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젠하임(Rosenheim )과 홀츠키르헨( Holzkirchen) 사이에서 발생한 기차 정면 충돌
유럽 철도 '허브 국가'를 선포하고, 베를린 중앙역사(#Berlin Hauptbahnhof )를 김포공항만큼 크게 개축했던 독일에서, 철도사고가 일어난 것을 보고드는 몇가지 생각들: 독일은 철도의 나라이고, 유럽 철도의 '허브'를 자임하고 있다. 그런데 이런 철도강국에서도 '정면충돌'과 같은 어이없는 사고가 일어났다. 복선 철도가 아니라 단선 철도에서 두 기차가 시속 100km 로 달리다가 정면으로 충돌해서, 9명이 숨지고, 100명 넘게 중상을 당했다. 인근 오스트리아까지 구조에 나섰다. - 안전 장치 문제, 의문이 든다. 단선인 경우, 분명히 정면에서 돌진하는 기차가 있는 게 확인되면, 자동 브레이크 신호가 울리던가 작동을 해야할텐데, 그게 작동되지 않았다고 한다. - 독일 바이에른 주, 로젠하임(R..
2018.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