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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항쟁13

518 광주항쟁. 숫자로 보는 518 광주민주화 운동 (중앙일보 보도) 언론보도.    518 광주항쟁 아직도 현재 진행형...숫자로 보는 5.18 민주화 운동 중앙일보입력 2018.05.17 06:30박해리 기자 구독당시 계엄군에 구타 당하는 시민(왼쪽). 당시 전남 도청앞 금남로에서 수많은 군중과 버스에 탑승한 시민들이 계엄군과 대치하고 있다. [연합뉴스]5.18 민주화운동이 일어난 지 올해로 38년째다.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5.18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못한 수많은 의혹들이 남아 있다. 아직도 현재 진행형인 5.18 민주화운동을 숫자로 살펴봤다.24세 vs 52세5.18 최초 공식 사망자 고(故) 김경철 씨(왼쪽). 5.18 당시 발포 명령을 거부해 직위 해제 된 후 고문을 당하고 후유증으로 숨을 거둔 고(故) 안병하 경무관 [연합뉴스]5.18의 최초 공식 사망자.. 2024. 11. 6.
518 광주 박효선 73학번 전남대. 연극. 김영철 윤상원박효선김영철박남선 등. 박효선에 대해 ... 1998년 간암  사망. https://deulbul.org/db_7/%EB%B0%95%ED%9A%A8%EC%84%A0 박효선1954.10.13.~1998.09.10. Share on facebook Share on twitter Share on email 연극에 몰두한 대학생 박효선은 1954년 10월 13일 전라남도 광주시 동명동(현 광주 동구 동명동)에서 태어났다. 그는 무난한 학창시절을 보deulbul.org 2023. 11. 16.
마지막 목격자’ 마틴, 시민군 대변인 윤상원의 부친 ‘위로’ 마지막 목격자’ 마틴, 시민군 대변인 윤상원의 부친 ‘위로’ 등록 :2016-05-25 15:03수정 :2016-05-25 22:34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745369.html ‘마지막 목격자’ 마틴, 시민군 대변인 윤상원의 부친 ‘위로’ 80년 5월 도청 인터뷰 인연 생가 방문 윤석동씨와 재회 www.hani.co.kr 지난 18일 광주에서 5·18항쟁 당시 시민군 대변인 윤상원의 아버지 윤석동(가운데 휠체어 탄 이)씨와 5·18을 취재해 세계에 알린 ‘푸른 눈의 기자들’이 만났다. 오른쪽 두번째부터 윤상원을 마지막으로 인터뷰했던 브래들리 마틴 기자, 도널드 커크 전 기자, 노먼 소프 전 기자. 유족 제공 80년 5월 도청 인터뷰 인연 생가 방문 윤석동.. 2019. 5. 17.
설훈의 설화 舌禍 설화 說禍 , 설훈 “20대 지지율 하락, 이전 정부 잘못된 교육 탓” 설훈의 설화 舌禍, 설화 說禍 민주당 설훈 의원의 논리는 문제가 많다.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 거의 80~90% 지지율을 보이던 20대가 지금은 지지를 거두고 있다. 그런데 20대 남성의 문재인 지지율은 29.5%, 20대 여성은 63.5%로 남성과 여성의 격차가 2배를 넘는다. 이런 성별 격차는 거의 유례가 없을 정도이다. 설훈 의원은 20대의 이러한 정치 성향을 교육에서 찾고 있다. 현재 20대가 청소기를 보낸 시절이 이명박 박근혜 10년 정부였기 때문에, 이들이 제대로된 교육을 받지 못했고, 이것이 문재인 지지율에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 이는 설훈의 설화 舌禍 에 지나지 않고, 논리적으로도 타당하지 않다. 설훈 주장에 대한 반례는 우리나라 민주주의 역사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박정희 유신시대 (.. 2019. 2. 22.
영화 <1987>에 대한 협소하고 자멸적인 관람평들 (1) 영화 을 청와대 586 전대협 출신 찬가다, 7~8월 노동자 투쟁이 빠져있다, 87년 김대중-김영삼 낙선 노태우 당선과 같은 패배는 보여주지 않는다, 난 87년 참여하지 않아서 모르고, 97년 IMF 이후 빈부격차가 87체제보다 더 중요하다, 영화가 민주화와 6월 항쟁에 대한 주류의 서사 영화다 등등. 이런 평가들은 역사에 대한 협소한 평가, 좌파나 사회주의임을 내세우지만 정치적으로는 자멸적인 해석이고, 비역사적인 태도다. 목욕물 버리면서 아이까지 다 버리는 것과 같다. 이러한 협소하고 정치적으로 자멸적인 평가들이 문재인 열광적 지지자들이 보여주고 있는 온라인에서 ‘홍위병 같은 철의 키보드’에 대한 저항이자 카타르시스 분출이라면 이해할 만하다. 그럼에도 그런 견해들은 정치적으로 신경쇠약하다는 생각을 금할.. 2018. 1. 4.
