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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5 홍세화 대표 <배제된 자> 개념 비판적 검토(3) 지젝으로 제한하지 말아야 2012.08.25 19:46홍세화대표 비판적 검토 (1)원시 조회 수 988댓글 1 ?생각나는 것 몇 가지 적습니다. 글쓰기 전에 서설, 진보신당 현상 = 홍세화 (안효상)은 해태 (야구) 왕조(16년 한국시리즈 9회 우승)인데, 진보신당은 기아 타이거스(간당간당 5등). 2011년 9-4 당대회 이후, 새로운 대표단을 구성할 때, 당 안에 존재하는 서로 다른 4가지 세대들간의 대화/소통, 차이와 동일성을 정치적 실천으로 융해해 낼 수 있는 지도부를 구성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지금 2012년 8월 중간에 평가를 해보면, 현재 사회당-진보신당 집단 지도 체제는 성공적이지 못합니다. 그리고 홍세화-안효상 지도체제에 비판적인 사람들이나 집단도 당에서 보다 더 적극적으로 토론하고, 실천할 때는 같이 하고 그랬으.. 2019. 1. 24.
2012.08.25 기본소득, 마르크스의 물신, 사물화 개념 2012.08.25 21:06 권문석님의 관련 글을 읽고 - 마르크스의 개념 원시 조회 수 835댓글 0 ? 권문석님의 주장은 기본소득을 좌파적으로 해석해서 노동해방의 길을 모색해보자는 것입니다. 정책적으로도 노동시간 단축, 최저임금 인상, 일자리 나누기 등에 기본소득이 기여할 것이라는 전제입니다. 우선 기본소득이 어떻게 정치활동으로 될 수 있는가에 대해서 더 많은 고민이 필요해보입니다. 두 번째로는 한국 진보정당사에서 ‘기본소득’과 같은 정책이 ‘행정’이나 ‘입법’에서 어떤 지위를 가질 수 있는가? 새누리당이나 민주당의 ‘복지정책들’과의 차별성은 무엇인가? 특히 정치행위 주체들이 누가 될 것인가에 대해서 의견을 들었으면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크리스마스 봉사나온 SK 최태원 회장 사진, (마르크스식의).. 2019. 1. 24.
2012.10.16 당원들 밥먹이는 지도자가 필요하다. 당을 노선 관철 도구로 생각하는 지도자들께 2012.10.16 21:30 당원들 밥먹이는 지도자가 필요하다. 당을 노선 관철 도구로 생각하는 지도자들께 원시 조회 수 1253댓글 6 ? 초등학교 야구부에 들어가 조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변함없는 생각이다. 조직에서 1+1=2, 1+1=1 이런 결과가 나온다면 그 조직은 잘못된 조직이다. 80년대 한국학생운동 이후 소위 정파 노선 투쟁이 낳은 미성숙한 비과학적 폐습 때문에, 지금 정당운동을 하는데도 붙이기 경쟁하듯이 당을 운영하고 있다. 정치 사회 인간심리 동기 문제는 물리학 생물학 실험처럼 가설 연역적 모델(Hypothetico-deductive model)로 해결될 수 없다. 정치 투쟁도 마찬가지이다. 정당에서 마치 자기 정치적 견해가 가설연역모델인양 전체 작업에서 가장 필요한, 가장 옳.. 2019. 1. 24.
