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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 MBK (김병주) 홈플러스 경영 악화 원인 진단 - 노조와 사측 차이점. 사모펀드 목적은 회사가치 높여 재매각하는 것, 손실나자 매각 추진. 1. 홈플러스 경영 악화에 대한 언론 보도(1) 전자상거래와의 경쟁에서 뒤졌다. 홈플러스 인수할 때 '빚'이 많았다.  MBK가 영국 '테스코'로부터 홈플러스를 인수할 떄, 7조 2천억원을 지불했다. 이중 4조 3천억원은 차입한 것이다. (대출, 해외 연기금, 보험사에서 조달) (2) 점포 매각을 통해 4조원을 마련, 빚을 갚고 있다. 이 와중에 유통업계가 온라인 위주로 재편되자 홈플러스 매출이 감소했다. 영업손실 증가. 홈플러스 뿐만 아니라, 2024년 대형 마트의 매출은 0.8% 줄어든 상태. (3) 노동자 감소. 2015년 2만 6477명에서  2024년 9월, 1만 9465명으로  26.5% 감소함. (4) 국민연금은 2015년 상환전환우선주(RCPS)에 5826억원 투자. 홈프러스 대주주인 한국.. 2025. 3. 21.
홈플러스의 전자단기사채 (ABSTB) 4000억원 구매한 개인투자자들이 금융채권이 아니라 '상거래 채권'으로 분류하라고 요구.사포펀드 MBK (김병주) 가 사재출연한 사례가 없는데, 이번에 가능한가?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를 법원에 신청한 이후, 직접적인 피해자들은 협력업체,임대점주,노동자와 소비자, 그리고 개인 채권 투자자들이다. 홈플러스가 돈을 조달하기 위해서 판매한 채권 중에, 90일에서 1년 미만 짜리 기업어음 역할을 하는 '전자단기사채'를 개인들에게 팔았다. 현재 기업회생절차 과정에서는 금융채권 상환이 유예가 된다. 즉 전자단기사채에 대한 변제가 중단된 상태라서, 채권이 휴지조각이 된 상태이다.  676명이 증권사들로부터 총 4000억원어치 금융상품인 '전자 단기 사채 '를 구매했다. 이 금융상품은 (자산 담보 단기 채권 ABSTB  = asset backed short term bond)임. 홈플러스가 물품을 살 때 카드사에 지급하는 돈[기초자산] 을 담보로 발행하는 단기 채권이다. 즉 홈.. 2025.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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