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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history)/윤석열 2022-

윤석열 일시 석방에 분노하는 민심. 대구, 부산, 제주, 광주, 서울, 대전 시민들의 목소리 - 박복심 (서울 마천동) 저는 나이가 많아서 이런데를 처음 나왔는데요. 윤석열씨가 나온다는 얘기를 듣고 너무나 놀라서 밤에 잠을 못 이뤘어요.

by 원시 2025. 3. 9.

민심으로부터 배운다.  언론보도, 시민들이 왜 다시 윤석열 파면을 외치는가 

(1) 윤석열이 거리를 활보하는 게 불안하다. 10대 학생부터 70대 어른들까지, 윤석열이 길거리를 걸어다니는 것을 보고, 믿을 수가 없고, 밤 잠을 편히 자지 못했다고 말한다. 

 

(2) 법 기술자들의 한계를 짚어내다. 윤석열 구속기간에 대해 거의 모든 언론에서 '날짜'로 보도해놓고서, 지금에와서 갑자기 '시간'이라고 하는게 말이 되냐?  법학 교수들, 변호사, 검사, 판사들이 이러한 대전 시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법기술이 범죄자의 기술로 둔갑한다. 만약에 임진왜란이 일어나 왜적를 구속했는데, 구속기간 기준을 '날짜'로 할 것이냐 '시간 단위'로 할 것이냐로 논쟁할 것인가? 

 

(3) 윤석열 파면 집회에 나온 분들이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나왔다'고 했다. 대통령제의 폐해, 구조적인 병폐를 고치지 않고서, 대통령 탄핵 -> 헌법재판소 판결 -> 조기 대선 이런 공식을 악용하는 극우세력들을 이롭게 하고 있다. 2016년 박근혜 탄핵 시위와 2025년 윤석열 탄핵과의 차이점에 대해서 면밀한 토론이 필요하다. 

 

 

1. 대구 민심 

 

대구 함수연 (경북 김천) 구속에 관련없이 내란죄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파면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윤철완 (대구 북구) 만장일치로 파면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국민들이 승리할 거라고 확신합니다.

 

2. 부산 서면

 

부산 광역시. 김경림 (부산 서면 ) 마지막 발악이 아닐까, 윤석열을 꺼내려고 하는 것도 그 사람들을 부추기려고 하는 걸로 밖에 안 보여서요. 너무 마지막 발악 같아서 그 사람들이 안타깝게 보일 정도입니다.

 

3. 제주시

 

제주시 조은숙 (제주시) 윤석열씨 나온대요. 화가 얼마나 나는지, 그것도 적법하다면 우리는 받아들여야 된다고 봅니다. 하지만 계엄이라는 불법을 했기 때문에 반드시 탄핵이 될거고...... 

 

4. 광주 광역시

 

전남 담양 (김애영) 한겨울에도 추위를 무릅쓰고 국민들이 이렇게 나와서 몇 달간, 이런 집회를 계속하는데도, 법원은 여전히 불통이다.정말 너무 화가 납니다.

 

김혜수 (광주 서구) 헌법재판소의 결론은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해서, 내란수괴 윤석이 파면되는 것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김진옥 (광주 동구) 어제 방송보고 얼마나 분노했는지 몰라요. 너무 억울하고 분노하고 있어요. 화가 치민다고, 화가 치밀어.

 

5. 서울

 

서울 박복심 (서울 마천동) 저는 나이가 많아서 이런데를 처음 나왔는데요. 윤석열씨가 나온다는 얘기를 듣고 너무나 놀라서 밤에 잠을 못 이뤘어요.

 

서울 김태균 (서울) 다음 주에 무조건 파면될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오늘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나왔어요.

 

이호림 (윤석열 퇴진 비상행동 공동의장) 범죄의 중대성과 증거인멸의 우려까지 윤석열의 구속 필요성은 시간이 갈수록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김재하 (비상행동 공동대표) 단식 돌입 이유, 진심으로 우리가 몸을 던져서라도 온몸으로 윤석열의 파면 선고를 이끌어내고...

 

고은채 (서울) 젤리랑 이런 거 잠올까봐...너무 이렇게 밤이다 보니까, 너무 졸리다 싶으면 좀 씹으면서 잠 좀 깨려고....

 

임규리 (서울) 철야 농성중. 여기 남아 있는 분들고 계시고, 또 이런 게 연대의 힘 아닐까 싶어서 남아있습니다. 아침에 다른 분들 오시면 (집으로 ) 갈 생각입니다.

