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치/정의당2020. 3. 14. 00:14

유시민 작가에게 민주주의란 무엇일까?

소선거구제와 대선은 "결선투표 제도"를, 총선은 국회의원 숫자 를 인구 10만명 1명으로 하고, 지역비례 1:1를 비율을 만들면 될 일이었다. 이러한 제도들이 있다면, 민주당이 정의당과 같은 진보정당에게 '후보 양보하라' '사퇴하라'는 말을 할 필요가 없어진다. 민주당은 87년 유월항쟁 자랑만 했지, 1987년 이후, 33년간 한국선거제도를 하나도 개혁하지 않았다.


권순정 전 리얼미터 조사본부장과 유시민 이사장의 대화이다. 권순정은 '순정' 있었다. 2000년 민주노동당 창당 이후, 2020년정의당,노동당,녹색당까지, "이번에 사퇴해, 다음에 찍어줄게"라는 '애원'부터 '협박'은 계속되었음을 권순정은 잘 알고 있었다.


미래한국당이라는 갈취용 비례정당에 맞선 2020년 415 총선전략을 권순정과 유시민은 다음과 같이 제안했다. 민주당은 비례후보는 소수정당에 투표하고, 미래통합당과 박빙인 지역구에서 소수 정당들의 도움을 받자는 제안이다. (3월 10일)


굉장히 흥미로운 대화이다.


권순정이 먼저 이야기를 꺼낸다. “민주당 지지자들이 정의당을 이해줄 필요가 있다”

유시민의 양심을 가리키며.

“유시민 이사장님도 이전에 선거 여러 번 해봤잖아요? 진보정당이 항상 선거 막판에 ‘단일화’나 ‘사퇴압력’을 받아 왔다."


이 말을 듣자 마자, 유시민은 양심고백을 먼저 한다.

유시민이 외친다 “사퇴 압력”

물론 유시민은 유투브에서는 "내가 사퇴하라고 한 주범이야"라는 독백은 하지 않았다. 마치 남들이 "사퇴압력"을 한것처럼.


실은 유시민이 사퇴 압력의 원조이다.


진보정당을 향해 사퇴하라고 한 것만은 아니다. 박정희의 “하면 된다”에 맞서, 유시민 선생은 “해도 안된다”는 예언의 창시자이기도 하다.


1997년 12월 대선을 앞두고도, “97대선 게임의 법칙” 책을 출간했던 유시민은 김대중이 대통령으로 당선될 확률은 제로라고 선언하기도 했다. 97 대선의 비르뚜 (virtu) 이인제 등장과 김종필 연합으로 김대중은 이회창을 이겼다.


유시민은 2002년 대선에서도 정몽준과 노무현의 단일화가 무산되자,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를 찍으면 이회창이 당선된다고 주장하며, 권영길 ‘사표론’을 퍼뜨렸다.


당시 필자 역시 민주노동당 당원들에게 ‘유시민 말이 맞는 거 아냐? 권영길 계속 찍어야 해?’라는 전화와 질문을 수없이 받았다. 전노와 비타협적으로 싸웠던 민주투사들이 선거 하루 전날에도 서울 맥주집에 앉아 "노무현이냐 권영길이냐" 격론을 펼쳤다. "김민새" 방아타령을 찧으며.


2002년 지방선거에서 시작된 1인 2표 정당투표제도가 실시된 이후, 유시민의 ‘해도 안된다’론이 잠시 숨죽이는가 싶더니, 2010년에 다시 등장했다.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다 잊어버렸을 것이지만, 진보신당 당원들을 두 동강내고 쑥대밭을 만든 사건이었다. 2010년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보신당 경기도지사 심상정 후보가 유시민을 지지한다고 발표하고, 당의 방침과 상관없이 후보 사퇴를 해버렸다.


이것은 유시민 선생만의 잘못만은 아니라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진보신당 심상정으로는 해도 안된다”는 변형된 사표론, “사퇴 압력”이었다.


심상정 후보는 당시 진보신당의 징계를 받았고, 서울시장 후보로 나섰던 노회찬은 민주당 한명숙이 낙선하고 오세훈이 당선되자, 수백통의 항의 전화를 받아야했다.


민주당 한명숙에게 전화 걸어, “왜 노회찬에게 후보를 양보하지 않았느냐, 그랬으면 오세훈이 낙선했을 것이다”라는 항의를 한 진보정당 당원은 0명이었다.


또다른 10년이 흘렀다.


2020년 415 총선이다.


황교안 미래한국당은 비례용 갈취정당 미래한국당을 창당했고, 이를 응징한다는 명목하에 민주당도 비례용 정당을 창당했다. 연동형 선거제도의 취지는 이제 다 없어졌다.


유시민 작가가 나이가 많이 들어가는 모양이다.

아니 진정으로 과거 자기를 반성하는 것일까?


아니면 한때 참가했던 정의당에 대한 미안함의 표시일까?

그것도 아니라면 계몽된 이기주의자로서, 이미 이해찬은 비례용 민주당 창당하기로 한 것을 알아채고, 이해찬은 악당 경찰 (bad cop), 유시민은 착한 경찰 (good cop) 역할 분담을 하기로 한 것인가?


유시민 선생에게 ‘사퇴해, 다음에 찍어줄게’ 매질을 하도 많이 당해서, 머리가 어질해서 그런지, 유시민 작가의 진심이 흐릿해 보인다.


인류사에서 장렬한 전사가 역사와 민주주의 진보이다. 415 총선의 정치적 의미이다.




Posted by NJ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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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itical leadership2016. 8. 10. 05:07

2015.06.30 08:55

인천 이근선님/ 홍세화와 노회찬의 정치적 화해가 필요합니다.

원시 조회 수 143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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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근선으로 보는 한국 진보정당 활동의 빈 부분들


페이스북으로만 몇 번 댓글 나눴지만, 당게시판에 제 의견을 드리고 싶습니다. 몇 번 안되는 <당원이라디오> 인터뷰였지만, 이근선님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당원들이 아직 모르겠지만, 젊은 시절 파란 바지 멋쟁이 이근선님의 사진을 보면, 제가 볼 때는 노회찬 홍세화 20대보다 훨씬 멋있는 스타일, 그런데 대중적으로 묻혀버려 아쉽더군요.


이런 제 ‘선입견’과 ‘인상평’은 립서비스가 아니라, 정치적인 분석입니다. 한국진보정당 활동 수준은 아직 활동가, 시의원, 구청장, 상근자, 당대표, 위원장 등에 대한 장단점-미래 발전 경로에 대한 100가지 분석을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이근선님에 대한 2가지만 말씀드렸습니다.


사실은 지난 당대표 선거 기간에 이근선님이 쓰신 “송형선 동지에 대한 답변: 통합을 주장하시는 분들에게 질문드립니다. 2015.01.18 ( http://bit.ly/1GLy8T2 )”을 세 차례 읽었습니다. 그 당시 제 답변을 썼는데, 이제야 올려드립니다.


