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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론 머스크, 트위터 여론조사 실시 중. "트위터 대표직을 사임해야 하나요? 나는 여론조사 결과를 따를 것입니다." 현재 사임 찬성 55.2%, 반대 44.8% Elon Musk, "Should I step down as head of Twitter? I will abide by the results of this poll" 트위터 대표직을 사임해야 하나요? 나는 여론조사 결과를 따를 것입니다. 현재 사임 찬성 55.2%, 반대 44.8% 엘론 머스크 2022. 12. 19.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 월드컵 신기록, 26게임 최다 출장. 2위는 마테우스 25게임. 클로제 24게임. 말디니 23게임. 리오넬 메시 월드컵 신기록 1. 월드컵 출전 게임 숫자, 메시는 26게임 출장으로 가장 많은 경기에 출전한 선수가 되었다. 메시는 2006년 독일 월드컵에 처음 출장했다. 당시 18세 나이로 월드컵 세르비아 전에 교체 출장해 골을 넣었다. 그 이전 기록은 독일 국가대표 마테우스, 1982년에서 1998년 프랑스 월드컵까지 25경기 출장 기록. 마테우스는 선수시절 차범근을 존경한다고 했었다. 독일 미로스라프 클로제가 24게임. 이탈리아 말디니가 23게임. 출처.https://es.pn/3PzMTnJ Messi breaks World Cup appearance record Argentina's Lionel Messi has broken the record for most appearances at the W.. 2022. 12. 19.
프랑스-아르헨티나 월드컵 결승. 음바페를 일으켜세우는 마르티네즈. 메시와 음바페 경기 후, 결승전 3골을 넣고도 패배한 음바페가 운동장에 주저앉아 있자,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이 그를 위로해주는 사이, 아르헨티나 골키퍼 마르티네즈가 음바페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며 일으켜주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 팀 동료 메시와 음바페. 음바페와 메시의 전투였다. 음바페의 두번째 슈팅은 거의 예술이었다. 논스톱 킥의 구사, 저 높이에서 침착하고 정확하게 볼을 때릴 수 있다는 건 신기에 가깝다. 훌륭한 공격수라도 저 정도 높이로 날아오는 볼을 차게 되면 빗맞거나 높이 뜨는 경우가 80%는 넘는다. 킬리안 음바페가 골든 부츠 상을 타고도 기뻐하지 못하고 있다. 결승전 3골 해트 트릭, 총 8골을 넣었다. ESPN Kylian Mbappe won the Golden Boot award after scoring.. 2022. 12. 19.
프랑스-아르헨티나 월드컵 결승전 감상평. 3대 3, 지난 50년간 최고의 결승전. 아르헨티나 승리 요소, 프랑스 패인 최근 월드컵 결승전은 굉장히 신중한 편이었다. 98년 프랑스 월드컵 당시 프랑스가 브라질을 3대 1로 쉽게 이긴 경기를 제외하고는 '수비' 위주 축구를 했다. 2018년 프랑스가 크로아티아를 4대 2로 이긴 것은 약간 예외였고, 싱겁게 프랑스의 독주였다. 2022년 결승전은 체력과 키에서 앞선 프랑스가 아르헨티나를 2대 1 정도로 이거나, 패널티킥까지 갈 것으로 난 예측했다. 그런데 지난 50년간 월드컵 결승전들 중에서 가장 승부예측이 힘들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프랑스가 비록 졌지만, 음바페는 찬스가 오면 놓치지 않고 한방 해결사였고, 스트라이커로서 최고 선수임을 보여줬다. 아르헨티나 수훈 선수는 당연히 메시이지만, 연장 마지막에 프랑스의 결정적인 슈팅을 막아내고 승부차기에.. 2022. 12. 19.
아르헨티나 월드컵 세번째 우승. 독일 보도. 승부차기 = 11미터 슛 (Elfmeterschießen) Équipe Tricolore= 프랑스 국가팀 (3개 색깔, blue, white, red) 아르헨티나가 세번째 월드컵 챔피언이 되었다. Argentinien ist zum dritten Mal Fußball-Weltmeister. Angeführt von Superstar Lionel Messi setzten sich die Südamerikaner am Sonntag in einem packenden Endspiel von Katar mit 4:2 (3:3, 2:2, 2:0) im Elfmeterschießen gegen Frankreich durch. 36 Jahre nach dem Titelgewinn des großen Diego Mar.. 2022. 12. 19.
