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터 바이스코프가 1970년대 이미 지적했던 주제이다. 주류 경제학자들이 불평등이야말로 희소자원의 공급을 증가시키는 원동력이라고 주장했다.
바이스코프는 이러한 불평등의 정당화는 기성 질서를 옹호하기 위해 만들어낸 주장이라고 비판했다.
어이없게도 시대에 역행하는 표현 " 좋은 불평등" 이라는 단어가 반동적인 한국 정치 판에 등장했다. 사이비 경제 서적 " 좋은 불평등". 최병천의 사이비 경제학 대중서적이 그것이다.
Their apologetics for the existing income distribution would rest on functional grounds: inequalities are necessary as incentives for increasing the supply of scarce resources.
불평등이 필요하다. 희소 자원의 공급을 증가시키는 동기부여를 그 불평등이 제공하기 때문이다.
Walter Weisskopf. (10) the dialectics of equality.
(edit) Donald Levine and Mary Jo Bane. the Inequalties. controversy: schooling and distributive justice. (New York: Basic Books) 1975. p.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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