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법2019. 4. 14. 07:33

문형배 헌법 재판관 후보자 청문회, 김종민 민주당 의원의 질문들과 문후보자 답변이 중요한 정치적 주제들이다.


1:40분 경


https://www.youtube.com/watch?v=DN-eWSP5J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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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비교/교육2019. 1. 30. 15:56


Nakjung Kim


April 24, 2018 · 


1. 창의력있는 아이들 보고 싶은가 ? 우리모두의 소원이다. 그렇다면 아이들 생활공간들을 어른들이 침략하지 말라. 한국은 어른들이 아이들 스스로 할 모든 공간들을 짓밟아 버리고 있다. 암기교육이냐 아니냐는 부차적인 주제이고 문제설정도 잘못되었다. 


창의성에서 핵심은, 아이들이 생각할, 그것도 오래 오래 혼자서 생각할 시간이나 여유가 있는가 여부이다. 생각의 호흡이 긴 사람이 결국 새 것을 창조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 부모들 조급한 마음들이 아이들 세계를 제 멋대로 침략해 버리고 선점해 버렸기 때문에, 아이들 스스로 궁싯거릴 시간도 마음에 여유도 없거나 적다. 


서천석 박사 할배가 와서 상담해도 해결되지 않는다.심리적 마사지를 기대할 거 아니라면 말이다.



2. 교육은 정치경제학의 문제다. 입시 제도 이외에 교육 바깥 직종 차별이 선행되어야 한다. 직종간 월급격차를 3-4배 벌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신분차별 혁파운동을 학교 교육에서부터 장려해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 월급의 4분의 1 이하 받는 직장인이 없어야 한다. 이런 기치를 내걸 필요가 있다. 


문재인 정부 개혁은 이것만 달성해도 성공일 것이다. 학교에서부터 노동의 중요성, 노동가치와 시민권의 연관에 대해서 아이들이 배우고 터득해야 한다.


3. 현재 초,중,고 학교 시설과 교도소 같은 학교 건물로는 창의적인 아이들이 나오기 힘들다. 초, 중 고등학교 학교 시설을 현재 최소한 대학 수준으로 다 바꿔야 한다. 학부모들이 사교육에다 쓸 돈 기부받고, 교육부 예산 늘려서 , 학교 건물들을 , 진정한 다양성을 갖춘 교육 공간으로 바꿔야 한다. 사회적 대타협이 필요한 대목이다. 요리 옷만들기 음악 미술 체육 활동들을 학교에서 다 소화해낼 수 있도록 학교를 바꾸자. 현행 시설로는 4차혁명은 커녕, 농업혁명도 되지도 못하겠다.


4. 지금 교육은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이 스스로 활동하고 생각할 시간들을 너무 많이 빼앗고 있다. 학생만의 문제가 아니다. 교사들의 문제이기도 하다. 교사들도 다양한 교육 내용을 연구할 수 있도록 시간과 여유를 줘야 한다.


5. 한국 대학, 인문 사회과학 대학의 자립성이 중요하다. 현재와 같이 국내 대학에서 교수를 길러내지 못하는 한국에서 어떻게 초 중 고 대학교육의 완결성을 기대하겠는가 ? 암기냐 아니냐, 창의성냐 아니냐를 초 중 고 대학생에게 물어 따질 일이.아니다. 일의 순서가 잘못 되었다. 자기 나라 지식인들끼리 서로 존중하지 않는데 무슨 생산적인 토론이 나오겠는가 ? 동의건 비판이건 서로 존중하고 나서 지식 생산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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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노트(독후감)2018. 11. 21. 15:50

독일 코뮤니즘이 급속도로 발전해 나가다. 독일 코뮤니즘의 급진전 

Rascher Fortschritt des Kommunismus in Deutschland ( I ) Friedrich Engels, 13. Dezember 1844

......


 Wir hoffen jedoch, daß uns in kurzer Zeit die arbeitenden Klassen unterstützen werden, die immer und überall die Stärke und den Hauptbestandteil der sozialistischen Parteien bilden müssen und die durch Elend, Unterdrückung und Arbeitsmangel wie auch durch die Aufstände in den Industriegebieten Schlesiens und Böhmens[76] aus ihrer Lethargie gerissen worden sind. 


Lassen Sie mich bei dieser Gelegenheit ein Bild von Hübner, einem der besten deutschen Maler, erwähnen, das wirksamer für den Sozialismus agitiert hat als hundert Flugschriften. 


Es zeigt einige schlesische Weber, die einem Fabrikanten gewebtes Leinen bringen, und stellt sehr eindrucksvoll dem kaltherzigen Reichtum auf der einen Seite die verzweifelte Armut auf der anderen gegenüber. 


Der gutgenährte Fabrikant wird mit einem Gesicht, rot und gefühllos wie Erz dargestellt, wie er ein Stück Leinen, das einer Frau gehört, zurückweist;


 die Frau, die keine Möglichkeit sieht, den Stoff zu verkaufen, sinkt in sich zusammen und wird ohnmächtig, umgeben von ihren zwei kleinen Kindern und kaum aufrecht gehalten von einem alten Mann; 


ein Angestellter prüft ein Stück, dessen Eigentümer in schmerzlicher Besorgnis auf das Ergebnis warten; 


ein junger Mann zeigt seiner verzagten Mutter den kärglichen Lohn, den er für seine Arbeit bekommen hat; 


ein alter Mann, ein Mädchen und ein Knabe sitzen auf einer Steinbank und warten, daß sie an die Reihe kommen; 


und zwei Männer, jeder mit einem Packen zurückgewiesenen Stoffes auf dem Rücken, verlassen gerade den Raum, einer von ihnen ballt voll Wut die Faust, während der andere die Hand auf des Nachbarn Arm legt und zum Himmel zeigt, als ob er sagt:


 Sei ruhig, es gibt einen Richter, der ihn strafen wird. 


