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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정당_리더십/새정당의 기초 강화

홈페이지 : 지역 소식을 1면에 /당원들의 일상 정치 활동 = 미디어 정치의 기본

by 원시 2011. 9. 21.


8월 5일 평당원들 채팅 토론 [진보신당 미디어 정치를 구상하다] 진보(신)당 홈페이지를 점검했다

참여자들 발언 전달: 

버기드spooler/ (미디어 정치와 관련) 현재 중앙(당) 교육, 지역 출장교육 시스템이 절실히 필요하다
 
걍서민/ 지역별 활동과 사안에 따른 내용이 어떤식으로든 모이고 가공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한 지역별 담당자가 필요합니다. 지역에서나 개별적인 활동이 지나치게 고립되어 있습니다

나노/ 뉴스도 그렇지만 교육체계도 그런 거 같아요...예를 들자면..고양에서 지역학교 진행되고 있는 게 타 지역, 당원들과 교류되지 못하고.... 당 홈피 + 진보포털 (다층적인) 구조로 가면 많은 부분이 풀릴 수 있을 거 같은데...

중앙당 현황

나노/
 현재는 미디어팀 없고, 홍보팀만 그것도 2명이서 담당하고 계시는 걸로 알고 있슴다
        당 중앙에서 마인드 부족도 문제지만, 중앙도 현재 상황이 넘 열악한 거 같슴다

쭈글탱이/ 지역은 사업으로, 중앙은 이수파이팅과 언론 활용을..

나노/ 칼라tv팀 내부 논의와 당에서 당원들이 칼라tv 뿐 아니라 전체 미디어에 대한 당의 입장, 방향에 대한 논의가 같이 가야 할 거 같은데여..

파워/ 홈피를 통해서 국민들의 요구를 받아서 IPTV로 중계해주기..이런식으로 연결고리를 가져가면 될 듯~


원시: 현재 중앙당 홈페이지가 지역 일상정치 지역 소식들과 활동들을 담지 못하고 있다. 잠시 발표를 하겠습니다. 

http://news.bbc.co.uk/  열어주세요. 그럼 지역별 칸이 있습니다. 들어가셨나요?  미안해요 영어라서. 

(1) 당 홈페이지 1면 왼쪽부터 각 지역들이 (5대륙처럼) 한번에 클릭되도록 해야 합니다. (서브 목차들은 안에 있을 것입니다. 지역 홈페이지 )

(2) 당 홈페이지를 정치 - 일기예보 - 영화 - 스포츠까지 포괄하되, 제일 중요한 것은 당원들의 얼굴 (아래처럼)과 활약상들을 발굴하는 것입니다. 

(3) 당원들의 일상 정치 활동 = 미디어 정치의 기본입니다. 미디어 생산자가 바로 진보신당 지역 정치가들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미래의 구청장, 군수, 도지사, 서울특별시장이 여기서부터 나오지 않겠습니까?

(4) 숫자 1, 2, 3, 4 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별로 가장 중요한 이슈들을 당에서 토론용 글을 싣고,
당원들이나 시민들이 토론할 수 있게 유도해야 합니다. => 온라인 시민의회, 행정부 역할을 할 수 있음

(5) 오른편 칸에는, 진보신당의 자기 입장들 (논평, 당 대표단 활동사진, 특기할만한 사항들을 적음)




2.


진보(신)당 미디어 정치를 말하다. 지역정치가 바로 미디어정치다. 홈페이지의 역할

(1) 당원들의 일상생활, 진보적 삶의 터전이 되어야한다.
(2) 당원들의 일상 정치 활동을 위한 자료 제공터가 되어야 한다.


I. 시각 디자인 연구팀의 역할이 중요하다.

지역정치의 시작은 당원들이 지역사람들과 이야기할 소재이다. 당 홈페이지 무엇을 할 것인가? 
 당원들이 출근길, 퇴근길, 동네 사람들과 이야기할 소재를 당홈페이에서 프린트해 나갈 수 있도록
한다. 디자인 중요하다. 



