소문일 뿐이다, 한마디로 일축을 해버리시는데. 우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마는 갑자기 또 궁금해지는 게 부친인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만약 살아계셔서 지금의 야권 분열 상황을 보셨다면 뭐라고 하셨을까, 가끔 그런 생각도 좀 해보세요? 

◆ 김홍걸> 네. 아버지께서는 생전에, 호남의 고립을 막고 민주개혁세력 대통합을 항상 주장했던 분인데, 그분을 따른다는 분들이 반대의 길을 가고 있으니까 그분이 이 모습을 보면 정말 안타까워하실 것 같습니다. 

◇ 김현정> 따르던 동교동계 분들이 지금 다 국민의당에 가 있는 그 상황을 지금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 김홍걸> 네. 유권자들은 누가 그분 곁에서 모셨고 얼마나 친했고 그런 얘기를 듣자는 것이 아니고, 누가 김대중 정신, 노무현 정신을 이 시대에 맞게 계승, 발전시켜서 민주주의를 지키고 박근혜 정권과 싸워서 상위 1%가 지배하는 세상을 중산층과 서민이 살기 좋은 세상으로 바꿔내는 능력을 보여주느냐를 보고싶어합니다. 그러니까 실력으로 승부해라 이거죠. 

◇ 김현정> 네, 알겠습니다. 김홍걸 국민통합위원장. 그나저나 정치를 아예 안 한다면 모를까 더민주에 입당까지 한 마당에 불출마를 선택하신 이유는 뭡니까?

◆ 김홍걸> 저는 처음부터 위기에 빠진 야권을 구하는 데 힘을 보태려고 나온 것이고요. 제 스스로가 지금 당장 원내 진출을 할 준비가 아직 안 돼 있다고 느꼈습니다. 

◇ 김현정> 어머님이 정치하는 것을 극구 말리셨다는 얘기도 있었는데 여전히 못마땅해 하세요? 

◆ 김홍걸> 그렇지 않습니다. 

◇ 김현정> 아닙니까? 

◆ 김홍걸> 말렸다는 것은, 더불어민주당이 싫다던가 제가 정치를 하는 것 자체를 극구 반대하셨다던가 그 뜻이 아니고, 이제 아무래도 정치판이 좀 험하고, 잘못하면 상처 입기 쉬우니까 부모의 입장에서 염려를 하셨다는 거죠. 

◇ 김현정> 그럼 지금은 이제 이왕 들어간 거 열심히 해라 응원해 주십니까? 

◆ 김홍걸> 네, 그렇습니다. 

◇ 김현정> 그럼 이번에는 준비가 안 돼서 도전 못 하셨지만 정말 나중에 훗날을 기약하면서 국회 입성해서 뭔가 좀 제대로 해 보고 싶다, 뭔가 이루어 보고 싶다, 이런 욕심도 있으시고요. 

◆ 김홍걸> 나중에는 할 수 있겠죠. 

◇ 김현정> 그렇군요. 아버지도 지금 하늘에서 자랑스럽게 보고 계실까요? 

◆ 김홍걸> 제가 정치권에 나온 후로 그래도 제가 평소에 하던 것보다 좀 능력을 더 발휘하고 있는 것 같아서, 저희 아버지께서 그래도 지켜주고 계신 거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듭니다.

◇ 김현정> 알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홍걸 국민통합위원장. 라디오 인터뷰 처음 하시는 건가요? 

◆ 김홍걸> 라디오로는 처음이죠. 

◇ 김현정> 그러시죠. 목소리가 이러셨군요. 오늘 귀한 시간 고맙습니다. 

◆ 김홍걸> 네, 감사합니다. 

◇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김홍걸 국민통합위원장이었습니다.



Posted by NJ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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