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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는 9일 국회 탄핵가결 되어도 버틴다. 박근혜는 최대한 검찰 수사를 피하면서, 헌법 재판소 심리 기간 동안 촛불시민들과 야당의 저항이 수그러들기를 바라고 있다. 9일 박근혜 탄핵이 가결되어도, 촛불 시민들은 헌법재판소 탄핵 용인 (박근혜 파면 )이 끝날 때까지 저항을 지속해야 한다. 시민들이 '직접 통치'의 주체가 되어 <시민 정부>를 만들어야 한다. <시민정부>안을 받아들이는 정당은 살아남고 거역하는 정당은 정계은퇴시켜야 한다. 


 박근혜는 지푸라기라도 잡을 심사다.

 하지만 시민들은 8일과 9일 다시 국회를 에워싸고, 탄핵 가결을 외칠 것이다. 12월 3일 232만 촛불 시민들의 혁명적 시위 이후, 새누리당이 할 일은 비박이건 친박이건 박근혜-최순실 범죄 소굴에서 빠져나오는 것이다. 

탈출해서 탄핵 가결하지 않으면 정계 은퇴가 새누리당의 마지막 종착역이 될 것이다. 9일 박근혜 탄핵 목표는 첫번째 특검 수사를 보다 더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이다. 9일 탄핵이 가결되면 박영수 특검은 반드시 박근혜를 (체포) 수사해야 한다. 200만, 300만 시민들의 호위를 받아서라도 청와대로 직접 가서 박영수-윤석열 검사는 박근혜를 수사해야 한다. 

 두번째는 박근혜-최순실 범죄 집단의 체계적인 40년간 범죄 진실은 아직 50%도 다 밝혀지지 않았다. 뇌물죄, 세월호 7시간, 개성공단 폐쇄, 의문의 죽음들 등 수많은 범죄들이 다 밝혀져야 한다. 

 박근혜는 어떠한 꼼수를 두면서 버티려고 하는가? 

 박근혜와 새누리당 이정현 정진석 회동 결과 발표를 보면서 든 생각은 국회에서 탄핵 가결이 되어도, 시민들이 헌법 재판소 심리가 끝날 때까지 촛불 시위를 계속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 국정조사가 보여준 대로, 박근혜는 ‘뇌물죄’를 부정하는 전략을 쓰고 있다. 우선 시민들이 특검을 엄호해 범죄들을 입증해 내도록 해 헌법재판소에서 50일 이내에 박근혜 탄핵이 인용되도록 해야 한다. 

헌법 재판소 심리 기간 동안에도 촛불 시위를 하면서 박근혜-최순실 범죄집단의 체계적인 범죄들과 새누리당 공범 체제를 깨부수고, 아직도 허약한 야당들이 <촛불 시민 혁명 내용들>을 수용할 수 있도록 압박해야 한다. 12월 제 2의 박지원 사태(촛불 시민 혁명의 사유화)는 반드시 몇 차례 더 일어날 것이기 때문에, 시민들이 스스로 <시민정부>의 주체가 되어서, 조기 대선과 정치 경제 개혁 법안에 직접 뛰어들어야 한다.

 박근혜와 삼성 이재용 등 재벌들의 입맞춤

 – 변호사들의 작전 지시 박근혜 탄핵되어도 “꼼수” 두며 살아남겠다. 이 말이다. 235만 촛불 시민의 무게에 짓눌렸다. 하지만 오늘 국정조사 이재용 등이 ‘뇌물죄’에 해당하는 질문들은 다 회피하고 “죄송합니다.저를 꾸짖어주십시오” 동문서답을 하고 있다. 박근혜가 탄핵되어도 헌법재판소 심리에서 ‘미르재단, k 스포츠 재단’은 선의로 공익을 위해 신경제성장 동력을 만들기 위한 ‘통치’ 일환이었다고 버틸 것이다. 재벌들도 미르재단 k스포츠 재단에 돈을 준 건 ‘대가성’ 뇌물이 아니라고 지금 국정조사에서 거짓말하거나 ‘모르쇠’이다.

