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창고/20152020. 2. 12. 23:27

Nakjung Kim

December 3, 2015 · 

송호근(서울대 사회학과 교수)은 한국이 '미래담론'이 없다고 한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의 4대강 같은 엉터리 지리학에 기초한 토목공사가 20-30년 가는 미래담론의 가로막았다. 그 이명박 교수 밑에서 송교수가 브레인역할을 하려다가 실패했지 않았던가?


송교수의 허공에 붕뜬, 빈껍데기 '시민성' 으로 흐를 가능성이 크다. 첫번째 지금은 구한말도 아니다. 비유라고 해도 시대착오적 발상이다. 누구의 잘못으로 구한말, 조선말기라는 것인가에 대한 설명과 분석이 없다. 정치적 책임성에 대한 논의가 빠지면 송교수의 글은 그냥 국민들 야단치기 종아리 걷어라는 것에 불과하다.


- 두번째, 노동자들이 자기 임금만 올리려고 하니까 '시민성'을 학습할 겨늘이 없다고 송교수는 말한다. 사회학 자체가 '열린 주제 분과 학문'이라는 무궁무궁한 장점이 있지만, 구체성에 근거하지 못하면 '붕 뜬 시인'이 되기 십상이다. 서울에서 자기 집이 없는 시민들은 점점 핵심부에서 주변부로 그 다음에 서울 경계선을 넘어 외곽으로 밀려난다. 노동소득이 부족하면 삶의 근거지가 박탈당하는 게 사회학적 현실이다. 


서울은 3층, 5층 연립주택, 상가 빌딩을 소유해서 '집세, 빌딩 임대세'를 받는 계층이 아니면, 월 400만원 이상의 고소득 노동소득자가 아니면 인간답게 살기 힘들다. 물질적 기초적인 삶의 토대가 무너지거나 그 방어선이 뚫리면, 공동체의 미래를 토론하는 '공적 담론 공간 (동네 카페, 뮤지컬, 도서관, 랑랑 카바레, 노래방, 정당 토론회, 김제동의 톡투유 등)' 참여는 힘들다.


- 송교수 주장이 엄청나게 라디컬한 입장이어서, 비정규직이나 치킨집 짜장면집 자영업자를 비판하는 게 아니라, 민주노총 대기업 노동자들의 집단 이기성을 비판하는 것이라고 하면 저 '시민성'은 달라지는가? 그러나 이들도 노동강도 노동시간을 고려하면 '시민성'을 실천할 비-노동, 비-생산 시간은 많지 않다.


- 세번째, 범주 오류, 그리고 구체성의 상실, 서유럽 역사와 중국-한국사 차이에 대한 설명력 결여. 이 기사에 나타난 송교수의 서양역사에 대한 인식은 오류다.


서구 시민은 '국가'와 대결 속에서 시민성을 획득했는데, 한국(북한)은 국가를 구제하느라 '민족주의'에 처 박혔다고 그는 진단한다.


팍스브리태니카, 팍스아메리카나로 대표되는, 또는 1차, 2차 세계대전의 원인들은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로 대표되는 서유럽국가들의 자본주의, 제국주의, 그리고 '팽창적 민족주의'에서 찾을 수 있다. 이건 역사가들의 공통적 견해이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중국을 포함한 조선은 그 서구열강의 '민족주의' 요소가 결핍되어 오히려 주권을 상실하는 '패전국'이 되었다. 35년간 일제 해방운동을 해야하는 게 조선이었고, 가장 큰 과제는 '주권 회복'과 '봉건적 질서 타파'였지 않나?


- 네번째, 하버마스의 '공론 토론 영역 (공론장:Öffentlichkeit )에 대한 기계적 대응과 도식들의 오류: 시민사회의 담론 공간의 발생, 성장, 쇠퇴를 논한 독일 사회철학자 위르겐 하버마스가 말한 것을 송교수는 그대로 반복하고 있다. 하버마스의 교수자격 논문이 '공론장의 축소와 파괴'에 대한 것이다. 