2. 당 건설과 형태를 두고, 이근선님과 의견 차이, 그러나 차분하다.


이근선님은 현재 노동당에 남겠다고 밝히셨습니다. 전 현행 진보정당들은 해체하고, 녹색당을 제외한 모든 진보진영은 빨.주.노.초.파.람.보 프리즘처럼, 프로야구 10개 구단 리그처럼 하나의 ‘리그’에 모여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앞으로 몇 년간 이근선님과 정당 이름을 달리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를 위해선 현재 노동당의 ‘의견 그룹’은 훨씬 더 정교한 정치조직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그런데 2011년, 9월 4일과 2015년 6월 현재 분위기는 많이 다릅니다. 별 감각이 없다고 할까요? 차분합니다. 그 이유는 뭘까? 생각해봤습니다.


2008년~2010년까지 진보신당이 애초 설정한 목표는 달성하지 못했지만, 몇 가지 유의미한 정치적 실험을 했고, 성과도 미미하지만 당원들끼리 공유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2011년 ‘통합’ 논의는 이견을 지닌 사람들끼리 기대 수준도 높고, 애정도 깊었다고 봅니다. 2015년은 지난 4년간 전 당원이 공유할 수 있는 정치적 성과가 많지 않아서 그런지, 의견그룹과 연관된 당원들을 제외하고는 큰 관심이 없는 게 냉엄한 현실입니다.


전국위원회, 당대회에서 무슨 결정이 나든지, 그렇게 큰 감흥이 없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무슨 당을 만들건, 지난 4년간 보여준 지리멸렬한 당내 의견그룹들끼리 신경전이 아니라, 대중들, 노동자들, 시민 유권자들, 청년들이 인정해 줄만큼 가시적인 정치적 성과를 누가 보여줄 수 있는가? 일 것입니다.


3. 이근선님의 견해, 정의당과 통합하기 힘든 이유 세 가지


이근선님께서 ‘정의당’과 통합하기 힘든 이유를 세 가지로 분류하셨습니다. 첫 번째는 노회찬, 심상정, 조승수 등은 2011년 9월 4일 당대회 결정에 승복하지 않고 탈당했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정의당 안에는 신자유주의적 자본주의 정권이었던 노무현 세력이었던 국민참여당 세력이 있다. 세 번째는 2000-2007년 민주노동당 활동 당시, 패권주의 세력이었던 인천연합이 정의당 안에 있다.


이근선님, 전 이근선님을 설득하려고 제 의견을 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2010년부터 2015년 횟수로 6년간 ‘진보정당 통합’ 논의를 하고 있고, 이 어마어마한 시간, 인생의 12분의 1에 해당하는 이 기나긴 시간을 이미 ‘토론’과 ‘논쟁’으로 우리는 썼기 때문입니다. 그 기나긴 6년 세월 속에, 정치적 성취는 미미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다 각자 의견이 심장에 아로 새겨졌을 것입니다.


전 언젠가 다시 이미 노동당에 남겠다고 결심한 이근선님과 다른 당원들도 다시 만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 순간, 아니 지난 1월부터 이근선님에게 남기고 싶은 제 생각은 밝힐 필요가 있다 싶습니다.


4. 이근선님 견해에 대한 짧은 답변


1) 노회찬, 심상정, 조승수의 정치적 결정에 대해서


전 2010-2011년 진보신당 통합 논쟁은 2016년 총선까지 지속될 수 있다고 봤습니다. 그리고 2012년 통합되더라도, 내분에 의해 분열될 것이고, 총선 이후 노회찬은 탈당할 것이고 당시 밝힌 바 있습니다.


노.심.조 탈당의 비판/문제점에 대해서는 당시 여러차례 밝혀서 안 써도 될 것같습니다. 4년이 흘렀습니다. 홍세화 대표-이용길 대표체제도, 또 국회의원이 몇석 있지만 정의당도 통합진보당도 다 실패했거나 소기의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전 4년이 흐른 지금, 노회찬과 홍세화의 정치적 화해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진정한 화해를 위해서는 4년간 정치활동에 대한 상호 평가가 반드시 이뤄져야 합니다.


얼마 전에 노회찬 인터뷰 (레디앙 기사)에서, 과거 진보신당과 현 노동당 당원들에게 노회찬의 사과가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과거 사과와 더불어 미래에 대한 실질적인 ‘정치 내용’을 가지고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2) 홍세화와 노회찬의 정치적 화해가 필요하다


2013년, 3월 저는 당 게시판에 “노회찬씨 아프냐?” 홍세화 트위터 소감 - 노의원이 잃어버린 것 http://bit.ly/1GLBJ3D”이라는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여기에 홍세화님이 댓글을 달았습니다. 2012년 총선 당시 ‘노회찬’에 대한 실망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홍세화님 댓글


사람이라면, 더구나 좌파라면 넘어서는 안되는 금도가 있다. 그들이 통합파였기 때문에 문제삼는 게 아니다. 금도를 넘었기 때문이다. 그 때(2011년 11월이다) 그들이 당명에서 '노동'을 버리고 '통합진보당'이라고 정했다고 했을 때 나는 경악했다. 그건 진보신당에게 "니들은 죽어!"의 의미를 담고 있었기 때문이다. 생각해보라. "진보는 우리로써 통합되었다."고 선언하는 새로운 당이 진보신당보다 작으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몸집 불리기에 나선 그들이었다.


  그런데 당명을 통합진보당이라고 하다니! 정치적 약자를 짓밟는 행위에 무감각한 세력이 사회적 약자를 보듬는다는 진보정당일 수 있나, 라는 물음은 둘째로 하고, 추후 (진보신당이 소멸함으로써) 다시 만날 필요성 자체를 '없음"으로 전망하지 않고서는 그럴 수 없는 일이었다. 원시님이 다시 상기시킨 한겨레칼럼 <첼로를 켜는 노회찬>에서도 썼듯이, 나는 적어도 노회찬은 "이건 아니다!"라고 멈출 만한 정서를 갖고 있는 사람으로 믿었다. 이런 게 한국의 진보좌파의 정서나 감수성의 수준인가? 내가 자주 분노보다는 슬픔을, 슬픔보다는 쓸쓸함을 자주 말하는 배경의 하나다. (- 홍세화) 


그 홍세화님의 댓글을 보고, 다음과 같은 메모를 남긴 적이 있습니다.


