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창고/20102019. 1. 26. 18:05

2010.11.30 14:12

조승수 대표실(의원실) + 제 3기대표단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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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새 정부건, 새 대표건 출범하면 한 100일은 신혼-허니문 기간이라고 해서, 반대당 경쟁당 비판언론들도 100일은 지켜봐주는 게 보통 상식입니다. 




I. 제 3기 대표단은 위기의식을 가졌으면 해요.




근데, 지금 진보신당 제 3기 체제는, 제 1기, 2기 대표단의 실패를 극복하려는 움직임들과 계획이 안 보이거나, 너무 느리거나, 그 농도가 옅어 보입니다.  그래서 건의 드립니다. 중앙당 당직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시간과 여력이 나면 <당원이 라디오>팀에서 매일 중앙당 당직자 여러분들을 인터뷰하고 당원들과 의사소통의 다리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그건 여건상 안되니, 당직자들도 1기, 2기 때 부서별로 당 업무를 당원들과 공유하고, 또 자기 계획을 발표해야 하지 않을까요? 




전 오프에서 사람들을 안만나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통합파니 독자파니 (다들 어려운 조건에서 진보정당운동하는데, 또 많은 활동당원들은 빚을 지고 있다고 : 라스카사스 당원 글 보니까, 이렇게 하면 장기적으로 힘들겠구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아직까지도 나뉘어져서, 온 오프에서 감정싸움하고, 평소에 미리미리 정치토론이나 기획은 공유하지 않고 있다가, 선거 되면 닥쳐서, 서로 의견들을 충분히 토론할 겨늘도 없이, 그렇게 정치하는 게 과연 옳은 것일까요? 




오래 오래 준비하지 않은 정치기획은, 절대로, 당 지지율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당 바깥 외부에서 주어진 일정, 일에 쫓겨다니면, 촛불정국때 거리에서 제1당이었다고 해도, 온라인정당이었다고 해도 지지율은 1~3%에 머물러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비정규직 임금 노동자 철폐 투쟁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당의 비정규직 기금문제도 단지 돈의 관리차원/투명성 확보라는 측면 (그것도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도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당이 직접 주인이 되어서, 비정규직 임금 노동자 철폐 투쟁들을 정치적으로 기획했는가 (진보신당에서 실시한, 비정규직 여성노동자 실태 조사 이후...활동계획들 같은 것?) 이게 아닐까 합니다. 




II. 살인적인 정치일정 소화, 조승수 대표 겸 의원 활동 방식들을, 사생활을 제외하곤, 영화 <트루먼 쇼 the Truman Show>주인공처럼, 당원들에게 조승수 대표의 일거수 일투족을 공개하는 게 좋다고 봅니다. 협력사업을 해내기 위해서 말입니다. 




근데, 문제는 지금 당을 보면, 인선이 늦은 탓도 있지만, 사무총장-정책위의장, 25명의 시원들(구의원들),시도당당직자들간의 협력사업이 잘 안보입니다.  오프에서는 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당 홈페이지는 아직도 시도당과 연결이 안되어 있고, 시도당에서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 수도 없는 구조입니다. 




당협들도 어떻게 당발전을 시킬 것인가? 2012년 총선 준비는 어떻게 하는가? 잘 안 보입니다. 6.2 선거 이후, 심상정 후보사퇴 논란으로, 논의와 감정대립들은 무성했지만, 정작에 무슨 활동을 해야할 때에는, 다시 수그러들고, 2012년 총선 닥치거나, 또 그 와중에, 감정대립들과 아전인수격 논쟁들만 재현될 것입니다. 




비정규직 임금 노동자 철폐 투쟁은 당연히 당에서 주요한 사업으로 해야 하고, 조승수 대표가 공약으로 말한 "저임금 노동자, 최저임금제 인상 관련" 투쟁도 발전시켜야 합니다. 그러나, 이런 사업들이 당의 조직화로 남는 문제는 또다른 정치력이 요구되는 것입니다. 또 선거에서 득표나, 정당 지지율의 상승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다른 정치활동들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예를들어서, G 20 이전에, 기륭전자-동희오토 비정규직 노동자 투쟁이 있었고, 지금 울산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제 1공장 점거농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연평도 북한폭격사건이 터졌고, 남북무력충돌, 미국-중국 대결구도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승수 대표가 북한규탄결의안 반대 연설한 것, 당론에 입각해서 잘했습니다. 그게 단지 평화라는 추상적인 주장이 아닙니다. 다 국민세금, 돈과 연결되어 있고, 한국노동자들 피땀인 것입니다. 




진보신당 일부 당원들은, 남북대결 문제, 군사적 충돌은 "외생적"이거나 "한번 지나가고 말" 사안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그게 우리 당 수준이고 현실입니다. 연평도 사건은, 비정규직 임금 노동자 투쟁 국면을 분명히 어렵게 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그걸 부정하는 게 아니라, 정치 투쟁 공간이라는 것은, 늘 객관적으로 주어진 고정된 고체가 아니라, 다른 변수들에 의해서, <혼융되고>  <변형되고> <착종되어> 새로운 정치 역학관계를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해외 투기 자본들은 한국 주식시장에서 이윤을 뽑아가고 있고, 론스타는 (금산 분리법에 의거하면, 산업자본으로 분류되는 론스타는 외환은행의 대주주로서 자격이 없음: 산업자본이 금융자본 소유주가 되지 못함) 대주주 자격조건이 없음에도, 4조 5천억원의 매각 차익금을 조지 와싱턴 항공모함 지정석에 싣고 돌아가고 있습니다.




