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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광주항쟁3

1948년 제주43항쟁 기념 걸상, "제주 몽돌"을 광주 광산구에 설치. 몽돌의 뜻 "꺽인 총알을 형상화한 의자 아래 민중의 힘을 상징하는 제주 몽돌" 1948년 제주43항쟁 기념 걸상, "제주 몽돌"을 광주 광산구에 설치. 몽돌의 뜻 "꺽인 총알을 형상화한 의자 아래 민중의 힘을 상징하는 제주 몽돌" 1. 작품명은 '민중의 힘'으로, 꺾인 총알을 형상화한 의자 아래에 민중의 힘을 상징하는 제주 몽돌 2. 민중의힘 사월 걸상 작가. 강문석. "거칠고 큰 바위가 구르고 굴러 바다에 이르렀을 때는 둥글고 매끈한 몽돌로 변하듯, 민중의 힘이 모여 폭력을 견디고 이겨낸다는 의미" 의자 단면 위에는 제주 4·3의 상징인 동백꽃을 각인했다. 3. 사월 걸상의 의미. 폭력 고리를 끊으려면 피해 기억을 되살리고, 증폭시켜야 한다. 4. 연대 발언. 강우일 (전 천주교 제주교구장) "우리 역사 안에 자라온 폭력의 확산과 승계를 차단하고, 인간 존중과 평화의 연대를 강화.. 2024. 4. 3.
원희룡이 전두환에게 세배할 때, 전두환 발언과 덕담의 수준. 원희룡은 학생운동시절, 전두환 타도를 외쳤고, 자기 정치의 출발점은 518광주항쟁, 아니 518민주화운동이라고 했다. 원희룡과 같은 사람들은 정치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례인가? 아니면 지극히 드문 사례인가? 10% 내외일까? 많은 사람들이 던지는 질문이고, 아직도 해결되지 않는 문제, 정치적 변절인가, 아니면 사상적 전환, 전향인가, 이런 거창한 이야기 범주가 아니라, 그냥 '생계'형 정치인에 불과한 것인가? 기독교,이슬람 교도였다가 개종하거나 비신자가 되었을 때와 같은 정신적 상황인가, 아니면 다른가? 아니 이러한 종교적 개종이라는 신과의 나와의 독대라는 심오한 뜻보다는, 권력 그 자체에 대한 극진한 선호도라고 할까? 뭐 나름 '우쭐', 혹은 '추앙' , 사회적 인정에 대한 타는 목마름으로, 매일 .. 2023. 11. 14.
원산폭격. 전두환 계엄군은 1980년 5월 27일 광주 도청 시민군을 체포해 '원산폭격'을 시켰다. 원산폭격. 전두환 계엄군은 1980년 5월 27일 광주 도청 시민군을 체포해 '원산폭격'을 시켰다. 부산외대 한 교수가, 조국 교수의 턱걸이 운동 사진에 존경를 표명하며, 원산폭격 동영상을 페이스북에 올렸다고 한다. 소셜 미디어에서 많은 이들이 이 문제점을 지적했다. 부산 외대 교수는 광주 대동고를 졸업했다고 한다. 광주 대동고 학생들은 1980년 518 항쟁 당시, 가장 희생자가 많은 고등학교였다. 5월 27일 새벽 전두환 계엄군이 광주 도청을 사수했던 300명~500명 사이 시민군들을 진압한 후, 생존자들을 체포해, 적국 군인처럼 등에다 '죄목'을 써서 '폭도'라고 적어놨다. 그리고 금남로 주변에 원삭폭격을 시켰다. 원산폭격이라는 체벌과 폭력의 한국 역사, 전두환 군부의 범죄. 2021.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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