March 12, 2013 ·


'홍세화의 씁쓸함' 댓글을 보고

어제는 댓글이 있었는데 지워졌다. 홍세화 선생께서 술 한잔 하시고 댓글을 남긴 것 같았다고들 한다. 실제 홍선생님이 썼다면 혼자 새벽에 괴로운 마음을 부여잡고 쓴 것으로 추측이 된다. 결론을 너무 쉽게 말해서는 안되겠지만, 개인이 아니라, 어떤 시대와 공적인 인간관계, 조직을 대표하는 노회찬, 홍세화라는 상징성을 고려한다면, 둘 간의 정치적 화해는 필요해 보인다. 미래에 무엇을 당장 같이 하던, 하지 않던, 할 수 있건, 할 수 없건간에.


내가 아직까지 버리지 못하는 원칙이 있다. 그리고 '과정'이 좋으면 현세에서 현실에서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현재와 미래에 강력한 힘을 발생시킬 수 있다.


3) 홍세화와 노회찬의 정치적 화해의 의미


당시 제가 말하고자 했던 핵심은, 노회찬-홍세화 차이(샛강)는 노회찬-안철수, 혹은 안철수-홍세화 차이(한강)이라는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사람들을 평가하는 관점을 좌파들이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최근 몇 년간 일과 정치적 행동만을 보고 전체를 파악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두번째는 노회찬의 사과가 필요합니다. 당연히 어떤 화해의 장이 형성되기 위해서는. 홍세화 전 대표가 말한 '금도'를 넘었다는 서운함, 좌절의식, 이것에 대해서는 사적인 개인적인 평가가 아니라, '공적인 평가'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화해의 조건은 이런 것입니다.


100가지 중에 95가지는 같은데, 5가지 다르다고 해서, '너 다 틀렸어 !' 이런 식 행동이나 말은 우리들에게, 특히 300만 400만이라는 엄청난 살상을 경험했던 (한국전쟁) 한국에서 좌파가 이런식으로 좁쌀처럼 정치를 하면 1000년 지나도 1% 미만 정당이 되거나, 진보적인 유권자들로부터 노동자들로부터 격리될 것입니다.


전 홍세화와 노회찬의 화해는, 꼭 두 정치가들이 같은 정당을 하지 않더라도, 또 같은 정당을 하더라도, 공식적으로 이뤄졌으면 합니다. 누군가 그런 대화와 화해의 장을 마련해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나서, 새로운 다음 정치 실천 장으로 나아갔으면 합니다.


이근선님,  길어져서, 과거 민주노동당 패권주의와 정의당 내 ‘참여계’ 문제는 다른 글에서 다시 제 의견을 적어보겠습니다.


앞으로 꼭 좋은 성과 거두시길 기원하겠습니다. 

Posted by NJ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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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history)2014. 12. 3. 16:05

이재영 실장과 대화를 올린 이유는 음성 때문이다. 글 이외에는 동영상이나 음성 파일이 많이 남아 있지 않아서이다.






그가 2011년 당시 진보신당과 민주노동당 통합을 반대하고 그것이 옳다 그르다 따지자는 것도 아니다. 3년 전과 지금은 상황도 다르기도 하고. 오히려 굳이 고-이재영의 정치적 의미를 찾자면, 2000년 민주노동당 창당 이후 2003년까지 한 정치 기획일 것이다. 정당이 갖춰야 할 필요 조건들이 무엇인가? 그것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말을 하는 이유는, 민주노동당이 성공해서 그 영광(?)을 기리기 위함도 아니고, 무슨 공자가 주나라를 꿈에도 그리워하면서 "극기 복례(현재 혼란한 정치제도를 극복하고 주나라 예법으로 돌아가자는 공자의 주된 정치적 슬로건)"를 하자는 것도 아니다. 적어도 정당이 갖춰야 할 필수 조건들, 최소한의 형식적 조건들을 갖추는 정치 기획을 수립했다는 점을 상기시키기 위해서이다. 이건 꼭 고-이재영 정책실장만이 한 일은 아니지만, 그가 그 중심 실무자였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3가지 형식적으로 반드시 갖춰야 할 정당 조건들:


1. 대중 조직들을 네트워크 했다. 고 이재영은 대중조직 민주노총의 지지를 이끌어내려고 노력했다. 2014년 민노총의 한계가 있다고 한다면, 2가지를 수행해야 한다. 첫번째 2000년 민주노총에 상응하는 어느 대중조직이나 개인들을 포용하던가, 두번|째 민주노총에 적극 참여해서 혁신을 불러일으키고, 그 구성원들의 신뢰를 획득하고, 정치력을 발휘해야 한다. 이도 저도 아닌 민주노총이나 대중조직들에 반대는 안티정치에 불과하다.


2. 새누리당, 민주당 정치인들과 전투 필드에서 겨룰 대중적 정치가들을 끌어들여야 한다. 고-이재영은 대중적 정치가들을 끌어들였다. 지금은 평가가 엇갈린 권영길, 노회찬 등을 붙들어맸다. 2014년 12월, 신뢰 붕괴와 불신시대이다. 무슨 말을 한다고 해서 서로 믿겠는가? 비판도 감정적이고 자의적이고 자폐적인 경우가 많다. 상대방이 없는 대화가 많다. 하지만 정당을 하려면, 진보 유권자 민중들 앞에 내세울 (간접적 대의제를 넘어서 진정한 그들의 대표로) 정치가들을 키우지 않고, 다 영화감독, 국가대표 감독만 하거나, 선포식 아나운서만 해서는 곤란하다.


3. 역사적으로 서로 다른 통로를 통해 조직된 정치그룹들을 네트워크해야 한다. 2012년 통진당 사태이후, 불신은 시대코드가 되었다. 기타 조율이 비뚤어져서, 비틀즈 예스터데이 연주해도, 결과는 영암 아리랑이 연주되는 신뢰 오작동 기타가 진보정당들 현실이다. 그 반대로도 마찬가지이다.

2000년 이재영 등은 정견이 다른 조직들 부족 연맹체를 묶어서 정당을 만들었다. 장점은 문호 개방적 태도였다. 2014년, 정치조직들간의 불신을 극복하고, 문호 개방적 호방함이 필요하다.

정당은 자수성가식 중산층 가족과 다르다. 이질적 요소들이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융해하는 정치적 공적 능력이 요청된다. 나만 잘한다고 되는 자수성가, 녹색중심, 노동중심,여성해방중심, 평화중심 등 자기 기준만이 아니라 실천주체들의 서로 역사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해석하고, 향후 공동 실천 기획을 만들어 내는 게 정당 창조의 출발이다.


(보충) 위 3가지도 2004년 국회의원 10석이 생긴 이후, 변형을 겪게 되었다. 물론 부정적인 방향으로 퇴락했다. 특히 정치적 성과물을 분배하고 재투자하는 과정에서, 특권적 집중, 반칙, 게임규칙 게리맨더링, 대중들 수준에 뒤처지지는 현실감각, 무엇보다도 새로운 정치 철학 창조와 유포 실패...... 

