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에 대해 서울시장, 행안부 장관, 용산 구청장 아무도 책임을 지지 않는다.
윤석열의 지지도는 대선 득표율보다 훨씬 낮다. 대구 경북 특정 지역과 보수 유권자 핵심층을 제외하고 윤석열 정부에 대해 뭔가 기대를 하지 않는다.
행정부가 있으나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
윤석열 개인의 일관된 정치 철학도 정치 노하우도 보이지 않는다. 윤석열이 팀을 구성하고 싶어도 그의 철학과 비전이 불투명하다.
1987년 이후, 무정부 상태, 정치가 사라져버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러한 현상을 무슨 단어로 설명을 해야 하는가?
한국 자본주의와 산업구성, 사회구조의 복잡성을 고려했을 때, 이제 대통령제는 시대착오적이다.
국회의원들에 대한 불신이 있더라도, 이제 독일 네덜란드 스웨덴 같은 내각제, 수상 총리 제도로 가야 한다.
의회가 무능하면, 총선거를 하면 된다.
도대체 윤석열은 무엇으로 기억될 것인가?
'한국정치 > 국힘_한나라당_새누리당_자유한국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경원과 유승민 찍어내기 국민의힘, 정당 정치 파괴가 가능한 이유, 시민들의 저항 감시가 약해졌기 때문이다. (0) | 2023.01.11 |
---|---|
더탐사 강진구 기자, 최영민 대표에게 구속영장 청구 검찰, 한동훈 법무장관의 경우, 공권력 과잉 사용. 언론에 대한 과도한 진압 (0) | 2022.12.28 |
시대를 역행하는 행안부 가수 이랑 노래 검열 의혹. 청년의 권리니 '공정'을 보장한다던 윤석열은 거짓말쟁이가 되고만다. (0) | 2022.12.01 |
시대착오적인 김건희 빈곤 사진찍기 행태. 캄보디아 (0) | 2022.11.16 |
정치평론가에 대한 평가 기준. 진중권 정치 논평이 공허해진 이유 (0) | 2022.11.13 |
역대 최고 무능 정부, 윤석열을 탄생시킨 만주당의 전략적 오류. 이제 대통령제 폐지해야만 국힘이 해체되고, 민주당도 분화된다. 의회정부 내각제 (0) | 2022.11.13 |
이태원 참사 국면, 정치적 타락과 추락. 김은혜 "웃기고 있네" - 이데일리 기자 보도. (0) | 2022.1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