17~18세기 절대왕정 군주에 맞서 칸트 (프러시아) 루소(프랑스) 존 로크 (영국), 토마스 페인 (영국) 등이 '공적인 토론의 중요성과 출판,표현의 자유를 획득'이야말로 계몽주의 정신의 기초라고 역설했다. 이러한 자유로운 이성의 놀이공간, 지적 공간, 공부 공간, 정치적 문화적 공간을 파괴하고 축소시키는 게 무엇인가? 그것은 단순하게 말하면 자본주의 이윤추구와 국가권력의 폭력이다.


- 그렇다면 한국 현대사에서 파쇼적 권력과 무자비한 자본의 이윤추구 세력들과 저항하며 계몽주의의 기초인 '이성의 자유로운 토론' 공간을 확대하려고 노력한 집단은 누구인가?


4대강 만들었던 이명박인가, 아니면 시위 복면자를 테러리스트라고 한 박근혜인가, 대학생들 데모하면 위수령 발동해서 경찰도 아닌 군인들 투하해 총기로 위협했던 박정희인가? 박정희 퍼핏급에 해당하는 전두환 노태우는 생략하자.


- 송호근 교수의 글과 기사에는 '주어'가 명료하지 않다.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하는 지배층의 자기 반성과 정치적 퇴각, 양보 없이 중간층의 '정신'만 회초리로 갈긴다고 해서, 한국의 미래 비전과 담론이 생겨나지 않는다. 잘 해야, 중산층, 교양층들을 시민으로 간주하고, 그들이 '재산축적만 하지말고' 시민사회를 이끌어 달라는 윤리교과서적 주문이다.


- 마치며, 우리는 계몽의 삽을 들어야 한다. 송교수의 말을 듣지 않았던 이명박인지는 모르겠지만, 독일 지형과 강의 구조가 다른, 너무나 다른, (독일은 스위스 알프스가 고지대이고, 북쪽이 저지대이지만, 중앙은 평평한 편이고 경사가 없어 완만하다.그래서 강에 배가 많이 다닌다) 한국 강에 보를 설치하고 운하를 만들어놓고 물을 다 썩게 만들어 버렸다.


다시 계몽의 삽을 들고, 4대강의 썩은 물을 다시 흐르게하자.


뉴스기사: 송호근 교수 "한국 현실, 구한말 패망 직전과 흡사"(종합)

"내부의 분열과 갈등에 밀려 미래 비전 논의 없어"

연합뉴스|입력 13.11.29



Posted by NJ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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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2018. 8. 26. 17:28



생활 속 좌파의 의미 (메모)2008.03.05 21:03



원시 조회 수 2965 댓글 4 조회 수 2965 ?수정삭제




생활좌파의 숙제: 쓰레기 대 문화재

2003-04-22 06:25:39


 


우리나라 곳곳이 다 문화재다. 동네 밭이라도, 혹은 저수지, 보 하나 파더라도, 옛날부터 깨진 그릇이 우르르 나오곤 했다. 우리나라는 왠만하면 다 문화재로 둘러싸여 있다. 다 모르고, '현대화'다 '새마을 운동'이다 해서, 선조들이 물려준 것 다 버리고, 그게 왜 "여기에 있었는지"를 반성할 시간도 없었다. 


세계에서 한강 이남처럼 살기 좋은 자연적 조건을 지닌 곳도 드물다. 어쩌면 철학과 사변이 불필요할 정도로 살기 좋은 곳, 그 속에서 피어난 문명에 대해서 되돌아 볼 여유가 우리에게 필요하다. 좌파는, 인간은 그저 죽도록 일하거나 돈만 산더미처럼 버는 경제적인 동물로 규정하지는 않는다. 


