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평화 체제 구축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일본패싱 중국패싱, 다자외교 펼쳐야 한다
May 2 at 4:27am · 중국 배제, 일본 배제, #중국패싱, #일본패싱, 모두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과 더불어 가장 풀기 힘든 난제, 코리아 문제 (Korea Question )를 푸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시사인 남문희 기자가 불만을 표출한 중국의 요구, 즉 중국이 종전 협정 당사자로 참가해야한다는 주장이 신진핑의 과도한 요구라고 진단하는 것은 썩 적절하지 못하다. - 그 이유들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크게 두 가지만 우선 언급하면, 1. 북미 수교, 북일 수교까지는 최소 2년, 최대 4~5년이 걸릴 것이다. 이 와중에 반드시 논의될 주제가 다자간 안보 평화체제이다. 그 주체들은 6자 회담국가들이고, 중국과 일본 러시아 역할을 배제해서는 안된다. 한국과 북한이 중심을 잡고, 영세중립국 안(*..
2018. 5. 10.
순 개인 소득세, 사회안정망 기여도 한국 OECD 하위권
한국이 세금을 참 적게 내고 있다는 통계. 순 개인 소득세와 '사회안전망 기여도' 성적을 보니, OECD 자료가 정확한지 모르겠지만, 알려진대로 칠레 꼴찌, 멕시코 꼴찌 차석, 한국 꼴찌 3위다. 3개 국가는 총소득의 15% 정도를 소득세로 내고 있고, OECD 상위권, 벨기에, 덴마크, 독일은 35%를 세금으로 내고 있다. 문재인_대통령은_법인세율_도_올리고_개인_소득세_부동산_금융_소득세_증세_실천하라 심각한 주제이다. 아무리 덴마크, 벨기에, 독일, 스웨덴 사회복지 모델을 한국에 소개하고 도입하자고 주장을 한다고 해도, 복지 재원인 '세금' 납부 수준이 더블 스코어아도 안되면, 비현실을 주장하는 꼴이 되고, 정치가 아니라 상상 속의 나래만을 펼치는 격이 된다. OECDMay 2 at 9:54am ·..
2018. 5. 10.
로젠하임(Rosenheim )과 홀츠키르헨( Holzkirchen) 사이에서 발생한 기차 정면 충돌
유럽 철도 '허브 국가'를 선포하고, 베를린 중앙역사(#Berlin Hauptbahnhof )를 김포공항만큼 크게 개축했던 독일에서, 철도사고가 일어난 것을 보고드는 몇가지 생각들: 독일은 철도의 나라이고, 유럽 철도의 '허브'를 자임하고 있다. 그런데 이런 철도강국에서도 '정면충돌'과 같은 어이없는 사고가 일어났다. 복선 철도가 아니라 단선 철도에서 두 기차가 시속 100km 로 달리다가 정면으로 충돌해서, 9명이 숨지고, 100명 넘게 중상을 당했다. 인근 오스트리아까지 구조에 나섰다. - 안전 장치 문제, 의문이 든다. 단선인 경우, 분명히 정면에서 돌진하는 기차가 있는 게 확인되면, 자동 브레이크 신호가 울리던가 작동을 해야할텐데, 그게 작동되지 않았다고 한다. - 독일 바이에른 주, 로젠하임(R..
2018.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