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라면 60년 역사 기사야 당연히 한국 언론이라면 보도해야 할 내용이다.
그런데 제목을 '임춘애 헝그리 정신'과 라면을 연결시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1986년 아시안 게임 육상 800 미터, 1500미터, 3000미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임춘애가 '라면'을 먹고 달렸다는 보도는 오보였다.
전두환 군사독재 시절에나 통용되었던 '헝그리 정신'을 잘못 강조하는데서 비롯된 '오보'다.
임춘애가 스스로 말하길 "삼계탕을 가장 많이 먹었다"고 했다.
기사 원문.
반응형
'역사(history) > 5공_전두환_1980-87' 카테고리의 다른 글
43주년.광주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 2023년 5월 18일. 김수인 학생이 해석하는 광주 518 민주화운동. (1) | 2023.05.18 |
---|---|
윤석열 518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는 장면, 주먹을 쥐고 부르다. 각 정당 대표들 노래 부르는 방식이 다르다. (0) | 2023.05.18 |
마지막 전두환 모습. (한국일보 홍인기 기자) 2021 july 7. 연희동 골목 산책하던 전두환 (0) | 2023.04.17 |
이순자 "민주주의 아버지는, 남편 전두환이다" vs 전우원 "민주주의 아버지는 518 묘역에 묻힌 분들이다" (0) | 2023.04.01 |
전두환 손자, 전우원씨의 광주 방문과 사과를 어떻게 볼 것인가? (0) | 2023.03.30 |
전두환 손자 전우원씨가 마약 복용 방송을 한 이유. 자기 도덕성 문제. (0) | 2023.03.24 |
전우원 [언론보도]전두환 손자, 유튜브 방송 중 ‘마약 추정 약물’ 투약···병원 이송 (0) | 2023.0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