좋은 기획 기사. 한국일보. 전혼잎 기자.1071명, 발달장애를 답하다."힘든 삶, 외로운 길인 것 같습니다" 발달장애 부모가 보내는 편지 1071명, 발달장애를 답하다."힘든 삶, 외로운 길인 것 같습니다" 발달장애 부모가 보내는 편지 https://interactive.hankookilbo.com/v/disability/ 전혼잎 기자 입력 2022.12.18 07:00 4 0 [인터랙티브] 발달장애인 가족 1,071명의 목소리 interactive.hankookilbo.com [1071명, 발달장애를 답하다] 발달장애 가족 릴레이 인터뷰 설문지에 긴 글을 남긴 서울의 A씨 편집자주 한국일보 마이너리티팀은 1,071명의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을 설문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광역지자체별 발달장애 인프라의 실태를 분석해 인터랙티브와 12건의 기사로 찾아갔습니다. 기사에 다 담지 못한 설문 응답자들의 개별 인터뷰를 매주 토, 일 게재합니다. 그.. 2022. 12. 18.
한국일보 보도. 김만배 압박해 100억으로 남경필 동생 건물 매입. 남욱 변호사와 김만배 증언 불일치 대장동 사건의 교훈. 이익을 본 사람들은 누구인가? 언론보도. 한국일보. [단독] 김만배 압박해 받은 100억으로 전 광역단체장 동생 빌딩 샀다 이유지 기자 입력 2022.12.15 00:10 수정 2022.12.15 15:08 10면 63 16 이기성·나석규 내용증명서 남욱도 사전 모의 의혹 김씨가 건넨 100억 중 70억 남경필 동생 건물 매입 30억 KH 관련 지분 매입… 경찰, 불법성 여부 수사 대장동 일당의 로비 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지목되는 토목업자 나석규씨가 매입한 경기 용인시 소재 빌딩. 나씨는 사전에 해당 건물에 대한 매매 계약을 체결한 뒤,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로부터 분양대행업체 대표 이기성씨를 거쳐 100억 원을 받은 뒤 잔금을 지급했다. 이후 해당 건물을 이용해 계획했던 오피스텔.. 2022. 12. 18.
언론보도.전두환 신군부의 12·12 반란 당시 반란군과 대치하다 목숨을 잃은 고(故) 정선엽 병장이 43년 만에 전사자로 인정 역사 바로 알기. 12·12 반란군에 목숨잃은 헌병대 병장… 43년만에 '전사자' 인정 입력2022.12.12. 오후 5:36 수정2022.12.12. 오후 5:37 기사원문 이재현 기자 전두환 신군부의 12·12 반란 당시 반란군과 대치하다 목숨을 잃은 고(故) 정선엽 병장이 43년 만에 전사자로 인정받았다. /사진=뉴시스(동신고등학교 동창회 제공) 전두환 신군부의 12·12 반란 당시 반란군과 대치하다 목숨을 잃은 국군 병장이 재조사 끝에 43년 만에 전사자로 인정받았다. 12일 뉴시스에 따르면 광주 동신고등학교 7회 졸업생인 고 정선엽(당시 23세) 병장의 가족은 지난 7일 국방부로부터 정 병장의 '전사확인서'를 받았다. 정 병장은 지난 1979년 12월12일 신군부가 반란을 일으킨 날 육군본부 지.. 2022. 12. 17.
노화. 나이듦의 역설 (노인을 위한 의료비와 연금) 정부 지출은 증가하지만, 이자율 하향이 동시에 진행된다. 정부지출도 증가 + 이자율 낮아서 정부가 쉽게 돈을 빌림. 1. 정치적 담론의 중요성 2. 노화와 연금 문제는 경제 수치와 더불어 정치적 의식, 문화적 삶의 양식들도 고려해야 한다. the economist 설명 방식. 노화 (나이듦, 노령화 )와 노인 인구에 대해. 노인 인구의 의미는 '정부 지출의 증가'이자, '저금리'이다. 정부 지출 증가 1) 의료보험 2) 연금. (*그런데 노인 인구의 증가를 단지 정부 지출의 증가로만 봐야 하는가? 그들이 경제활동을 하던 젊은 시절 이미 연금을 냈었고, 사회 재생산에 기여를 했지 않은가? ) GDP 대비 정부 부채율 (미국의 경우). 2022년 95%까지 올라갈 것이다. 2020년 66%. 정부 (공공) 채무에 대해 걱정하는 것은 더 이상 사람들 관심사가 아니다. 전 세계 노인 인구의 증가. 1950년대 이후, 2020.. 2022. 12. 14.
