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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history)

청 태종이 삼전도에 세운 비석이다. 원래 이름은 ‘대청황제공덕비’ 1916

by 원시 2022. 2. 22.

쓰러진 채 방치되어 있는 삼전도비. Seoul, Korea, 1916

Photographer Unidentified

병자호란 1639년 직후 청의 요구로 인조가 남한산성에서 내려와 청 태종의 막사 앞에서 무릎을 꿇고 절하며 항복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청 태종이 삼전도에 세운 비석이다. 원래 이름은 ‘대청황제공덕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