Diese ganze Szene spielt sich in einem kalt und ungemütlich aussehenden Vorsaal mit Steinfußboden ab; nur der Fabrikant steht auf einem Stück Teppich, während sich auf der anderen Seite des Gemäldes, hinter einer Barriere ein Ausblick in ein luxuriös eingerichtetes Kontor mit herrlichen Gardinen und Spiegeln öffnet, wo einige Angestellte schreiben, unberührt von dem, was hinter ihnen vorgeht, und wo der Sohn des Fabrikanten, ein junger Geck, sich auf die Barriere lehnt, eine Reitgerte in der Hand, eine Zigarre raucht und die unglücklichen Weber kühl betrachtet. 


Dieses Gemälde ist in mehreren Städten Deutschlands ausgestellt worden und hat verständlicherweise so manches Gemüt für soziale Ideen empfänglich gemacht. 


Zur gleichen Zeit hatten wir die Genugtuung, daß der hervorragendste Geschichtsmaler unseres Landes, Karl Lessing, sich zum Sozialismus bekehrte. 


Tatsächlich nimmt der Sozialismus schon jetzt in Deutschland eine zehnmal stärkere Position ein als in England.


 Gerade heute morgen habe ich einen Artikel in der liberalen „Kölnischen Zeitung" gelesen, dessen Verfasser aus verschiedenen Gründen von den Sozialisten angegriffen worden war; 


er verteidigt sich in dem Artikel, und worauf läuft seine Verteidigung hinaus? 

Er bekennt sich selbst zum Sozialismus, mit dem einzigen Unterschied, daß er mit politischen Reformen beginnen möchte, während wir alles auf einmal haben wollen.


 Und diese „Kölnische Zeitung" ist in bezug auf Einfluß und Verbreitung die zweitgrößte Zeitung Deutschlands



(English Translation)


We, however, hope to be in a short time supported by the working classes, who always, and everywhere, must form the strength and body of the Socialist party, and who have been aroused from their lethargy by misery, oppression, and want of employment, as,well as by the manufacturing riots in Silesia and Bohemia.


79 Let me on this occasion mention a painting by one of the best German painters, Hübner, which has made a more effectual Socialist agitation than a hundred pamphlets might have done.


 It represents some Silesian weavers bringing linen cloth to the manufacturer, and contrasts very strikingly cold-hearted wealth on one side, and despairing poverty on the other. 


The well-fed manufacturer is represented with a face as red and unfeeling as brass, rejecting a piece of cloth which belongs to a woman; 


the woman, seeing no chance of selling the cloth, is sinking down and fainting, surrounded by her two little children, and hardly kept up by ar old man; 


a clerk is looking over a piece, the owners of which a e with painful anxiety waiting for the result; 


a young man shows to his desponding mother the scanty wages he has received for his labour; an old man, a girl, and a boy, are sitting on a stone bench, and waiting for their turn; and two men, each with a piece of rejected cloth on his back, are just leaving the room, one of whom is clenching his fist in rage, whilst the other, putting his hand on his neighbour's arm, points up towards heaven, as if saying: 


be quiet, there is a judge to punish him.


 This whole scene is going on in a cold and unhomely-looking lobby, with a stone floor: only the manufacturer stands upon a piece of carpeting; whilst on the other side of the painting, behind a bar, a view is opened into a luxuriously furnished counting-house, with splendid curtains and looking-glasses, where some clerks are writing, undisturbed by what is passing behind them, and where the manufacturer's son, a young, dandy-like gentleman, is leaning over the bar, with a horsewhip in his hand, smoking a cigar, and coolly looking at the distressed weavers. 


The painting has been exhibited in several towns of Germany, and, of course, prepared a good many minds for Social ideas. 


At the same time, we have had the triumph of seeing the first historical painter of this country, Charles Lessing, become a convert to Socialism. 


In fact, Socialism occupies at this moment already a ten times prouder position in Germany than it does in England. 


This very morning, I read an article in a liberal paper, the Cologne Journal,3 the author of which had for some reasons been attacked by the Socialists, and in which article he gives his defence; 


and to what amounts it? He professes himself a Socialist, with the only difference that he wants political reforms to begin with, whilst we want to get all at once



.....




Carl Wilhelm Hübner, Die Schlesischen Weber, 1844 (칼 빌헬름 휩너, 슐레시안 직조공,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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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2018. 11. 5. 02:27


 1.폭력 범죄 양진호가 3년간 400억 수익을 냈던 방식은 다음과 같다.

"웹하드가 아예 '필터링' 업체를 소유하고 콘텐트를 많이 올리는 이른바 '헤비 업로더'와 수익금을 나누는 구조.

일종의 상생관계, 불법 콘텐트 유통의 '카르텔'이 구축"


2. 대안들

(1) 단기적 처방은 온라인 수사대의 확충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그러나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것은 법률만 가지고 경찰 검찰 등의 공권력으로만 막을 수 없다. 결국 시민들과 이용자들의 자율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2) 온라인 성문화 소비보다는 현실 세계에서 사람들끼리 교류가 자유로운 사회를 지향해야 한다. 

