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캐머런1 여자도 할 수 있다. 우편 배달부. 진 캐머런 (스코트랜드) 1944년. 아직도 몇 직종에서는 여자들이 많진 않지만, 기술발달과 노동조건의 변화로 남녀 차이는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2차 세계대전 당시만 해도, 여자 우체부는 찾기 힘들었다. 선구자적 여자 우체국 직원, 진 캐머런이 일하는 모습을 필름에 담았다. 1944년 스코트랜드 앵거스 글렌 동네, 여자 우편 배달부 진 캐머런이 눈 덮힌 마을을 직접 찾아간다. 짧은 영상은 진 캐머런이 겨울에 '글렌' 마을 사람들에게 편지를 전달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어린시절 진 캐머런이 살았던 동네 사람들이다. 진 캐머런 우체부가 바지를 입고 자전거를 타다. 진 캐머런은 하루에 우편물을 들고 24km 를 다녀야 한다. 자전거를 타고 가기도 하지만, 길이 없는 곳에서는 직접 걸어야 한다. 진 캐머런은 에스크 (Esk) 강을 건너곤 하는데,.. 2024. 9.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