투쟁들을 많이 하자는 주장이 아닙니다. 이미 다들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요. 




문제는, 제 3기 대표 조직의 계획과 기획이라는 측면에서, 모든 일들이 조직되고, 투명하게 집행이 되었으면 합니다.




[문제점 및 해결] 조승수 대표역할,  의원 역할, 각종 인터뷰, 하루 48시간도 부족합니다. 당연히 당 리더로서 자기역할 하기 어려운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공간도, 울산 - 서울 - 당사 이렇게 움직이려면 요새 미국 조지와싱턴 항공모함에 맞서 싸우고 있는 중국 공습기 air force Q-5 정도는 조승수 의원실에 있어야 합니다. 




평당원들 - 물론 이분들도 곧 지치시겠지만, 진보신당 당원들이나 당직자들은 왜 대표가 당 활동을 안하느냐고 2012년 총선, 대선까지 불만을 토해낼 것입니다. 제 1기, 2기 대표단 (노회찬 심상정 대표) 실패를 답습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게 실패하면 안되겠지만요. 




조승수 대표 역할을 분담해서 -> 홍길동 8인처럼, 지금부터 확실하게 역할 분담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III.  조승수의원실과  당(대표실)  협조관계, 


제가 온라인으로 의견드리는 것은 어불성설이고, 홈페이지를 가지고 의견을 드립니다. 


지금 당 홈페이지를 보면, 조승수 대표의 활동이 많이 나와 있는데, 중복 홍보보다는, 조승수 대표실에서 1) 당원들과 의사소통 형식을 강화하고  2) 더 나아가서 대 시민용 홍보전략으로 (전국 + 울산 지역) 발전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1. 의원실과 대표실(비서) 중 1인이 홈페이지 (중앙당 + 지역구 홈페이지) 두 개를 잘 연결시켜줬으면 합니다.




아래 보시면 오늘 홈페이지인데요, 조승수 대표 사진만 4개가 보입니다. 


 (참고) http://www.newjinbo.org/xe/481885  노회찬 대표 때도 이야기를 했는데요, 조승수 대표


전용 1칸을 만들어서, 클릭하면 -> 동영상 + 활동 기사, 사진 + 시민들 당원들 의견 , 이 3가지가 자연스럽게


이뤄지도록 기술적으로 처리를 바랍니다. 




제가 20군데 넘는 해외 정당들을 돌아다녀봐도, 북한 노동당을 제외하고는, 이렇게 대표얼굴들을 많이


부쳐놓은 홈페이지는 진보신당밖에 없습니다. 조금 고쳐주십시요. 




sug_front_choseungsoo.jpg 








2. 그럼 어떻게 1면을 고칠 것인가? 


실은 해외 홈페이지들 (정당, 정부, 텔레비젼 미디어 등)도 최근 3~4년에 급속도로 발전되었습니다. 브라질 PT 당도 3년전부터 인터넷에 집중투자합니다 (그 전에는 종이 매체로 했다가, 회의를 열어서 바꿈) 




독일이 나라가 기후가 엉망이고 우중충해서, 천연칼라색을 잘 씁니다. 디자인도 잘 만드는 편인데, 체 데 에프 텔레비젼 방송 뉴스 판입니다.




sug_front_page_3themes.jpg 




위에 보시면, 제 1뉴스는 (당 대표의 주요한 제 1 뉴스, 16개 시도당에서 올라온 뉴스들 중에서 선정 - 동영상 제작을 강요하시기 바랍니다. 의무적으로 !, 아니면 kbs,mbc 등 기존 매체에서 만들어놓은 것을 편집한 것으로) 만들고, 




현재 진보신당과 같이 고정된 플래쉬 2개를 걸게 아니라, 오른쪽처럼 1) 조승수 대표(전용칸) 2) 16개 시도당 중에서 1개 선정 3) 정책들 중에서, 정치활동들 중에서 진보신당을 내세울 수 있는 정치기획으로 


=> 클릭해서, 자료나 서브 카테고리들을 만들어서, 활용하게끔 해주세요.




http://www.bbc.co.uk/news/video_and_audio/  동영상 부분은, 옆 bbc 비디오 (라디오, 동영상 파일칸처럼) 클릭하면 일렬로 쭈욱 볼 수 있게끔 자료들을 제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요즘같은 시대에, 당원 교육을 지리산에 모여서 1년에 1회 하면 됩니까? 매일 매일 해야죠. 정치기획 - 정책 - 정치활동 - 동영상 - 토론회- 이 모든 것들이 다 당원 교육자료인 것입니다. 만드는 주체도 당원이고, 비-당원들 중에서도 골라오고, 진보신당이 무슨 메가스터디 학원도 학원강사가 당원들을 교육시킨다는 그런 이분법이나 고정된 관념을 바꾸기 바랍니다. 




평소에 당원들에게 정책-철학 컨텐츠를 공급하고 있지 않다가, 선거 때되면, 당 정체성이 없다느니, 내용도 케케묵은 것으로 상대방에게 들여먹이면서 "받아라" 그러는데, 다 유통기간 넘은 불량품인 경우가 허다합니다. 특히 유명인사들이 주는 제품들 다 유통기간 넘은 것으로 판명되었지 않나요? 






IV. 조승수 대표가 바쁠수록, 당원들의 잠재력들을 더 크게 해서, 그들의 힘을 활용해야 하겠습니다.




당 홈페이지 => 조승수 대표 얼굴로 떡칠된다는 것은, 진보신당 오케스트라 지휘자 조승수만 있고, 단원들은 다 해고된 형국이 되는 것입니다. 




다시 홈페이지로 돌아옵니다.