2012.10.24. 한국 대선의 특징 - 총선과 대선 권력균형 + 좌파염소 리더쉽 2012.10.24 16:07 한국 대선의 특징 (2) 총선과 대선 권력균형 + 좌파염소 리더쉽 원시 조회 수 675댓글 0 ? 1~6번 앞에 글은 현재 시점에서, 뒤에 글 (2011년) 1~6번까지 글 주제에 대한 해설 및 해석 글임. 1. 한국 좌파와 사회주의자들의 정치적 무능 - MB 이명박 정권이 87년 민주화 운동이후, 사회적 합의를 이뤄놓은 절차적 민주주의 (언론,출판,집회,결사,사상의 자유) 파괴에 대항할 때(KBS, MBC,YTN,국민일보 파업 , 국가보안법 등) , '민주당'과의 차별성을 낼 수 있도록 '미디어 전'을 수행하지 못함. 종합편성에 대한 정치경제적 접근 부재 및 해당관련 사람들의 조직화 사업 못함 => 이런 문제점들은 향후 좌파의 성장에 악재임. 2. 통합진보당, 진보정의당,.. 2019. 1. 24.
2012.10.16 연탄에 대한 기억 2012.10.16 17:22 ‘탄’과 ‘칼’원시 조회 수 662 어느날 회사에서 돌아와보니 출입문이 열려져 있었고, 열쇠는 박살나 있었다. 방 옷장 서랍은 열려져 있었다. 없어진 물건은 하나도 없었다. 물론 가져갈 물건이나 증거로 잡힐 것은 하나도 없었다. ‘이 개X의 자식들이...’ 한편으로는 분노가 끓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불안감이 엄습해왔다. 그 날 밤 방에 누워도 잠이 오질 않았다. 몸은 잔업을 해서 극도로 피곤한데..... ‘잡범들이겠지. 설마 경찰은 아니겠지.’ 순간 별의별 생각이 스쳐갔다. ‘아 이렇게 기분이 더러울 수가......여기에서 이 순간 할 수 있는 최대한 액션이 뭔가?’ 방문을 열고 부엌에 있는 칼을 머리맡에 두었다. 그렇게 3일이 지나니, 부적의 효과는 있었다. 어제 기사,.. 2019. 1. 24.
2012.12.21. [대선5] 학원강사식 "밑줄 쫙" 이정희 토론방식, 무엇이 문제인가? 2012.12.21 06:37 [대선5] 학원강사식 "밑줄 쫙" 이정희 토론방식, 무엇이 문제인가? 원시 조회 수 828댓글 0 ? 1차 TV 선거 토론회 소감 (12월 10일 페이스북 노트) 이정희 (통진당) 1차 TV 토론은 보수-리버럴-진보좌파의 3각형 구도 만들지 못했다. 이정희 이미지는 남았으나 포지티브한 내용이 각인되지 않았다. 일부 논자들처럼 TV토론이 2~3%밖에 영향을 미치지 않다거나, 부동층을 잡기에는 이미 늦었다거나 그렇지 않다. 특히 보수(새누리당)-리버럴(자유주의정당:민주당)에 도전하는 제 3의 정치세력에게는 중요한 정치적 공연장이다. 대선 TV 토론에서 해야할 일은 제 3의 정당으로서 자기 긍정적인 내용을 확실히 전달해야 한다. 역사적으로 비교해보자. 2002년 제 3당으로 발돋.. 2019. 1. 24.
2012.12.21[대선 4 ] 박근혜 108만표 비밀:야권연대 실효성 지역별 격차 :노-문 단순비교 2012.12.21 06:02 [대선 4 ] 박근혜 108만표 비밀:야권연대 실효성 지역별 격차 :노-문 단순비교 원시 조회 수 998댓글 1 ?대선에서 야권연대의 득표 효과 (정의당 심상정 사퇴, 통진당 이정희 사퇴 효과) 선거 정치학. 유권자 투표 습관 연구회. 박근혜의 승리는 ‘한국 시민사회의 강고한 보수성’에 기인한다고 앞 글에서 주장했다. 박근혜 새누리당의 정책 참모들은 대부분 친-미 성향의 교수 박사들이다. 미국 대학(정치학과와 사회학과등)에는 선거와 유권자 투표 행태 연구로 밥먹고 사는 교수들이 수백명이다. 진보좌파당을 하면서 제도권 의회와 행정권력에 도전 하면 그 보수적 시민사회 교수들과 경쟁할 수 있는 ‘좌파 선거 연구가들’이 필요하다. 철학, 가치, 방법론, 정치적 해석이 서로 다르지만.. 2019. 1. 24.