 박근혜의 속 생각은 무엇인가? 박근혜 심경은 다음과 같다.

 1975년 박정희의 강력한 후원 하에, 최태민과 박근혜는 구국선교단을 만들어 유신독재에 반대하는 학생운동과 시민운동에 정면으로 도전했다. 박근혜는 75년부터 대기업이 구국선교단에 자발적으로 돈을 내고, 나와 최태민이 ‘멸공 통일’ ‘정의사회구현’을 추구하는데 앞장섰다. 그 때도 박근혜는 나쁜 사람들이 최태민이 부정을 저질렀다고 고발했지만, 아무런 증거가 없었지 않느냐고 버텼다.(최태민은 공식적으로 재판받은 적은 없다)

 지금 최순실 경우도 재판을 기다려봐야 그 진실을 알 수 있다. ‘내 (박근혜)’가 뭐라고 담화했냐? “특정개인이 이권을 챙기고 여러 위법행위까지 저질렀다고 하니”라고 했다. “~라고 하니, ~라고 하니”라고 말했지, 최순실 범죄사실을 단정적으로 “저질렀다”라고 말하지 않았다. 아직 증거는 없다. TV를 켜고 국정조사를 한번 봐라. 이재용을 비롯한 재벌들이 다 선의로 돈을 낸거지, 대가를 바라고 돈을 준 것은 아니다. 

조윤선과 그 남편이 소속되었던 김앤장 등을 비롯한 국내 최고의 변호사들을 고용해서 헌법재판소 심리가 끝날 때까지 난 ‘무죄’를 입증해 보이겠다. 새누리당 의원들의 생존 전략은 무엇인가? 박근혜-최순실 범죄 조직으로부터 자유 투표 탈출이 가능한 시나리오이다. 9일 투표 불참, 기권, 무효표도 나올 것이다.

박근혜-최순실 범죄 조직에서 시민의 편으로 투항하지 않는 새누리당 의원들을 정계은퇴시켜야 한다

 새누리당 비박계는 황영철 대변인을 비롯해서, 국민들과 언론에 적극적으로 ‘탄핵 찬성표’를 던지겠다고 다짐을 하고 다니고 있다. 박근혜-최순실 공범을 탈색하기 위한 생존 방식이다. 새누리당 자유 투표, 지금으로서는 아무런 예측을 할 수 없다. 새누리당 의원들 중 탄핵 반대, 탄핵 표결 불참, 탄핵 표결 기권자들은 박근혜-최순실 범죄집단 공모자 확신범이다. 정계은퇴시켜야 한다. 

하지만 아직 게임은 끝나지 않았다. 새누리당이 9일 탄핵 표결에서 ‘자유 투표’를 한다. 국민들이 새누리당도 박근혜-최순실 범죄 집단의 공범이라는 것을 탄핵 표결 당일까지 압박해야 한다. 오늘 새누리당 이정현과 정진석과 박근혜 회동이 있었다. 지금 이 시각 외신에 “박근혜 4월 퇴진 April Resign “ 소식이 나오고 있다. 

무슨 일이 남은 3일간 벌어질지는 모른다. 시민들은 8일과 9일 국회를 포위해야 한다. 박근혜 탄핵 가결의 단기적 목표는, 검찰이 직무정지된 박근혜를 직접 수사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기 위해서이다. 반드시 9일에 탄핵 가결시켜, 박영수-윤석열 검사가 박근혜가 범죄집단의 우두머리임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박근혜와 재벌들은 '뇌물죄(대가성 인정)'를 피하면서, 죗값과 형량을 최대한 낮추려는 꼼수를 두고 있다.