한홍구 [어제의 야당] 민주당 강연이 놓치고 있는 역사적 사실 한홍구 강연이 놓치고 있는 역사적 사실 1. 민주당 투쟁근육을 좀 먹었는가를 설명하지 못했다. 역사적으로 투쟁하는 야당의 성공담을 흑백 다큐멘타리로 틀어주었으나, 민주당(새정련)이 그 투쟁하는 야당 근육을 만들어낼 지는 의문이다. 8월 5일 강연회 직후, 세월호 진상 규명 특별법을 서둘러서 새누리당에 헌납한 것은 불길한 징조이다. 무엇을 놓치고 있는가? 한홍구 은 민주당(새정련)과 민주당 의원들이 왜 박정희 전두환 독재시절에 가지고 있었던 투쟁근육을 다 잃어버렸는지 그 원인들을 ‘역사적으로’ 설명하지 않았다. 김대중, 노무현 정부 하에서, 그리고 이명박 박근혜 정부 하에서도 민주당 대다수 의원들이 새누리당 의원들이 누리는 기득권을 동일하게 누린 사실들을 빠뜨리고 있다. 박정희 전두환-노태우 독재에 저항하.. 2014. 8. 9.
1월 14일 박종철 열사 27주기를 맞아, 좌천당한 윤석열 검사, 권은희 수사과장을 생각하다 1월 14일 박종철 열사 27주기를 맞아, 좌천당한 윤석열 검사, 권은희 수사과장을 생각하다. 민주화 운동을 탄압하던 경찰 검찰 공무원이 박근혜 독재와 싸운다? 현재는 진행중인 역사이고, 역사는 현재의 시작점이다. 그러나 역사적 사건이 현실에서 그대로 반복되지는 않는다. 박근혜 정통성 부재는 516군사 쿠데타와 닮았고, 박근혜 공약사기 사건은 박정희가 쿠데타 이후 군대로 복귀할 것이라는 거짓말, 1971년 대통령 선거에서 “이번이 마지막 출마입니다”라고 말해놓고 당선되자 유신헌법을 만들어 영구집권 획책했던 박정희의 거짓말과 닮았다. 그러나 실상을 보면, 박근혜의 친-자본 정책은 관료주의적 자본통제를 했던 아버지 박정희를 서서히 죽일 것이다. 또한 박근혜의 유신독재로의 회귀라는 평행이론이 있지만, 표창원 .. 2014. 1. 11.
NL이란 무엇인가, PD란 무엇인가. NL-PD 논의 역사적 배경,의미와 한계. NL도 PD도 다 NLPDR 이었다. 소련 교과서의 문제점. 김일성주의 혹은 주체사상: 김정진 박은지 논쟁점과 논의 방향 (2)  (1)은 김정진의 문제의식에 대해서, (2)는 박은지의 문제의식과 해명에 대해서 쓴다. 박은지의 해명을 보면 간단하다. 질의자들이 이렇게 물은 것같다. 김일성주의가 도대체 어떤 매력이 있어서, 좀 배우고 이정희 통진당 대표처럼 서울대도 나오고 인문계 여자 수석도 하고 변호사도 하는 사람이 주체사상파인가? 박은지부대표가 질의자에 앞서서 “주체사상의 매력에 대해서” 주장을 하지 않았다고 해명한다.   이런 대화 맥락과 박은지의 해명에 대해서는 굳이 다시 의문을 제기하거나 설명을 요하지 않을 것이다. 김정진 전 부대표가 이러한 ‘대화 맥락’에 대해서 고려해주었으면 좋겠다.   1. 당 간부들 내려버지다. 정당은 코디네이터가 필요하다 글쓴이는.. 2014. 1. 4.
