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훈 삼성전자 부사장1 최종범 염호석 에어컨 수리 기사 두 생명을 앗아간 범죄 징벌 : 삼성전자서비스 노조 파괴(Green 화) 7명 실형 법정구속, 26명 유죄 노조파괴 '그린화'를 하고, 일감을 박탈하고, 노동부와 경찰을 매수했던 삼성의 무노조 경영인들에게 실형이 선고되었다. 그러나 이들의 범죄 악질성과 범위를 고려하면 이 형량은 적다. 삼성전자 미래전략실은 2013년~2014년 노동부를 매수해 삼성전자서비스 노조설립 에어컨 수리기사들의 일감을 빼돌렸다. 2013년 자살한 32세 최종범은 일감을 뺏기자 딸 돌잔치도 못하고 '배고파서 못살겠다'고 카톡 유서를 남겼다. 2014년 생을 마감한 34세 염호석은 수리 일감을 뺏겨 한달 소득이 41만원이었다. 삼성전자 미전실과 그 외주 삼성전자서비스(주)는 이들 자존심도 생리적 위장도 강제로 찢겨 발겼다. 최종범 에어컨 수리기사가 동료들에게 남긴 카톡 내용이다. "저 최종범이 그 동안 삼성서비스 다니며 너무 힘들었어요... 2019. 12.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