이재용 삼성 부회장은 '뇌물죄'를 피하기 위해 동문서답으로 일관했고, '대가성'을 부정했다. 최순실도 만난 적이 없고, 최순실 영향력도 몰랐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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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착한선비

    무슨 소리냐 헌법상의 탄핵절차로 갔으면 헌법절차에 따라 움직여야지 왜 초법적 발상을 하나? 선동이 아닌가

    2016.12.10 00:25 [ ADDR : EDIT/ DEL : REPLY ]
    • 탄핵은 박근혜 퇴진시키는 한 방식임.
      법의 정의가 무엇인가?
      법은 사람들이 만들고 옳지 않으면 뜯어 고치는 것이다. 또 합의에 따라 수정해나가는 것이다.
      초법은 아버지처럼 늘 존경해야 하는 것과 같은 게 아니다.

      선동과 정치적 의견을 구별하라.

      2016.12.10 01:53 신고 [ ADDR : EDIT/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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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은 낭떠러지에 서있다. 12월 9일 탄핵 찬성하면 그 낭떠러지는 번지점프 받침대겠지만, 탄핵 반대하거나 ‘불출석’하면 나락이 기다리고, 반혁명군 대장이 된다. 진단부터 하자. 김무성과 새누리당(비박/친박)에게 박근혜란 무엇인가?


 혹자는 친박이 박근혜 순장조라고 했지만, 그런 해석은 49%만 맞고, 51%는 적확하지 않다. 비박이나 친박이나 ‘죽은 개고기 dead dog meat’ 뜯어먹는 하이에나와 같다.  

어떤 의미에서는 김무성이 친박보다 더 악질이다. ‘죽은 고기는 안먹어' 그랬다가, 생각해보니 먹을 게 있다고 생각해 다시 회군해 이빨을 들이 내밀었다. 11월 30일 이후에. 

실은 친박 비박 모두 박근혜를 버렸다. 

친박은 시체 담을 ‘관’을 아직 덜 짰을 뿐이다. 친박 비박은 치명상을 입어 권좌 복귀가 불가능해진 박근혜를 병원으로 후송하지 않고 전쟁터에서 시간을 더 질질 끌면서 더 아프게 하고 있다. 친박 비박 모두 박근혜를 언제 어떤 상황에서 버릴 것인가, 그 차이일 뿐이다. 비박은 '관' 짜지 않고 들판에 버리자 했다가, 다시 '관'짜러 간다고 했다가, 다시 또 들판에 버리자고 ? 할 것인가? 

1987년 전두환이 노태우와 합작해 전국적 항쟁을 잠재우기 위해, ‘대통령 직선제’와 ‘개헌’을 내주고, 야당 분열 작전으로 전환했던 것처럼, 친박/비박 모두 전두환-노태우 전술을 구사하려고 했다. 그러나 역사는 똑같이 반복되지 않는다. 30년간 한국시민들은 민주주의를 노트에 꼬박꼬박 적어왔기 때문이다. 박근혜는 87년 ‘대통령 직선제’처럼 치명적인 ‘선물’을 가지고 있지 않다. 박근혜가 ‘범죄자’이고 처벌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후계자 노태우에 상응하는 게 ‘반기문’인가? 이것 역시 아직 불투명하다. 빛나는 ‘개헌’ 조연배우 국민의당 정치9급 박지원이 오달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믿는가? 이미 흥행 실패했다. 12월 1일, 박지원 조연이 주연배우 대사까지 몽땅 다 읽어버렸기 때문이다. 박지원의 1인극이 되었고, 결과는 대파산이었다.  

11월 29일 박근혜 3차 담화 이전까지, 김무성은 박근혜는 범죄자이고 탄핵대상이며 처벌받을 것이라고 했다. 김무성은 박근혜 '관'을 짜지 않고 들판에 묻어버리고 후사를 도모하자는 것이었다. 반면 친박은 여전히 제 2의 6.29 작전을 구사하고 있었다. 이정현 관 목수는 '예'를 지켜 관을 짜고 있었다. 

