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516 군사쿠데타4

윤석열 징계, 정직 2개월 의미 (1) 민주당 정치통합력과 리더십 부재 드러낸 사건. 문재인 정부는 '조국-윤석열-추미애' 드라마 TV 제작소로 변질되었다. 1960년 419 항쟁 이후, 압도적 지지율로 정권을 잡은 민주당(신파 장면, 구파 윤보선)의 무능과 옹고집 자중지란으로 망한 사례와 유사하다. 조국 일가도 법정 투쟁하고 있고, 윤석열 총장도 법정 투쟁을 벌일 것이다. 정치가 아니라 그냥 법정 드라마만 나온다. 윤석열도 조국 장관도 추미애도 다 현직 전직 대통령이 발탁한 사람들이다. 419 세대 민주당도 신파 구파로 찢겨 516 쿠데타 박정희-김종필에게 당했는데, '검찰' 문제로 파워 엘리트간 법정 게임으로 문재인 정부는 종말을 고할 가능성이 커졌다. 죽어간 박정희가 부활할 것이 아니면, 그 다음은 누구란 말인가? https://bit.ly/34hQ10R [윤석열 징계를 보는 관점 .. 2020. 12. 16.
윤석열 징계에 대한 '조선일보'의 사설 핵심어는 토사구팽(兎死狗烹) - 2019년 조선일보는 윤석열을 문재인의 '충견'이라고 했다. 토사구팽(兎死狗烹)은 개가 토끼를 잡고나면, 그 개를 삶아 먹는다는 뜻이다. 자기 유리할대로 필요할 때 써먹고, 필요가 없으면 버린다는 의미다. 윤석열 징계위원회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조선일보 사설은 "윤석열 토사구팽"일 것이다. 2019년 6월 18일 조선일보 사설에서는, 윤석열을 문재인의 '충견'이라고 썼다. 제목은 마치 충견 대 법치수호자 50대 50대 공평하게 다룬 것처럼 위장했다. 그러나 속내는 '윤석열 검찰총장 인선을 보고 검찰개혁은 물건너 갔다'였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이러한 말 뒤집기를 보고 조선일보를 뭐라고 생각할 것인가? 정치란 과거는 없고 '늘 오늘만' 있는 것이니, '뭐 다 잘 되자고 하는 것이 아니었겠냐'고 눙치고 넘어갈 것인가? 조선일보는 이윤을 추구하는 언론기업이기 때문에, .. 2020. 12. 16.
2017년 김종필 "당선되면 김정은을 만나러 간다고, 빌어먹을 자식"이라고 문재인을 비난했다. "영원한 제 2인자" "임자", 당신들이 말한 "풍운아" 김종필이 "빌어먹을 자식"으로부터 받은 무궁화장 훈장, 한국정치의 현주소다. 박정희와 같이 1961년 516 군사 쿠데타를 자행한 김종필의 판단은 시대착오였다. 1960년 이승만 독재자의 부정선거에 항거한 한국 시민들의 항쟁 정신을 무시하는 시대착오적인 반동정치였다. 2017년 냉전의 섬을 해체하자던 문재인의 발언을 '빌어먹을 자식'이라고 욕한 김종필의 발언 역시 시대착오였다. 김종필의 정치 시작과 끝은 시종일관 시대착오적이었다. 평범한 외국 시민들도 '넌센스'라고 말하는 70년 남북 분단과 냉전의 섬을 해체하는 것을 지지하고 있다. 제 2의 박정희, 박근혜, 김종필이 코리아 정치의 주인공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한국 시민들이 모두다 시험공부.. 2018. 6. 26.
정치적 비유법의 달인 김종필이 남긴 폐해 - 거짓말과 정치적 은유 정치적 비유법의 달인 김종필이 남긴 폐해 - 거짓말과 정치적 은유, 훈장 추서 반대 - 난 2012년 대선에서 박근혜는 공약실천과 무관하게 "아버지가 이룩한 경제성장, 이 근혜가 복지로 되돌려 드립니다"는 슬로건을 들고 나올 것이라고 보았다. 2010년 경 진보정당은 불필요하다고 하면서 민주당으로 다 모여라는 주장에 대해 비판하면서, 그런 생각은 박근혜에게도 질 수 있다는 평가를 한 적이 있다. 아니다 다를까 실제로 박근혜는 박정희 하에서 일한 바 있는 김종인을 내세워 마치 민주노동당 정책집을 베낀 것 같은 복지정책을 들고 나왔다. 새로울 거 하나도 없다.20세기 사회복지국가를 이룩한 유럽,캐나다에서는 보수당이 모조리 전부 '사회복지 국가론'을 당론으로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당선이후, 또 아니다 다를까.. 2018. 6. 2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