성  sexuality 문제는 사회적 관행, 전통과 문화, 감정을 드러내는 사회적 양식들과 연결되어 있다. 온라인에서 불법 범죄 동영상을 소비하지 않아도 되는 사회적 문화를 만들어내는 게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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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하드 불법영상물 싹 지웠더니 수익이 바닥을 쳤다"

박민규 입력 2018.11.04. 20:34 -

[앵커]


이런 폭행과 갑질 말고도 양 회장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이 또 있습니다. 바로 불법 영상물을 올려 돈을 버는, 그래서 유포의 핵심 경로가 된 '웹하드' 문제입니다. 양 회장이 천억원대 부를 쌓는 배경으로 지목되기도 했는데, 실제 전직 업계 관계자는 저희 취재진에게 "불법 영상물을 내리니 수익이 바닥을 쳤다"고도 말했습니다.


이번 계기로 이런 구조적 문제를 근절해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오는데, 방법은 없는 건지 박민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양진호 회장 소유의 웹하드 '위디스크' 홈페이지입니다.


제목에 '실제', '일반인'이란 말이 들어가는 성인 영상물을 찾는 것이 어렵지 않습니다.


불법 영상물에 대한 단속과 처벌 목소리는 높아져 왔고


['불편한 용기' 4차 집회 (지난 8월) : 파는 놈도 보는 놈도 구속 수사, 엄중 처벌 촉구한다!]


정부도 여러 차례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민갑룡/경찰청장 (지난달 11일) : 웹하드 등 '유포 카르텔'을 통한 불법 촬영, 유포 행위 또한 끝까지 추적해 검거하는 등…]


하지만 근절은 아직 까마득합니다.


무엇보다 가장 돈이 되는 아이템이기 때문입니다.


[전직 웹하드 관계자 : 저희가 싹 다 지웠었어요. 바로 수익이 바닥을 쳤죠. (음란물) 수익이 70% 정도 되다 보니까…]


불법 콘텐트를 거의 완벽하게 걸러내는 'DNA 필터링' 기술이 개발된 것이 10년 전이지만 유명무실합니다.


[전직 웹하드 관계자 : 저작권물하고 똑같은 방식으로 차단은 가능하거든요. 막으려는 의지가 있었으면 상당수 많이 차단했지 않을까…]


이 배경에는 웹하드가 아예 '필터링' 업체를 소유하고 콘텐트를 많이 올리는 이른바 '헤비 업로더'와 수익금을 나누는 구조가 있습니다.


일종의 상생관계, 불법 콘텐트 유통의 '카르텔'이 구축돼 있는 셈입니다.


[서승희/한국성폭력대응센터 대표 : 피해 촬영물 및 불법 유해정보를 '공공 DB'로 만들어서 필터링 업체를 통해 적용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웹하드 감독 기능 강화 없이 양 회장 개인에 대한 '일벌백계'로는 충분치 않다는 지적입니다.


(영상디자인 : 황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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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2018. 10. 18. 09:03
가장 큰 자유 속에서 가장 큰 속박을 발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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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3. 18. 15:30

1849년 독일 쾰른 노동운동 

주요 표제어, 슬로건, 자유, 형제애, 노동

Freiheit, Brüderlichkeit, Arb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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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itical leadership2016. 8. 11. 08:30

핵심주장:  97년 이후, 이제는 "삶의 터전"의 정치를 해야 하고, 그 속에서 자유, 평등, 연대의 가치들을 발견하고 실천해야 한다. 이 삶의 터전에 뿌리박힌 수많은 이해관계들, 물질적 정신적 문화적 법률적 이해관계들의 복잡성들을 공부하고 이해하지 않으면, 삶의 터전을 끊임없이 침입하는 자본, 돈, 부당한 권력을 막아내고 물리칠 수 없다.


2012.07.08 18:51

진보신당(XX당)이 사는 길: 의정부 목영대 모델을 30곳 이상 확대

원시 조회 수 1291 댓글 4


진보신당(XX당)이 사는 길: 2014년 선거까지 의정부 목영대 모델을 30곳 이상으로 확대:

[의미] 

- 일상 생활 터전 정치와 선거와의 결합 사례를 보여주다

- 한국 좌파 내부에 잘못된 이분법과 탁상공론 비판적 극복 : 의회주의와 현장정치에 대한 기계적인 이분법을 타파한 사례이다.


(*최재연 경기도의원과 공조 사업: 아래 댓글 참고: 민주노동당에서 진보신당까지 생활터전과 의회-행정 제도공간을 연결하는 정치사업의 성공사례는 많지 않다. 이러한 정치적 실패가 민주노동당-사회당-진보신당이 성공하지 못한 이유들 중에 아주 중요한 원인이다.)


1. 전술적 극단치 최상의 가정이 필요하다. 경우의 수를 따지지 않는 자력 우승의 길

지난 4월 총선 기간 목영대 총선용 동영상을 만드는 과정에서 목영대 당원이 자력으로 당선될 조건들을 잠시 생각해본 적이 있다.  


뉴타운 반대 투쟁과 장애인 이동권 쟁취와 같은 대-주민 정치사업들을 5가지 정도만 더 벌여서 성공했다면, 민주당 문희상, 새누리당 김상도를 물리치고 3파전에서 자력으로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을 것이다. 논리적 극단치를 가정한다면, 야권연대도 불필요할 정도로 우리 스스로 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  


2. 어느정도 시간이 필요한가? 목영대, 이의환, 최혜영, 박현희 당원에게 묻기 전에 또 가정해본다. 뉴타운 반대 투쟁 및 법률 조례까지 걸린 시간은 대략 2년이다. 산술적으로 5가지 주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는데까지 필요한 시간은 2년 곱하기 5 = 10년이다. 


