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종차별2 조지 플로이드 사망의 사회적 원인들: 2020 미니아폴리스 vs 2019 영화 조커 (2020 Minneapolis vs 2019 Joker) 5월 25일 백인 경찰 데렉 쇼빈이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목을 눌러 사망케 한 사건 이후, 미국 전역에 'no justice no peace : 정의가 없으면 평화도 없다'는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성격은 다르지만, 아나키스트 반란을 다룬 영화 조커와 비교하는 사람들도 나오고 있다. 코로나 19 이후 흑인들은 다른 인종에 비해 3배나 많이 사망했고, 4천만이 넘는 실업자들 중 흑인 실업율은 19%까지 육박했다. 이런 경제적 빈곤, 흑인 차별, 소수 인종 차별이라는 오래된 미국의 사회적 모순이 조지 플로이드 질식사 이후 미 전역에서 터져나오고 있다. 경찰 폭력의 기원은 인종차별과 계급 분할이 혼합된 미국의 400년 역사에 뿌리를 두고 있다. 또한 미 제국주의의 군사주의 역시 이러한 국내 정치에서 경찰 폭력.. 2020. 6. 1. 조지 플로이드 질식사망 사건, 미국 흑인 차별 민낯 그대로 드러내다. "숨을 쉴 수가 없다. I can't breathe" 트럼프 정치적 무능: 조지 플로이드 질식사망 사건, 미국 흑인 차별 민낯 그대로 드러내다. "숨을 쉴 수가 없다. I can't breathe" 1. "숨을 쉴 수가 없다. I can't breathe" 경찰 데렉 쇼빈이 무릎으로 조지 플로이드 목을 누를 때, 그는 숨을 쉴 수가 없다 호소했다. 신체적 고통과 고문이 사회적 불평등과 차별,인권무시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잔혹한 사건이었다. 길거리에서 경찰이 사람 목을 눌러 죽이는 광경은 처음 본다. 충격적인 것은 조지 플로이드 목을 누르는 살인과정을 길거리 시민들이 촬영하고, 경찰들에게 항의를 하는데도, 백인 경찰 데렉 쇼빈과 아시아계 경찰 토우 타오는 이들을 무시하고, 살해과정에 동참했다는 점이다. 92년 LA 한인-흑인 갈등을 연상케하는 비참한 광경이.. 2020. 5.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