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정3

행복과 자유의 길. 죽음을 앞두고 사람들이 말하는 가장 큰 후회 5가지 - 브로니 웨어 민주당 586들의 정치가 노무현 시대에 한번 망하고, 문재인 시대에도 또 망하고 있는 근본적인 이유들 중에, 한가지를 언급하자면, 죽음의 시대적 가치에 대해서, 바꿔 말하면, 삶의 의미와 행복에 대해서 그 민주당 586들은 묻지 않았기 때문이다.  민주당 586들의 행복관이 정치 실천에서 드러나지 않았다.  민주노동당 시절부터 진보정당을 지지해온 나와 진보정당 586들 역시 큰 범위에서는 이러한 비판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지난 20년의 세월, 관성과 타성에 찌든 정치를 타파할 때이다.   '큰 후회' 중에, 왜 돈은 왜 언급하지 않았을까 ?   돈이 있어야 행복하고, 남을 도와줄 수도 있고, 사회적으로도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다고들 하지 않은가?  인간에게 부여된 실제 생명의 시간, 그 시간을.. 2021. 5. 14.
아파트 평수를 넘어서자. 어린이들에게 우정의 공간을 제공하자. [2006 지역자치선거 정책1] 어린이 노동당 연습 글쓴이 : 원시 등록일 : 2004-12-12 01:15:34 [1] 서울, 아파트, 그리고 고립된 어린이들 잠실야구장 옆, 우성 아파트가 오른쪽에, 왼편은 아시아 선수촌 아파트(86년 아시안게임용)이 있다. 그런데, 우성 아파트파 어린이들대, 선수촌 아파트파 어린이들로 심리적 경계선이 있다고 한다. 그렇다고 우성 아파트사람들이 가난한가? 서울에서 중상층에 속한다. 도시락반찬도 계급이 있는데, 하물며 사는 집(아파트)에 계급이 없겠는가? 비관적이다. 서울이라는 거대도시에서 자란 어린이들이 과연 친구들간의 우정, 진실한 나눔, 평등이라는 가치 등을 배울 수 있을까? 지금 조선시대 농촌사회로 회귀하자는 이야기가 아니다. 촌놈들이 더 순수하다는 것을 주장하고.. 2018. 1. 30.
슈피겔지에 나온 한국 '수능' 기사, 비참한 심정으로 읽다 - 고등학교 시절 회상 약간 비참한 심정으로 슈피겔지, 수능 관련 기사를 읽다. 에너지 낭비형 이 교육제도를 바꾸지 못하고 있는 우리들의, 내 자신의 현주소가 안타깝다. 부끄러운 경쟁의 사각 링 위에 올라가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한 이후 수 많은 시간들이 흘렀다. 고등학교를 다니는 동안 그 절망의 동굴에서 '내가 서 있어야 할 곳은 여기가 아니라, 다른 곳도 가능한데, 왜 이런 곳에 서 있어야 하는가'란 물음에 답하려고 했다. 가치관의 전투가 시작되었다. 사실 그 후 너무나 소박하게 낙관적이었다. 바뀐 건 100만 수험생에서 올해 63만, 이 줄어든 숫자 이외에는 본질적으로 달라진 것이 없었다. 이 무슨 고려 조선, 중세 시대도 아니고, 세대가 바뀌어도, 민주화가 되고, '인간 교육, 참 교육' 전교조 있어도, 입시 압박으로 자.. 2015. 11. 1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