운치라는 것에 대해서, 생각해 볼 여유가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바로 정치적으로 의미있는 좌파의 운동인 것이다. 유럽에서 좌파의 등장, 그 철학적 배경에는, 인간의 자유란 노동의 경계, 안과 바깥의 그 경계사이의 긴장에서 오락가락하는 것이었다. 물론 그 긴장을 제대로 해결한 역사적 주체는 아직까지 없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노동의 의미를 물었다. 노동만을 찬미한 것이 아니라. 그 힘든 노동만을 찬양만 했을라면, 우리가 개미와 벌과 무엇이 달라겠는가 ? 이러한 심미안을 놓치게 될 때, 좌파는 다시 썩어문드러지는 것이다. 그것이 20세기가 남겨놓고 간 숙제였다. 이 온 동네가 다 문화유산으로 가득차 있고, 소위 민이라는 사람들이 동원되어 만들어놓은 문명이 거기에 살아 숨쉬는 것이다. 


다음 봄에는, 곡갱이 들고, 할아버지 논이라도 파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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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매립장 부지서 청동기 주거지 확인[23191] 


재단법인 경북도 문화재연구원(원장.윤용진)은 19일 포항시 남구 호동산 8-24 일대 쓰레기매립장 확장 예정부지에서 청동기 및 삼국시대 주거지 160여기와 무문토기 및 돌도끼, 항아리 등 각종 유물 100여점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문화재연구원인 이날 오전 현장 설명회를 갖고 2001년 8월부터 최근까지 발굴조사한 1만2천800㎡에 대한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문화재연구원은 조사지역에서 직사각형 모양의 규모가 거의 비슷한 청동기시대 수혈 주거지(길이 8.3m, 너비 4.8m, 깊이 45㎝)를 발견했으며, 주거지의 평면 형태와 벽 등 시설은 이미 발견된 포항을 비롯한 경주나 울산권을 대표하는 형태를 띠고있어 경북 동해안 일대 청동기시대 취락형태를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평가했다.


또 이곳에서는 4-5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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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4'

서현순 4.00.00 00:00

오천년 역사 품은 한반도 남도에, 옛 자취 아련하다 애달픈 대운하. 을숙도 바라보니 낙동강을 아느냐, 원 그려 우는 마음 부산에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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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진 4.00.00 00:00

원시님...참 좋은 글이네요.....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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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 4.00.00 00:00

서현순/ 부산가기 전에 구포라는 곳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멀리서 보고 반해버렸어요. 정말 우리 나라 강은 너무나 멋있는데, 낙동강, 아 그 갱상도 보리 문댕이 시인들의 고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해요. 어쩌다가 진보의 고향 대구가 깡보수 한나라당 아지트로 되었는지 한숨만 나오는데... 낙동강 이거 살리면 세계적인 관광지가 될터인데. 풀, 새, 물, 태양, 달, 이것으로도 충분한데. 우리나라 강이 대부분 동서로 흐르는데, 낙동강이 남북으로 흐르잖아요. 그 묘미 하며...

Posted by NJ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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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2016. 1. 10. 01:14
동네 민주화- 페친이 올려주신 구로 가리봉동 근처 <동네 지도> 기획이다. 이 강의 내용은 모르니까 그에 대한 소감을 쓸 수 없고, 그 가리봉 오거리에 대한 몇 가지 기억들을 쓴다.

내 전문분야는 아니지만, 2000년 이후 한국에 진보정당이 들어서고 나서, 나에게 가장 중요하게 떠오른 주제였고 지금도 그렇다. 객관적으로 요구되는 정치적 임무는 늘 나를 앞서고, 난 뒷북을 치다. 당장 할 수만 있다면, 한반도 모든 땅,물,공기,나무를 1미터 간격으로 잣대로 바둑판처럼 실측해서,사람과 자연,집,빌딩,차,움직이는 것과 정지해 있는 것들의 '권력관계'를 심층적으로 민주화하는 운동을 할텐데. 누군가는 이걸 하고 있을테고 희망이 있을 것이다. 서촌,낙골,성미산이건,이름모를 아파트이건 간에. 3D 설계를 하는 공학박사에게 물었다. '바둑판 실측'에 기반한 '동네 민주화 모델 하우스'는 가능하다고 했다. 그 후로 꿈만 커졌다. 그러다가 이명박 쫄장군이 몰고 온 미친 ‘해군’에게 명랑이 아니라 ‘4대강’에서 일격을 당했다. 

