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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국힘_한나라당_새누리당_자유한국당

권경애 변호사와 진중권은 윤석열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by 원시 2021. 10. 22.

oct 19. 조국 사태 국면에서 권경애 변호사가 사모펀드 관련된 자료 올린 것은 몇 개 읽었다. 그러나 진중권, 권경애, 김경율 등의 정치적 판단,'비민주' '정권교체' 라는 아주 단순화된 정치노선은, 진보정당 발전의 입장에서 봤을 때, 수많은 중요한 정치적 주제들을 빠뜨릴 수 있다.


최근 권경애 변호사,금태섭,진중권 등이 비국힘-비민주-제3지대를 언급하며 유투브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이 말하는 제3지대 불투명하고 불확실해 보인다. 이미 각 정치세력들의 이해관계가 다양하기 때문이다.

권경애 변호사 페이스북을 보다가 느낀 점. 조국 사태 이후, 정치토론이 얼마나 내용이 없고, 빈곤한 상태로, 감정적인 대립과 힘대결만 있었는가를 보여주다.권경애 변호사도 그 안에 이미 들어가서 반성적 거리를 두지 못하고 있다. 좀 벗어나길 바란다.

1)권경애 변호사가 말한 '2012년 통합진보당 후유증'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트라우마가 너무 깊다. 2) 이에 대해 진중권이 '그래도 국힘,민주 둘 다 실망한 층이 30% 정도 되는데, 이를 대변할 세력'을 찾아야 한다.

문제는 흩어져 있더라도, 각 자 위치에서 개인이건 그 해당 정당이건, 동반성장을 해야 하는데, 그게 가능하기 위해서 필요한 대표, 리더십이 절실히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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