이런 이유들로, 오히려 위 3가지를 달성했던 이재영에게, 바로 그 성공요소들이 지녔던 정치적 한계로 인해서, 혹은 지난 10년간 그 한계들을 극복하려는 시도들이 좌절되거나 연기되어, 이재영의 아픔은 정치적으로도 신체 병으로까지 악화되었다고 본다.


그의 노력, 성공, 실패와 좌절, 그러나 적어도 그는 과제와 전망은 남기고 갔다. 현실은 2000년 출발점보다 더 어렵고 복잡해 보인다.




버스에서 잠시 메모.

Posted by NJ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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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2014. 1. 26. 22:09

1.

[변호인 대사: 송강호]

“이런 게 어딨어요?

이러면 안되잖아요?

대한민국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국가란 국민입니다. “

송강호가 깔아준 밥상, 미완결 밥상, 밥만 있고 국이 없는 밥상에,

숟가락이 아니라, ‘국’과 ‘김’을 올리겠습니다.

위 송강호 대사는 가사이고,

후렴구를 만들어서, 진보좌파노래로 만들어 봅니다.

“노동자도 국민입니다.

이런 게 어딨어요?

대한민국 법에 노동3권, 파업할 권리 있잖아요?

파업한다고 100억 50억 10억 손해배상 소송하면 안되잖아요?”

밀양 할매도 국민입니다.

가정주부,

차별받는 지방대학생

실업자

비정규직 노동자들

폐지줍는 할아버지 할머니들


2.

영화 <변호인> 정치적 해석 : 눈물 흘릴 사람이 안 보이는 좌파가 더 슬프다.


정치적 지도자를 말하면 명망가에 의존하는 되는 것이고, 좌파도 아니고, 사회주의자도 아닌 것인가? 드라마같은 노무현 (대통령직을 한 사람) 자살에 상응하는 좌파 지도자의 자살이 없다는 게 아니다. K, D가 자살하라는 소리로 들린다. 우리들에게는 그냥 눈물 흘릴 사람도, 아니 이렇게 쓰면 공정하지 못할 것 같다. 그냥 내가 눈물 흘리지 않을 것 같다는 것인데.


인위적으로 억지로 만들 필요가 있겠는가마는, 자연스럽게 만들 필요는 있겠다. 자연스럽게는 엄청난 훈련이 필요하겠지만.


눈물로 치면, 아니 왜 없겠는가? 쌍용자동차 공장 지붕위에서 테러범 취급당하면서 구타당한 노동자들, 그 정신적 후유증들, 그 이후 죽어간 사람들에서 밀양 할아버지까지.

또 영화 자체만 놓고 봐도, <변호인> 상업영화이다. 그 관객들의 어떤 정치적 해석이야 자유지만. 1000천만 관객, 제작/배급 독점 체제 오히려 좋은 영화, 독립영화 망하게 만들고 있다. <변호인>의 상업적 성공에도 환호작약할 일도 아니다.


<변호인> 그렇게 눈물 나는 영화도 아니었다. ‘배우 곽도원, 송강호-오달수 연기 잘 하네. 김영애 살아있네’ 오히려 그런 생각이 더 많이 들었지, 노무현에 대한 영화다, 이런 느낌은 많이 들지 않았다.


맞다 나의 과도한 <정치적 해석>이다. 눈물 흘릴 사람이 안 보이는 좌파가 더 슬프다고 한 것은. 그런데 지난 시기를 뒤돌아봐도, 여기 지금을 봐도 눈물 흘릴 사람이 안 보이거나 만들어내지 못한 좌파가 더 슬프다.


3.

영화 <변호인> 현상과 여론전 타켓 설정:

노무현이 중요한 게 아니라, 영화 <변호인>보는 관객들과 그들의 정치적 해석과 소통하는 좌파가 필요하다.


영화 <변호인>보고, 노무현 신-자유주의 정책과 노동자 탄압 사례를 영화 <변호인>이 놓치고 있다고 해석하는 게, 우리가, 좌파가, 사회주의자가, 공산주의자가 해야 할 ‘여론전’인가?

영화 <변호인>은 노무현 전기 영화이고, 영화 <또 하나의 약속>은 삼성전자 백혈병 다룬 노동자 영화이다.


우리는 이미 잘 알고 있다. 김대중 정부, 노무현 정부, 세계사 유례없는 강도 높은 IMF 신자유주의 ‘긴축정책’ 통치안 다 수용하고, IMF 위기 극복했다고 선전했다는 사실.

노무현씨가 통일민주당 국회의원 시절, 1989년, 노동운동 탄압한다고 국회의원직을 던졌다가, 2002년 대통령 당선된 이후 “노동자들이 대통령하는데 좀 도와줘야지, 힘으로 해결하려고 하고 파업으로 문제를 풀려고 하면 어떡하냐? 대통령직 못해먹겠다” 이런 반-노동자 정치했다는 사실에 우리는 다 분개했다.


영화 <변호인> 현상에 과도하게 주목하는지 모르겠지만, 영화 <변호인> 보러 가는 사람들은 꼭 민주당, 혹은 노무현의 정책을 다 지지해서만은 아닐 것이다.


오히려 주목하고자 하는 것은, 좌파 정당에서 ‘여론전’을 고려한다면, 영화 관객들이 ‘신자유주의 노동정책’을 토론하러 가는 게 아니라, 이명박-박근혜 정부를 거치면서 ‘정치적 민주화’조차도 ‘공론 토론 영역’ 조차도 쪼그라드는 게 아니냐? 국정원 댓글과 같은 ‘부정 선거’로 정당성을 상실해버린 박근혜 정부가 <변호인> 흥행의 배경이다.


영화 <또 하나의 약속> 보러가고, 영화 <변호인>은 보지 않겠다는 것은 개인적인 선택이다. 하지만 영화 <변호인> 현상과 <또 하나의 약속>은 모두 우리가 정치적으로 다 개입하고 참여해야 하는 주제들이다.


민주당에 투표했던 사람들도, 또 안철수에 기대했던 사람들도, 지난 1년간 국정원 댓글 사건 하나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기회주의적이고 불철저한 김한길 민주당 체제를 비판하고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김한길 대표가, 민주당이 대선에서 지고, 지지율이 낮은 이유가 ‘너무 좌클릭을 했다’고 판단하고, ‘중도 노선으로 복귀해야’ 한다고 했지 않았는가?


아, 어망, 민주당과 안철수 어망에서 풀려나온 물고기들이 쏟아지고 있다. 연어떼들이 쏟아지고 있다. 이 연어떼는 놔두고, 미꾸라지 순수 민물고기 잡으러 가는게 좌파의 여론전인가?




[그림 우] 여론전과 좌파의 임무에 대해서, 그림으로 표시하면, 영화 <변호인>을 보러 가는 사람들은 노란 선 영토일 것이다.