EU, 미국 , UK 중앙은행 금리 변화. GDP 대비 정부 부채율 변화. 2010년 ~2022 자료. Special Report. The World Economy. Oct 8th. 2022. 2022. 12. 14.
윤석열의 셰퍼드, 미래노동시장 연구회 권순원은 노동자들의 자율정신을 훼손하는 '파견법' '파업대체 근로 허용'을 즉각 폐기하라. 경향신문과 한겨레 언론 보도 내용, MBC, JTBC 등 뉴스를 보면, 이번 '미래시장 연구회' 구성 자체가 너무나 즉흥적이고, 윤석열이 후보 시절 말한, 주 120시간 노동 등을 실제 현실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괴뢰 연구회' 성격을 띤다. 특히 파견법제 강화, '사업장 점거 제한' , 파업을 막기 위해 '대체 근로 허용'을 강화시킨다는 점에서 노동자들의 노동 3권을 전면적으로 훼손하고 있다. 주 40시간도 축소시켜야 할 시절에, 오히려 주 69시간을 법제화시키는 것도 역사적으로 반동적인 작태이다. 공장과 연구소, 노동조합의 현실을 모르는 '미래노동시장 연구회'가 정작 양심적으로 해야할 일은 '노동생산성'을 어떻게 끌어 올릴까라는 문제이지, 주 노동시간을 잔대가리를 써서 월단위, 연간 단위로 바꾸는 것이.. 2022. 12. 14.
주 69시간 허용은, 주 40시간의 중요성 무시. 윤석열, 권순원과 정승국의 오류. '미래노동시장연구회'의 직무제와 호봉제의 어리석은 대립구도. 윤석열, 권순원과 정승국 등의 주장은 민주주의라는 정치적인 관점에서도, 노동자들의 노동과정에 대한 자기 결정권이라는 관점에서도 다 오류다. '미래노동시장연구회'의 비과학적인 억지 주장들,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다. 이에 대한 언론보도. 정승국과 권순원의 문제점은 노동개혁의 주제들이 잘못되거나, 대기업 노조에 대한 비난, 임금경직성이라는 이유로 직무제와 호봉제의 어리석은 대립구도에 집착한다는 것이다. 언론보도에서도 왜 이번 권순원 등의 안건이 주 69시간 허용하는 윤석율안인지 쉽게 설명하고 있다. 정승국과 권순원 등의 기본적인 오류는, 테크니션으로서도 정밀하지 못하지만, 노동정치라는 관점에서도, 노동시간에 대한 노동자들의 자기결정권 무시하는 독선적인 오만적인 태도도 더 큰 문제이다. 1. 경향.. 2022. 12. 13.
노옥희 울산 교육감을 명복을 빌며. 언론보도. [펌] 평범했던 수학 선생님은 왜 노동운동가가 되었나 노옥희 선생이 급작스럽게 돌아가셨다. 안건모 작가가 오마이뉴스에 기고한 '노옥희' 선생의 일대기. 2017년. 평범했던 수학 선생님은 왜 노동운동가가 되었나 울산 노동자 대모 노옥희의 일생 17.01.22 11:36l최종 업데이트 22.12.09 13:43l안건모(bus85) 공감306 댓글34 노옥희 울산교육감이 12월 8일 별세했습니다. 노 교육감은 전교조 창립멤버로 참교육 실천에 앞장서 왔습니다. 그는 2018년 지방선거에서 울산교육감에 취임한 이후 최하위 수준이던 울산의 무상급식률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등 울산 지역의 교육 환경과 교육 복지 개선에 힘써왔습니다. 2022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며 '울산 최초 재선 진보교육감'이 된 노 교육감은 지난 6월 와 한 인터뷰에서 "공교육은 국가책.. 2022. 12. 11.