- 구로 가리봉 5거리. 정말 복잡했다. 한번 들어가면 길을 잃고 헤매고, 제 1공단, 2공단, 3공단으로 빠져나가는 길은 미로였다. 가리봉 5거리는 공단의 중핵이었고, 그 주변을 걷고 집에 오면 콧구멍은 시커멓게 되고 웬지 모르게 무슨 전투를 하고 온 느낌이었다. 그 오후 공단 길의 정적으로 오히려 신경이 곤두서곤 했지만, 삼립식품 빵, 코카콜라, 모나미 볼펜 회사는, '아 우리가 쓰던 볼펜을 여기에서 만들다니!' 친근한 위로가 되었다. 

- 서울에 온 후로, 정리할 일이 있을 때면, 남대문 시장에서 남산까지 오르곤 했다. 남산 봉수대 아래에서 종로 명동쪽 빌딩 갯수를 세어보곤 했다. 108번뇌의 개수다. 80년대 후반 90년대 초반을 거치면서, 직감적으로 내린 결론은 ' 저 건물들 주인들은 다 누구인가? 서울은 이미 게임이 끝났다. 저 건물 상가라도 한 채 소유하지 못한 사람들은 이 거대한 서울 땅따먹기, 어린시절 하던 그 땅따먹기 게임에서 이길 수 없다' 그런 결론. 

서울은 프란츠 카프카의 <성> 안 사람들과 <성> 바깥 사람들로 분단되었고, <성> 안으로 들어가려는 주인공 ‘카 K’는 발버둥을 쳐도,  도와준다는 그러나 실제로는 도움이 안되는 조수들도 있어도 <성>안으로 들어갈 수 없는 것처럼. <성>안의 위계질서가 뚜렷하다. 빌딩,집,땅주인들, 그들의 동무인 국회의원과 법률제정, 그들의 재산증식 게임 심판자를 자처하는 은행들, 법률 집행자 구청 공무원들, 세를 내지 않으면 처벌하는 경찰과 법원, 법이 너무 우아하면, 깡패 용역들의 ‘근육.’  

‘서울에서 땅따먹기 게임은 끝났다.’ 그러니까 일 열심히 해서 잘 살거나 무슨 ‘부자’가 되거나 하는 ‘게임’은 끝났다는 이런 결론이었고, 체험상 그랬다. 3월 첫 강의보다 먼저 들어간 곳은 미로같던 좁은 골목 사당동 철거촌이었다. 서울 새벽 3월은 추웠다. 산과 동네 골목 어귀에 모닥불을 피웠다. 20대 후반 30대 초반으로 보였던 그 사당동 주민 형의 말은 당시로는 조금 충격이었다. “김일성 형님이 내려와도, 이 문제, 해결 안돼” 물론 농담같은 그러나 새벽에 내리는 그 고단한 철거 투쟁의 ‘고백’이었다. 그 문제 해결 중에는 철거용역 깡패와 경찰도 들어있지만, 철거지역에 사는 주민들 사이 내부 갈등도 포함되었다. 사당동은 ‘이동 서울 고등 재판소’였다. 땅,집만 분단된 게 아니라, 사람들 마음이 이미 철거마을 벽에 금이 간처럼 갈래갈래 찢겼다. 그 청년에게는 그게 더 꼴보기 싫은 것이었다.    

