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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3

마르크스와 프루동 비교, 프루동이 마르크스에게 보낸 편지 1846년 1846년 5월 17일, 프랑스 리용에서 피에르 조제프 프루동이 마르크스에게 다음과 같은 답장을 보냈다. 내가 천성이 게으르기도 하고 여러 일들이 겹쳐서 편지쓸 겨를이 없었다. 미안하다...... 내 입장은 경제적 반-독단주의임을 대중들에게 공개했다. 만약 마르크스 당신이 원한다면, 사회 법칙이 무엇인지를, 그리고 그 법칙들이 현실에서 드러나는 양식을, 그 법칙 발견을 성공케하는 과정들을 함께 탐구해보자. 그러나 ‘휴우’, 놀랍게도, 선험적 독단주의(교조주의)가 다 소용없게 된 후에는 우리가 사람들을 그런 교리를 가르치는 걸 꿈에도 꾸지 말자. 그리고 우리가 당신네 나라 사람인 마틴 루터가 저질른 ‘모순’에 빠지지 말자. 마틴 루터는 카톨릭 신학을 타도하고 나서 곧바로 ‘교회 파문 제도’를 도입하면서 프.. 2015. 12. 25.
시대정신이 요구하는 진보정당 정치가 역할 시대정신을 포착하라: 기술자 시대, 지루한 정치 서비스 시대에, 진보정당은 무엇을 할 것이고, 어떤 기술자들이 필요한가? 지루한 진보정치 시대 개막되다. 2008.07.10 07:49:43 이런 생각이 잠시 스치고 지나가다. 시청소감: 진보정치도 지루한 '부품갈기' '톱니갈기' '썩은 이 치료하는' 그런 시대를 맞이했다. 사회 제도 곳곳에 있는 사람들을, 대.한.민.국 공화국이라는 부품들을 점검하고 일일이 떼 내어서 검사해야 하고, 좀먹은 것들은 빼내고, 갈아끼우고, 이 지루하고 땀 삐질삐질나는 일들을 과연 누가 할 것인가? 주제 (KBS 시사기획 쌈, 아래 기사 참고)야 간단하지만 말이다. 주제: 인사는 만사이다. KBS "국가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들이 일할 수 있도록 공평하고 차별없는 인사정.. 2014. 11. 19.
복지사기의 경우: 생각과 행동은 일치하는 경우도 많다 조승수대표회견/ 진보신당부터 "복지"사기 그만쳐야한다 원시 http://newjinbo.org/xe/957581 2011.01.12 19:49:02 318 1 / 0 조승수 대표 신년 기자회견 (진보신당) 2011.01.12 13:55:05 78 http://www.newjinbo.org/xe/957280 감기걸린 대표에게 인간적으로 조금 안되었습니다만, 조승수 대표 신년 기자회견 실망스럽습니다. 7시 30분부터 새진보당 토론회한다고 하니까, 좀 짧게 몇 가지 쓰겠습니다. 1. 는 '혁명'이 아니라, 입니다. 복지대혁명이라는 말을 쓰지 맙시다. 아무리 한국적 특수성 (오세훈 한나라당 시장의 복지포퓰리즘 발언 등)이 있다고 해도, 한국은 이미 OECD가입국가입니다. 그들 나라에서 다 는 이라고 쓰는데, 굳.. 2011.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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