2012.12.21. [대선3 빅텐트론 한계] 지역 투표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 2012.12.21 04:57 [대선3 빅텐트론 한계] 지역 투표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 원시 조회 수 645댓글 0 ?당원들도 의견을 주시기 바라면서... 아래와 같은 소 결론을 얻었는데, 그 이유는 다음 글에서 밝히겠습니다 소 결론: 1) 대통령 선거 야권 단일화, 즉 진보정당 후보 사퇴 전술은 현 시점에서 지역 기반으로 하는 정치 연합에 비해서 큰 정치적 효과는 없다. a. 단적인 사례로 2002년 노무현과 2012년 문재인 비교시, 울산은 플러스 4.5% 효과에 지나지 않고, b. 호남지역은 오히려 마이너스 효과를 가져오고 박근혜 새누리당 득표율이 더 올라가는 현상이 발생함 c. 야권연대론에 대항해, 박근혜 새누리당은 모친 육영수의 고향이 충북 옥천이라는 사실을 이용, 이인제(충남 논산) + 이회.. 2019. 1. 24.
2012.12.21 [대선2] 가난한 저학력 유권자 박근혜를 선택하다 - 알포드 계급투표 지수와 노동정치 2012.12.21 02:04[대선2] 가난한 저학력 유권자 박근혜를 선택하다 - 알포드 계급투표 지수와 노동정치원시 조회 수 1862댓글 1 ?2004년 이후 한국의 진보정당운동은 퇴보했다. 특히 기득권 세력들과 대결하는 정치행위자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정치적 의식들과 의지들을 '진보정당'으로 수렴해내고, 개인이나 단체를 넘어선 '당적 차원'에서 1) 정치적 이데올로기 2) 제도적 확산 가능성 3) 시민사회의 의식과 관행의 변혁 등으로 발전할 수 있는 정치적 기획들이 부족했다. 가난한 저학력 유권자 박근혜를 선택하다 - 알포드 계급투표 지수와 노동정치 [정치적 의미] 가난하고 저학력 유권자, 우리가 소위 말해서 '민중이고 노동자들'이라고 부르는 계급 계층들이 진보좌파정당, 아니 심지어 문재인 민주당 후.. 2019. 1. 24.
2012.12.21 [대선1 교훈] 진보좌파에게 ‘이데올로기 형성’과 역사적 투쟁의 중요성 2012.12.21 01:20[대선1 교훈] 진보좌파에게 ‘이데올로기 형성’과 역사적 투쟁의 중요성 원시 조회 수 1043댓글 1 ? 박근혜의 당선은 보수 시민사회의 승리이다 정치적 진보좌파에게 ‘이데올로기 형성’과 역사적 투쟁의 중요성 박근혜의 당선은 보수 시민사회의 승리이다. 시민단체라고 하면 참여연대 YMCA 경실련 등 시민단체를 떠올리기 십상이다. 그러나 이것은 시민사회에 대한 좁은 이해이거나 김대중-노무현 지지자들이 주로 이해하는 시민사회 개념이다. 좌파적 시민사회 개념이 아니다. 2012년 대선에서 박근혜의 당선은 뉴라이트와 같은 보수적인 시민단체들, 친미-보수-교회들, 민주정의당-민자당-신한국당-한나라당-새누리당으로 계보를 잇는 보수정당의 굳건한 주춧돌을 이루고 있는 동네 통반장 아줌마들이다.. 2019. 1. 24.
