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2.24 19:29
한국 진보정당들과 <임춘애 현상>
원시 조회 수 1748 댓글 1 ?
<임춘애 현상>이란? 언론과 정치가 만들어 낸 대중조작의 일종으로, 지배체제의 정당성을 알리기 위한 한 수단이다. 그러나 이러한 수단은 영구적이지 않고, 그 값어치가 없어지면, 대중 앞에서 다시 단죄를 받고 사라진다. 이러한 사실 왜곡과 과장을 동원한 <영웅화>와 도구화, 그리고 대중들의 <망각>의 일상화를 가리켜 "임춘애 현상"이라고 한다. 이러한 현상은 우리 주변에서 과거에도, 현재에도 찾아 볼 수 있다.
[해설] 임춘애 현상: 1986년 고등학생 임춘애는, 라면 먹고 훈련, 헝그리 정신으로 아시안 게임에서, 육상 불모지에서 3관왕을 차지, 전 국민의 영웅이 되고, "라면먹고 훈련했다. 우유 마시는 친구들이 부러웠다"는 신문보도로 국민들의 눈시울 뜨겁게 했다. 이렇게 대중들에게 각인되었다. 그 이후, 1988년 올림픽 게임에서 예선탈락했고, 아시안 게임 격려금으로 먹고 살만 해지니까, 살도 찌고 훈련도 게을리 한다는 여론의 몰매를 맞고, 사람들 기억 속에서 사라져갔다.
참고자료: 1986년 아시안 게임, 여자 3000 육상에서 금메달, 마지막 질주 장면, 인터뷰
:
스포츠는 정직한 편입니다. 관중들 앞에 다 드러내놓고 보여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스포츠는 대부분 잘 하는 사람이 존경받고, 못하는 사람이나 진 사람은 그 잘 하는 사람을 존중해줍니다. 나쁜 정치에서는, 조폭들처럼 패거리를 만들어서, 승부가 났는데도, 인정을 하지 않고, 패거리로 뒷통수를 까거나, 살짝 뒷말을 흘려서 집단 왕따를 준비합니다.
임춘애를 좋아하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달리기를 저보다 더 잘 하기 때문입니다. 3000 m, 3 km 달리기를 9분 11초인가요? 이게 보통 어려운 게 아닙니다. 고 3때 체력검사에서 1,000 m 달리기 기록이 3분 35초 정도되는데, 그 속도로 3km 를 달려도 10분 넘어가고, 실제로는 12분도 더 넘을 것이기 때문에, <임춘애> 앞에서 그냥 무릎 꿇었습니다. "선생님"
최근 임춘애에 대한 인터넷 반응들: 구글 <리얼 타임: 현 시각>
twirebox @zective 물 드삼. 임춘애 아삼? 임춘애.
Twitter - 4 hours ago - Full conversation
=> 답변: 임춘애를 모른단 말이냐? ^^
choonae_1986.jpg
imsooorryBUT 임춘애선수가 행운의 금메달을 주웠다고 말하지만 임춘애도 그런 금메달을 주을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게 두번째로 열심히 뛴것이다.. 그렇지. ... -More »
Twitter - 9 hours ago
NoPainYesGain @hankidong 다시 읽어보니 난 임춘애 얘기의 반대넹...유산소운동은 안하고 근력운동만 하니까...암튼 내 몸은 ㅈ망
Twitter - 1 day ago - Full conversation
hankidong 웨이트트레이닝 없이 유산소운동만으로는 절대 탄력있는 몸을 유지할 수 없다. 임춘애선수가 핫바디란 말을 들어본 적 있나?
Twitter - 1 day ago
newyorkqueen212 꼭 임춘애 동네 아줌마랑 부딪힐땐 수중에 카메라가 없단 말야. 중국집, 횡단보도 기타등등 맨날 이런데서 마주쳐. 딸래미 이쁘다고 자랑할려고 맘 바꿔서 나온 모냥. ... - More »
Twitter - 2 days ago
januaryfour @mbc_dreamradio 라면 선생님께선 일찌기그옛날 본인의영향으로 임춘애선수를 금메달리스트로만든경력이있으신데요 그때얘기를 자세히듣고싶네요....
Twitter - 2 days ago - Full conversation
mypolo99 임춘애 딸 공개 '걸그룹 뺨치는 미모'...심은하 닮은 스타의 딸은?
