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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59

[민주당: 민주통합당] 치어리더 최장집 Nakjung KimJanuary 2, 2012 · - [민주당: 민주통합당] 치어리더 최장집 - 최장집: 이념 Idee 개념에 대한 무지와 오해, 자의적 해석철학은 개념의 놀이이자, 개념사의 심층적 이해이고, ..., 그건 과거 현재 미래 3차원과의 대화이고, 구체적으로 말하면, 70억 현행 인구들과의 대화이다. 철학자는 그런 의미에서 수퍼 컴퓨터이다. 아니면 "도를 아십니까?" 되거나, "예수천당,불신지옥" 팻말과 별 차이가 없다. - 제목부터가 (*최장집씨가 주장하는 그 학문의 "과학성")이 결여되었다. 이념이라는 말은 양적인 개념이 아니기 때문이다. - 소제목 "서구 복지국가는 사회주의 아닌 자유주의 국가" => 도 잘못 사용된, 혹은 30%만 맞는 제목이다. "서구 복지국가는 Liberal De.. 2020. 2. 15.
오재영 조직실장, 페이스북 사건 페이스북, 별거 아니지만, 진보신당 당원이 아닌 사람들은 친구등록 삭제했습니다. 아울러, 토론이나 대화시 기본기가 안되었다고 판단된 분들도 미래를 약속하면서 삭제했습니다. 가장 가슴아픈 당원은 노회찬 비서실장을 지낸바 있는 오재영님입니다. 정치노선을 떠나서, 그 가난한 민주노동당 사무실에서부터 지금까지, 머리카락도 빠지던데, 그 밑바닥에서부터 고생을 많이 했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입니다. 공은 공이고 사는 사입니다. 전 만약 오재영 전 비서실장이 본인을 위해서 출마나 당직,공직 후보를 하면 응원하고 지지하고, 얼마 되지는 않지만 글도 썼을 것입니다. 전 오재영 전 실장님 세대와 노회찬 세대의 정치적 의무와 역할은 동일할 수 없다고 봅니다. 정치행위 방식도 마찬가지입니다. 페이스북 친구 삭제 아무것도 아닐 .. 2020. 2. 15.
인디언 Indian 단어 대신 '원주민', 에스키모는 '이누이트'로 바꿔쓰자 Nakjung KimJanuary 11, 2012 · 페이스북 지적질 : "인디언식 이름짓기"에서, 인디언 Indian 이라는 말보다는, 정치적으로 "원주민 aboriginal, native (American, Canadian)"이나 "최초 주민들/국민들 the first Nations" 이라는 말을 씁니다. 인디언이라는 말은 유럽에서 이민온 (*그들도 이민자들임) 사람들이 원래 캐나다 US미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가리키며, 일상생활에서 "흑인 Negro"급은 아닐지라도, 그런 뉘앙스를 풍기는 말임. 아울러 에스키모인들도 자기네들은 에스키모인들이라고 부르지 않음. 한국 사람들이 중국사람들을 "짱개"라고 부르는 말과 거의 다르지 않을 수도 있는 말임. 이누이트 Inuit, 그리고 메티즈 Metis (원주.. 2020. 2. 15.
독일식 지역비례 혼합제도, MMP, 대통령제와 양립하나? Nakjung KimFebruary 6, 2012 · 아래 김영태 (목포대) 교수는 생각이 바뀌었나? 아니면,원래부터 저런 입장이었나? 논문도 하나 발표했던데...아니, 대통령제 하에서 구성방식을 독일식으로 지역:비례 = 거의 1:1로 채택하자는 것이 원천적으로 논리적으로 실천적으로 불가능하지도 않는데...거 참~ 최근 어떻게 논의되고 있나 신문을 보다가.... -----------------독일식 정당명부 비례대표제는 가 아닌 하에서 채택되고 있기 때문에, 한국처럼 87년 하에서 독일식 의원내각제를 접합시키는 것은 굉장한 정치적 실험이 될 것이고, 난점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현행 하에서도, 입법부 구성은 1) 독일식 정당명부 비례대표제를 실시해서 지역: 전국비례 = 1:1 수준으로 가져가고, 2) 인.. 2020. 2. 15.
김어준 닥치고 정치, 무학의 통찰 주장 문제점 김어준의 명랑시민 정치교본 를 앞 60페지를 읽다. - 1. 소감 "속칭 쌍것들의 말로 정치를 논했으나, 쌍것들의 반란을 조장하지는 못했다." 2. 김어준이 강조하는 "무학의 통찰" - 이걸 서양철학에서 굳이 표현하자면 훗설의 괄호치기 EPOCHE 이포케 라고 해 줄 수도 ㅎㅎ. 그러나 "무학의 통찰, 개코다." 예전 밭매던 할머니들이 할아버지들의 가부장적 똥방귀를 비판할 때 그게 "무학의 통찰"이지, 운동권에 대한 지독한 열등의식이 "무학의 통찰"은 아니다. 3. 김어준 비판 책 제목으로는 "근본이 없는 놈, 김어준 총수 제명 사건" ..근본이 없다고 자기를 이미 바닥에 내려놓고 하는 전략적 대화법인데... 김어준이 정치에 개입하지 않고 노선을 잘 취해서 정치연예계에서 장수하길~ 김어준 말투, 어법, .. 2020. 2. 15.