1. 공지사항을 배치할 때는, 이 공지사항을 이렇게 만들어서 당 지지율이 0.3%라도 올라갈 것인가?를 고민해서 만들어야 합니다.  이 공지사항은 지금 누구를 대상으로 한 것입니까? (당원이면, 1줄로만 만들고, 클릭해서 볼 수 있도록 하면 됩니다. 그리고, 세상사는 게시판에 또 공지사항이 있잖아요? 중복되지 않게, 동일한 카테고리는 동일하게, 그리고 부서별로 다르면 다르게 만들어서 처리해주세요) 







위에 당원 블로그 지면 낭비입니다.  그리고, 저 칸이 의미가 있을려면, "주고 받는 피드백"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당원 몇 블로그만 가져다 놓은 게 큰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당원들 1만 3천명 중에, 투표하는 당원이 5천명, 핵심활동 당원이 300-500명 가량 될 터인데요, 이들을 엮어내는 것도 아니고, 목표가 뭔지? 저렇게 지면을 많이 차지할 필요가 없습니다.  




틔위터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줄로 그냥 만들어서, 클릭하면 들어가서 볼 수 있을 정도로만 해주세요. (위 당원 블로그도 마찬가지고요)  문제가 뭐냐면, 다 일방적으로 당에서 알리는 것일 뿐입니다. 


 


2.  당 홈페이지 1면 왼쪽,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요. 





위에서 지적한대로, 조승수 대표 개인 블로그나 다름없습니다. 지금은.


1칸으로 효과적으로 1) 조승수 대표 동영상  (*의원실과 비서실에서 역할분담을 해서 반드시 매일 매일 업데이트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www.newjinbo.org/xe/726132 보시면 알겠지만 (  지역구 활동 + 당 대표단 ) 두개 다 하셔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 바라겠습니다. 효과적인 선전, 진심어린 의사소통에 신경써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당 홈페이지는, 전국 정당이 아닙니다.




시도당 위원장들은 다 어디로 갔습니까? 전국에 25명의 구의원, 시의원들 다 어디 있습니까? 


또 2012년 총선을 앞두고, 통합파니, 독자파니 하면서, 빚내가면서 당원들과 감정싸움하고, 니가 참기름이니,


네가 가짜 참기름이니 하다가, "에라~ 탈당한다" 그렇게 갈 것입니까?




위 홈페이지 한번, 당원들 중에, 어디 홈페이지 제작이나, 디자인, 광고회사, MBC, KBS  피디나 기자들에게 한번 문의를 해보기 바랍니다. 그리고 굳이 조승수 대표 활동을 더 쓰고 싶으면, 한나라당, 민주당, 민노당 등 다른 정당과 토론/비교, 경쟁하는 모습을 올려주기 바랍니다. 




3. 아래에서도, 후원 당비, 자원봉사, 이걸 잘 살렸으면 합니다.  양을 너무 많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후원 당원이 되면 어떻게 뭐가 좋다랄지, 2) 자원봉사 하려면 어떻게 하면 된다랄지, 1면에


고정시켜놓지 말고, 클릭해서 들어가서,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게 해주십시오. 




사람이 없다. 돈이 없다라고 할 게 아니라, 당원들의 자원봉사나, 시민들의 참여들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고 안내를 해줘야 할 것 아닌가요? 




두번째, 성명서, 논평 등에 대해서는, 저렇게 단순하게 글자로만 방치해둬서는 안됩니다. 


아래에서 다시 언급하겠습니다.




광역시도당은, 홈페이지 1면 왼쪽에 적은 카테고리로 직접 이동하게끔 <배너>를 만들어주기 바랍니다.






4.


당의 성명서, 정책 논평들을 1) 대 당원들과의 의사소통, 참여형, 정치 기획형으로 활용하고,


2) 대 시민용으로 확대 발전시킬 준비를 합시다.




sug_front_page_theme_politicize.jpg 







1) 삼성전자 노조에 대해서 논평을 했으면, 진보신당에서 "삼성"과 관련된, 법률 투쟁, X-file, 백혈병 노동자들 죽음 문제, 김용철 변호사 투쟁, 떡값 검사, 등과 연결을 시켜줘야 합니다. 




시민들이 와서 보고, 클릭을 하면, 진보신당-삼성과의 관계를 통해서, 한국자본주의 문제와 진보신당의 대안을 알 수 있게끔 해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당원들이나 시민들이 동의, 반론, 보충, 질문, 제안들을 할 수 있도록 칸을 개방구조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 담당자나 에디터가 있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2) 비정규직 임금 노동자 폐지 투쟁에 대해서:




당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전국 비정규직 임금 노동자 고용 지도를 만들고, 전국 상황판을 만들어서, "비정규직 지수" 낮추기 표를 계속해서 보여주고, 정치기획을 해 들어가야 합니다. 노동자들이 투쟁하는 곳에 달려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당에서 해야할 역할들을 미리 미리 준비해야한다는 것입니다. 




3) 교육 문제도 거의 방치되다시피하고 있습니다. 2012년 선거 돌아오는데, 꼭 선거가 아니더라도, 교육만큼 지역 현안이 되는 게 어디 있습니까? 당협을 튼실하게 만들자고만 당위로 외칠게 아니라, 전국 당협들과 자기 동네 교육현실, 공간, 교육개혁 주체들과의 관계는 어떠한가? 그런 사업들을 알 수 있게끔, 당협별로 네트워크를 구축해서, 진보교육감을 감시, 보좌, 연대, 평가해나가는 게 정치정당에서 해야할 일 아닌가요?