3. 하나의 상상을 더 해본다. 올해가 2012년이니까, 10년 전이면 2002년부터 뉴타운 반대 투쟁과 같은 일들을 10년간 지속했다면 2012년 총선에는 목영대 당원은 당선되어야 했다. 현재 토론 주제의 핵심이 바로 이것이다. 왜 정당은 목영대 당원을 당선시키지 못했는가? 향후 당 사업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서는 지난 10년을 뒤돌아보면서, (1) 철학 (2) 정치 노선 (3) 재정 (4) 조직화 방식들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 목영대가 아닌 다른 당원들이 지역에서 뉴타운 반대 투쟁과 조례제정과 같은 성과를 냈다고 해도, 선거에서 당선되지 못한다면 그건 분명히 당의 시스템에 결함이 있는 것이다. 이 난제를 집중적으로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한다. 진보신당이나 좌파가 집권의지가 없다는 평가들을 무색하기 위해서 말이다.


4. 진보신당  4월 총선 평가와 향후 계획 무엇이 문제인가? 


진보신당은 총선 패배라고 규정했으면서도, 전국위원회의 평가서를 보면, 앞으로 이겨야겠다는 절실함이 드러나지 않는다. 그리고 4월 총선 평가가 피상적이고 내실이 부족하다. 특히 진보좌파의 공직자를 어떻게 키워낼 것인가에 대한 밑그림, 과정, 주제발굴들, 대 주민 조직화 (정치참여의 주체로 만드는 과정)에 대한 내실있는 진단과 서술이 부족하다. 


4. 왜 의정부 (목영대) 뉴타운 반대투쟁 모델이 좌파정치에서 중요한가? 

목영대 당원이 4월 총선 평가회의 자리에서 몇차례 이야기했듯이, 각 지역에는 뉴타운 이외에도 수 백 가지 정치적 주제들이 있다. 하지만, 뉴타운이라는 ‘도시공간 (도시계획)’과 관련한 주제들은 향후 좌파에게 가장 중요한 정치적 숙제가 될 것이다. 


핵심주장:  97년 이후, 이제는 "삶의 터전"의 정치를 해야 하고, 그 속에서 자유, 평등, 연대의 가치들을 발견하고 실천해야 한다. 이 삶의 터전에 뿌리박힌 수많은 이해관계들, 물질적 정신적 문화적 법률적 이해관계들의 복잡성들을 공부하고 이해하지 않으면, 삶의 터전을 끊임없이 침입하는 자본, 돈, 부당한 권력을 막아내고 물리칠 수 없다.


[참고자료] http://bit.ly/Nf4U2e  : 좌파정치 집중 주제; 도시공간: (1) 일 터 (2) 놀이 터 (3) 쉼 터 (4) 집 터 "삶의 터전"을 자유와 평등의 터전으로, 우리들의 행복의 터전


5. 2014년 지방 선거(행정/의회)까지 의정부 뉴타운 반대 투쟁과 조례제정과 같은 사례들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킬 필요가 있다. 현실적인 목표로 목영대에 버금가는 30명의 당원들을 집중 발굴, 지금부터 실천할 필요가 있다. 2012년 대선과 별도로 30가지 이상 주제들을 선정해서, 진보신당과 새로 건설될 좌파정당의 철학과 강령에 부합하는 정치활동과 주민 조직화 방식들을 창출해야 한다.


좌파정치의 원칙은 주민들을 정치참여의 주인으로 만드는 것이다 한 주민과 의정부 진보신당 목영대 후보와의 교감 편지.jpg 


(뉴타운 반대 투쟁에 참여한 한 주민이 4월 총선 후보 목영대 선본에 보낸 쪽지. 지난 4년간 진보신당의 정치는 거품정치가 대부분이었다. 정치의 주인들을 찾아나서고 발굴하는데 실패했다는 것이다. 의정부 뉴타운 반대 투쟁과 조례제정은 좌파정치의 기본이 무엇인가를 보여준 사례라고 할 수 있다.) 

 


6. 구체적인 방법들에 대해서는 당원들이 다양하게 의견을 발표해주시기 바랍니다. 




 

Comments '4'

원시 2012.07.08 18:52

의정부 뉴타운 반대 투쟁 관련 참고 자료들


목영대 블로그: http://ujbhopemok.tistory.com/


민주-새누리당 지지자들 마음을 돌리다: 목영대 (의정부 갑), 뉴타운 13곳 취소시키다


[당원이라디오]

http://www.newjinbo.org/xe/3652917

2012.03.22 17:15:45 7204


의정부시민 신순남씨"목영대는 선거때 악수만 하는 정치인과 달랐어요"

원시

http://www.newjinbo.org/xe/3873681


2012.03.01 21:24:29 8663


[최재연:경기도의원 1부] 뉴타운 개발 취소 어떻게 할 것인가?