그런데 29일 이후 김무성도 ‘박근혜 4월 퇴진’과 ‘탄핵 철폐’를 맞바꾸고, 국민의당 박지원을 끌어들여 새누리당과 연합세력을 형성해, ‘내각제’로 개헌하면 되겠구나고 잔머리를 쓴 것이다.  

친박은 야당들이 분열되고, 촛불 시민들이 지쳐나가 떨어지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친박은 자기들은 ‘순장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시민혁명하는 사람들 눈에는 그렇게 보이지만, 친박은 박근혜 ‘관’을 짜고 있다. 이정현도 최경환 서청원도 심지어 ‘누나 누나’ 윤상현도 다 알고 있다. 최순실 주사바늘 과잉복용으로 박근혜 머리에 ‘에러’가 생겼다는 것을.  

이제 김무성의 선택은 간단해졌다. 친박처럼 시체 ‘관’을 짜면서 우직하게 더 적들의 분열과 촛불반란 실패를 기다릴 것이냐, 아니면 관짜기를 그만두고 뛰쳐나올 것이냐? 김무성이 박근혜와 만나서 ‘4월 퇴진’을 조금 앞당겨, 그러니까 박근혜에게 혹시 3월이나, 2월에, 혹시 음력 설 이전에 ‘관으로 들어갈 수 있느냐’고 물으러 가는 순간, 김무성은 박근혜의 ‘관’ 짜는 노예, 대장 목수가 될 것이다. 

김무성은 '의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기에는 너무나 리버럴하기 때문이다.  

1 라운드. 김무성은 박근혜 '관'을 짜다가 힘들어, 관짜기 노동을 포기, 들판에 그냥 묻자고 했다.  박근혜 탄핵 찬성 



2. 박근혜는 '탄핵' 시키고, '내각제 개헌' 세력들을 규합하려고 했다. 이게 제 1 목표다. 박근혜 '관' 짜기는 힘드니까. 



3. 11월 29일 이후, 상도동 정치 선배 서청원 코치 등장, "무성아 관 짜고 가라"






4. 11월 30일 이후


4월 퇴진하면, 탄핵 찬성하지 않는다. 다시 박근혜 '관' 짜서 묻겠다. 들판에 버리면 정없다.  나도 한때 친박이었다. 




5.  12월 3일 232만 촛불 시위 이후, '나도 김영삼에게서 정치배웠다. 민주화 운동 했다' 김무성, 영도 다리 낭떠러지에 다시 서다.


여기가 로두스다. 한번 뛰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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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박지원 탄핵 발의 즉각 실시하라 ! – 박지원이 탄핵에 미적댔던 이유 


박지원과 국민의당 잘못은 어디에 있는가? 첫번째 박지원은 촛불광장 민심을 따르지 않았다.


 오히려 새누리당 비박계 눈치보며, ‘내각제 개헌’ 미래 동반자로 간주하고 ‘아부’만 했다. 새누리당 비박계는 탄핵 표결 캐스팅 보트를 쥐고 있기 때문에 기고만장해졌다. 박근혜 3차 담화 이후, 11월 30일은 “박근혜 4월 퇴진하면 탄핵 필요하지 않다”로 입장을 선회했다. 이런 변화가 있었음에도 국민의당 박지원은 마치 자기가 새누리당 비박계를 설득할 수 있는 것처럼 탄핵 발의조차도 12월 2일 하지 못하게 가로막고, 12월 9일로 연기시키려고 했다. 그 다음 박지원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박근혜 4월 퇴진하면 탄핵 필요없다”라는 새누리당 당론을 박지원이 바꿀 수 있는가? 없다. 


국민의당 박지원에게는 비박계 제어 무기는 없었다.


