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경제

[소득정책2] 진보정당원들이 보는 소득격차 한도, 3~4배 이상은 용납할 수 없다

by 원시 2013. 12. 3.

월급 (급료)에 대한 당원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아래 질문을 읽으시고, 해당 사항에 표시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냥 솔직하게 답변해주시면 됩니다. 자기가 볼 때, 노동소득 정책을 쓴다고 가정하면, 어느 정도가 가장 "합리적인" 비율이라고 보는지? 그걸 질문드리는 것입니다. 


설문주제: 노동, 노동소득 



2012.02.28 18:24:44

https://www.newjinbo.org/xe/3622895





예를 들어서 1번의 경우: 성형외과 의사의 월급이 1000만원이라면, 알바의 월급이 1000만원이 되는 것입니다.  마지막의 경우는 알바의 월급이 50만원이 됩니다. 

참고: 위 질문의 가정:  노동시간이 월 40시간, 동일 노동시간이라고 가정했을 경우입니다 


설문 방법: 왼쪽 O 중에 하나를 선택한 다음 (체크표시), 설문 참여를 누르시면 됩니다. <결과보기>를 보면 다른 분들의 의견도 보실 수 있습니다.



...


신문기사:


도시근로자 상·하위가구 소득격차 8.7배로 벌어져
오관철기자 okc@kyunghyang.com
ㆍ상위 10% 연 4000만원 흑자…하위 10% 연 330만원 적자

도시근로자 가구 중 소득 상위 10% 가구는 지난해 연간 4000만원이 넘는 흑자를 낸 반면 소득 하위 10% 가구는 330여만원의 적자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소득 상위 계층의 흑자 규모는 전년보다 7% 가까이 늘어났지만 소득 하위 계층의 적자 규모는 20% 이상 확대됐다. 소비지출 규모는 상위 계층이 하위 계층보다 3.6배 많았고, 교육비 지출 격차는 5배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경향신문이 5일 통계청의 ‘2008년 가계동향’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 상·하위 10% 가구 소득격차 8.7배=지난해 도시근로자가구 중 상위 10% 가구의 월평균소득은 935만9552원으로 하위 10% 가구(107만2521원)보다 8.7배 많았다. 상위 10% 가구의 연간 소득은 2007년에 처음으로 1억원을 넘어섰으며 지난해에는 1억1231만4624원에 이르렀다. 도시근로자 가구는 가구주가 임금근로자로 도시에 사는 2인 이상 가구를 뜻한다. 도시근로자 가구의 소득에는 근로·사업·재산·이전·비경상소득 등이 포함된다.

소득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근로소득 격차는 상위 10% 가구가 하위 10% 가구의 8.7배였고, 가구주 소득은 7배, 배우자 소득은 35.4배의 격차를 보였다. 상·하위 10% 가구의 비경상소득 격차는 22배에 이르렀고, 공적연금·사회보장 등 이전소득의 격차는 1.8배로 상대적으로 작았다. 

상위 10% 가구의 가구주 평균 연령은 44.77세로 하위 10% 가구(49.81세)보다 5살가량 젊었다.

◇ 상위층은 흑자 늘고, 하위층은 적자폭 커져=지난해 상위 10% 가구는 식료품·주거비·교육비 등 소비지출로 한 달 평균 442만5396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하위 10% 가구보다 3.6배 많은 것이다.

상위 10% 가구는 월평균 교육비로 58만3778원을 지출해 하위 10% 가구(11만3414원)보다 5.1배 많았다. 교양오락비 지출 격차는 5.2배에 달했고, 의류·신발비(5배), 교통·통신비(4.2배)도 상·하위 10% 가구간 격차가 컸다. 식료품비(2.6배), 보건의료비(2.4배), 주거비(1.4배) 등은 상대적으로 격차가 작았다. 

조세·사회보험료 등 비소비지출은 상위 10% 가구가 월평균 157만412원으로 하위 10% 가구(10만5876원)보다 14.8배 많았다.

이에 따라 지난해 상위 10% 가구는 월평균 소득에서 소비·비소비지출을 빼면 매달 336만3744원의 흑자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연간으로 따지면 4036만4928원의 흑자를 낸 것으로 전년(3785만4612원)보다 6.6% 늘었다. 반면 하위 10% 가구는 연간 332만9688원의 적자를 기록해 전년(276만2460원)보다 적자폭이 20.5% 커졌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