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당대표/당직자 선거, 왜 주관식은 없는가? - 철학의 빈곤을 타개하자
민주당, 국민의힘이 흉내도 낼 수 없는 독창성과 ‘직접 민주주의’정신을 구현해야 한다.
당대표 1명 투표에 그치지 말고, 최소한 주관식으로 “당원 홍길동은 당신이 당대표(혹은 전국위원,대의원, 위원장)가 되면 이것을 실천해달라” 이렇게 직접 당원들의 의견을 받아야 한다.
정의당 대표들부터 진보정당이 추구하는 민주주의란, ‘직접 민주주의 정신 Direct Democracy’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언론 인터뷰에 대의제 민주주의를 정의당식 민주주의라고 답하는 당간부가 있는 현실을 보면, 아직 갈 길이 멀다.
2년 정도에 1회하는 당직자 선거인데, 이런 엄청난 기회에 당원들의 ‘직접 목소리와 창의적인 의견’을 듣고, 당 간부들은 그것들을 직접 읽고 논평도 해주고, 좋은 안은 당 운영 방침으로 삼아야 한다.
진보정당 기획력 수준을 높이자. B급도 안되는 김어준, 탁현민에게 밀리는 이 현실을 절실하게 타개할 수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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