박지원의 논리는 누구나 알듯이 간단했다.  “새누리당 비박계” 표가 탄핵에 필요하다는 것이다. 김무성 나경원 등 비박계는 최순실-박근혜 범죄들이 쏟아져 나오자, 폐족처럼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탄핵에 필요한 국회의원 정족수’ 문제가 대두되자, 비박계 몸값을 최대치로 올린 후에, 황영철을 내세워 민주당 (문재인, 추미애)을 방정맞고 오만하다고 공격하고, 새누리당 이정현 등을 억누르면서 마치 촛불 광화문 정국을 비박이 좌지우지하는 것처럼 행동했다.


이렇게 비박계의 몸값을 올리는데 가장 큰 공로를 한 당이 국민의당이고, 정치 9급 박지원 의원이다. 그 덕에 목포-김기춘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박근혜는 한편으로는 신났다, 적어도 여유롭고 한가하고 느긋하다. 왜냐하면 박근혜가 ‘여야가 타협해서 임기종료 날짜를 가져오라’고 했는데, 여야 합의는 진즉 실패했기 때문이다. 여야가 합의하면 퇴진하겠다고 했는데, 여야가 합의하지 않았기 때문에 박근혜는 퇴진할 이유가 없어졌다. 탄핵도 피하고, 특검도 피하려고 하고, 또 대국민담화로 ‘공익사업’이었다 변명할 것이다. 


박지원은 자기 패를 너무 쉽게 새누리당에게 보여줬다. 


새누리당 비박과 친박 모두 “박근혜 4월 퇴진하면 탄핵 불필요하다”는 주장을 하게 되면, 국민의당 박지원이 겁을 먹고 새누리당과 협상을 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왜 그런가? 새누리당 비박계와 국민의당 박지원은, 박근혜 탄핵이나 퇴진이 1차 목표가 아니라, 이 범죄 국면에서 벗어나서, 내각제 개헌을 통해서 당을 통합하지 않더라도, ‘연정’의 주도권을 쥐는 게 가장 주요한 목표였기 때문이다. 이 사실을 알고 새누리당은 덤볐다.


12월 1일 jtbc 손석희가 박지원에게 “내각제 그것 내심 기다린 거 아닌가?”라고 비판하듯이 질문한 것도 이러한 맥락이다. 박지원에게는 ‘탄핵 없이’ 비박의 입장처럼, 박근혜가 대강 4월, 5월에나 퇴진해주고, 12월부터 4월까지 5개월 동안 지리멸렬해진 시간 속에서 , 촛불은 잦아들면, 어차피 주도권은 ‘내각제’ 개헌 세력들이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이것이 박지원의 9급 ‘큰 그림’이었다. 불난 집에서 밤 구워먹겠다는 계산이 바로 박지원과 비박계 김무성의 생각이다. 딱 들어맞는 구석이 있다.


박지원과 김대중의 결정적인 차이 - 민주주의 실천 주체들에 대한 이해 부족. 


 박지원은 김대중과 다르다. 김대중은 독재타도 운동과정에서 대중의 위대함을 적어도 안다. 그러나 박지원은 5월 18일 거리도, 촛불 거리 시민들은 늘 ‘원외 바깥’이고 부차시되는 데모대일 뿐이다. 눈치만 보면 되지, 동지로서 대해 본 적은 많지 않다. 그게 김대중의 귤화위지 판본 박지원인 것이다.


시간만 질질 끌었던 이유


세번째 과연 국민의당 박지원의 논리, 새누리당 비박계에게 탄핵 결정할 시간을 준다 (?)는 맞는 말인가? 비박계 김무성이 11월 30일 이전까지만 해도 박근혜는 탄핵당해야 하고, 법적 처벌도 피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 근거로 검찰 1차 수사과정에서 박근혜는 직권남용, 강요, 외교 공무 기밀 누설죄 등을 범했고, 뇌물죄도 혐의를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명히 말했다. 