임춘애 딸 공개 '걸그룹 뺨치는 미모'...심은하 닮은 스타의 딸은 ... - vop.co.kr
Twitter - 2 days ago
mayple28 걸그룹보다 더 예쁜임춘애 딸 공개 goo.gl/fb/t97iO
Twitter - 3 days ago
ipanemaboy81 임춘애씨 남편이 K리그 심판인 이상용씨라니!!! 따님도 이쁘시던데 ㅎㅎ 이상용심판....호감으로 급반전 ㅋ
Twitter - 3 days ago
mypolo99 임춘애 딸 공개 '걸그룹 뺨치는 미모'...심은하 닮은 스타의 딸은?
임춘애 딸 공개 '걸그룹 뺨치는 미모'...심은하 닮은 스타의 딸은 ... - vop.co.kr
Twitter - 2 days ago
=> 임춘애는 왜 이쁜 딸이 있으면 안되냐?
2011.02.18 19:01
나의 <춘애>에 대해서
원시 조회 수 1858 댓글 0 ?
임춘애는, 라면 먹고 훈련, 헝그리 정신으로 1986년 아시안 게임, 육상 불모지에서 3관왕, 이렇게 대중들에게 각인되었다. 그 이후, 1988년 올림픽 게임에서 예선탈락했고, 아시안 게임 격려금으로 먹고 살만 해지니까, 살도 찌고 훈련도 게을리 한다는 여론의 몰매를 맞고, 사람들 기억 속에서 사라져갔다.
임춘애... 어떤 당원들은 기억하고, 어떤 당원들은 잘 모를 수도 있겠습니다.
라면 먹고 훈련하고, <헝그리 정신> 발휘해서, 1986년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 3개를 땄다고 언론에서 보도되어서,
우리 국민 다 울고 말았습니다. 임춘애는 우리 모두에게 <나의 춘애>였다. 요새로 치면 <나의 김연아>였습니다. 시대상이 달랐을 뿐입니다만.
임춘애 선수는 뭐하고 살까? 궁금해지다.
lim_choonae_1986.jpg
지난 북경 올림픽 전 인터뷰 : 임춘애는 뭐라고 말했을까?
2.
986년 아시안게임 육상경기에서 세 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며 육상의 불모지 한국에서 국민적인 영웅이 되었던 '라면소녀' 임춘애는 당시 우승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라면 먹으면서 운동했어요. 우유 마시는 친구가 부러웠고요."
이 같은 사실이 전해지자 많은 국민들은 안타까움과 기쁨의 눈물을 흘렸던 일화는 지금도 아련하다.(하략)
라고 시작하기 때문입니다다. 이 "라면 먹으면서 운동했어요, 우유 마시는 친구가 부러웠고요."라는 인터뷰는 1986년 아시안게임 육상 3관왕에 빛나는 임춘애 선수를 나타내는 말입니다, 영화 '넘버쓰리'의 '송강호'가 생각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오늘 강조하고싶은 것은 이 헝그리 정신에 관해서야 헝그리....배가 고프다는 뜻이지
헝그리.. H.U.N.... 뭐 니들 일주일째 짱깨 컵라면 만으로 이렇게 때우는 거 잘알어.
물론 흰쌀밥에 고깃국 먹고 싶겠지..응?
그걸 참는 것도 일종의 훈련이야 훈련..응?
니들 한국복싱이 왜 잘나가다가 요즘 빌빌 대는 줄 아나..?
다 이 헝그리 정신이 없기때문이야 헝그리 정신이.옛날엔 말야
다 라면먹고두 진짜 라면만 먹고두 챔피언 먹었어
홍수환..홍수환..어..엄마 참피언 먹었다...다 라면먹고.....
또 복싱뿐만이 아냐..응? 그 누구야.....현정화..현정화 걔고 라면먹구...
라면만 먹고두 육상에서 금메달 3개씩이나 따버렸어....
임춘엡니다 형님....
나가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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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원시 2011.02.24 19:35
임춘애, 언론에 의해서 잔혹사 당한 한 인간, 스포츠인, 한 여성에 대해서 잠시 생각해보다.
대중과 국민들이 만들어낸 <임춘애> 이미지는 무엇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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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은 남자 반은 여자…의혹 눈초리
세 차례 극비리 성별검사 당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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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춘애는 가슴속에 간직해 온 케케묵은 얘기들을 늘어놓으며 연방 웃었다. 부끄럽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하고 그런 모양이었다. <용인=홍찬일 기자 hongil@sportschosun.com>
아시안게임 뒤 두차례…체육과학연구원서 '최종 여자인정'
초등대회 정강이 염증으로 꼴찌…성난 호랑이 코치 '30분 구타'
잇단 한국신 덕 뒷문으로 태극마크…태릉선 '왕따'
▶엄마도, 아이도 쌍둥이
일란성 쌍둥이 엄마 임춘애는 이란성 쌍둥이다. 성남 상원초 3학년 때 쌍둥이 오빠와 함께 육상을 시작했다.