[당원이라디오]

http://www.newjinbo.org/xe/4003397

2012.04.03 07:33:19 6002

[최재연 경기도의원 2부]기적의 도서관 성과 ; 말하는 건축가 정기용 

[당원이라디오]

http://www.newjinbo.org/xe/40039272012.04.03 08:54:41 5062



의정부에서 부는 진보신당 목영대 바람 1부

컬트조

http://www.newjinbo.org/xe/4021579


2012.04.05 06:30:01 5091 / 0 3


의정부에서 부는 진보신당 목영대 바람 2부 : 어르신들의 작전코치

컬트조

http://www.newjinbo.org/xe/4042478

2012.04.07 00:03:02 11472


[지역투쟁사례] 뉴타운투쟁 어떻게 왜 했나/ 의정부뉴타운투쟁과정

이의환

http://www.newjinbo.org/xe/4141972

2012.04.20 19:15:14 2781 / 0 1


5/25 [의정부 뉴타운 투쟁사례보고회] 초대합니다

앗싸

http://www.newjinbo.org/xe/4280262

2012.05.21 23:13:37 2371


[의정부 영상] 목영대가 져서는 안되는 이유, 그리고 한편의 영상

놀터지귀

http://www.newjinbo.org/xe/4044720

2012.04.07 11:00:49 2851 / 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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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 2012.07.08 19:13

늦었지만, 4월 총선 평가, 의정부 뉴타운 반대 투쟁과 조례제정 (경기도의회)과 관련해서 몇 가지 이야기들 


1. 우연히 발견한 뉴타운 반대 투쟁 : 사실 저도 <당원이라디오>에서 목영대 위원장을 인터뷰하지 않았더라면, 지난 2년간 의정부 당원들과 주민들의 정치적 투쟁의 의미를 상세히 몰랐을 것입니다. 

앞으로는 내실있는 정당활동을 위해서 이런 사업들을 1개월 단위로 발표회를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2. 왜 도시공간 정치활동과 도시계획이 좌파에게 중요한가? 

4월 총선 이후 그리고 그 이전 <통합> 논쟁을 보더라도, 당의 정체성이 흐릿하거나 부재합니다. 녹색-적색 연합이나 몇 가지 소재 중심들의 나열이나 여러 정치적 가치들 (평등, 생태, 연대, 평화 등)의 기계적인 나열로는 정당의 정체성을 확보할 수 없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상세히 다시 하나씩 뜯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아래 글에서 밝힌 대로 도시 공간 문제는 자본주의 소유구조를 바꾸는 것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뉴타운과 같은 주제는 정치적으로 우리들에게 아주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최은희님/"진보신당이 존재감이 없다고들 하는데", 참 이해가 안가는 것이 

http://www.newjinbo.org/xe/436540   2009.12.08 16:46:34 6512


사회진보운동에서 건드려야 할 한국 자본주의적 자산" 재분배, 자본주의적 소유구조와 법률에 대한 도전이고 재구성운동- 이게 강조가 안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진보운동하려면, 자본주의적 소유 방식, 자산형성방식, 재산증식 방식, 그리고 그것을 합법화하고 있는 법률들을 알아야 합니다. 게임이 거기에서 벌어지고 있고, "계급투쟁"의 공간이 바로 거기 법률공장입니다. 법률을 만드는 의회에 진출하려는 우리 진보정당의 목표가 여기에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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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 2012.07.08 19:19

이의환, 놀터지귀 당원께/


이의환님이 쓴 글은 늦게서야 봤습니다. <선거 동영상> 제작과 관련해서는 현장 촬영을 3~4회 정도는 해야하는데, 일반 당원인 컬트조씨의 여건상 1회 밖에 촬영을 못했습니다. 놀터지귀님 지적대로 선거운동에 절실하게 필요한 점들을 동영상에 다 담지 못했을 것입니다. 아쉬움이 남지만, 이번 4월 총선에서 의정부 당원들이 보여준 활동들은 아주 중요한 미래자산이 될 것입니다. 


의정부 뉴타운 관련해서 제가 임의적으로 평가하거나 이상화한 것은 아닙니다. 또 앞으로도 계속해서 보고서를 작성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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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반유리 2012.07.08 23:26

한꺼번에 쏟아지는 자료들에 정신이 다 없습니닷~~ 꼼꼼히 살펴봐야겠네요.

암튼 삶의 공간으로서 "도시공간"을 강조하시는 부분은 아주 정확한 주장인 것 같아요. 

<좌파정치 집중 주제; 도시공간: (1) 일 터 (2) 놀이 터 (3) 쉼 터 (4) 집 터 "삶의 터전"을 자유와 평등의 터전으로, 우리들의 행복의 터전>

다만, 여기서 기본적으로 "공공성 혹은 우리 공동의 자산"이란 전략적인 관점이 추가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우리 사회는 이른바, 공적 인프라라고 할만 것들이, 최소한 개발독재 시절보다 후퇴한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 정도예요.

Posted by NJ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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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itical leadership2016. 8. 10. 06:56

한국 국회의 문제점: 특정 직업 (변호사, 검사) 비율이 너무 높다. 직업과 직장 숫자를 조사해서 '직종' 대표 비율을 높여야 한다. 


2013.07.12 20:22

[ 평화노동당 해제 3] 평화노동당 - 일터(노동 과정)가 국회다

원시 조회 수 327 댓글 2


읽어보시고 [평화 노동당]이 당명으로서 괜찮으면 발의해주세요.


평화노동당 - 노동 과정(일터)이 국회다


평화노동당 - 노동 해제 (2)


노동운동과 진보정당 운동이 위기에 빠진 이유는, 노동자들이 자기 일터를 내팽개치고 빈 공간으로 남겨두고, 국회만을 정치적 공간으로 축소시켜버렸기 때문이다. 다른 한편, 진보정당은 노동자 (조합원)를 재정후원자로 간주했지, 노동자 당원들을 국회 입법자, 행정가가 될 수 있는 정치적 자양분을 제공하지 않았다.