국민의당 박지원이 새누리당 비박계에게 탄핵 결정할 시간을 줄 필요도 없고, 그럴 권한도 없고, 비박계를 설득할 능력도 없다. 사정이 이러함에도 왜 자꾸 박지원은 비박계에 매달리는가? 그것은 박지원이 최순실-박근혜 범죄 국면에서 민주당 문재인을 견제하고 동시에 내각제 개헌에 찬성하는 비박계와 연대하면서 자파 세력을 늘리는 게 더 큰 정치적 목표이기 때문이다.


박지원은 서울 광화문 촛불 민심, 호남의 박근혜 0% 지지를 무시하고, 오히려 ‘탄핵은 가결이 목표지, 탄핵 발의 자체가 목표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어찌보면 당연한 이야기만 되풀이하면서, 비박계에 의존해왔다. 


탄핵안이 부결된다면 그것은 새로운 정치적 국면을 의미하는 것이고, 탄핵을 부결시킨 정당과 박근혜는 더욱더 큰 저항에 부딪힐 것이다. 국민의당 박지원은 철저히 국회 안에서 정당들간의 밀실 협상을 정치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민심을 부차시하는 정치 행태를 보여준 것이다.


박지원이 “태어나지 말아야할 사람, 김기춘”이라고 비난했지만, 인터넷에서 박지원이야말로 꼼수 두는 “목포 김기춘”으로 불린다. 박지원의 정치행태도 김기춘과 같이 민의에 기초한 민주주의가 아니라, 정략과 모략에만 몰두한다는 점에서, 그의 정적  김기춘과 동일하다는 비난이 나오는 것이다. 


 국민의당과 박지원은 광주를 비롯 호남 민심이 박근혜 지지율 0%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곧  촛불은 국민의당 당사로 향할 수도 있다. 




손석희 뉴스룸 유튜브 시청자들 2만명, 박지원을 비판하는 댓글들이 빠른 속도로 올라왔다.





12월 2일 탄핵 불가 입장을 내놓자, 전북 시민들이 국민의당 당사를 점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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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행동하는 양심

    박쥐춘 ㅡ 저승사자는 직무유기 중

    2016.12.31 09:55 [ ADDR : EDIT/ DEL : REPLY ]
  2. ㅇㅇ

    아~그래서 박기춘이라고 사람들이
    빈정대는거였군요..

    2017.01.08 21:24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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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월.2일 (# 6주째  촛불 시위)


광화문 촛불시민들이 <시민 정부>를 만들어 새누리당을 해체해야 한다. 야당들의 녹슨 칼날을 벼려야 한다. 야당들은 들어라 ! 당신들이 주연이 아니라, 조연이 되어야 한다. 촛불 시민들의 <정부>가 주연이 되게 하라! 


광화문 촛불 시민이 이제 "우리가 정부다" 외쳐야할 때다 ! 강력하고 민주적 <시민 주체 정부>가 없으면, 박근혜-최순실 구조적 범죄집단을 처벌할 수 없다. 국회에서 탄핵도 불가능하다. 


만에 하나 새누리당-국민의당-반기문이 집권한다고 가정해보라 ! 2018년 삼일절, 최순실, 박근혜는 다 사면되어 15억짜리 말타고 종로에 말똥 뿌리며 떵떵거리며 활보할 수도 있다.


야당들은 들어라 ! 촛불 시민들이, 중-고등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일해도 행복한 나의 한국은 없다"고 절규하는 그 목소리를 들어라!


시민들은 야당 팬클럽이 아니다. 사진은 새 민주정부 수립하고 찍어라! 촛불 시민들이여 ! 깨치고 나아가 마침내 승리해 <상록수 시민정부>를 세우자 ! 노래만 듣고 가는 팬으로만 끝나서는 안된다.


이제 시민들이 국회로 달려가, 새누리당을 해체하고, 야당들의 녹슨 칼날을 인정사정없이 야단쳐야 할 때다.