- 김치나 시루떡을 돌려던 이웃들의 모습을 보다가, 서울에서 이웃아줌마 아저씨들은 이웃에 '(월,전) 세(貰')를 받으러 다니는 것은 아주 촌스러운 나에게는 이국적 문화적 충격이었다. 그러나 이런 '세 받는 문화'는 어린시절 내가 정확히 몰라서 그렇지 할아버지 동네에도 있었다. 소작농부들이 50대 50으로 땅지주와 쌀을 나누는, 아니 정확히 말하면 50%의 세(貰)를 지주에게 납부했다. 계약이 정당한 사유재산 보호법이고 그걸 맹신한다면 이런 ‘세(貰 )’가 무슨 문제겠는가? 남는 건 준수 의무이거나 ‘범법자’가 되거나이다. 물론 중간 지대는 있다. 지주나 빌딩 집 소유주의 ‘아량’과 ‘측은지심’에서 우러나오는 노블리스 오블리제같은.

서울은 더 복잡하고 정교했을 뿐이다. 

서울은 땅에 ‘세(貰)’를 부치는 할아버지 동네와 다른 점은 땅이나 산과 같은 자연이 아니라 모든 인공물에 다 ‘세’를 부친다는 것이고 가짓 수와 종류가 많다는 것 뿐이다. 그러니까 아주 평범한 서울 시민들(토박이 서울사람이 아니라 서울에 거주하는 모든 이들)도 어린이들도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수학을 잘 해야 하고 머리 속과 얼굴 미소에 계산기를 장착해야 한다. 하나 둘까지만 셀 줄 아는 ‘원시인’이 아니다. 그래서 그들의 머리와 얼굴 표정은 늘 복잡하다. 그래야 사니까. 누구 개인 탓이 아니다. 굳이 따져 묻자면 전체 탓이고 ‘민법’ 계약서를 만든 입법자와 집행자들이 문제다.  

- 신대방동에 몇 개월 산 적이 있었다. 높은 지대라서 서울 신림동과 관악산쪽이 보이는. 밤이면 네온사인 교회 십자가 바다가 반딧불 같았다. 누가 어느 교회 목사가 악한 마음을 먹고 교인들이 내는 헌금이 교회 부동산 투자금으로 ‘작동’할지 알았겠는가? 도미노 현상일 뿐이다. ‘아 너도 옆에서도 그 옆 사람도 다 그렇게 ’세(貰)‘ 받는데’, 처음에는 개인의 관행으로 그러나 두 사람이 이상이 모여 ‘법’으로 만들고, 그건 사적 재산의 철옹성으로 형태 전환되었다. 교인들의 소박한 십일조 헌금도 서울 땅 위에서는 ‘부동산 투자 자본’으로 부활하게 된다. 이걸 ‘시스템’의 문제라고들 하지 않던가?

<동네 지도>는 사실 동네 주민들 마음의 지도이다. 

- 정치적 과제 : 서울에 주거하는 사람들이 갖고 있는 수준높은 '계산적 합리성'이 파편적이고 타인공격 지향적인 무기가 되지 않고, 인간의 심미적 세련됨, 옆에 사는 사람을 내 가족처럼 배려하는 마음씨,  자연과의 공존 능력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제도'와 '법'을 만들 수 있겠는가? 

  


위 프로젝트 목적과 개요:



서울 서남권(영등포구 대림동,구로구 가리봉동) 지역에서 조선족 동포사회와 지역민과 함께 만드는 지식맵 프로젝트.

외대 임영상 교수님을 주축으로 많은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만들고 있다.

이 지역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재고하며, 지역민과 함께 서울의 명소로 발돋움 하고자 함.

인물, 활동, 상점 등의 자료를 DB로 축적하고,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문화 컨텐츠 개발을 하고자 함.

사람과 생활, 지역이 곧 스토리가 되고, 컨텐츠가 되기에 꾸준하게 자료를 습득 분류 정리 하는 방안을 추진.

한번쯤 가보고 싶은 동네, 
연인과 추억 만들기
가족과 함께 외식
회사 업무와 비즈니스 미팅
대중국 무역의 전초기지 
등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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