일터(직장)은 단순한 밥벌이 수단, 월급/연봉만 받는 곳이 아니다. 노동과정 속에서 진정한 노동해방이 실현되어야 하고, 노동자들의 자유가 그 과정을 통해서 표현되어야 한다. 노동과정의 좌파적 사회주의자들의 실천은 이미 역사적으로도 많았다. 공장평의회 운동, 토지 점거 운동, 노동자의 자주경영 등이 있었고,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다.


좌파정당의 장기적 밑천 확보를 위해서, 정치적 저수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노동과정의 정치화가 급선무이다. 한국에서 진공의 사회주의자들의 진격은 있을 수 없다. 보수강성대국 새누리당과 민주당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재분배(세금), 분배(노동소득), 자산, 생산수단 및 토지 모든 분야에서 총체적인 정치적 법률적 투쟁과 게임을 벌여내야 한다.


노동자들의 파업과 해고반대 투쟁에 좌파정당이 연대해야 한다. 그러나 정당의 역할은 파업참가자들과의 직접적인 인적 결합에만 그쳐서는 안된다. 좌파정당은 파업의 문화적, 정치적, 법률적 방패막이를 만들어야 하고, 일상에서 미디어 여론전을 수행해야 한다.


일터 미생 2.jpg 


(최근 노동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웹튠 미생 일부/작가 윤태호: 직장에서 노동자들의 희로애락을 잘 묘사하고 있다. 좌파들에게 중요한 정치적 소재들이다 )


다시 노동과정으로 돌아오자. 왜 노동과정 (일터)의 정치가 중요한가? 그것은 우리가 대안의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이다. 두 번째는 노동정치의 화수분같은 샘솟는 진지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역사적으로 일터에서 노동과정의 정치는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남겼다. 20세기 (구)사회주의와 우리가 현재 지향하는 사회주의 (당원들이 말하는 녹색사회주의, 무지개 사회주의, 평등사회노동, 해방당, 사민주의 등)와 무엇이 다른가? 우리가 또다시 오류를 범하지 말아야 할 중요한 주제는 노동자들을 ‘노동 통제의 대상’으로 간주해버리는 것이다. 사회주의 사회에서도 노동자들은 공산당관료나 행정관료의 명령과 지시를 따르는 수동적인 주체로 전락했다.


안타깝게도 이러한 20세기 사회주의국가들의 오류가, 지난 12년간 한국 진보정당 좌파정당에서도 그대로 재현되었다. 진보신당의 경우 노동자 당원들 숫자가 민주노동당 시절보다 상대적으로 적었지만, 노동자들은 대부분 당비내는 수동적인 페이퍼 당원이었다. 노동자들이 자기 일터에서 노동과정에 대한 이야기, 자기 일에 대한 자기 표현 (정치,경제,문화적 주장과 표현을 말한다)이 자유롭게 발현되지 못했다.


당의 정책 역시 (재)분배 영역에 해당하는 복지 정책들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 복지정책들 당연히 제출해야 한다. 우리의 임무이다. 그러나 그 정책들 역시 (재)분배 영역뿐만 아니라 생산과 노동과정, 직장에서 노동자들이 스스로 말하고 표현한 것에 기초해서 정책을 수립되어야 한다.


유한책임 주식회사가 노동자들의 것이다. 이런 법률적 소유만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그쳐서는 안된다. 87년 민주노조 운동의 목표는 노동3권 준수였다. 자유대한민국의 헌법과 노동법에 명시된 ‘노동 3권’을 준수하라. 그리고 밑바닥에는 ‘노동자들의 사회적 신분 차별과 무시’에 대한 저항이 있었다. 97년 IMF 긴축통치 이후 한국의 거의 모든 직장과 일터, 공기업, 사기업, 학교, 서비스업 제조업 농업 축산업 할 것없이, 자본의 축적 논리와 이윤추구 괴물이 살벌하게 진격해 들어오고 있다.


일터에서 노동과정에 대한 자기 주인 의식, 자본과 사장 혹은 상관의 명령과 지시만을 따르는 수동적인 객체와 ‘미생’의 지위로서 노동자를 거부해야 한다. 좌파정당의 임무는 이러한 노동자들의 이야기, 일터에서 노동과정에서 노동자들의 희로애락를 정치적으로 승화시키고, 정치 사회 문화 법률적 결정체로 만들어내는 것이다.


슬로건으로 정리


일터가 국회이다.

일터가 구의회이고, 시의회이고 도의회다.

일터가 구청이고 시청이고 도청이다.


일터에서 노동과정에서 노동자들이 스스로 자기 일에 주인이 될 때, 생산수단, 토지, 공공재의 사회화 공동체 소유 역시 실현 가능하다. 평화노동당의 정치적 임무는 일터에서 노동자 스스로 자기 주인이 되지 못하는 게 하는 모든 정치적 법률적 문화적 장벽들과 싸워나가는 것이다.



modern times supervisor 2.jpg 


(노동자의 사적 공간을 감시하는 것을 풍자하는 영화 대목: 모던 타임즈 / 찰리 채플린

일터에서 노동자들의 생활을 잘 묘사하고 있다.)