박근혜가 4월에 퇴진한다고? 탄핵도 없고 '범죄 사실 인정도 없는' 그 잔인한 4월이 온다고? 박근혜는 지금도 "그 범죄들"이 "애국"이라고 믿고 있다.


지금 이 시각에도 박근혜는 촛불광장에 모인 시민들은 박근혜식 "애국"을 모르는 사람들이라고 철저하게 믿고 있다. 시민들이 직접 끌어내리지 않으면, 국회와 헌재에서 직접 탄핵당하지 않으면, 절대로 "범죄"사실을 박근혜는 인정하지 않는다.


촛불 시민들이 물러나면, 국민의당 박지원처럼 촛불광장 "떡고물" 더 먹으려 하면, 박근혜는 "거 봐라! 내가 애국이라고 했잖아 !" "비아그라가 고산병 치료제라면 치료제다" 그렇게 된다. 시민들이 스스로 <시민 정부>를 세워, 야당들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 야당들은 들어라 ! 주연이 될 생각 버려라.



2016.11월 18일 (# 4주째 촛불 시위)


광화문 임시 시민정부 수립이 필요하다. 보다 체계적으로 보다 강고하게 보다 광범위하게 민심을 끌어모을 수 있다. 


정의당, 민주당, 국민의당은 즉시 시민들의 목소리를 ‘국정’에 반영하라. 박근혜 정부는 이미 오작동이다. 공무원들은 사기가 저하되어 일할 맛도 나지 않는다. 야 3당은 경쟁하라 ! 다만 임시시민정부를 수립한 후에 그 안에서 경쟁하라! 100만, 200만, 300만, 400만 시민들이 광화문 광장에 모일 것이다. 


기성 단체와 야 3당 연설자들의 수동적인 청취자로만 전락시키지 말라 ! 이런 직접 민주주의 기회는 30년, 50년만에 한번 올까 말까하는 천금보다 더 귀중한 천사가 준 선물이다. 시민들 이야기가 ‘국정’이 되게 하라. 


청와대보다 더 높은 시민정부의 ‘성벽’을 쌓아야 한다. 


야 3당과 시민사회 <비상시국회의>는 광화문 임시 시민정부, 각 행정부 천막을 설치하라 !

시민들과 토론을 벌여야 한다. 군중 집회와 콘서트도 해야 하지만, 박근혜 퇴진 이후 <시민 정부>의 국정 내용을 토론하는 장터를 만들어야 한다.


야 3당 대표들은 오늘부터 매일 아침 10시에 함께 모여서 “일일 국정 브리핑”을 실시하라!

그 일일 국정 보고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야 한다. 


야 3당 국회의원들이 해당 상임위를 ‘행정부’로 전환하면, 시민정부 임시 행정부 천막은 즉각 만들 수 있다.

국방부를 만들어, 이승만 독재시대, 박정희 유신독재 시절, 전두환 1212 쿠데타 등이 남발했던 ‘계엄령’도 충분히 사전에 무력화시킬 수 있다. 


광화문 임시 정부가 박근혜 무능부패 정권보다 천배는 더 평화롭고 안정된 국정을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 이순신 장군 동상을 '국방부 장관'으로 임명한다 ! 






(인종차별 성차별 발언, 이민자 축출 공약으로 트럼프가 당선된 게 국제적 현실이다. 이런 반동적인 분위기 속에서, 세계는 다시 한국의 민주주의를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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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초록별

    '인터넷 임시 전자 정부'도요!
    오래간만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예전에 쓰여진 글이지만 당신의 정치적 상상력에 엔진을 달기를 바라며 소개해 봅니다.
    http://m.blog.daum.net/_blog/_m/articleList.do?blogid=0I0KG

    2016.12.04 11:02 [ ADDR : EDIT/ DEL : REPLY ]
    • 임시 전자 정부도 필요합니다.
      홈페이지 누가 만들어주면 좋을텐데

      2016.12.04 11:16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