(1989년 민주당 의원 시절, 노무현 전 대통령은 노동조합 파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하고, 의원직 사퇴까지 발표했다. 2002년 대통령이 된 이후에는, 노조 파업이나 농민 시위에 대해서 법대로 집행한다고 하면서 강경대처했다. 역사의 아니러니였다) 

좌파가 노무현에 대한 역사적 해석을 해야. 동네 사람들과 대화할 때 필요한 이야기는, 혹은 노무현이나 민주당지지층의 설득 담론은, 2002~2007년 노무현이 아니라, 1989년 노무현이었다고 하는 게 필요하다는 것이다.


대부분 부르조아 학자나 연구자, 그리고 상업언론은 노무현에 대해서 비-역사적인 태도를 취한다. 과거에 대한 망각을 조장하고 선택적인 조망만을 할 뿐이다. 

Posted by NJ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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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옥이

    좀 쉽게올리지ㅡㅡ

    2014.03.10 18:05 [ ADDR : EDIT/ DEL : REPLY ]

1차 TV 선거 토론회 소감 (12월 10일)


 (통진당) 1차 TV 토론은 보수-리버럴-진보좌파의 3각형 구도 만들지 못했다.


이정희 이미지는 남았으나 포지티브한 내용이 각인되지 않았다. 일부 논자들처럼 TV토론이 2~3%밖에 영향을 미치지 않다거나, 부동층을 잡기에는 이미 늦었다거나 그렇지 않다. 특히 보수(새누리당)-리버럴(자유주의정당:민주당)에 도전하는 제 3의 정치세력에게는 중요한 정치적 공연장이다. 

대선 TV 토론에서 해야할 일은 제 3의 정당으로서 자기 긍정적인 내용을 확실히 전달해야 한다. 역사적으로 비교해보자. 2002년 제 3당으로 발돋움한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그 어눌한 말투로 “노무현과 이회창(한나라당) 차이는 실개천이라고 한다면, 노무현과 민주노동당(제3의 정당)의 차이는 한강이다”라고 했다. 

이정희 후보는 “박근혜 떨어뜨리려고 나왔다. 그것만 알아두시면 된다”고 해서 시원한 설사약 카타르시스를 제공했다. 민주당 문재인, 새누리당 한나라당에 대한 비판과 대안의 비율은 6:4, 5:5 이렇게 조정은 할 수 있으나, 유권자들에게 남은 인상은 박정희 일본 장교의 딸, 6억원이지만, 제 3당이 제 1당과 제 2에 대해서 ‘자기 내용’을 가지고 도전한다는 이미지는 심어주지 못했다. 






대선 TV 토론은 제 3당, 진보진영에게는 1초당 1억원에 해당한다. 

TV토론을 위해서는 다른 정당들의 철학, 정치노선, 정책들, 그 효과들에 대해서, 그 당의 입장에서 평가해보고, 그 내적 입장에서, 다시 말해서, 그 당의 당원의 입장에서 평가하는 게 가장 우월한 TV토론 방식이다. 이정희 토론회 영원한 2~3%짜리 기획이다.

하나의 교훈을 얻다. 2002년 상반기부터 하반기까지 TV토론회에서 민주동당 대표 권영길은 어눌했다. 당시 모니터링을 하면서 TV토론회 매뉴얼을 혼자서 만들 때가 있었다. 권영길의 표현도 세련되지 못했고, 소위 말해서 상대 당들에 대한 리액션도 민첩하거나 효과적이지도 못했다. 그러나 그 당시는 진보정당이라는 ‘정치적 기운’이 있었다. 웅변과 말의 수사학 그 자체는 정치능력의 한 일부이다.

Posted by NJ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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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4.2 중앙위 결정사항에 대해서 <주제 1: 북한관련>만 써놓고, <주제 2 대선 2012 의미>, 민주적 운영과 패권주의 비판, 당직/공직자 선정기준(인사제도) 등 쓰려다가, 당내 다른 사안들이 터져 나와서 잠을 잠시 잤는데, 꿈에 새로운 정당이 출현했는데, 깝깝하고, 어깨에 짐짝이 천근만근이나 되듯이 눌러앉은 느낌이 들다.


1. 지금 진보신당 안에서, 새 진보정당을 놓고 <정견과 입장>이 동일하다고 떼지어 동지라고 부를 지 모르지만, 또 다른 장에 가서는 그 <동지들끼리> 떡 썰어 담는 문제로 다시 분열되고 싸울 것이다. 99% 뻔한 시나리오다. <일자리>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지금 한국의 진보정당들 정파/계파가 제대로된 <정치조직>이 아니고, 정당에서도 <인사제도> 자체가 원칙/규율/노하우도 부족한 상태이다. 새로운 진보정당이라는 것도, 과거 민노당 문제도, <일자리 창출>과 <인사제도>에서 자기들 멋대로 깃발 꽂고, 진보정당을 국민들 속으로 노동자들 속으로 파고들 <인사제도>를 하는 게 아니라, 배고프다고 자기들 먼저 먹다가 다 체해서 토하고, 그러다가 끝났다. 무명한 사람들이다.


2. 진보신당 안에서, 지금 열내고 <뭐......이거 안되면, 판을 걷겠다, 당을 쪼개겠다>, 한국이 지금 이집트, 튀니지, 리비아도 아닌데, 혁명을 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다른 곳에 가서는 절대로 싸우지 말고, 화목하게 평화롭게 정당활동을 하라는 것입니다. 


3.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은, 비유하자면, 100m 동굴 속으로 1만 6천명 당원들과 같이 통과하는 것이다, 3.27 당대회는 동굴 1m 지점에 있다, 앞으로 중간에 다 몰살 당할 수도 있고, 동굴 속에 갇힐 수도 있다. 100m 통과해서 나오니, 우리들 앞에 펼쳐진 것은 200m 짜리 폭포수일 가능성도 크다. 


4. 2012년 대선 이후, 이제 한국 진보정당도 소위 정치적 시뮬레이션을 해 가면서 = 나침반을 가지고, 정치활동을 해야 한다. 2012년 대선, <진보적 정권교체: 민노당 구호>, 정권교체 그게 의미없다가 아니다. 우리 할 일이 도대체 뭔가이다. 지금이 역사적으로 마치 87년처럼 <반 이명박, 반 한나라당 = 국민운동본부>로 착각하는 것같다. 경험의 한계이고 착시이다.  한국 자본주의 성장율은 이제 3~4%, 2~3% ..일본식이 아니더라도, 완만한 성장세가 장기 지속될 가능성이 높고, 민주당이 들어서도, 국민의 85%의 삶은 개선될 확률은 10%이내이다.  그만큼 이미 한국에도 사유 재산 (노동을 통한 소득이전의 단계인 사유재산)  제도/법 등이 일상생활에서 작동하는 힘, 그걸 우리가 넘지 못하면, 정권교체의 의미는 87년, 97년 등과 현격히 다를 것이다. 


