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낙중4

PTSD 이라크 침략전쟁 참가, 미 해병 톰 보스 "Moral Injury 도덕적 부상" 다큐멘타리 "Almost Sunrise : 동이 틀 때" (2017) 소개PBS TV : 침략 국가인 미국 병사, 미 해병대들이 하루에 22명 자살했다 (1999~2010년) . 지금도 계속되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다룬 다큐멘타리. 영화 "디어 헌터 the Dear Hunter (1978)"와 동일한 주제이다. 미국의 침략적 국제정치 노선이 변화되지 않는한, 이런 비극들은 되풀이 될 것이다. http://www.pbs.org/pov/almostsunrise/ 19세 나이로 이라크 침략전쟁에 참가한 미 해병대 출신, 톰 보스(Tom Voss)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PTSD)를 앓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톰 보스는 동료와 함께 걷기로 했다. 다큐멘타리 "Almost Sunrise"는 톰 보.. 2017. 11. 16.
버니 샌더스 대선 후보 출정 기조 연설 2015.10.13 버니 샌더스 대선 토론회, 기조 연설 요지 (2015년 10월 13일) 출처: http://bit.ly/1ZBK31U (1) 버니 샌더스의 "미국 진단" Crisis of America 미국은 유례가 없는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 지난 40년간 중산층이 사라지고 있다. 중산층이 장시간 노동 저임금에 시달리고 있다. (2) 신규 소득과 부축적 결과는 상위 1%로 흘러가고 있다. (3) 미 헌법재판소에 따르면, 대선 자금 역시 부패되었다. 미국민주주의를 갉아먹고 있다. 부자들 자신들 이해 대변하는 정치가들에게 선거 자금을 대고 있다. 이들은 노동자들의 이해를 대변하는 게 아니다. (4) 기후변화와 관련된 인간행동에 대해서 우리는 도덕적 책임감 가져야 한다. 다음 세대를 위해서 화석연료 체제를 바꾸고, 에.. 2016. 2. 13.
우리들의 엘뤼시온, 마음의 안식처를 찾아서 / 베토벤 합창 /환희의 송가 – 프리드리히 쉴러 지난 2004년~2012년 한국 진보정당 운동은 잃어버린 8년의 시간이었다. 얻은 것, 잃은 것, 시행착오와 타산지석이야 분류해서 공정하게 말해야하겠지만, '잃어버린 8년'이라는는 냉정한 진단을 하는 게 현실을 직시하고 미래 희망을 말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우리들의 엘뤼시온, 마음의 안식처를 찾아서 갈기갈기 찢겨진 정신넋나간 이 시간, 지옥까지 같이 갈 지음을 찾아서. 쉴러의 시 속에 신의있는 친구(지옥까지도 같이 갈 수 있는 친구)를 언급한 부분이 있다. (Einen Freund, geprüft im Tod) 세 사람이 없어서 일이 진행되지 않을 수 있다. 베토벤 9번 교향곡 "합창" 중에서 Ode an die Freude (Friedrich Schiller ) Ludwig Van Beethove.. 2013. 3. 12.
[글로벌 슬럼프] 핵심 주제들과 시사적 의미: 옮긴이 해제 [글로벌 슬럼프] 옮긴이 NJ 해제 1. 고통의 세계화에서 저항의 세계화로 “돈(황금)은 도둑에게도 귀족 작위를 부여한다” - 세익스피어 2011 년 10월 15일, 전 세계의 시민들은 “탐욕의 금융 자본”에 회초리를 들었다. 서울, 아테네, 뉴욕 릴레이 시위는 24시간 이어졌다. 자본만 세계화된 것이 아니라, 이제 저항이 세계화되었다. 서울은 먹튀자본 론스타를 꾸짖었다. 아테네는 국제통화기금(IMF) 긴축정책을 반대했다. 뉴욕은 탐욕의 금융자본에 혈세인 구제금융을 중지하라고 외쳤다. 각 지역별로, 인종, 성, 나이, 구호는 조금 달랐지만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 사람이 돈을 굴려야지, 돈이 사람을 굴려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특히 한국 서울에서는 투기자본 반대 시민들과 자본-법-행정 3각 동맹이 맞섰다. .. 2011. 12. 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