518 광주 현재적 의미 : 상품화된 힐링과 멘토를 넘어선 실 "나눔의 삶"을 실천하다 518광주는 '비극'이 아니다. 우리 사회의 온갖 고름들이 터져나온, 아니 터뜨린 진정한 생존의 출발점이다. 유행처럼 번진 힐링(치유)은 고립된 자기 성공철학으로 귀결되기 십상이다. 멘토 비지니스는 획일화된 성공기준을 사회적으로 승인받는 고대 그리스 소피스트들의 상업적 정치적 공연이 되어가고 있다. 518광주는 비극이 아니다. 518 광주, 5월 18일부터 5월 27일, 10일간의 벌어진 비극적 사건이 아니다. 518광주를 진정한 생존의 출발점이라고 했던 이유는 다음과 같다. 살아가는 방식, 우리 모두는 아닐지라도 518 참여자들의 크고 적은 실천들의 파장은 우리들의 살아가는 방식을 바꿨다. 518 이전의 정치, 국회, 노동, 미국식 자유민주주의, 군부, 도시 빈민, 아줌마, 공동체 정신, 좌익, 한국역.. 2013. 5. 19.
(인터뷰 자료 518광주항쟁 ) 윤상원 부친, 윤석동 옹이 본 윤상원 [518광주] 윤상원 선생 아버지와 대화 : 원시 등록일 : 2004-05-14 17:03:45    시간이 흐르면 사람은 없어지기도 하고, 잊어먹기도 한다. 그렇게 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삶의 의지의 끈을 놓기 때문이다. 대부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고, 어쩌면 포기한다는 말이 더 어울릴지 모르겠다. 죽음과 생의 사멸을 스스로 선택하고 거기에 ‘의지’를 집어넣는다는 것은 그래서 강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배와 같이 자연스런 현상은 아니다.   아직도 의문이다. 왜 윤상원은 5월 27일 새벽, 도청에서 철수하지 않았을까?   윤상원의 아버지, 윤석동(78세)님에게 물었다. 올해가 윤상원 선생이 연세가 어떻게 되냐고?  “올해 그럼 살아계시면 연세가 어떻게 되죠?” “쉰 다섯(55)인가? 쉰 여섯인가? 그럴 것입.. 2013. 5. 16.
임을 위한 행진곡 (영어 가사) A March Song for My Dear Love ! A March Song for My Dear Love ! (임을 위한 행진곡 : 님을 위한 행진곡) - 번역 NJ 원시 Without Leaving Love, Glory, or Name, Determined to Fight for Democracy to the Last. With Only the Banner of Liberation in the Wind, Our Comrades Falling Fight. Not Being in Despair, Looking Forward to Seeing the Dawn of A New World! Though Time Passing On, Our Land Remembering Truth. wakening Our Spirit, Speaking Up Truth. Makin.. 2013. 5. 16.
518 광주항쟁 윤상원 가족들과의 대화 - 1막의 종결과 새로운 창조의 시작점 디테일 민주-사회주의자들의 탄생을 위해. "지금 오빠가 살아있었다면 어떻게 되았을까?" "변절해부렀을까?" 2010년 윤상원 열사 가족들 (아버지 윤석동 옹), 두 여동생, 남동생되는 분들과 전화 통화를 했다. 대학시절 518광주 항쟁 다큐멘타리 인터뷰 자료를 만들다 맺은 인연이 있었다. 윤석동 옹을 방문했을 때, 그 분은 어린 우리들에게 찾아주셔서 고맙다고 중절모를 벗어 인사를 했다. 광주 임동에서 비빔밥을 얻어 먹고, 버스를 타고 광주 외곽 (당시는 광산군 임곡면 천동 마을이었다) 한적해 보이는 한 농촌 마을로 갔다. 윤상원 선생의 생가였다. 윤상원 열사 아버지 윤석동씨는 방 한개를 윤상원 열사 유품들을 모아놓은 곳을 만들어놓았다. 노문과 철학과 후배들과 함께 가족들 인터뷰에 들어갔다. 윤상원 선생 .. 2013. 5. 16.
임을 위한 행진곡 주인공 윤상원 부친, 윤석동 인터뷰 (2010년) 전화 인터뷰: 2010년 5월 18일 오전 8시 45분 (기록: 당원이 라디오/ 새로운 데모 연구회 http://cafe.daum.net/new-demo인터뷰 진행: 원시 ) 윤석동 (86세: 광주시민군 윤상원 대변인의 아버지: ) 인터뷰를 하게 된 이유: 첫번째는, 고 윤상원 광주 시민군 대변인 아버지 살아생전에, 그 아버지에게 기억된 윤상원 대변인의 모습을 무엇인가를 기록하는 것입니다. (광주 항쟁 당시, 도청 안에서, 광주 관련 신문을 읽고 있는 윤상원 시민군 대변인: 태연하게 담배를 피우면서 읽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두번째는 광주항쟁발발 30년이 지났고, 민주화운동 기념식도 총리/대통령이 하게 되고, 이제 시민군도 "폭도"에서 민주화운동 유공자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공식적으로는 광.. 2013.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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