성명서, 정책논평 따로, 정치활동, 당협 강화 따로 따로 하지 말고, 한번 클릭하면, 1) 당 정책들의 역사 2) 정보제공 3) 당협별로 활동들 4) 전국적인 모델 사례 발굴  이렇게 이어질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2010.11.30 08:29

정책실, 홍보실(권태훈님), 사무총장에게 드림 " 당이 조금..."

원시 조회 수 1359 댓글 2 ?

홍보는 플래카드 내거는 데서 끝나는 게 아니라, 홍보는 당의 철학적 상징이고, 정책의 수정체이고, 정치행동의 돌격부대이며, 당원들과 시민들의 심금을 울리는 애국가(*무궁화 말고) 입니다. 홍보의 궁극적인 목표는 현재 우리가 아닌, 다른 사람들이 주인이 되게, 가깝게는 당원이 되게 하는데 있습니다. 홍보는 조직입니다.


중앙당 정책실과 홍보실/ 당 홈페이지 1면을 이렇게 바꿉시다. ( http://www.newjinbo.org/xe/914194 ) 


에 글에 남긴 권태훈 (홍보실장)님의 댓글은 읽었습니다. 1) kbs, mbc 등 tv, 라디오에서 녹음된 것, 지적재산권 신경쓸 필요없습니다. 상업목적으로 이용하지 않으면 카피-레프트 정신에 입각해서 당에서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국회 조승수 대표 동영상, 조금 늦었지만, 그나마 잘 하셨습니다)  


2) 현재 당 홈페이지 접속숫자는 1일 몇 명인가요? 당의 인지도를 올리는데 1%, 2%, 10%라도 홈페이지가 기여하려면,  당 홈페이지를 시민들이 즐겨찾는 곳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권태훈 실장님이 남긴 댓글보니까, 아직 의사소통이 전혀 되고 있지 않다는 생각을 합니다.  


몇 가지 사례를 들어서 다시 의견을 드리겠습니다. 요즘 현안들을 살펴봅시다. (*제가 시간이 많지 않아서, 거칠게 그림판으로 씁니다. 양해 바랍니다) 



1.  정치 정당에서 홍보는 "조직화의 관점"을 가져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정당의 홍보가 성공이냐 실패냐를 따지는 척도는, 비정규직 임금 노동자제도 폐지 (법률, 관행) 운동 이후에, 얼마나 당의 조직이 확대되고 (양적으로는 당원 숫자의 확장, 재정 확보),  질적으로는 당의 정치적 철학적 정체성의 확보를 넘어선, 철학적 노선의 확장 등을 성취하는 것입니다. 

 

1) 아래 2개 플래쉬는 고정된 플래카드인데, 이는 인터넷 홈페이지와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그 안에 서브_칸을 만들어서 내용을 심화시켜야 합니다. 


2) 시기적으로, 거의 매일 업데이트를 해야 합니다. 같은 비정규직 임금 노동자 철폐 투쟁을 다루더라도, 매일 매일 신속하게 새로운 뉴스를 올려줘야 합니다. => 홈 페이지 편집자 (에디터)가 있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에디터는 24시간 감시체제를 갖추고, 스크리닝을 해야 하는데, 지금 당에 돈이 없어서, 편집자 기능을 할 사람을 못 구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 당을 중장기적으로 발전시키려면, 반드시 에디터가 있어야 하고, 당원들에게 돈 걷을 일이 있으면, 이것부터 시급하게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1회용, 2회용 선전에 그치지 말고요. 



sug_front_page_liberation_workers.jpg 


3) 당원들이 전국적으로 지지도 하고 참여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맨날 참여하는 사람만 참여하고, 1인시위부터 울산이면 울산, 서울이면 서울, 그렇게 당직자도 아니고, 평 당원들이 참여하기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러면 지속적인 참여가 가능하려면, 참여-당원들의 실제 후기가 중요하고, 이들 당원 참여자들의 글, 사진, 일일 보고서 등이 당 홈페이지에 <특별 칸>으로 디자인되어야 합니다. 


=> 세상사는 이야기 칸은 이제 공동묘지입니다. 이 공동묘지에 당원들의 활동을 고이고이 묻혀두지 말기 바랍니다. 


이 진보신당을 보면, 도대체 민주노동당과 다른 정당들과 차이가 뭔지, 당원들의 자발성은 높다고 자랑만 할 줄 알았지, 실제로 내부를 들여다보면, 자기들이 이뤄놓은 성과들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거나, 그 성과들을 나눠서 당의 성장판으로 만들지도 못하고, 적은 욕심에 사로잡혀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4) 지금 진보신당 안에는, 신문도, 기관지도, TV, 라디오도 공식적인 매체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kbs, MBC, sbs 등 TV라디오 매체, 신문들에서 다뤄주는 내용들이라도 제대로 잘 활용을 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비-서울 지역에서도 가끔씩 진보신당이 나옵니다 (광주 MBC 경우는, 그 숫자에 비해서 진보신당을 가장 많이 틀어주고, 울산 MBC KBS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시도당 동영상이나 라디오, 신문뉴스등을 잘 활용하고, 전국 당원들에게 보여주라는 것입니다. )

지적재산권 때문에 당 홈페이지에 못 올린다 => 이 문제는, 법률 자문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왜 민주당, 한나라당, 국참당은 kbs, mbc 인터뷰를 다 올리던데요. 하다못해 민주노동당 홈페이지 보세요. 


왜 진보신당을 만들었는지요? 정당이 정치노선 (북한에 대한 태도나 주체사상에 대한 찬반의견 등)이 다르다고, 그것으로 정체성이 확보되지는 않습니다.  지난 2-3년간 평가를 굳이 길게 하지 않아도, 진보신당에게 주어진 기회는 많지 않습니다. 



