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옹원 司饔院 - 조선시대 임금의 식사와 대궐 안의 식사 공급에 관한 일을 관장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던 관.수라간(水刺間), 사옹방(司饔房), 전선사(典膳司)
사옹원 (司饔院)) 조선시대 임금의 식사와 대궐 안의 식사 공급에 관한 일을 관장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던 관서. 계절에 따라 생산되는 과일이나 농산물을 신주를 모신 사당이나 제단에 올려 먼저 차례를 지내거나 지방 특산물을 왕에게 올리는 것을 관장하여 온 사옹방(司饔房)이 1467년(세조 13)에 사옹원으로 개편되어 비로소 녹관(祿官)을 두게 되었다. 사옹원의 ‘옹(饔)’은 ‘음식물을 잘 익힌다.’는 뜻으로 문소전(文昭殿)의 천신(薦新)도 관장하였다. 조선 전기 『경국대전』에 나타난 소속관원을 보면 실무직으로는 정(正) 1인, 첨정(僉正) 1인, 판관(判官) 1인, 주부(主簿) 1인, 직장(直長) 2인, 봉사 3인, 참봉 2인 등이고, 자문직으로는 도제조(都提調) 1인, 제조 4인, 부제조 5인인데 1인은 ..
2023. 10. 8.
무의미한 윤석열 지지율 조사 35.4% - 독일식 수상제도로 바꿔, 임기 단축하는 게 낫다. 부정평가 59~62% 지속적인 '무정부' 상태나 다름없어.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만든 민주당의 정치적 무능도 지적되어야 한다. 아울러 현재 한국식 대통령제도의 문제점, 1987년 5년 단임 대통령제도의 문제점을 이제 고쳐나갈 때이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도 여론조사는 이제 정치적으로 거의 무의미해졌다. 특정 코어 집단 20% 정도만이 윤석열을 지지하고, 나머지 층들은 이미 정치적 기대를 전혀 하지 않게 되었다. 만약 한국이 캐나다, 독일, 스웨덴 등 대다수 선진국가들이 채택하고 있는 의원내각제 (의회정부)를 채택하고 있다면, 총선을 다시 실시해, 현재 집권당과 수상 (현 대통령에 상당)을 정치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조기 총선 요구. 한국의 경제규모와 복잡성, 그리고 민주주의 발달 정도를 고려했을 때, 이제 대통령제가 아닌, 다당제에 기초한 '의원내각제', 정당간 ..
2023.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