2012.12.09 ‘고려당 빵집’이 아닌, 지속가능한 조직적 당 시스템 2012.12.09 03:13 안효상, 금민님/김순자 탈당, 후보강행:정치적 오판입니다.철수했으면 합니다. 원시 조회 수 5018댓글 7 ? 본 글에 앞서서 왜 안효상, 금민님 앞으로 글을 쓰게 되었는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당원들마다 각자 하고 싶은 일이 있을 것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일은 대중적 인지도 측면에서 노회찬, 심상정을 능가하는 사람들을 6년 안에 10명, 12년 안에 25명, 16년 안에 40명을 배출해낼 수 있는 당의 시스템[철학,정치기획,정책의 정치화, 정치실천의 정책화, 대 주민 의사소통 정치미디어, 리더쉽 컨설팅 등] 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불가능한 일은 아니고 실제 가능한 일입니다. “진보신당은 집권의지가 없다”고 욕설을 내뱉거나 비난한 사람들과 기싸움이나 하자는 게 아닙니다. 을.. 2019. 1. 24.
2012.12.08 통진당 답습하는 진보신당-사회당, 졸속 통합으로 끝날 것인가? 2012.12.08 23:17 통진당 답습하는 진보신당-사회당, 졸속 통합으로 끝날 것인가?원시 조회 수 2037댓글 7 ?진보신당 진단과 과제 (1) 총선 이후 대선까지, 진보신당과 사회당 통합과정 졸속이다. 1) 대선 이후 진보신당은 얻는 것보다는 잃은 게 더 많을 것 같다. 총선 이후 대선 과정에서 진보신당은 통진당의 실패 교훈을 얻지도 못하고, 더 나아가서 통합진보당 노선 실패이후 진보신당은 당 안팎으로 진보진영의 무게중심 역할을 할 기회를 놓쳤고, 지금도 잡지 못하고 있다. 두 번째는 대선 이후 김순자 무소속 출마 사건으로 빚어진 진보신당 대선당론 준수와 불복을 두고 펼쳐질 ‘당기위 제소’ 논란으로, 2013년 초반 시간을 허비할 가능성이 크다. 당 안으로는 2014년 지방선거의 실질적인 준비 .. 2019. 1. 24.
2013.05.30 당 기관지, 월간좌파, 가장자리, 미르, 탐구생활, R, 레디앙 등 매체 비판 및 대안 . 2013.05.30 15:43 당 기관지, 월간좌파, 가장자리, 미르, 탐구생활, R, 레디앙 매체비판 및 대안원시 조회 수 1045댓글 2 ? 그간 당게시판, 페이스북을 통해서 위 매체들에서 발행되거나 예비호들을 보고 든 생각입니다. 주체,성격,목표가 다 다르지만, 향후 에 대한 토론을 하자는 취지에서, 종합적인 비판을 비관적으로 해보겠습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freiheit0207 에 대강 올린 내용입니다. 우선 진보신당만 놓고 본다면, 통합진보당 파괴 분열 해체 이후에, 여러분들도 사회당이었건, 통합쪽이건, 독자건 나름대로 자부심을 가지고 당 운동을 하고 계실 것입니다. 그런데 현재 통진당은 3%, 진보정의당 1%, 진보신당(과 녹색당은 지지율이 안잡힘)...이.. 2019. 1. 24.
2013.03.19 할머니 외할머니 & 친정엄마 노동력 2013.03.19 21:36 손주 돌보미 사업 (여성가족부)에 대한 입장은? 원시 조회 수 632댓글 1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78664.html (여성가족부-조윤선 장관이 손주를 돌보는 친할머니·외할머니에게 월 수당 40만원을 주는 ‘손주 돌보미 사업’을 이르면 올 하반기 도입한다고 밝히자 누리꾼들이 갑론을박 ) 한겨레 신문 주요기사로 나와서 보다가 몇 가지 생각들을 씁니다. 문제의 복잡성이 있기 때문에 토론도 필요해보입니다. 관련 글: 원시 "친정엄마 월급제 실시하라" http://bit.ly/XZ8fPl 1.손자손녀 보육에 대한 사회적 인정 문제는 굉장히 중요한 정치적 입장입니다. 그 주체가 할아버지건 할머니건, 현재와 같이.. 2019. 1. 24.