5 새로운 진보정당 논의 건설, 아직까지 전혀 정치적 설레임이 없다. (327 당대회 때, 이덕우 의장과 대의원이 정치적 설레임이라는 말을 유행시켰다고 하던데) 대 국민 대화에서도 전혀 울림이 없다. 따라서 전혀 새롭지 않다. 새로운 정당이 아니다. 왜?   http://bit.ly/fw9D7S  진보정당들에 이미 다 알려진 정파/계파 대표나 수장들의 자기 반성문, 성찰이 하나도 발표되지도 않았다. 공유되지도 않았다. <올드 보이, 올드 걸들의 귀환>에 그치고 있다. 지금부터 획기적인 변화가 없는 한, 동굴 100m 통과도 전에, 동굴 안에서 길을 헤매일 가능성도 크다.

Posted by NJ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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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

http://www.newjinbo.org/xe/2041628


2011.09.28 19:19:58141

민노당 국참당 통합안 64.8%로 부결: 787표 중, 510찬성,15표 부족으로 민주노동당, 국참당의 통합안이 민주노동당 당대의원 대회에서 부결되었다.



1. 민주노동당 당대회의 부결의 정치적 의미 - 공동묘지를 연상케하는 당게시판에서 토론의 활성화 조짐



민노당 당대회 결과를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큰 줄기, 즉 민주노동당 다수파와 정파연합체의 정치노선, 그리고 2012년 대선 목표라는 거시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민주노동당과 국민참여당의 통합은 찬성쪽에 가깝다. 왜냐하면, 서울연합-인천연합을 제외하고 실질적인 정파연합체들의 대부분, 즉 당내 핵심골격을 이루고 있는 코어 층들이 이정희 대표-유시민의 통합을 지지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당내 정파 역학관계에도 불구하고, 또 15표 차이라는 박빙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민주노동당 내부에서 토론이 활성화되고, 당원들이 오프와 온라인에서 <공개 경쟁>을 벌인 것은 적지만 의미있는 가시적인 성과라고 할 수 있다.




민주노동당 당원들의 직접적인 참여와 당게시판에서 토론은 사실상 많이 찾아보기 힘들었다. 그러나 작년 최고위원회 선거 이후, 당내 단핵 헤게모니에 대한 견제책 때문인지는 몰라도, 단핵 권력에 대한 비판 등이 공개적으로 이뤄진 점은 당내 민주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 것이다. 




민중의소리_민노당_당대회_평가.jpg


(이번 통합논의에서, <레디앙>은 진보신당 내부 통합파의 입장을, <민중의소리>는 이정희 대표측의 입장을 강하게 대변했다. 한국의 진보정당이 얼마나 계파정치에 충실하게 되었는가? 왜 2007년 이후, 진보신당은 2%대, 민주노동당은 4% 벽에 갇혀 있는가? 당내 새로운 인물들이 리틀 DJ, YS식 이명박산성 벽을 넘지 못했는가를, <레디앙> <민중의소리>에서도 엿볼 수 있었다. 칼 꽃고 동지라니...자극적인 기사를 싣고 있는 <민중의 소리> 경우) 


2. 국민참여당과의 통합 포기인가? 아니면  다시 시도할 것인가? 



9월 25일 당대회 이후, 민주노동당 당원게시판에서는, 인천연합 김성진, 권영길-강기갑에 대한 비난,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에 대한 비난 글들이 게시되었다. 2008년 진보신당 분리시, 조승수 한석호 등에 대한 비난 강도만큼 높았다. 



그렇다면, 표면적인 이러한 비난들에 대해서 정작 김성진씨의 입장은 어떠한가? 



1) http://bit.ly/pzWSb1 9월 21일 참여당 통합관련 토론회 속기록 (김성진 최고 발언 참고)


" 수임기관에서 논의할 때, 국민참여당과 통합 반대 안하고...진보신당 버리지 않고 가는 과정에 대해서 고민해야...안오면 기다려야 한다. 얼마든지 국민참여당에 대해서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지금처럼 하면 최악의 결과 밖에 나오지 않는다. (국참당과의 통합) 부결을 위해서 노력 할 거다. 그래야 국민참여당과 같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국민 참여당에 대한 김성진 최고위원(인천연합)의 입장은 (1) 국참당 합당 찬성하지만, 국참당과 먼저 통합해버리면 민주노총이 분열된다. 따라서 진보신당 <통합파>와  통합을 먼저하고 난 다음에, 국민 참여당 통합하자는 주장이다.



인천연합_김성진_마지막_반대.jpg 


(민주노동당, 25일 당대회 이후, 당게시판 검색어 1위로 떠오른 "인천"과 "인천연합 (김성진)" 관련 글들; 진보신당 게시판과 차이점은, 민주노동당의 경우, 그간 나타나지 않은 아이디 ID들이 순식간에 수많은 글들을 올렸다는 점이다)



2) 김영훈 (민주노총), 강기갑, 권영길 의원 등, 26일 이후 발언들의 의미 역시 1) 김성진 입장과 대동소이하다.


27일자, [당대회 후폭풍...권영길•김영훈에 당원들 '비난'] 이란 제목의 민중의소리 기사를 보면, 김영훈의 경우는, 국참당과의 통합되면 민주노총의 배타적지지(민주노동당에 대한)가 철회된다고 25일 당대회에서 발언했지만, 실제로 민주노총 중집위에서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고 한다. 그리고 강기갑 의원도 불교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진보신당과 통합을 먼저하고 나서 국민참여당과 통합해야 한다는 <순서 바꾸지 말고, 진보신당 통합 우선론이지, 국민참여당 배제론>이 아님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권영길 의원 역시, 그 다음날 틔위터에서 올린 다음과 같은 글이 민노당 당원들과 국민참여당 당원들 (통합지지파들)에 의해서 다시 한번 맹폭을 당했다. 





권영길_27일_틔위터_국참당과_2012_대선.jpg 

 


(25일 당대회장에서, 국민참여당과의 통합 반대 연설에 나선 권영길 의원, 부결 이후, 틔위터에 올린 글들로 다시 맹폭을 당해야했다. 칙칙폭폭씨의 답변 중에, 이번 통합 논의의 문제점이 드러나다. ) 


따라서, 민주노동당 내부에서는 진보신당 <통합연대> 소속 통합파와 먼저 통합을 하고 나서, 국민참여당과 통합을 추진하자는 입장과, 이정희를 비롯 <진보신당>이 아니더라도 <국민참여당>과의 통합 주창파들의 제 2라운드가 10월 보궐 선거 이후부터 12월 초순까지 다시 시도될 확률도 있다.