2.  연평도 사건과, 한반도 전쟁 반대, 남북한 평화정착을 위한 정치활동에 대해서


sug_fronto_page_nk_sk_conflict.jpg 



1) 연평도 민간인 사망에 대해서, 당원들이 간단하게 추모의 글을 남길 수 있도록 칸을 만듭시다. 두가지 이유입니다. 첫번째는 정당에서 추모는 정치적 활동입니다. 단지 인기, 대중의 눈을 의식해서가 아닙니다. 장인 장모 시부모 부모등 가족 상당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그리고 왜 추모하는가? 그것 자체가 정치적 견해이기 때문입니다. 휴머니즘도 좋고요. 등등  


두번째 이유는, 이번 연평도 사건 문제 해결은 정치/외교적 해법이 우리 당의 정치적 입장이어야 합니다. 그러나 당게시판 등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대다수는 아니지만, 일부는 진보신당 혹은 진보정당의 정치적 입장과는 상반되거나 거의 입장이라고도 볼 수 없는 "진보신당 안의 김문수 (좌파들의 안보 불감증을 통탄함: - 88년 분단/통일불감증의 김문수식 패러디같음) " 입장이 나오는 것을 보면, 진보신당은 우선 순위를 분별하지 못하고 있다고 봅니다.

 추모 (민간인, 해병대원들의 죽음, 가슴 아픈 사연들) 와 문제 해결책의 동일성과 차이에 대해서 구별하지 못함, 잘못된 역사의식, 주체사상파와 민노당에 대한 심리적 트라우마의 잔존, 분단체제의 비-민중성, 반-노동자성에 대한 인식 결여, 분단체제와 한국자본주의 축적체제와의 연관성에 대한 고민 부족 등. 


추모는 추모대로 성의껏 하고, 진보신당에서도 얼마 안되지만, 각 당협별로 -> 연평도 주민 성금을 모으고,

조승수 대표와 정책실/홍보실은 당의 철학과 정치/외교적 해법을 mbc, kbs 등 tv 회사와, 언론사에 계속해서 "차분하고 냉정하고 합리적으로" 알려나가야 합니다.


2) 위 홍보, 플래쉬는 뭐가 문제인가? 

홍보는 늘 누구의 관점인가? 정책도 마찬가지이지만, 홍보라는 것은, 누구의 관점과 앵글인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위 현재 진보신당 광고는 "독백"입니다. 그냥 아주 1차원적인 "진보신당 잘 했습니다" 식입니다. 아니 조승수 대표 잘 했습니다. <대북 규탄 결의안> 제 3항을 보면 "군사적 대응" => 미국 조지 와싱턴 항공모함 서해안 진출 => 중국과 가상 전쟁 연습 이것을 이미 포함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 자체를 반대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홍보에서, 글자를 크게 써야 할 것과, 적게 써야 할 것이 있습니다. 우선 순위가 잘못 배치된 사례입니다. 가장 크게 써야할 것은 1) 당의 철학과 정책입니다. => 지금 당장, 남북한은 총을 내려놔라 !! => 대화 채널을 복구하던가 개시하라 !! 이제는 포격이 해법이 아니다 =>이게 제일 강조되어야 할 사항입니다.


2) 이미 알려졌다시피, 미국, 중국은 자동개입하고 있고, 일본은 무장하게 되어 있습니다. 러시아 역시 북한 중국과 국경을 나누고 있고, 일본과 영토분쟁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해안과 동해안은 국지전 발생 가능지역입니다. 그래서? 외국군대의 출동은 더 이상 안된다 !!  남북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 (아 드디어 주체사상파가 되어 버렸다. 참다운 의미에서 !! 우리 힘으로, 우리 자주사상을 이용해서, 이렇게 역사의 아니러니는 말 장난이 된다. ) 

스스로 해결해야 함을 원칙적으로 천명해야 합니다. 


3) 그리고 나서, 진보신당의 소신을 적게 써주면 됩니다. 

4) 위 플래쉬만 걸어놓지 말고, 옆에 <상상 채널> -> 이것만 썰렁하게 나눠서는 안됩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이 문제가 진행될 터인데, 진보신당 공동묘지로 전락해가는 <세상 사는 이야기>에 다른 주제들과 뒤죽박죽 되어서, 제대로 논의도 되지 않게 내버려두지 말고, 정책실과 의논해서, 이 주제들을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를 보여줘야 합니다.


진보신당에 항의전화하고, 또 조승수 대표에게 "북으로 가라 !! 김정일이 너희 형님이냐?" 고 한 사람들에게, 진정으로 문제해결 능력과 대안을 제시하는 세력은 "진보신당"이라는 것을 보여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홍보는 급한 마음에 하면, 자기 자신만을 강변하게 되어 있습니다. 감동도 설득도, 남의 힘을 이끌어내지도 못합니다. 그리고 자본주의적 광고의 무책임으로 끝날 수도 있습니다. 뻥카나 자족으로 끝납니다. 그런 맥락에서, 홍보는 정치적 문제해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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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원시 2010.11.30 08:34

길어져서, 다음 장에서 쓰겠습니다.




당원들에게 토론용으로... 지금 당은 아시다시피 빚에 허덕이고, 돈이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당이 성장하려면, 노동자들, 시민들, 국민들, 당원들과 소통하는 온라인/오프라인 홈페이지를 만들어내야 합니다. 이 일을 해내려면, 당 홈페이지 (온라인, 오프라인) 편집자 -> 정치적 식견을 갖춘 정치신문의 편집인 (경향신문의 이대근을 능가하면 좋겠지만...여튼) 이 필요합니다.