연탄을 영어로. coal briquette 브리켓 briquette 은 영어로 '벽돌 brick'을 뜻함. 영어 사전을 찾아보니, 원래 뜻은. '미세한 물질을 응집해서 만든 벽돌 모양의 덩어리'임. 단어가 쓰이기 시작한 것은 1883년 경. 아마 이 시절부터 '연탄'과 비슷한 게 사용되기 시작한 모양. 한국 사람들이 난방 재료로 썼던 연탄을 영어로 하면, coal briquette 석탄 브리켓, 혹은 charcoal briqutte '숯' 브리켓이라고 해야겠다. 연탄재를 실어 나르는 청소부 사진. 1980년대까지만 해도 한국 도시, 읍내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광경이었다. 어린시절 동네 친구 아버지도 연탄을 이렇게 실어나르시곤 했었다. 이제 화석연료, 석탄과 연탄은 점점 더 우리 일상에서 사라지겠지만, 연탄은 한국에서도 거의 100년을 넘게 겨울.. 2022. 12. 11.
카타르 월드컵. 포르투갈 국대 팀의 중심이 되지 못한 호날두, 쓸쓸히 월드컵 퇴장하다. 호날두와 메시 비교. 포르투갈 국대 호날두가 팀의 중심이 되지도 못한 채 월드컵을 끝냈다. 모로코가 포르투갈을 1대 0으로 이기고 4강에 올라갔다. 호날두는 전반에 벤치를 지키다가 후반에 투입되었으나 골을 넣지 못했다. 축구는 팀 스포츠이다. 37세 탓인가? 결과적으로 호날두는 예전처럼 포르투갈 국대의 중심이 아니었고, 팀의 구심력보다는 원심력으로 작동하고 말았다. 호날두가 37세라는 연령과 전성기를 지났다는 사실을 스스로 인지하고, 팀에서 자기 역할을 줄이고, 부분적으로 헌신하는 역할을 자임했다면 어떠했을까? 호날두와 대조적으로 메시는 아르헨티나 팀에서 '조력자', 어시스트를 많이 해주고 있다. 메시는 골도 넣고 있지만, 눈에 더 띄이는 건, 그가 주요한 공격 찬스를 만들어 주는 패스를 많이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권.. 2022. 12. 11.
E.O. Wilson. 지구 생명체 다양성이 왜 중요한가? 어린시절 읍내와 면, 그리고 무등산이 가까운 동네에 살았기 때문에, 산과 들판, 강아지와 염소는 내 친구들처럼 살아왔기 때문에, 그나마 그 자연 생명체의 소중함을 체화할 수 있었다. 도시와 시골의 대립은 반대한다. 사람이 모여 살면서도 자연 속 일부로 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E.O.Wilson. Encyclopedia Britannica Home Science Biology Biologists E.O. Wilson American biologist Alternate titles: Edward O. Wilson, Edward Osborne Wilson By Michael Ruse Edit History Top Questions Who is E.O. Wilson? What does E.O. Wi.. 2022. 12. 11.
화물연대 파업 투표 결과 언론 보도. 파업 성과와 과제 화물연대 파업 지도부가 '조합원 투표'를 결정한 것 자체가 얼마나 윤석열 정부의 일방적인 파업분쇄가 강했는가를 보여줬다. 코로나가 아직도 진행중인 상황에서 노동계의 파업은 쉽지 않다. 전 세계 선진 자본주의 국가에서도, 이머징 경제국가들에서도 노동자들이 파업을 하기 쉬운 상황은 아니다.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안전 운임제', 고속도로 위에서 죽어나가는 트럭 운전수들의 목숨을 지키기 위한 화물연대 노동자들의 정치적 노고는 결코 실패한 것은 아니다. 1. 6월 파업 이후, 11월 파업 16일 이후 조합원 투표에 부친 배경들 1) 윤석열의 공격. 파업이 북핵 위협과 같다. 업무개시명령. 면허정지 협박 2) 민주당의 비일관적인 정책과 행동. 3) 서울교통공사. 철도 노조 등 산별 노조 동조파업 불이행 4) 조합.. 2022. 12. 11.