그러나, 민주노동당의 특유의 정파간 <봉합>이 우선시되고, 당내 통합을 제1의 과제로 협의가 된다면, 제 2라운드는 총선 근처나 총선 이후로 다시 미뤄질 가능성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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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 수정 댓글 2011.09.28 19:25:37

원시

<참고자료>  민주노동당 25일 당대회: 권영길 의원 <국참당 통합 반대 발언>  4분 30초 넘어가면, 당대의원들의 맞고함 소리들은 그 날  논쟁의격렬함을 반영한다.   



 



Posted by NJ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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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 사회당, 민노당, 진보신당 등 리더들 (대략 정파 대표들 고려하면 20명 정도) 의 자기 활동 보고서와 평가서 (1인당 20페이지 이상)  작성 후,  그것들을 제 1차 기초 자료로 해서, 세 정당에서 나온 <새 진보당 구성 위원회>와 이 3개 정당에 포함되지 않은 주체들 중에 <위원회>를 만들어서, 공동 자료들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 <공동 자료>를 다시 해당 정당원들에게 배포를 해서 그들의 평가를 받는 과정이 있어야하겠습니다. 진보신당부터 다른 정당들도 동의할만한 합리적인 방안들을 제시했으면 합니다. 

이런 제안을 하게된 동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새진보당 건설 (운동-> 2012년 총선, 대선이 끝나도 계속되어야 하겠습니다 )에 대한 아래 5개 + 2 (정종권, 라스카사스 당원)를 읽었습니다. 글 분량도 많고 해서, 세세한 개별적인 논평이나 문제제기는 일하다가 시간나는대로 쓰겠습니다. 

한 가지 전체적인 논평만 하나 하겠습니다. 새로운 진보정당 운동을 <진보신당>에서 제기하기 위해서는, 진보신당 제 1기, 2기 지도부에 대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자기 평가가 반드시 들어가야 합니다. 7개 글 중에서 염경석님 발제문에 조금 들어가 있긴 하지만, 진보신당 지도부 (노회찬, 심상정 전 대표를 비롯한)에 대한 자기 평가가 전체적으로 부실합니다. 

평양정부의 지도부 승계(세습)을 거꾸로 다른 각도에서 해석해보시기 바랍니다. 거긴 봉건적이고, 노골적으로 승계하고 있어서 문제지만, 정치의 본성을 가감없이 속옷까지 있는 그대로 보여주지 않습니까? 

진보신당 지도부들은 왜 <진보신당>을 만들었으며, 지난 3년간 정치활동 (*실험: 지도부에서 나왔건, 당원들로부터 나왔건)에 대해서 스스로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가? 좋은 성적표를 받지 못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이에 대한 냉정한 자기 평가가 있어야 합니다. 

다른 정당들, 사회당, 민노당도 마찬가지입니다. 사회당 지지율은 잡히지도 않고, 민노당은 4%~5%, 진보신당은 1.5~2%로 잡히고 있습니다. 국회의원 5명인 민노당 지지율치고는 2007년 대선 몰락시 3%에서 별로 나아진 것 없어 보입니다. 지도부의 혁신 획기적으로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진보신당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사회당, 민노당, 진보신당 현재 과거 리더들은 반성문들을 먼저 제출해야 할 때입니다. 아래 글쓴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게 선행되지 않고서, 막상 일이 진행될 때, 나중에는 정성희 (민노당)최고위원이 인터뷰에서 말한대로 "노회찬, 심상정, 조승수, 이정희, 권영길, 강기갑" 버스 투어나 하게 되어 있습니다. 
[http://bit.ly/gVucN4 정성희 인터뷰] 

지금 시국이 버스투어할 시국이 아닙니다. 아래 기사가 현실입니다. 

http://www.redian.org/news/articleView.html?idxno=21124 "진보, 실력 별로고 믿음도 안 간다" (한겨레 신문 여론조사) "대선 주주 선호도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박근혜 37.5%, 유시민 7.1%, 오세훈 6.7%, 손학규 5.6%, 김문수 5.0%, 정동영 4.6%, 이회창 4.4%, 정몽준 3.7%, 김두관 1.7%, 정세균 0.9%, 심상정 0.7%, 이정희 0.5%, 노회찬 0.4%."

제가 위 내용 (현재 진보정당들이라고 불리우는 정당의 리더들과 핵심정파들의 자기 평가가 없다)을 강조한 이유는, 이게 빠지면, 사회당+진보신당+진보교연+울트라 수퍼 좌파들이 모이건, 여기에다 민노당을 더하건간에, "올드 보이, 올드 걸들의 귀환"밖에는 안되는 "전혀 새롭지 않은 진보정당" 건설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80년대 유행한, 정당도 없던 시절에 쓰던 <투방식> <문건투>식 질의서 작성은 바꿔야겠습니다. 행위 주체가 빠진, 혹은 이러한 행위이론이라는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자기 이야기 (스토리나 나래이션에 기초한 평가들, 실제 평가 보고서 등)가 빠진 이야기는, "하느님 관점, 전지 전능의 관점" 아니면, 그냥 "관찰자"의 시점에서 글을 쓰는 것입니다.  

보고서는 "나, 우리, 조직 주체, 리더들"이라는 주체가 다 빠지고, 막상 현실에 가면, "버스 투어 주체들"이 등장하게 됩니다.  실제 행위와 글(개념적 분석)이 일치가 되어야 할 것 아닙니까? 그래야 책임성있는 보고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면, 염경석님이 "분당 이후 역량 분산과 당원의 참여도 저하, 민노당의 보수화 가속화" , 이것이 위기다, 이 위기의 해결 방식은 주체역량의 강화 (흩어진 당들의 통합)이다. 이렇게 되어 버리면, 2008년 진보신당 창당이후, 엄청난 당원들의 참여열기는 다 빠지고,그 열기를 당안으로 제도화시켜내지 못한 지도부에 대한, 당원들을 팬으로 간주한 노회찬, 심상정 대표들의 정치적 무책임에 대한 평가는 온데간데 없어지는 것입니다. 이게 무슨 평가서이고, 올바른 진단입니까?

왜 사회당,민노당, 진보신당 등 당 대표단 (과거 현재)의 자기 평가서가 중요한가? 그들이 당의 재정, 인사제도, 선거기획들을 계획, 집행했기 때문입니다. 민노총 뭐가 문제다. 민노당 뭐가 문제다. 다른 집단 뭐가 잘못이다라고 지적한만큼 꼭 그만큼이라도, <진보신당> 에 대한 자기반성, 특히 제 1기, 제 2기 지도부에 대한 자기 평가가 반드시 선행되어야하겠습니다. 이 평가서가 민노당, 사회당 평당원들에게 진한 감동을 줄만큼 말입니다. 솔직하고 진솔하게.

그렇게 되도록, 앞으로 <새  진보당 건설 운동> 토론이 진행되었으면 합니다.