아들 딸에게 조카에게 "물고기를 사다 주시겠습니까?"   -> 주요한 사건마다 당원들이 돈 3만원씩 내서 광고 싣기운동




아니면, 아들 딸에게 "낚시하는 법을 가르쳐주시겠습니까?"  -> 평상시에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당의 미디어 활동을 강화하고, 시민들과 노동자들, 당원들이 정말 찾아오는 홈페이지를 만들기




두가지 다 해야겠습니다. 여력이 되면, 선택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런데, 




지금 당에 돈이 없습니다. 재정이 안됩니다. 편집자가 있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하겠습니까? 의견을 주십시요. 




 댓글

시우 2010.11.30 14:10

음 공감이 됩니다 ^^


당의 메인 이미지에 주로 당의 주된 행사 공지등이 올라가는데


우리 당의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한 계획, 이슈 등이 메인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당원들만의 공간이 아니잖아요.


그리고 다른당들도 마찬가지인데 주로 대표 이미지가 메인에 너무 많이 노출되는 것 같아요


당의 얼굴은 정책과 가치인데.....


예전에는 노/심/조 이케 주가 되더니만 이제는 조대표 얼굴로만 도배되는 건 좀 그렇지 않나요?


Posted by NJ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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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창고/20112019. 1. 24. 21:03

2011.12.07 01:45


당원들 당신이 진짜 PD다


원시 조회 수 1469 댓글 11 ?


당 홈페이지를 < 직장인들, 학생들, 주부들이 하루 10분 투자해서 클릭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지금 홈페이지처럼 10일 전,  2주 전에 만든 동영상이 걸려 있으면 우린 죽습니다. 


시민들이 댓글 달지 않고, 피드백없고, 페이스북, 트위터로 퍼 나르지 않는 동영상 걸어 놓으면 우린 죽습니다. 

4월 총선에서도 살아남기 힘듭니다. 


진보신당은 시민들에게 노출되지 않으면 죽습니다.  


우리가 벗지 않으면 안됩니다. 




스마트 폰, 휴대전화를 이용해 봅시다. 




당 혁신 아이디어 (4) 전 당원의 TV연출가화 : 1인 활동 동영상 경연대회 - 




부제: “내가 진보신당 TV PD다” : 선거운동의 일상화 전략




기획 의도와 목표: 지역 주민들과의 대화, 정치활동을 담는다. 일방적인 “얼굴 알리기”식이 아니라, 주민과 유권자들이 평소에 진보신당에 주문하는 내용들, 짜증, 불문, 기대, 희망, 숙제, 질책, 이 모든 대화 내용들을 있는 그대로 “진보신당 인간시대”를 스마트 폰 다큐멘타리로 만든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현안들을 지역 현안에 제한되지 않고 “전국화”시켜내는 정치활동으로 발전 승화시켜, 다른 지역 당원들과의 연대와 협력을 구축하도록 한다. 이는 당의 정치적 통일성을 높이고 심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다. 




어떻게 만들 것인가? 제작과정과 예시: 




1)  담화진보신당 당원들, 특히 지방 시의원들, 공직자 후보들이 선거철이 아니라, 일상 시기 정치활동들을 각 주제별로 3~5분짜리 동영상을 제작한다. 

특히 스마트 폰을 이용해서 간단하고 쉽게 만들 수 있도록 한다. 




2) 경연대회를 만들어야 한다. 시도당과 중앙당의 협력하에, 중앙당에서 편집 담당 1인이 전국에서 당원들이 만든 3~5분짜리 동영상을 대-시민용, 대-당원용으로 구분해서 홈페이지에 올리고, 내부 자율 경쟁을 유도한다. 




3) 당에서 1개월마다 <정치 미디어 학교>를 개최해서, 당원들에게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교류한다. 당원들은 시청자 청취자가 아니라 제작자가 되어야 한다.




(*지역에서 당원들을 발굴해야 합니다. 매주 새로운 당원들을 표지 모델로 : 진보신당 9시 뉴스가,


나꼼수를 능가하도록 기획합시다) 




힐링캠프_베스트_포토1.jpg 




(사진출처: 사진 게시판) 




동영상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어떻게 피드백을 받을 것인가?




이제 중요한 것은 일방적인 동영상, 라디오 방송이 아니라, 당원이 아니더라도, 해당 분야 시민들과 전문가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초창기에는 당원들의 친구, 가족, 직장 동료들, 주민들에게 직접 물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떻게 개선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의견을 직접 들어서 지속적으로 <동영상> 주제들과 기술 기법들을 혁신해 나가야 한다. 




홈페이지에 <의견난>과 <추천란> 등을 만들어서 시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TV 동영상으로 끝나지 않고, <민원성 문제>는 라디오 토론회와 연계해서, <문제 해결책>을 진보신당에서 강구하는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여준다. 




홍보 및 뉴스 제작: 당게시판, 당 기관지, 당 홈페이지 1면 뉴스에 매일 16개 시도당  각 지역별로  <동영상>, 마치 “내 고향 6시” 5분 뉴스처럼 등장하게 한다. 

주간 베스트, 월간 베스트를 선정해서, 당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내부 경쟁을 유도한다. 100개 동영상이 모아지면, 편집해서 따로 정책 및 정치기획 자료로  출간한다.     




원래 출처: http://bit.ly/uSq20a 2010.03.18 15:53:26




지금은 하나의 사업이라도 이렇게 팀워크를 발휘해야 할 때입니다.