Posted by NJ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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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2014. 9. 25. 11:43

도시공간에서 정치적 좌파의 실천:


87년 6-10 항쟁, 길거리 정치에서 이제 "삶의 터전"의 정치로 무게 중심을 이동

원시: 2011.02.01 03:14


사례 1 > 90년대 초,중반까지만 해도, 북미(캐나다와 미국 북쪽 일부 주)에서는 일요일에는 대형수퍼마켓이 영업을 할 수 없었습니다. (종교적 이유도 있고, 서비스 노동자들도 주말이면 쉬어야 하고 등: blue law, retail business holidays act ) 토요일 같은 경우도 오후 5시면 문을 닫고, 심지어 금요일도 6시면 문을 닫곤 했습니다.


그 결과 동네 길목 코너에 있는 소매 가게들은 상대적으로 장사가 잘 되었는데요, 90년대 중반 이후 법률이 개정되기 시작해서, 소매상들이 대형 수퍼와 할인점과 경쟁해야 하는 현실입니다.


맥도날드 커피? > 통큰치킨, 피자 사건, 이런 현상은 아주 공격적인 한국식 자본주의 특질로 해석됩니다. 햄버거 맥도날드 회사에서 작년부터 느닷없이 $ 1 달러 커피를 팔기 시작했는데, 이것은 <피자>사건에 비하면 애교더군요. 스타벅스 커피 회장이 공개적으로 수익금을 이스라엘 수호운동에 보내는데...가급적이면 <스타벅스>커피는 피하는 게 낫겠다 싶군요.


동네 상인들의 공동체에 대한 책임의식을 높이는 정치운동 > 할인점, 대기업형 수퍼에서 800원주고 딸기 아이스크림을 한 개 사먹었다. 우리 동네는 1000원짜리 딸기 아이스크림이다. 그러면 문제는 우리 동네에서 1000원 내고 딸기 아이스크림을 한 개 사먹는 게, 기업형 수퍼에서 동일제품 800원짜리를 사먹는 것보다 <그 뭔가 더 낫다>는 게 증명이 되었으면 합니다. 


동네 상인들도 그 동네 주민들을 위한 <공적 사업>을 할 수 있는 <진보정당>에서 유도를 해나가고 등등. 그게 동네 정치, 동네 생활터전의 진보정치화의 핵심이 아닐까 합니다.


각 당협별로 다 보지는 못했지만, 당게시판에 올라온 것 중에서 훑어보니까, <동작 당협>에서 내건 플래카드가 눈에 띄입니다. 이재오보다 더 일찍 일어나서, 자전거를 타고 다니건, 발로 걷던, 동네를 샅샅이 방청소하듯이 밀고 닦으면, 구청장도 언젠가는 운영하게 되어 있다고 봅니다.


향후 30년은 한국의 정치적 좌파에게 <도시 계획>과 관련된 주제들이 정치적 숙제로 남을 것이다.


최근 한국의 노쇠해버린 운동권들이 <철학적 정체성>을 거의 상실해버렸는데, 그건 실제 우리 삶의 터전에 대한 연구나 고민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말로만 87년 체제, 97년 IMF위기 이후 달라진 한국자본주의와 삶의 양식에 대해서 말하지, 실제로 도시 공간에 대한 연구, 그에 대한 정치적 기획은 발전되지 못하고 있다.


도시 공간 자체가 계급이고 계층이고, 우리들의 행복과 희로애락이 담겨진 정치적 공간이다. 우리는 이제 이러한 도시공간 (서울이면 서울, 인천이면 인천 공간을 10m, 100m 단위로 자르고 끊어서) 그 공간의 "사적 소유 재산권, 자산"에 대한 반성적 해체 및 재구성을 해야 한다.


일상생활에서 이 사적인 재산권을 세밀하게 다시 분해해서, 시민들의 자아실현, 자유와 평등, 인권과 행복을 실현하도록 하는 것이다. 세금의 정치학, <복지> 담론도 여기에서 비롯된다. 서울의 경우 45%가 자기 집이 없는 주민들이다. 


500만 인구는 <문화적 정착세대>가 아닌 셈이다. 이 문제를 선차적으로 해결해야 하고, 두번째는 도시 주민들의 노동소득의 격차를 줄이고, 노동시간과 노동강도를 줄이고 완화시켜야 한다.


<도시공간>에 대한 좌파적 실천을 조금 단순화를 시키자면 "삶의 터전"을 자유와 평등의 터전으로, 우리들의 행복의 터전으로 바꾸는 것이다.


(1) 일 터 (2) 놀이 터 (3) 쉼 터 (4) 집 터


이러한 삶의 터전들을 우리들이 내세우는 삶의 지표나, 정치철학이 실현되는 삶의 공간으로 바꾸자는 게, 추상적으로 이름 붙이자면, 21세기 좌파가 이뤄내야 할 자유,평등, 연대의 사회주의라고 할 수 있다.


일터에서는 노동자도 친구도 없다. 정규직 비정규직 갈라져 있고, 유니폼도 다르고, 소득도 다르다.


쉼 터, 놀이 터, 집 터 역시, 97년 이전과 현격히 구별되는 "있는 자" 대 "없는 자"로 갈라져 있다.


이런 사회 균열과 계급계층화를 디자인해오고, 조장해 온 정치 집단은 누구인가? 이명박 정부 MB 하에서, "미워도 다시 한번, 민주당, 노무현 회상" 이라고들 하지만, 김대중, 노무현 정부에서 철저하게 우리들의 "삶의 터전"이 돈과 자본의 논리에 종속되도록 그렇게 만들어 놓았다. 이명박 정부하에서 더 노골적으로 조금 더 거친 방식으로 무식하게 전개되고 있다.