[이 시점에서 광고 한개]

홈페이지는 일상생활 공간으로 자리잡을 필요가 있다. 당원들의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광고 (온라인 벼룩시장, 물물교환, 화폐가 아닌 물건대 물건 교환 장소)를 마련해본다.  

2. 당 홈페이지는 당원들에게 무엇을 제공할 것인가? 인쇄하기 좋은 체제 (Printable view)를 꼭 만들어줘야 한다. 
 당 홈페이지 뉴스 (지역 활동 + 정책 + 홈페이지에 뜬 내용들) 기사가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인쇄 모양 (글자 크기 예를들어 한글 윈도우 글자크기 10, 혹은 글자 모양새를 2-3가지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준다)에 신경을 써야 한다. A1 한장짜리 선전물을 하루에 10장씩 나눠줄 수 있도록 해 줘야 한다.
버스, 지하철, 길거리 시민들에게 매일 매일 나눠주는 것이다. 

일상 정치를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당원들에게 뭔가 일감을 주고, 그들의 활동경험, 대화 경험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3. 당 홈페이지 인센티브 제도 도입

지역활동 기사가 좋거나 쓸모가 있는 경우, 당원들이나 일반시민 독자가 자발적으로 유료 30, 50, 100 원을 낼 수 있고, 한달에 적립해서, 월 말에 자동이체가 될 수 있도록 만든다.  

4. 홈페이지 관리자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 왜 중요한가?

 당 홈페이지에서 제목을 (Lead) 만들기: 실패사례 - 오마이 뉴스의 경우를 예를들어보자.
  레테의 강을 넘나드는 재벌 -> 무슨 말인지 못 알아 듣는다. 경제기사는 비유법이나 은유를 많이 써서는 곤란하다. 각 지면별로, 각 제목, 소 제목을 뽑는 원칙과 기술들을 지침서로 만들기 바랍니다.

5. 칼라뉴스팀의 역할 

  한겨레 신문과 BBC 비교시, 한겨레 신문은 사진배치에 대한 개념이 부족하다. 사진 배치, 사진 내용은 기사와 아주 긴밀한 연관을 가져야 하고, 기사를 보고자 하는 마음이 들고, 기사를 읽고 나서 다시 사진을 봐서, 그 기사를 정리해줘야 한다. 마음의 도장을 찍는 것이다. 사진은 그렇게 심인이다. 한겨레 신문은 사진 배치 기술이 아주 뒤떨어졌다. 한 눈에 사진과 기사가 들어올 수 있도록 자체 노하우를 길러서, 당 홈페이지를 혁신하는데 기여해줬으면 한다.



(위 사진을 어떻게 배치할 것인가? 연구 또 연구) 

6. 당 홈페이지 바쁜 시민들에게 서비스 제공시,
큰 제목, 소 제목, 기사 요약문: 마침표로 끝나면서 전체 기사를 제대로 요약해 줘야 한다. ...... more 로 끝나서는 곤란하다. 기사 요약문만을 보고도 전체 기사를 알 수 있도록 친절하게 정확하게 1문장, 2문장으로 끝내야 한다.

예를들어보자. 1면 기사를 한번 비교해 보자.  총리후보 고건 전총리 내정

이르면 오늘중 발표, 서대표에 협력 요청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새정부 초대 총리 인선을 확정짓고, 빠르면 21일 이를 한나라당에...[토론] 이런 식보다는,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이르면 21일 고건 전 국무총리를 새 정부의 첫 총리 후보자로 지명하고 국회와의 인준 협의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로 써 주는 것이 낳다. 아니면 더 축소해서, 정보를 요약해 줘야 한다.  노 당선자는 21일 쯤, 고건씨를 첫총리로 지명하고 국회와 인준협의를 시작할 것이다. 
 
한겨레 신문이나 오마이뉴스등이 독자들의 호기심을 끌기 위해서 ...... more 이런 식으로 끝내는지, 아니면 신문편집 원칙인지 모르지만, 그것은 바쁜 사람들을 위해서는 불친절하다. 정확하게 마침표로 끝내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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