 

6. 대전

 

대전 박지우 (대전시 어은동) 날짜를 따지지, 체포 시간까지 알려주는 경우는 기사에서 본 적이 없거든요. 근데 갑자기 시간이 됐으니까 (윤석열을) 내보낸다는 거는 국민들이 이해할 수가 없는.....

 

정광섭 (대전) 이제는 윤석열이 아주 (증거인멸을)노골적으로 하고, 아마 태극기 집회, 극우집회에도 참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손채령 (대전시 봉명동) 지금까지 저희가 쌓아온 민주주의가 있잖아요. 그런 것을 한 번에 무너뜨린 사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김성남 (대전시 가양동) 탄핵이 돼서 거리에 안 나왔으면 좋겠고요. 만약에 탄핵이 안되면 앞으로 저희도 계속 나와서 탄핵될 때까지 싸워보겠습니다.

 

 

 

 

 

 

 

함수연 (경북 김천) 구속에 관련없이 내란죄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파면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윤철완 (대구 북구) 만장일치로 파면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국민들이 승리할 거라고 확신합니다.

 

 

부산 광역시. 

 

김경림 (부산 서면 ) 마지막 발악이 아닐까, 윤석열을 꺼내려고 하는 것도 그 사람들을 부추기려고 하는 걸로 밖에 안 보여서요. 너무 마지막 발악 같아서 그 사람들이 안타깝게 보일 정도입니다. 

 

 

 

 

제주시

 

 

 

 

조은숙 (제주시) 윤석열씨 나온대요. 화가 얼마나 나는지, 그것도 적법하다면 우리는 받아들여야 된다고 봅니다. 하지만 계엄이라는 불법을 했기 때문에 반드시 탄핵이 될거고...... 

 

지역별

광주

 

전남 담양 (김애영) 한겨울에도 추위를 무릅쓰고 국민들이 이렇게 나와서 몇 달간, 이런 집회를 계속하는데도, 법원은 여전히 불통이다.정말 너무 화가 납니다.

 

 

김혜수 (광주 서구) 헌법재판소의 결론은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해서, 내란수괴 윤석이 파면되는 것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김진옥 (광주 동구) 어제 방송보고 얼마나 분노했는지 몰라요. 너무 억울하고 분노하고 있어요. 화가 치민다고, 화가 치밀어.

 

 

 

 

서울

 

박복심 (서울 마천동) 저는 나이가 많아서 이런데를 처음 나왔는데요. 윤석열씨가 나온다는 얘기를 듣고 너무나 놀라서 밤에 잠을 못 이뤘어요. 

 

 

 

서울

 

 

 

 

김태균 (서울) 다음 주에 무조건 파면될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오늘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나왔어요.

 

 

이호림 (윤석열 퇴진 비상행동 공동의장) 범죄의 중대성과 증거인멸의 우려까지 윤석열의 구속 필요성은 시간이 갈수록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김재하 (비상행동 공동대표) 단식 돌입 이유, 진심으로 우리가 몸을 던져서라도 온몸으로 윤석열의 파면 선고를 이끌어내고...

 

 


고은채 (서울) 젤리랑 이런 거 잠올까봐...너무 이렇게 밤이다 보니까, 너무 졸리다 싶으면 좀 씹으면서 잠 좀 깨려고....

 

 

 

 

임규리 (서울) 철야 농성중. 여기 남아 있는 분들고 계시고, 또 이런 게 연대의 힘 아닐까 싶어서 남아있습니다. 아침에 다른 분들 오시면 (집으로 ) 갈 생각입니다.

 

 

 

 

대전

 

박지우 (대전시 어은동) 날짜를 따지지, 체포 시간까지 알려주는 경우는 기사에서 본 적이 없거든요. 근데 갑자기 시간이 됐으니까 (윤석열을) 내보낸다는 거는 국민들이 이해할 수가 없는.....

 

 

 

정광섭 (대전) 이제는 윤석열이 아주 (증거인멸을)노골적으로 하고, 아마 태극기 집회, 극우집회에도 참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손채령 (대전시 봉명동) 지금까지 저희가 쌓아온 민주주의가 있잖아요. 그런 것을 한 번에 무너뜨린 사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김성남 (대전시 가양동) 탄핵이 돼서 거리에 안 나왔으면 좋겠고요. 만약에 탄핵이 안되면 앞으로 저희도 계속 나와서 탄핵될 때까지 싸워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