힐링캠프_접촉과_연대_상호이해.jpg 




(사진 출처: 당 사진 게시판) 


[제안] 현재로서 당이 살 길 3가지 Next 


Comments '11'

원시 2011.12.07 01:50

당원 노트, 당원 수첩이 필요하다. 자기 동네 사람들 이름이 빽빽이 적혀져 있어야 하겠습니다. 동네 지도, 가구, 수도꼭지 조사 등...


MBC에 PD 수첩이 있다면, 진보신당에는 <당원 수첩>이 있다. 왜 당원 수첩인가? 


--- 그 애닮은 사연 ----- 힐링 캠프가 필요하다. 고두심에게 뺀지 맞은 사연.



MBC <PD수첩>은 널리 알려졌다. 그런데 실제 <PD수첩>이 있다. 수첩이다. 다이어리같이 생긴. 그 수첩 안에는, 방송제작에 관련된 사람들, 연락처 (전화번호, 주소)가 다 적혀져 있다.


예를들어서 고두심, 김수미, 이미숙, 조용필,  요새는 현빈, 김태희 등등.


<sbs 환경탐사 그린맨을 찾아라>제작시, <목욕탕> 에서 여성들이 요쿠르트, 우유, 과일, 화장품 등을 피부 마사지용으로 쓰면, 그것을 다 분해하려면 얼마나 많은 물이 소요되는가? 이걸 알리고, 공중 대중 목욕탕에서는 달걀, 야쿠르트, 우유 이런 유제품들을 쓰지 말자, 이런 요지로, 캠페인 2분짜리 한 꼭지를 만드는 것이었다.


고두심을 섭외해야 했다. 고두심씨에게 전화를 걸어서, <프로그램> 취지를 설명하고, ..., 돌아오는 답변은 "죄송한데요, 시간이 어쩌고 저쩌고..." 안된다는 것이었다. 


기분 좋을 리는 없다. 공익 프로그램인데, 한번 출연하시지 않고서. 대중적 스타의 실제 사생활은 TV에서 모습과 많이 다르다. 뭐 바쁜 일이 있어서 그랬겠지만, 아니, 고두심에 대한 그 이미지 때문에, 내가 더 그런 생각이 들었을 것이지만, "뭐 바뻐서 시간 못낼 수도 있지, 고두심이 유명하니까, 자선/공익 프로그램 출연요청이 얼마나 많겠냐?' 이해도 갔다.




하지만, 귓가에 맴도는 것은, 그 깍쟁이같은 고두심 목소리이다. 




고두심에 "뺀찌 맞고, 아직도 괴로워 괴로워~ "






<PD 수첩: 섭외 목록 + 제작에 필요한 거래처 등> 











 댓글

김성훈 2011.12.07 01:56

제가 20여개의 좋은 다큐멘터리 자료를 가지고 있습니다.

 당원 교육은 물론 시민, 주민들과도 공유하면 좋은 자료입니다. 

내용이 긴 것은 챕터별로 잘라서 사용하면 좋을 듯 합니다. 

요즘은 교육자료가 풍부합니다. 전세계 좌파들이 공동작업하니까요.


 댓글

원시 2011.12.07 02:01

예. 좋습니다. 교육 자료는 EBS 지식채널 형식으로 만들어서, 주제별로 만들어서, 당원들의 피드백을 계속해서 받은 다음에, 가능하면 업데이트 하고




무엇보다도, 저는 당원들을 수동적 주체로 만들면 안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필요하다면, KBS, MBC에 있는 PD나 작가들을 초대해서 (*당원들도 있고, 또 이런 프로젝트에 관심도 있습니다)


당원들이 노하우를 서로 배우고 교류하도록 했으면 합니다.




그래야, 계속해서 다큐멘타리건, 동영상이건 제작이 가능한 당원들이 배출될 수 있습니다.




공개 경쟁하지 않으면 우리는 살아 남을 수 없고, 그 질이 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부대표들이라도, 사람이 없으면, 당장 배워서, 뉴스 제작을 해야 하는 상황이 우리 당 현 주소입니다.




중앙당에 속히 <편집 가능자>를 뒀으면 합니다.




TV는 기획과 후반 편집이 가장 중요합니다. => 이걸 왜 우리 정치 정당에서 하느냐? 그리고,어떻게 하면, 전 당원이 다 그런 능력을 보유할 수 있느냐? 그게 제 관심사이고, 위 글의 포인트입니다.



 댓글

푸른고래 2011.12.07 02:03

김성훈님! ^^ 공유해 주세요!


 댓글

김성훈 2011.12.07 02:06

푸른고래님..오늘 고생하셨네요. 자료는 얼마든지 공유해드리겠습니다. 당에 그런 대용량 자료를 올릴 곳이 있나요? 


 댓글

바람모리현무 2011.12.07 02:23

늘, 읽을때마다 당에서 가장 필요한 부분을 선도적으로 제시해주시는 것 같아, 마음이 넉넉합니다.


 댓글

원시 2011.12.07 14:01


브라질 PT당에서는 3년 전에, 독일 녹색당은 5년 전부터 이와 유사한 것을 하는 것 같던데요?




한국은 IT 강국이라고 하던데... 장세명 국장이 보기에는 별로 안될 것 같은가 보군요? 



 댓글

유목민-rev1968 2011.12.07 10:53


원시님은 너무 호흡이 앞서 있을때가 많은듯요. 

ㅎㅎ 나름 신상인데 한 몇년 지나야 유행할 것 같은 상품이랄까...


 댓글

문문 2011.12.07 11:23

소소하게 웃자고 하는 이야기 하나.


 저는 당신들이 PD라는 제목보고


NL / PD를 생각했습니다...