2013.03.15 정당 운영 : 당원들 역할 분류 2013.03.15 21:24김종철 오마이뉴스 평가 (2) 의견그룹들 무능력과 무책임, 당원들 반응 싸늘한 이유원시 조회 수 1213댓글 1 ? 김종철 전부대표의 오마이뉴스 기사(http://bit.ly/12Ve81C 2월 18일) 를 보고 몇 가지 주제들에 대해서 씁니다. 당내 활발한 의사소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위 인터뷰 기사에 대해서 (1) 동의 하는 부분 (2) 반대하거나 다르게 판단하는 부분 (3) 토론주제들 이렇게 나눠서 쓰겠습니다. 김종철님의 주장과 진단: 진보신당 안에 있는 4가지 의견그룹들 (녹색사회주의연대, 하나로, 진보통합파, 구사회당계열)의 공개 경쟁은 긍정적이고, 앞으로도 특별한 갈등관계는 없을 것이다. (2) 위 김종철님의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는 대외 언론 발표용 성격이.. 2019. 1. 24.
2013.03.15 교육 문제와 계급갈등 (소득 상위 20%와 하위 20% 간의 사교육 비용은 7배로 격차 2013.03.15 18:44김종철 오마이뉴스 “노심 선택 과연 옳았을까 ?" 평가 (1) 동의부분 원시 조회 수 1215댓글 1 ? 김종철 전부대표의 오마이뉴스 기사(http://bit.ly/12Ve81C 2월 18일) 를 보고 몇 가지 주제들에 대해서 씁니다. 당내 활발한 의사소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위 인터뷰 기사에 대해서 (1) 동의 하는 부분 (2) 반대하거나 다르게 판단하는 부분 (3) 토론주제들 이렇게 나눠서 쓰겠습니다. (1) 적극적으로 동의하는 주제 김종철님 주장: “지난 10년 동안 부자들은 오히려 세금이 줄었다. 복지가 조금 늘었을 뿐, 대학 국공립화, 특목고 폐지, 대학평준화, 보편적 무상교육, 증세 등 예전에 주장했던 것들이 제대로 실현된 적이 없다.... 진보정당이 꾸준.. 2019. 1. 24.
김순자 캠프, 당원 제명 사건, 그리고 당을 외면하는 당원들 2013.03.09 19:11 김순자 캠프, 당원 제명 사건, 그리고 당을 외면하는 당원들 원시 조회 수 943댓글 1 ? 김순자 탈당 및 대선캠프의 정치적 오류와 문제점에 대해서는 의견을 이미 밝혔습니다. http://bit.ly/Z8fEax 그리고 그 해법에 대해서는 ‘제명’과 같은 당의 사법절차가 아니라 정치적으로 해결하고, 5:5가 아니더라도 7:3, 8:2, 6:4 비율로라도 서로 합의해야 한다고 제안 드렸습니다. 당 안에서 활동하고 있는 의견그룹들과 당간부들의 경우는, 당내 사정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당내 갈등에 대해서 더 민감할 것입니다. 그러나 당 안만 현미경으로 들여다보지 말고, 당 바깥 여론을 잘 경청하는 당이 되었으면 합니다. 대통령 선거가 중요한 정치일정이기 때문에 예민하게 반응할.. 2019. 1. 24.
