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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d in the clowns2

박근혜 최순실, 김연아 찍어내리기, 전두환 독재를 연상케한다 삐뚤어진 국가주의 발상, 통치 정당성이 결여된 박정희 전두환 군사독재 시절 산물이 낳은 불행한 사건이 바로 김연아 찍어내리기이다. 모든 사람들이 "김연아 찍어내리기" 혐의에 어이없어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기승전-최순실이어서만은 아니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날까? 인터뷰 증언들에 따르면 어느정도 사실이다. 김연아 찍어내리기는 시대착오적 발상이다. 전두환, 박정희 군사독재 시절, 스포츠 스타들이 승리하면 "대통령 각하께 감사드린다"는 승리 소감을 TV 화면 앞에서 이야기하곤 했다. 박근혜-최순실-김종-차은택-장시호가 김연아에게 바랬던 것이 "대통령 각하 만세"인가? '피겨 선수 김연아까지 최순실이 찍어내렸을까? 설마' '꼭 이랬어야 했나?' 국가가 부르는데 '김연아 네가 뭔데 오지 않아?' 꽤심죄로 보인다.. 2016. 11. 22.
김연아, 어릿광대를 불러주오 [가사 번역], Send in the Clowns 의미 김연아의 "어릿광대를 불러주오" 쇼트 공연은 스포츠를 넘어선 예술이었다. 가사와 노래에 담긴 의미들, 허탈함, 자책, 허무와 슬픔, 엇갈린 사랑이 가져다 준 숙명을 김연아는 몸짓과 얼굴에 그대로 표현했다. 보통 다른 피겨 스케이터들은 더블 악셀, 착지, 회전, 점프 등 기술적인 부분들에 신경을 쓰느라, 음악과 가사를 해석해내는 공연을 제대로 소화해내지 못할 때가 많다. 그런데 김연아는 음악에 담긴 내용을 몸으로 표현해내는 능력이 있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23m2QUOHvY (김연아, 피겨 스케이팅) https://www.youtube.com/watch?v=K1fVQGESUTo (Frank Sinatra - Send in the clowns) 어릿광대를 불러주오 .. 2014.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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