진보정당 민주주의 운영의 중요성: 전대협 역사 중에서, 업적과 비판 중에서, 퇴락의 길 예전에 한창 운동권이 쇠락하던 시절, 한 때 학생운동만 해도 서울에 6만을 집결시킬 수 있는 조직력을 보유하고 있었다. 그 정점에서 "전대협 의장님" 잔치를 벌이다가 퇴락의 최정점, 조직적 부패의 최고점, 흉내 내기의 말로에 이르렀다. 국제적으로는 시야가 완전히 고립되었다. 그걸 사람들이 학생들이, 속칭 평학생들이 일반학우들께서 다 아시고, 예전 같으면 학생운동을 할 사람들이 학생운동권으로 참여하지 않기 시작했다. 당 조직이 잘못되면, 충분히 당원으로 활동할 사람들이 당원이 되지 않거나, 당 자체나 사람들이 매력적이지 못한 곳으로 전락하는 경향이 보인다. February 18, 2012 Yongsun Ryu 제가 원시님과 공유하는 가장 중요한 원칙중 하나인거 같아요. 다른 말로해서 좌파 대중정치의 실종... 2020. 2. 15.
박중훈 영화, 깡패같은 내 애인, 청년실업 프랑스와 한국 청년 차이 Nakjung KimFebruary 20, 2012 · 박중훈 영화, 깡패같은 내 애인, 청년실업 프랑스와 한국 청년 차이 괜찮은 한국영화 - 읔 뒷북, 다들 보셨죠? 작년에 겨우 봄. 작년에 한국 영화를 하나 봤는데요 (뒷북입니다.ㅎㅎ) 박중훈씨와 정유미씨가 등장한 영화인데 인가하는 제목... 박중훈선생님은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었다 (단무지를 씹으며) "(실업 문제가) 다 정부가 잘못해서 생긴 문제인데,니 탓이 아니야. 당당하게 살~어. 힘내 씨-발" => 만약에요, 회사가 잘 나가서, 인력이 더 필요한 상황을 가정해보세요. 구직자 홍세화 "저 영어를 잘 못하는데요, 토익이 680인데요, 될까요?" 이건회 사장 "아 세화씨, 한국사람이 뱃속에 태어날 때 hello my papa 하고 태어났나요? 회사에.. 2020. 2. 15.
2012년 총선 슬로건, 자료, 전도연 카운트 다운 film, 노동소득의 종말 시대, 영화는 별로 재미없었는데, 전도연의 이 한 마디는 와 닿는다. 올 초(2012)에, 한국영화 2개 봤는데요. 아래 전도연씨 대화가 인상적입니다. "이래서 돈을 버는 것은 바보들이나 하는 짓이야. 돈이 돈을 버는거냐. 차라리 미모에 신경을 써" 24시간 편의점 알바의 고충을 잘 묘사한 것 같은데요. 아직도 현실이 이러한지? 다 아는 이야기지만, 이명박이 "요새 젊은 것들이, 편하고 좋은 일자리만 찾지, 3D업종이나 힘든 일은 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중소기업에 자리 많다고" 이런 식으로 이야기한 적이 있죠. 청와대는 새벽에 잠을 자지 않는다. 하루에 4시간, 5시간만 잔다 등등. 막스 베버가 말한 "프로테스탄트 기독교 노동윤리"가 자본주의 축적에 엄청난 혁혁한 역할을 한 것처럼, 그러한 정치적 사기를 쳤습니.. 2020. 2. 15.
박성민의 <정치의 몰락> 출판사 소개글, 논평 Nakjung KimFebruary 21, 2012 · 당원 A가 박성민의 을 잠시 언급하다. 출판사 소개 글을 보고 나서1) 밀튼 프리드만 Milton Friedman 을 인용하는 건 문제 많음. Hayek 와 더불어 자본주의 시장의 자율/자동 메카니즘을 강조하고, 칠레에서 정치적 범죄는...말할 필요도 없음. => 개념 사용 엄밀성 문제. 권위에 호소.2) 양적 차이에 대한 구분없음: 한미 FTA에 대한 폭력 (김선동 DLP 최루탄, 날치기, 언어 폭력에 대한 나열식) 이것 이외에도 분류 방식, 범주 구분이 자의적임.3) 강북좌파의 촌스럼 대 강남좌파의 세련됨(조국) 이런 식 구분 역시 자의적4) 자판기 커피 세대 vs 에스프레소 세대 : 대중적 언어를 쓰는 것과 사회적 조사의 차이, 구별할 것.5).. 2020.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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