목숨을 내놓고 화물차를 운전하는 화물 운전사들. 고교 동기 아버지도 교통사고로 별세하셨다.화물차 노동자 "1일 16시간, 월급 300만원" 아래 언론보도는 정확한 현실을 보도했다. 고교시절, 친한 반 친구의 아버지도 화물 트럭 운전수였다. 3명의 아들을 둔 분이었는데, 이들을 놓아두고 고속도로 위에서 사고로 돌아가셨다고 내 친구에게 들었다. 어린시절 그 좁은 국도에서 엄청나게 큰 트럭을 모는 아저씨들은 우리 꼬마들에게 우상이었다. 멋있었다. 나이가 들어 그 트럭 운전수의 고충을 알게 되고, 고교 반 친구 아버지의 죽음, 당시로서는 너무나 평범한 양부모 밑에서 자랐던 나로서는, 아버지를 잃은 내 친구의 삶은 큰 충격이었다. 뭔가 슬픈 표정을 하고 있던 그 반 친구의 얼굴 표정은 나에게는 잊혀지지 않는 한 단편이었다. 그 때도. 지금도. 물론 그 친구는 그 슬픔을 잘 이겨내고 잘 살고 있겠지만. 화물 트럭을 몰다 사고로 돌아가신 아버지를 둔 자.. 2022. 12. 9.
스트롱맨-트럼프 흉내내는 윤석열의 패착. 화물연대 노동자 탄압하며 보수층 집결에만 열올려. 결국 정치적 확장은 실패할 것 스트롱맨-트럼프 흉내내는 윤석열의 패착. 화물연대 노동자 탄압하며 보수층 집결에만 열올려. 결국 정치적 확장은 실패할 것이다. 정치의 기본은 갈등의 원인들을 해결하고, 그 갈등의 원인들을 자신의 정치적 철학을 가지고 분석한 이후에, 갈등 주체들 간의 해법은 없는가를 먼저 따져 물어야 한다. 그런데 윤석열과 조선일보는 그러한 '묻는 과정'을 생략하고, 갈등 주체를 '적'으로 규정해버렸다. 보수 핵심층의 결집을 이뤄내는 것을 '대첩'으로 착각하고 있다. 윤석열의 정치적 확장은 힘들 것이다. 너무 빤한 너무나 명백한 정치 미래다. 언론보도. 한겨레. 비뚤어진 노동관과 지지율 상승이 낳은 ‘응징 리더십’ 등록 :2022-12-09 03:00 김미나 기자 사진 화물연대에 강경 일변도 대응, 왜? 윤석열 대통령이 .. 2022. 12. 9.
윤석열-조선일보, '노조=조폭' 사실인가? 노동조합이 조폭같은 행태를 펼쳐왔다는 주장이 있다. 이에 대한 사실 조사가 필요하다. 과연 이게 사실인지, 아니면 제도적인 갈등을 윤석열과 조선일보가 부풀려 노동조합을 탄압하려는 목적인지를 시시비비를 가릴 필요가 있다. [사설] 경찰 이제야 노조 조폭 행태 단속, 산업 전체로 무기한 실시해야 조선일보 입력 2022.12.09 03:26 19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조합원들이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앞 여의대로에서 가진 건설안전특별법 제정 촉구와 정부에 건설노동자 개혁입법 쟁취를 요구하는 결의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2.11.22/뉴스1 경찰이 8일부터 건설 현장의 갈취, 폭력 등 조직적 불법 폭력 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에 들어갔다. 내년 6월까지 200일 동안 실시한다고 한다... 2022. 12. 9.
한국일보 보도. 대장동 재판. 김만배 "천화동인 1호는 내 소유" 입장 바꿀까 김만배 "천화동인 1호는 내 소유" 입장 바꿀까 입력 2022.11.21 20:00 수정 2022.11.21 20:01 14 4 김만배 그간 "지분 중 차명 없어" 주장 남욱은 "金, 이재명 측 지분 말해" 진술 金, 24일 출소 때 입장 유지할 지 주목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남욱(왼쪽) 변호사와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 뉴스1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핵심 당사자인 남욱 변호사가 21일 법정에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로부터 '천화동인 1호' 실소유주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이라는 얘기를 들었다"고 진술하면서, 24일 석방 예정인 김씨에게 시선이 쏠리고 있다. 김씨는 줄곧 천화동인 1호는 자신의 것이라고 밝혀왔다. 이날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 2022.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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