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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재산, "내 전 재산은 집 한 채가 전부"

by 원시 2018. 9. 7.

[이명박 재판 논평] - 대통령의 사유재산과 무소유 


언젠가, 아니 곧 멋진 대통령이 나타날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에, 집도 없이 전국을 떠돌며 국민들에게 세끼 밥과 과일 간식을 빌어먹으며 그들과 친구가 되는, 그런 멋진 대통령이 등장할 것이다. 


숟가락 젓가락만 들고 365일 삼식 세끼를 일하는 사람들에게 얻어 먹어도 전혀 부끄럽지 않는 그런 멋진 대통령이 곧 출현할 것이다. 


국민의 친구, 민중의 동무, 시민의 벗이 한국 대통령이 되는 그런 멋진 신세계, 아름다운 날은 반드시 올 것이다. 


방방곡곡 문 앞에 밥 얻어 먹으러 찾아온, 말벗 대통령, 삶의 희로애락을 도란도란 나누는 그런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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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전 재산은 집 한 채가 전부"


최후진술에서 밝힌 이명박 전 대통령의 이 말을 곧이 곧대로 믿을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대통령 재임 기간 신고된 재산을 보면, 논현동 집 한 채가 35억 짜리.

수백억대 부동산은 사실상 본인 재단으로 옮겼고, 땅과 예금, 그리고 다이아몬드 같은 사치성 재산은 부인 명의로 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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