"막내가 태어나기 전까지 오빠는 3대 독자였어요. 어른들의 대접부터 달랐죠. 같은 집에 살면서도 오빠는 엄마 품에서 컸고, 저는 할머니 손에 자랐을 정도예요."
복싱 등 운동에 다재다능했던 아버지의 유전자를 고스란히 받았는지 오빠는 처음부터 탁월했다. 한데 머잖아 운동을 접고 말았다.
"쌍둥이가 운동한다고 아이들이 많이 놀렸어요. '얼레리 꼴레리, 임춘애는 임 표와 결혼한대요' 하고요. 창피하다고 오빠는 운동을 안 했어요. 선생님에게 맞으면서도 기어이 포기하더라고요."
임춘애는 6학년 때 소년체전 600m에서 3위에 오르며 화려한 미래를 예고했다. 친구들의 놀림만 없었어도 한국에는 쌍둥이 육상스타가 탄생했을지도 모를 일이다.
▶호랑이와의 질긴 인연
초등학교 3학년 애송이 임춘애에게서 싹을 발견한 건 훗날 '아시안게임 3관'을 조련한 김번일 코치였다. 한데 뽑아만 놓고 곧장 실업팀을 맡아 떠나버렸다. '트랙의 난폭자'란 별명을 가진 그 '호랑이'를 다시 만난 건 성남여중 3학년 때였다. 그는 경기도 순회코치가 돼 있었다. 그때부터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훈련을 해댔다. 모든 스케줄이 남자 선수들과 같았다.
"남자들 따라다닌 덕분에 많이 늘기는 했어요." 1m50밖에 안 되던 키가 성보여상에 진학하면서 1m57로 껑충 자랐고, 더불어 기량도 몰라보게 좋아졌다.
"연습 중에 3000m에서 비공인 한국신기록을 세웠어요. 누구보다도 김번일 선생님의 기대가 컸죠. 큰 기대를 업고 춘천 전국대회에 나갔는데 중간에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정강이에 생긴 염증이 문제를 일으켰어요."
신기록은 고사하고 꼴찌를 했다. 독이 오른 호랑이에게 양쪽 뺨을 30분이나 맞았다. 다음날 1500m 우승으로 만회했지만, '30분 구타'는 그녀의 가슴에 짙은 멍을 남기고 말았다. "그 선생님 나중에 목사님 되셨거든요. 성직자 되실 분이 어쩌면 그렇게 독했는지 모르겠어요."
▶호랑이의 지옥훈련
참 많이도 뛰었다. 매일 수원 광교산을 1시간씩 뛰었고, 운동장에서는 쉼 없이 트랙을 돌았다. 그 와중에 맞기도 많이 맞았다. 나중엔 안 맞으려고 뛰었다.
"제가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따고 나니 어느 신문에서 '임춘애는 혈액에 산소를 공급하는 기능이 뛰어나 지치지 않으며, 빨리 회복한다'고 썼더라고요. 환장하는 거죠. 나는 숨이 끊어질 듯이 힘들어 죽겠는데. 그런 기사 보면서 정말 기가 막혔어요. 저는 회복이 절대로 빠르지 않았거든요."
그야말로 지옥훈련의 연속이었다. "도로를 뛰면 호랑이가 오토바이 타고 따라왔어요. 언덕을 오를 때 너무 힘들어 걷고 싶어도 뒤에서 오토바이로 밀어대는 통에 그럴 수도 없었어요."
임춘애는 늘 대회를 기다렸다. 연습 때는 뛰고 또 뛰어야 하지만 대회에 나가면 한 번만 뛰면 되니 너무 편했다. 남들은 출전을 앞두고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임춘애는 등수를 더나 편안함을 즐겼다. 그래서 '시합선수'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늘 기운이 없었어요. 그래선지 연습 때 항상 정신상태가 틀려먹었다는 꾸지람을 들었어요. 나중에 동기들이 그러더군요. '너는 말도 없이 만날 땅만 보고 다녔어'."
▶이유 있는 반항
성보여상 2학년이던 86년 5월에 서울아시안게임 대표선수 최종 선발전이 열렸다. 선발전을 목전에 둔 임춘애의 마음은 '해보자'가 아니라 '관두자'였다.
