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쏘기, 안산 궁사의 코치, 노슬기, 기초부터 가르쳤다.
문산초등학교 노슬기 코치가 안산 궁사를 '기본기' 위주로 가르쳤다고 한다. '성적이 아닌 기본기 교육'이라고 하는데, 성적과 기본기는 서로 다르지만, 공통점도 있다. 그런데 초등학교 활쏘기 선수에게 '성적 위주로 가르친다'는 무슨 말인지 정확히 이해는 되지 않는다. 활쏘기의 '기본기 교육'이 무엇인지 더 알아봐야겠다. 기본기가 좋으면 당연히 10,10,10 이렇게 텐텐텐을 기록할 필요조건이 될 것이다. 그런데 기본기가 좋지 않아도 성적은 좋을 수 있다는 것인데, 이 말의 의미는 잘 모르겠다. 여튼 안산 궁사의 침착함, 강력함, 정확성은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활쏘기의 매력은 자기 자신과의 싸움으로 보인다. 2019년 베를린 양궁대회. 결승전에서 한국 전인아와 맞대결을 펼친 안산 궁사. 당시 고3 학생. 전..
2021. 7. 29.
활쏘기 - 남자 양궁 단체, 4강 한일전, 김제덕 10점 위치와 일본 10점 위치 비교. 활쏘기에서 '화이팅'을 외치는 김제덕, 기존 궁사와 차이.
활쏘기 규칙이 자주 바뀜. 도쿄 올림픽의 경우, 축구로 치면 '승부차기'인, '연장전 슛오프'제도가 있음 . 1.활쏘기 (남자 양궁) 하일라이트는 실은 일본이 미국을 이기고, 한국과 준결승을 한 점. 세트 스코어 2대 2로, 속칭 연장전 (슛 오프 shoot off)을 치름. 연장전 선수 3명당 1발씩 쏨. 3명 총점이 다시 28점으로 동점이 됨. 규칙이 3발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서로 비교. 김제덕 10점짜리와 일본 1번 궁사 10점짜리 중에, 어떤 것이 정중앙에 가깝냐를 놓고 승부를 결정. 김제덕의 10점 위치 (위)와 일본 1번 궁사 10점 위치를 비교함 2. 한국이 먼저 쐈는데, 9-10-9으로 끝냄 일본은 10-9-이었음. 일본 궁사 3번이 만약 10점이나 9*(경계선)만 받았어도, 한국이 패했..
2021.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