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여론조작 지시 녹취에 대한 홍준표 입장 '조작여론은 당원들 투표에 영향 가능성' '선거브로커 명태균을 검찰이 수사해야'
홍준표
a day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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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후보 경선때 명씨가 운영하는 PNR에서 윤후보측에 붙어 여론조작 하는걸 알고 있었지만 문제 삼지 않았습니다.
어차피 경선 여론조사는 공정한 여론조사로 이루어 지기 때문에 명씨가 조작해 본들 대세에 지장이 없다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조작된 여론조사가 당원들 투표에 영향이 미칠줄은 미쳐 계산하지 못했지요.
그러나 국민일반 여론조사에 10.27%이기고도 당원투표에 진 것은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영향이 더 컷다고 보고 나는 결과에 승복한 겁니다.
더이상 선거부로커 명씨가 날뛰는 것은 정의에 반하는 짓입니다.
검찰에서는 조속히 수사해서 관련자들을 엄중히 사법처리 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준표
a day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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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경선 당시 각후보들에게 당원명부를 건네 주었고 각 후보들은 그 당원명부를 이용해 전화홍보를 하고 여론조사도 의뢰 합니다.
그래서 그걸두고 당원명부 유출이라는 말은 어이없는 말이고 우리 대선후보 캠프가 당원 여론조사를 두번 의뢰한 여론조사 기관은 조원엔 씨아이 였습니다.
당시 명씨는 윤후보측에서 일하고 있었고 명씨 여론조사 기관에 우리가 여론조사를 의뢰한 일이 전혀 없었는데
느닷없이 명씨가 우리측 여론조사를 했다고 주장하기에 알아보니 얼마전까지 김영선의원 보좌관을 하다가 그만두고 대구시 서울사무소에서 대외협력팀장으로 최근에 영입된 마산출신 최모씨가 지난 대선경선때 자발적으로 우리를 돕기 위해 자비로 우리 여론조사를 했다는 것을 자복하여 즉각 사표를 받았습니다.
최모씨는 같은 마산출신인 명씨와 잘 알고 있는 사이였고
지난 대선후보 경선때는 우리캠프 근처에도 오지 않았던 사람입니다.
선의로 그랬겠지만 선거부로커와 어울려 다니면서 결과적으로 우리측이 오해를 받게 했기에 사표를 받은 겁니다.
본인도 우리측으로부터 당원명부를 받았는지 여부는 기억이 없다고 하고 있고
명씨가 기히 확보한 명단으로 당원 여론조사를 했는지 여부도 알수 없다고 했습니다.
가사 백보 양보하여 생각해봐도 후보들에게 건네진 당원명부는 이미 선거 홍보용으로 공개된 것이기 때문에 당원명부 외부유출 운운은 가당찮은 주장입니다.
그건 또 안심번호 명부이고 경선직후 바로 삭제되는 명부 입니다.
아무런 위법사실도 없는데 마치 우리측이 위법행위를 한것인양 폭로하고 헛소리 하는 선거부로커 명씨를 검찰은 조속히 구속 하여야 할것입니다.
내참 관재수가 들려니 별×이 다 귀찮게 하네요.
정치를 하다보면 온갖 사람을 다 만나게 되지만
이런자와 거론 된다는것 자체가 모욕입니다.
홍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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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정치는 우리 이제 그만하자.
당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고 사욕을 위해 당분열만 가속 시키는 용병정치는 이제 손절을 해야 한다.
일부 보수 언론도 마찬가지다.
박근혜 밀어서 세워 놓고 제일먼저 나서서 박근혜 끌어 내리지 않더냐?
지난번 대선때도 용병을 옹위하여 세워놓고
지금에 와서는 박근혜 때와 마찬가지로 또다시 제일 먼저 새로운 용병 내세워 윤석열정권 끌어 내리는데 앞장 서고 있지 않느냐?
굳이 마키아벨리의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용병은 만악의 근원이다.
이제 더이상 용병에 현혹 되지 말자
이제 더이상 일부 보수언론에도 현혹되지 말자.
더 크게 세상을 보고 나가자.
풀수 없는 매듭은 잘라내고
종기는 터트려 짜내야 완치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