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노동가치론2

정운영 선생과의 대화 - 순환도로에서 Nakjung Kim November 19, 2013 · # 1 선생없는 불운한 사람들. 선생의 정의. 내용을 알려주는 것보다, "비판할 내용을 남겨주고 간 선행자"이다. 그 길도 가기 바쁘다. # 2. 회상. 1998년 2학기, 대학원 수업 후. 어떤 선생. 그는 수업후에 순환도로를 한 바퀴 운전하곤 했다. 흰색 똥차 중고. 어느 날은 훗설 에 대해서 물었다. 이윤율 저하 공식과, 노동가치론과 훗설( Husserl) 이 무슨 상관인가. 잠시 머뭇거렸다. 그의 얼굴은 늘 그늘져 있었고, 뭔가 응결된 꿈이 좌절된 표정도 있었다. 일주일 석달, 일년 반이 그런 무드였다.무엇이 그렇게 응어리가 졌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묻지 못했다. 몇 년 지나서야 왜 훗설을 마르크스와 연결지었는지 이해했다. 그는 중앙일보에 글을.. 2023. 11. 20.
서구 68운동 (신/구 좌파 대립)과 한국적 상황의 차이 : 가치들의 나열로 부족하다 왜 유시민의 "구좌파" 발언이 문제가 되었는가? 새로운 진보정당은 진짜 새로와지려면, 문 좀 팍팍 엽시다 ~ 일하는 사람들 오게 하고 원시, 2008-03-04 22:09:24 (코멘트: 1개, 조회수: 720번) 첫번째, 평등, 생태, 평화, 연대 등에 새로운 가치들을 고정시킬 필요는 없다. 이는 자주 평등이라는 민주노동당식 슬로건의 양적 확대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아니 왜 자유는 들어가지 않은가? 그게 자유주의자건 맑스주의자건 자유는 중요하다. 따라서 열린 가치 쳬계, 다양한 실천에 근거한 가치 개념들을 더욱더 개방할 필요가 있다. 두번째, 1) 이명박 정부의 실정, 오륀지 사건, 법학전문대학원, 대학 등록금 인상 등 교육, 2) 국토해양 장관 이명박 운하 프로젝트, 신도시 건설 계획, 도시,건설,교.. 2012. 6. 2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