Posted by NJ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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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창고/20042019. 1. 22. 07:21

총진군 비판: KBS2 시사투나잇보다 못하다



 글쓴이 : 원시

 등록일 : 2004-12-08   18:21:09 조회수 조회 : 407    추천수 추천 : 20    반대수 반대 : 3    

    총진군 비판: KBS2 시사투나잇보다 못하다


[1] 당원들의 신체적/정신적 힘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지 못하는 지도부의 무능이 바로 총진군 기획이다.


[민주노동당 홈페이지에는 평당원들의 얼굴이 보이지 않는다], [민주노동당 지도부 구태의연한 전대협식 투방-문건정치로부터 해방될 때이다], [민주노동당 총진군식 투쟁양식 수정해야 한다. 깃발 이동] 등에서, 여러 차례 총진군식 정치사업이 효과가 떨어지고, 당원들의 정치적 지혜를 적재적소에 배치시키는 전법이 아닌가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민주노동당은 여러 사회단체등과 구별되어야 하고, 적어도 노동분업을 이뤄야 한다. [KBS 2 시사투나잇] 프로그램에서 방영되는 시각과 관점은, 열린우리당/한나라당 수준을 넘어서 있고, 완벽하지 않지만, 한국에서 3가지 정치흐름, 진보(민주노동당), 자유주의(열린우리당), 보수우익(한나라당)을 균형있게 보도하고 있다.


 그리고, 때론 정치적 풍자로써, 과거 20년 넘게 쌓아온 한국민주주의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부각시킨다. 단적인 사례이지만, KBS, MBC에도 노조가 있고, KBS 내부에는 민주노동당 지지자들과 열린우리당 지지자들이 숫자면에서도 경합을 벌이고 있다. 1980년대, 땡전뉴스 (전두환 각하께서는…9시 뉴스)와는 이제 다르다. 


80년대 우리가 왜 시위를 했는가? 왜 치약 얼굴에 처발라가면서 거리에 나섰는가? 궁극적인 목표가 무엇이었는가? “광주학살원흉들을 KBS, MBC, 조-중-동 등에서 은폐하고 진실을 알리지 않아서,” 직접 거리에 나가서 데모하는 것이었다. 


대자보 수준은 어떠했는가? 대자보는 어떠했는가? 2~3장 짜리, 그 핵심은 ‘군사파쇼에 저항하라. 울분에 찬 절규’였다. 그러면 2004년 국회의원 10석에, 전국에 나름대로 포진한 민주노동당이 어떻게 한국사회를 이끌고 나갈 전망을 제시할 것인가? 


민주노동당은 의회와 직접민주주의 모든 공간에서 정치적 프로젝트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의회의 법률/제도 개선, 언론매체에서 이데올로기 경쟁/투쟁, 일상공간에서 진보정치 담론 형성 등에 자기 힘을 쏟아야 하고, 당원들이 그러한 다중의 전선들에서 밀리지 않게 자양분들과 정책들을 공급해줘야 한다. 


그리고 당원들이 직접 정책들을 생산할 수 있도록 그들을 정책생산자 주체로 만들어야 한다. 깃발제작, 관광버스 대여, 모금함 만들기 등은 정치활동의 1~3%에 해당하는 것이다. 당원들을 아직 동원대상 정도로 여기는 태도는 버려야 한다. 


[2] 시대착오적인 신화 – 수만명 앞에서 연설해야 정치적 오르가즘 느끼는 과거회상병


아직도 집회 시간의 3분의 1은, 진보-귀빈들 소개하고, 판에 박힌 소리들 귀가 따갑게 들어야 하는가? 아직도 우리에게 어떠한 신화가 필요한가? 아직도 강철 신화, 스몰 K, 레닌 등, 하다못해 ~ 의장님이 필요한가? 묘한 감성구조를 가진 집단들이다. 마치 이것은 무슨 마약에 중독된 사람들이 주사바늘만 보면 흥분하는 구조같다. 보통사람들이 느끼는 희로애락 구조와는 다른, 정치적 오르가즘 구조이다. 


정치적 쾌감, 패기, 마이크, 그리고 쩌렁쩌렁, 전두환-노태우처럼 적들이 아주 단순할 때나 통용되는 방식들과 투쟁양식들. 아니 이것들이 시대착오적이다, 농성, 단식, 데모 등이 불필요하다고 말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의 폭동/반란의 메커니즘이 지금과 같은 민주노동당식 총진군에서 나올 수 있는가? 2004년 한국에서 폭동과 대규모 군중투쟁이 발발하게 하는 촉매제를 민주노동당은 만들고 있는가? 


총진군, [국가보안법 폐지]만 80% 외쳤다고 해서 문제가 있는게 아니다. 그 단순성, 내용빈곤도 문제이지만, 성난 민심을 정치적 투쟁으로 동력화하는 메커니즘에 대한 분석도 결여되어있고, 그렇다고 해서, 각 지역, 직업별로 그러한 동력들을 이끌어낼 정치적 기획을 민주노동당에서 준비한 것도 없다.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분화되고 있고, 노동자들도 다 같은 노동자들이 아닌 이 세상에, 노-노 갈등의 골이 패일 대로 패인 이 마당에, 손에 잡히는 정치적 기획과 대안이 없으면 이제 사람들은 움직이지 않는다. 


민주노동당, 총진군 추운 날씨에 나온 어린이들, 그들 앞날에, 그들이 살아갈 날에, 과연 그 어린이들 정서와 행복관에 맞는 진보정치를 할 작정인가? 


잡은 마이크들이 허전하다.



Posted by NJ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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