87년 6-10 항쟁, 길거리 정치에서 이제 "삶의 터전"의 정치로 무게 중심을 이동할 때 !


97년 이후, 이제는 "삶의 터전"의 정치를 해야 하고, 그 속에서 자유, 평등, 연대의 가치들을 발견하고 실천해야 한다. 


이 삶의 터전에 뿌리박힌 수많은 이해관계들, 물질적 정신적 문화적 법률적 이해관계들의 복잡성들을 공부하고 이해하지 않으면, 삶의 터전을 끊임없이 침입하는 자본, 돈, 부당한 권력을 막아내고 물리칠 수 없다.


87년 독재타도를 위해서 길거리에서 돌, 화염병, 물통을 들었다면,

이제 "삶의 터전"에서 나만의 행복이 아니라, "우리모두의 행복, 공적 행복"을 실현시키는데 필요한 모든 사회적, 법률적 수단들을 들어야 한다. 


일터에서 재산권, 노동소득을 다루는 법률, 집터에서 도시계획, 아파트 용적율, 재테크 부동산 집 뉴타운 등, 쉼터에서 여가문화와 관련된 모든 사회제도들, 놀이터에서 문화, 예술, 스포츠 활동들과 그 사회적 기반시설과 계급계층 차별 해소 등......


87년과 대비해서, 우리들이 상대해야 할 적들이 분화되었고, 수십가지 수백가지인데, 자꾸 역사적인 퇴행을 부추기는 세력들과도 싸워나가야 한다.


<도시공간>에서 정치적 좌파의 실천을 찾아나가고 연구하는 것이 절실한 시점이다. 







Posted by NJ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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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잘 보고 가요. 좋은 하루 되세요. ^^

    2014.09.25 11: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13. 12. 1. 17:22


내가 사람들의 속세 언어들로도 천상의 천사의 언어들로도 말할 수도 있다. 그러나 사랑이 담기지 않은 내 말은 시끄러운 징소리나 양철판 깨지는 소리에 지나지 않는다. 난 사람을 감동시키는 연설하는 재주를 가졌을지도 모르고, 아는 것도 많고, 다른 사람들이 모르는 삼라만상의 법칙을 깨달을 수도 있다.


나는 또한 산도 들어서 옮길 수 있는 자신감도 가졌을 지 모른다. 그러나 내가 사랑하는 법을 모른다면 나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이다. 난 내가 소유한 그 어떤 것도 버릴 수도 있고, 또 포기할 수도 있고, 더 나아가 내 생명을 포기하고 재가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이것 역시 내가 사랑하는 법을 모른다면 아무런 가치도 없는 행동이다.


사랑은 참고 기다릴 줄 아는 것이고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아는 것이다. 사랑은 시기질투가 아니고 잘난 체 하는 것도 오만한 것도 아니다. 사랑은 예의없이 무례한 것도 아니고, 이기적인 것도 아니며, 성질 급하게 화내는 것도 아니다. 사랑은 타인의 잘못을 일일이 기록하는 것도 아니다. 사랑은 ‘악’과 어울려 희희락락하는 것이 아니라 ‘참된 진리’에 기뻐하는 것이다. 사랑은 절대 포기하는 법이 없다. 왜냐하면 사랑의 신념, 희망, 그리고 인내는 결코 실패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랑은 영원한 것이다.


세상에는 감동을 주는 (설교나 연설) 메시지도 있지만 그것들은 전부 다 영원하지 않고 일시적인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비범하게 말을 잘 하는 능력을 지녔지만, 그 말들은 영원한 것이 아니라 언젠가는 사라질 것이다. 세상에는 아는 것도 참 많은 사람들이 있겠지만, 그 지식 역시 유한하다.


왜냐하면 우리의 지식 습득 능력, 감동적인 연설을 할 줄 아는 능력과 재주 역시 다 부분적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완벽한 것이 우리에게 다가올 때 그 부분적인 것들은 사라질 것이다. 내가 어렸을 때, 내가 했던 말 감정 생각은 모두 다 미숙한 어린 아이의 말, 감정, 생각이었다. 난 이제 성인이 되었고 이제 더 이상 미숙했던 어린 시절처럼 살지 않는다.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것이 거울 속에 비친 희미한 이미지와 같다. 그러나 우리는 언젠가 얼굴을 서로 마주 대하듯이 명료하게 서로를 보게 될 것이다. 내가 지금 알고 있는 것이 전체가 아니라 단지 어느 한 부분일 뿐이다. 나중에 그 지식은 전체가 될 것이다. 마치 신이 나를 완벽하게 아는 것처럼. 그 날이 올 때까지 신념, 희망, 그리고 사랑 이 세 가지가 우리들 곁에 있을 것이다. 이 세 가지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사랑이다.



출처: http://futureplan.tistory.com/entry/성경에-나오는-사랑-구절에-대한-해석 [한국정치 노트 Notes on the Politics of Korea]


Good News New testament (the bible), Today's English Version: Corinthians 13 Love (사랑) - 원시 번역






완벽(完璧) 은 고사성어이다. 완벽이라는 구슬에서 온. 한 나라의 미래를 점치는 구슬을 지칭한다. 완벽은 퍼펙트이다. 이 완벽에 다가가기 위해서는 신념, 희망, 사랑을 구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완벽은 부분이 아니라 전체이다. 그 전체의 이미지를 꿰뚫기 위해서 신념, 희망, 사랑을 버리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Posted by NJ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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