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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3

명태균과 점성술, 영적 끼. 그리고 노동자들의 삶 .명태균, 윤석열에 대우조선해양 파업 ‘강경진압’ 보고 인류가 같이 모여살면서부터 '점 보기' '점치기' '예언'은 생존이었다. '점보기, 별보기'가 다 당시 정치였고, 그 시대 수준 과학이었다. '점치기' '점보기' '사주' '타로점' 동양이나 서양이나 다 어딜가나 똑같다. -그런데 칼 맑스가 셰익스피어를 인용하면서 말한 적이 있는데.....요지는 '성형미인'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이었다. '경제학 철학, 손으로 쓴 원고'에 보면 언급되어 있다.  '점치기'도 돈을 조금 많이 주면 조금 변하기도 한다. 조선시대에는 가난한 사람은 '사주'도 볼 여력도 없었다.  -100%는 아니겠지만, 1천만원짜리 옷파는 가게 점원이 10만원짜리 옷입고 오는 손님 개무시하듯이, 점치는 사람도 노상원처럼 한 30번 찾아오고, 돈도 많이 내놓으면, '부정'도 '긍정'으로 변증법적.. 2024. 12. 26.
피에트로 제르미 감독의 영화 <철도원> 일 페로비에레 ( Il Ferroviere 1955) 파업에 참가하지 못하고, 소위 '파업 배신자'를 뜻하는 스캅 Scab 이 되어야 했던 주인공 아빠. 그 아빠가 기차를 운전하기 위해서 정지해있던 기차로 오르려고 할 때에, 누군가 (아마 꼬마 아들인 것 같은데) 와서, 부른다. 그 기차역 플랫폼에 서 있던 철도원, 가족의 생계를 위해서 파업에 동참하지 못하고 나서는 그 심정. 피에트로 제르미 감독의 영화 또 한번 보고 싶다. Il Ferroviere (1955) directed by Pietro Germi 아빠 이름 "마르코치, 파업 배신자"가 아파트 벽에 써져있다. 아들 산드로 친구들이 벽에다 '파업 배신자 , 크루미로, Crumiro. '라고 써놨다 인상적인 장면.아들 산드로 아빠 안드레아. 술 한잔 한 아빠와 같이 집으로 돌아가는 길. . 산드로의 .. 2013. 12. 16.
코레일 철도 파업 : 미국은 무궁화호 새마을호 증선하는데 한국은 오히려 축소 폐지 미국 철도 (암트락 Amtrak) 이용객이 지난 10년간 년간 1천만명이 증가했다. 철도는 정부보조금 비율이 가장 높고, 에너지 효율이 높고, 비행기 다음으로 사고율이 적고, 친 환경적이다. 미국 기차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Amtrak 암트락 기차는 한국과 비교해 보면, 무궁화호 새마을호에 해당한다. 한국인들에게 흔히 미국 사람들은 기차를 잘 타지 않거나, 정부 보조금이 거의 없을 것 같고, 미국이야말로 신자유주의 총본산일 것이라는 편견이 있다. 글쓴이 역시 그런 편견이 있었는데 2005년과 2008년 사이 미시건 주 앤 아버에서 일리노이 주 시카고까지 암트락 기차를 타고 난 후에, 미국 대중 교통에 대한 편견을 어느정도 없앴다. 정밀한 미국 Amtrak 기차에 대한 연구는 아니지만, 미국 암트락 철도는.. 2013.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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