2013.01.28 생태사회주의 (eco-socialism)이라는 용어 2013.01.28 02:43 장석준 후보 : 녹색사회주의 몇 가지 비판 (1)원시 조회 수 1157댓글 0 ? 글을 쓰기 전에, 당대표단 선거 유세 일정이 너무 빡빡해서 이런 토론 글이 얼마나 생산적일지 우려는 됩니다. 다만 미래 토론 주제로 삼자는 의미로 해석해주었으면 합니다. 아울러 진보신당의 현재 역량을 고려했을 때는, 당대표단 선거는 1박 2일 정도 충남 어느 한 도시에 모여서 하루 10시간, 그 다음날 8시간 정도 다같이 발표 토론 질문하는 ‘축제’로 펼쳤으면 합니다. 1. 지향하는 가치관으로서 ‘녹색’과 ‘적색’을 결합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2011년 5월에 김현우 후보가 발표한 글의 내용 (http://blog.naver.com/nuovo21/70043731544 )이나, 또 쟁점과.. 2019. 1. 24.
이용길 대표 인터뷰: 써클연합당으로 전락이냐, 대중적 진보정당의 중심이냐? 2013.06.19 10:0211시:이용길대표:2시 김소연,3시 나경채,4시 금민(생방송) 인터뷰원시 조회 수 471댓글 0 ? 아래의 채팅어플리케이션은 접속자의 IP를 확인합니다. IP 노출없이 청취하고 싶으신 분들은 팟플레이어, KMP, 곰플레이어 등의 플레이어 URL 열기 창에 http://c0.inlive.co.kr:7970 을 입력하시거나 그냥 클릭하세요. 하실 말씀이 있으시면 070-7951-3227 으로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제작: http://cafe.daum.net/new-demo (새로운 데모 연구회) . 이용길 대표 인터뷰: 써클연합당으로 전락이냐, 대중적 진보정당의 중심이냐? 인터뷰는 크게 2가지 주제로 나눈다. 1. 진보신당 외부 시각과 제휴 세력 2. 진보신당 내부 시각과 통합(.. 2019. 1. 24.
"인권법 연구회 해체하라"는 조선일보 최원규 차장 주장은 판사들의 학습권리를 무시한 것이다. 최원규 조선일보 차장의 법률관의 문제점. 그는 법이 공동체 구성원의 사회적 실천을 통해서 늘 바뀌고 새롭게 정립되기 때문에, 법률인들이 서로 모여서 새롭게 학습과 토론을 통해 '자유' '평등' '정의' '민주주의' '권리' '의무' 와 같은 기초적인 개념들이 새롭게 재충전되어야 함을 부정했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명재권 판사가 발부한 다음 날, 조선일보 최원규 차장은 법관들의 자율적인 조직인 "국제인권법 연구회"를 해체하라고 주장했다. 최원규의 주장은 판사나 법조인들도 공무원이자 노동자라는 사실을 무시하고, 결사권과 학습 자율권을 침해하는 주장이다. 오히려 판사들 내부에 여러 학습 써클과 자발적인 조직들은 권장되어야 한다. 최원규의 주장은 판사들도 공적 노동자이고 '노조'를 결성할 자유.. 2019. 1. 24.
러니드 핸드 Learned Hand 는 루즈벨트를 반대하다가 비판적 지지로 돌아섰는가? I. 포스트 케인지안 정책인 '임금주도 성장' 이나 '소득주도 성장'을 채택한 이후에, 한국에서도 자본주의적 소유권 문제를 두고 법정 공방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왜냐하면 리버럴 문재인 정부가 당선 이후 루스벨트 '뉴딜정책'을 실시하겠다고 공언했기 때문이다. 1932년부터 1944년까지 루스벨트는 무려 4번에 대통령에 당선되었고, 기존 자유방임적 자본주의 체제와 사적 소유권을 옹호했던 미국 경제체제에 개혁을 가했다. 당시 미국에서도 가장 보수적인 연방 대법원 판사 대다수가 뉴딜정책이 자본주의 질서와 사적 소유권을 침해한다고 비난했다. 나 역시 한국에서도 문재인 정부가 이런 법적 공방에 휩싸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내 예측은 빗나갔다. 문재인 정부는 고용창출이면 삼성 이재용도 용서해줄 분위기를 자아내.. 2019.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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