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이 '공화국' 이라는 책에서, 정신-신체적으로 건강한 아테네 '자유' 시민은 '기술좋은 의사'나, '서비스 좋은' 법률사(법원 같은)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말을 했다. '자유 시민'이 '사적 이익'을 가지고 동료 아테네 시민과 다투고 소송을 벌리지 말라는 플라톤의 주장이다. (403c-405a) (플라톤의 현대적 적용은 시대착오적이고, 의사, 변호사 다 필요하니, 그의 통찰력만 좀 빌리자)
김건희가 서울의소리 그 '누님'하던 기자에게 오히려 1억을 선물로 줘야 하지 않는가? 정치적으로 엄청난 덕을 봤기 때문이다. 사람 사는 게 꼭 '법'으로 응징을 해야 하나? 서울의소리 그 기자도 '좀 돋보이고 싶어서' 녹취도 하고 그런 것 아니겠는가?
민주당은 김어준 교시, '나는 공부하지 않는다. C발. 무학(無學)을 주장하라. 3022년까지 아무것도 배우지 마라. 김어준과 유투버로 흥한 자들, 정확히 5년 만에 수주대토 (守株待兎)의 쓴 맛을 봤다.
투기성이 강한 사모펀드, '블라인드'이니까 괜찮다는 조국 교수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하는 김건희나, 우리나라 상위 3% 중산층들도 미래 복지가 불안하니까, 조,김 다 한국인의 자화상이다.
조국, 김건희 재산가도 '미래가 불투명하고 불안해서' '비상장 주식' 사모펀드, 대박치는 주식 찾아서 헤매이겠는가? 나머지 국민 97%는 그러면 얼마나 더 일상이 불안할 것인가?
난 김건희 서울의 소리 - MBC 스트레이트 방송에서 가장 인상적인 대목이 김건희 "나는 클래식 음악 듣고...... 삶이 뭔가? 하고 고민하는 스타일"이라고 자아를 설명하는 대목이었다.
비아냥이 아니다. 어느 누구나 삶이 불안하고, 죽어야 하고, 고뇌가 있을 것이다. "삶이 뭔가?" 하고 ......
https://news.v.daum.net/v/20220311211641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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