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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소희4

영화 '다음 소희', 지난 60년간 개선되지 못한 현장실습생 노동3권, 박정희 정권부터 윤석열 정부까지 일관성 부족. 윤석열 '정부를 기업에 종속시킴' '다음 소희'를 다룬 MBC 스트레이트 보도. 과거 실업계고, 현재 직업계고,특성화고 등 고등학교 3학년들이 일터에 나가서 일하는 '현장실습'의 문제점을 다뤘다. 현장실습의 역사를 보면, 각 정부가 일관성없이, 노동3권을 적용하지 않고, 필요에 따라, 기업의 요구에 따라, 현장실습 정책들을 사용해왔다. 역사적 변천. 1)1963년 박정희가 '현장 실습 제도'를 만들어, 산업화에 필요한 노동력을 쉽게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2)전두환 5공, 현장 실습 기간을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렸고, 3) 김영삼 정부는 6개월에서 12개월 (1년)으로 더 늘렸다. 4) 1997년 직업교육훈련촉진법이 제정되어, 현행 '현장 실습' 법적 근거를 마련함. 그러나 노무현 정부 하에서, 현실 문제 발생. 현장실습 고3 학생들을.. 2024. 1. 6.
영화 '다음 소희' 실제 인물 고 홍수연 보도 (mbc 스트레이트) 영화 '다음 소희' 실제 인물 고 홍수연 보도 (mbc 스트레이트) 오유진 경감 (배두나 역)이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정주리 감독의 마음이다. 정주리 감독이 영화 속 '소희의 죽음' 원인을 오유진 형사가 이렇게 말했다. "힘든 일을 하면, 존중받으면 좋을텐데. 그런 일이나 한다고 더 무시해. 아무도 신경을 안 써. 그러면 완전히 혼자가 돼" 완전히 혼자라는 생각, 그 소희가 선택한 마지막 저수지의 길이었다. 출처. https://www.youtube.com/live/Xexexk30FGY?si=VVCraxCaT1E8hSAw 오유진 경감 (배두나 역)이 다음과 같이 말한다. "힘든 일을 하면, 존중받으면 좋을텐데. 그런 일이나 한다고 더 무시해. 아무도 신경을 안 써. 그러면 완전히 혼자가 돼" 계약과 실제.. 2024. 1. 6.
영화 <다음 소희> 실제 인물, 고 홍수연 아버지, 홍순성씨 인터뷰. 국회,현장실습 사고 방지법’ 13건이 발의, 계류중. 일터에서 받은 상처 때문에 노동자가 자살할 수도 있고, 그게 실제 현실이다. 그리고 그 여파로 가족들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도 훼손된다. 고 홍수연 양, 그 어머니 이야기이다. 홍수연 사건 이후, 감정노동 산재 사고와 사망 인정은 2018년에야 가능. 중대재해기업 처벌법 중요성. 노동 3권 학습과 대중화 필요성. 교육부와 노동부의 무책임 바꿔야 함. 의회, 노동법 '현장실습 사고 방지법' 13건이 아직 법제화되지 않고, 계류중임. 의회를 변혁해야. --------------------- 2017년 홍수연 (18세, 콜센터 현장 실습 고3 학생) 사망 사건. 엘지유플러스(LGU+) 고객센터에서 현장실습을 하던 도중 실적 압박 등을 호소 중 자살. 홍수연의 어머니도 딸의 자살 충격으로 시름시름 앓다가 1년 후.. 2024. 1. 6.
영화, 다음 소희 (정주리 감독, 2022), 고 홍수현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경청과 배려가 살아 숨쉬는 즐거운 직장" 정주리 감독의 "다음 소희". 첫 장면 주인공 김소희가 혼자 춤연습을 한다. 배경음악이 없다. 댄스인데 즐겁지가 않았다. 영화의 암시였다. 김소희가 현장실습을 나갔던 콜 센터 구호가 눈에 들어온다. "경청과 배려가 살아 숨쉬는 즐거운 직장" 이 팀장이 회사 주차장에서 죽은 채로 발견되었다. 그 이후, 새로운 팀장이 왔고, 다들 제자리로 가서 일하라고 명령한다. 한 두 사람이 전화를 받기 시작하고, 사랑합니다 고객님이 회사 사무실 안에 울려퍼진다. 김소희는 귀를 막아 버린다. 노동의 소외의 표현이다. 회사는 이팀장의 장례식에 아무도 가지 말 것을 종용했다. 김소희만이 이팀장의 장례식에 참가했다. 이팀장이 남긴 유서에 회사의 '부당노동강요, 성과급 산정방식 문제점'이 담겨져 있었다. 회사는 이팀장의 유서 내.. 2024.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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