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상식적으로는 대통령과 나눈 텔레그램 내용을 언론에 노출시키는 일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특히 그 노출 주체가 국힘 원내대표 권성동이라면 더욱더 그렇다.
권성동은 일부러 윤석열의 텔레그램 내용을 언론에 일부러 공개한 것인가?
고의나 실수냐는 중요한 게 아니라, '노출'되어 언론에 보도되었다는 사실 자체가 더 중요하다.
이준석, 윤석열, 권성동, 안철수 등에게 이런 노출이 유리하냐 불리하냐를 떠나, 국민의힘이라는 보수정당 내부 권력 투쟁 양상의 특질을 보여주는 한 장면이었다.
정당을 왜 같이 하고 있는지 서로 모르는 이질적인 존재들이다.
권성동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주고 받은 문자.
2022년 7월 26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국회사진 기자단이 찍은 내용이다.
윤석열이 이준석을 '내부총질 하는 대표'라고 묘사했다.
대통령 윤석열 "우리당도 잘하네요. 계속 이렇게 해야.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대표가 바뀌니 달라졌습니다. "
이모티콘.
권성동 "대통령님의 뜻을 잘 받들어 당정이 하나되는 모습을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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