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SD1 일터. 기획 기사 추천. 한겨레. 사람과 재산을 구하다 부상과 질병에 고통받는 소방관들. 누가 소방관들을 치유해야 하는가? 일터 공간에 대한 취재 기사 추천함. 화인. -몸에 새겨진 재난 일터에서 노동과정과 노동소외,아픔, 희로애락을 취재하다. 그리고 대책을 제출해야 한다. 소방관들의 '영웅적 직업 정신'만 강조해서는 안된다. -------------------- 화인. -몸에 새겨진 재난- 소방관들은 재난을 수습하며 늙어간다. 재난은 이들에게 부상과 질병, 때로는 죽음을 안긴다. 그런데 소방관들은 정작 망가지는 자신의 몸보다 구조하지 못한 시민들의 죽음에 부채감을 느끼며 산다. 한겨레는 평생 재난이 남긴 부상과 질병을 안고 늙어간 소방관 15명과 이들의 가족 및 동료 12명을 전국을 오가며 만나 2달 동안 심층 인터뷰했다. 은퇴했거나 은퇴를 앞둔 늙은 소방관들의 평균 나이는 58살, 평균 근무 경력은 29.1년이었다. 이들.. 2024. 2.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