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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트로 제르미 감독의 영화 <철도원> 일 페로비에레 ( Il Ferroviere 1955) 파업에 참가하지 못하고, 소위 '파업 배신자'를 뜻하는 스캅 Scab 이 되어야 했던 주인공 아빠. 그 아빠가 기차를 운전하기 위해서 정지해있던 기차로 오르려고 할 때에, 누군가 (아마 꼬마 아들인 것 같은데) 와서, 부른다. 그 기차역 플랫폼에 서 있던 철도원, 가족의 생계를 위해서 파업에 동참하지 못하고 나서는 그 심정. 피에트로 제르미 감독의 영화 또 한번 보고 싶다. Il Ferroviere (1955) directed by Pietro Germi 아빠 이름 "마르코치, 파업 배신자"가 아파트 벽에 써져있다. 아들 산드로 친구들이 벽에다 '파업 배신자 , 크루미로, Crumiro. '라고 써놨다 인상적인 장면.아들 산드로 아빠 안드레아. 술 한잔 한 아빠와 같이 집으로 돌아가는 길. . 산드로의 .. 2013. 12. 16.
미국여론 48% 중국경제 1위국 인정: 문제는 미국 헤게모니 약화가 아니라 한국의 외교적 무능력이 더 큰 문제이다. 미국 자국민들에게 설문조사 "세계 헤게모니 국가로서 지위를 미국이 상실해가는 것인가?" 52% : 미국은 자국 문제에 집중해야48% : 경제 대국 1위는 이제 중국, 31% 여전히 미국이 1위미국 젊은층: 유럽보다 아시아가 미국에게 더 중요하다 (정치,경제 등) 무의미한 주장들 1. 중국이 성장했다고 해도 아직도 미국이 강대국 (hegemon 헤게몬 지위)이다. 2. 이제 미국 헤게모니는 쇠퇴할 것이다. 미국은 50개주로 이뤄진 연방국가이고, 중국은 50여개가 넘는 민족으로 구성된 다민족 다인종 연방국가이고, 강력한 농업 등 다양한 산업들을 기반으로하고 있는 국가들이기 때문에, 미국이나 중국이나 헤게모니 국가 (hegemon) 지위가 쉽게 변하지는 않을 것이다. 와싱턴 실제 정치 현황: 조지 부시 집권 .. 2013.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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