"선생님은 무섭고 훈련은 고되고.... 정말 견디기 힘들었어요. 특히 월요일은 죽는 날이었어요. 오죽하면 다들 '공포의 월요일'이라고 했을까요."
월요일은 '4000m 인터벌 트레이닝'이 있는 날이었다. 300m를 50초 안에 달린 후 곧바로 100m를 50초 안에 달리는 방식이었는데 이 세트를 10회 반복했다. 한데 시간 내에 주파하기는 거의 불가능했다. 호랑이가 조합한 세트였으니 오죽했을까. 당연히 목표달성 못 하면 가혹한 벌칙이 따랐다. 맞아야 했고, 더 뛰어야 했다.
"하루는 수업을 마치고 운동장으로 버스 타고 가다가 안 내리고 안양 종점까지 가버렸어요. 그만두자고 결심했던 거죠. 날이 어둡도록 종점에 앉아 있다가 밤늦게 집에 들어갔더니 선배들과 선생님들이 찾아와 설득하더라고요. 호랑이 때문에 포기하면 안 된다면서요. 물론 호랑이는 안 왔죠." 다음날 운동장에 가서 빌었다. 어쩐 일인지 호랑이는 안 때렸다. "나는 널 용서 못 하지만, 하느님은 용서하실 것"이라는 아리송한 말만 던진 채.
▶태릉선수촌 왕따
팀 무단이탈 사건으로 대표선수 선발전에는 못 나갔다. 정신상태가 엉망이라고 판단한 호랑이의 결정이었다. 한데 6월에 열린 전국체전 3000m와 1600m 계주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3관왕에 올랐고, 7월 비호기대회에서 1500m 한국신, 800m 대회신 등 2개의 신기록을 작성했다. 육상계에 일대 혼란이 일었다. "무조건 대표선수로 뽑아야한다", "규정에 어긋난다".
결국 7월 말에 태극마크를 달았고, 8월 초 호랑이와 함께 태릉선수촌에 들어갔다. 예상대로 찬밥이었다. 선발전을 거쳐 이미 들어와 있던 선수들 눈에 '뒷문'으로 들어온 호랑이와 임춘애가 곱게 보일 리 만무했다. 훈련도 따로 하고, 밥도 따로 먹었다. "너희 어디 잘하나 두고 보자"며 대놓고 눈을 흘겼다. 완전히 '왕따'였다.
"가시방석이었어요. 언니들이 말도 못 붙이게 했고, 어쩌다 마주치면 째려봤어요. '두 달만 버티자'고 마음먹으며 피해 다녔죠."
▶"너보고 중성이래"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모든 선수는 기본적으로 성별검사를 하게 돼 있다. 물론 임춘애도 했다. 한데 800m 예선을 마쳤을 때 얄궂은 얘기를 들었다. 나란히 800m에 출전한 동기가 귓속말로 그랬다. "다들 아는데 너만 몰라. 너보고 중성이래. 반은 남자 반은 여자. 그래서 성별검사를 다시 받아야 한대."
충격적인 그 소문은 사실이었다. 아닌 게 아니라 그 길로 가서 성별검사를 또 받아야 했다. 결국, 여성으로 판정받고 800m와 1500m, 3000m를 싹쓸이했지만 찜찜한 마음은 떨칠 수가 없었다.
"그럴 만도 했어요. 그때까지 생리를 안 했거든요. 깡말라 가슴도 없었고요. 머리는 짧죠, 매일 츄리닝만 입고 다녔죠, 걷는 것도 구부정했죠.... 목욕탕에 가면 주인아줌마가 남탕으로 가라고 했을 정도니까요."
문제는 그 정도에서 그치지 않았다. 전문가들 눈에는 아무래도 미심쩍었던 모양이다. 달포쯤 지났을 무렵 한국체육과학연구원에서 불렀다. 영문도 모르고 들어가 거기서 다시 성별검사를 '당했다'. 메달 때문에 입을 다물고 있던 전문가들이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자고 마음먹었던 것 같다.
최종적으로 여자로 인정받았고, 이화여대 3학년 때까지 운동을 계속했다. 기본검사 외 나머지 두 차례 성별검사는 모두 극비리에 진행됐고, 지금까지 비밀에 부쳐져 왔다. 임춘애가 "이런 얘기 해도 되나? 아무도 모르는 얘긴데..."하며 망설이다 들려준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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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춘애의 학창시절은 고통의 연속이었다. 깡마른 소녀가 감당해 내기에는 훈련이 너무도 가혹했다. 그 지옥훈련이 아시안게임 3관왕이라는 영광을 빚어내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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