자료들:  

[의견서1] 새진보정당 건설관련 염경석 위원 의견서
2010.12.23 16:09:23 (*.180.114.96)

[의견서2] 새진보정당 건설관련 김은주 위원 의견서
2010.12.23 16:11:59 (*.180.114.96) 1382

[의견서3] 새진보정당 건설관련 최은희 위원 의견서
2010.12.23 16:13:56 (*.180.114.96) 1210

[의견서4] 새진보정당 건설관련 이창우 위원 의견서
2011.01.03 15:57:17 (*.180.114.96) 550

[의견서5] 새진보정당 건설관련 최백순 위원 의견서
2011.01.03 15:59:05 (*.180.114.96) 780

새로운 진보정당론에 대한 몇가지 문답   진보신당
[출처] 새로운 진보정당론에 대한 몇가지 문답|작성자 정종권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을 위한 종합실천계획
2011.01.03 15:11:15 (*.182.145.179) 260

Posted by NJ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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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석회의 5월 31일 합의문, 진보합창 대회, 윤난실-염경석님 "이성을 되찾고 토론합시다" 서명을 보고 드리는 글

1. 남들이 다 했던 거 흉내내는 기획은 성공하지 못합니다. <합창대회> 컨셉,이제 그냥 노래방 컨셉으로 퇴락할 수도

2008년 진보신당에 <당원의 자격> 제안했습니다. 논의도 실천도 되지 않았습니다.  한국 KBS 보니까, 2010년 <남자의 자격>에서 <합창단>이 유행했다고 하던데요.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대중과의 호흡이라는 주제입니다. 대중들은 <대중 추수주의>, 즉 뒷북치는 것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대중들은 늘 새로운 정치,문화기획을 염원하고 있고, 창조의 리듬을 듣고 싶어 합니다.  

흉내냈으면, 뒤늦게라도 <따라 잡기 전술>, 좋습니다. 그렇다면,  <합창 연습>이라도 하고 무대 위에 등장해야 합니다. 지휘자도 없고, 무엇을 같이 부를 것인가 곡명도 정해지지 않고, 합창 단원들의 연습도 없으면, 그건 종로 3가 피카디리 <권노강심> 노래방 뒷풀이 컨셉이 되고 맙니다. 

아쉽습니다. 2009년 11월부터 <통합>논의가 시작되면서부터, 2007년 이후 3년의 평가와 반성없는 <통합>논의는 <올드걸, 올드 보이의 귀환>일 뿐이라고 지적해왔지만, 2년 후에 벌어지는 광경은, 우려한 그대로입니다. 

2. <진보정당 하나로>를 주창하시는 정종권, 김용신, 염경석, 윤난실 님에게 

페이스 북에 짧게 썼는데요, 다시 씁니다. 상식적으로,  논리적으로 생각해봐도, <진보 대 통합>을 주장하시는 분들은 같은 당원들 한 사람이라도 붙잡고, 바짓가랑이라도 붙잡는 심정으로, <통합>을 정서적으로 호소해야 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http://bit.ly/e23Q3I (* 이장규, 정종권 온라인 표정 연구가로서 한마디 드립니다. 진보신당 3년에 대한 평가와 반성 이후에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한다고 하는게 상식아닙니까? 요새 한국에서 사회운동권 정당이 아니라, 정치를 아는 정당을 하자는 게 유행이라고 하던데요? 정치 정말 못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

비유 하나 들겠습니다. <사마천>의 사기열전 <회음후 편>에, 초나라 항우와 한나라 유방과 각각 사업을 해본(고용된) 한신 이야기입니다. 초나라 어느 동네에서 별 볼 일없었던 한신을, 동네 백정 한 명이 "한신더러 네가 용기가 있으면 칼로 나를 찌르고, 용기가 없으면 내 가랑이 밑을 기어라"고 했는데, 한신은 그 백정 가랑이 밑을 기었습니다. 동네 사람들이 모두 한신을 겁쟁이라고 비웃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이유는 안 나옵니다. 전 이 대목을 읽으면서, 많은 공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지금도 그렇습니다. 에너지를, 열정을 어디에 써야 할까? 그런 소박한 생각부터, 소아와 대아의 구별이라는 거창한 이야기까지.

한신이 한나라 유방과 같이 일하면서 공을 세우자, 나중에 초나라 왕이 되는데, 그 백정을 불러서, 치안을 담당하는 <중위>라는 벼슬을 내립니다. 천하의 한신을 자기 바짓가랑이 밑으로 기게 한 그 백정, 마른 하늘에서 돈벼락_벼슬벼락이 떨어져 버렸습니다. 

거창하게 말하면, 앞으로 펼쳐질 역사의 장도에서, 수 많은 <통합> <통일>, 그리고 어쩌면 <화해>라는 단어, <공생>이라는 말도 등장하게 될 것입니다. 이건 한국, 아시아, 세계 역사에서 한국진보좌파의 중요한 업무가 될 수도 있습니다. 

<통합>을 외치는데, 왜 통합이 되지 아니하고, 왜 특정세력들을 배제하게 되거나, <통합>과 <화해>보다는, 불필요한 다툼과 에너지 소모가 많은지 저는 이해가 사실 안갑니다. 

3. 윤난실, 염경석 님에게, 

광역시도당 위원장 몇 분들 연서명 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은 공식적인 당의 지도자들입니다. 그러면, <통합>에 대한 적극적인 의사개진을 하고, 소위 기술적인 로드_맵 (나침반이건 거울이건)과 그 밑바닥 공통 철학에 대해서 발표를 꾸준히, 당원들보다 한발 더 먼저, 공개적으로 선도적으로 하셔야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과정들이 빠진 채, "당원들 감정을 드러내지 말고, 이성을 되찾읍시다" 이런 주장을 하게되면, 아무리 "책임있는 논의를 해내겠다"는 결의가 있다 할 지라도, "국민 여러분, 안심하시고 생계에 전념합시다"라는 대 국민 최규화 담화문 효과를 낳게 됩니다. 

<당원이라디오>라도 해서, 윤난실,염경석 위원장님 인터뷰도 하면 좋겠지만, 지금 그럴 수 있는 형편도 되지 않습니다. 대신 글로 제 의견을 드립니다. 당원들을 "데모꾼"으로, 무슨 일 터지면, 머리 끈 동여매게 하는 리더쉽은 <포용>도 <선도적>이지도 않습니다.  <시도당 위원장 몇 분들, 한 3분의 2 정도> 당원들에게 당부의 글 - 너무 수동적이고 방어적이고 솔직하지 못한 대자보 붙이기식 사업입니다. 이건  [벽서] 홍보에 가깝지, 당원들과 [대화]는 아닙니다. 의견들을 경청하시고, 직접 대화에 나서시기 바랍니다. 

시간은 흘러가고, 해야 할 일들은 많은데, <체제 정비>하는데 들이는 에너지와 시간이 너무 많음을 안타까워 하면서....

Posted by NJ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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